4월 중국으로 돌아가는 푸바오 03.04 월 톡톡! 뉴스와 상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우영입니다.
전국적인 사랑을 받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다음달인 4월에 중국으로 돌아간다고 하는데요.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는 푸바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탄생 1호 판다인 푸바오가 다음달 중국행을 앞두고 지난 주말까지만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2016년 중국 시진핑 중국 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 한국 에버랜드로 온 아이바오, 러바오 판다의 자식인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는데요.

푸바오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으로 2021년 1월 4일 관람객들에게 처음 공개된 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푸바오는 다음달인 4월에 중국으로 돌아가야하는데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중국 밖에서 태어난 판다는 다른 판다와 짝짓기를 하는 만 4세가 되기 전에 중국으로 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푸바오는 '판다월드' 내실에서 특별 건강관리를 받고 이송 케이지 사전 적응 훈련을 포함한 검역 준비를 거쳐 다음달 3일 중국으로 돌아갑니다.

그동안 큰 사랑을 받은 푸바오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지난 주말사이 해당 놀이공원에는 푸바오 5분 관람을 위해 4시간을 기다려야했다고 합니다. 

특유의 해맑은 표정과 귀여운 몸짓으로 웃음과 감동을 주던 푸바오가 중국에서도 행복하게 지내길 기원합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푸바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이우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