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킹
  • 방송시간 : [월~금] 07:15~09:00
  • PD: 서지훈, 이시은 / 작가: 현이, 김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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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선거제, 전당원 투표가 최고의 방법..연동형, 성원과 지지 등 성찰 해야“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2-02 09:31  | 조회 : 645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4년 2월 2일 (금)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전략공천관리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언주 복당? 길거리 '돌맹이'가 무기로 변할 수도…단 성찰 선행되어야
- 전략공천지역 20곳 확정
- 가장 전략적 요충지는 부산, 과거 민주화 세력의 성지..훌륭한 인물들 속속 들어오는 중

◆ 박지훈 : 이번 시간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전략 이야기 좀 나눠볼까 합니다. 이재명 대표가 전략공천을 받아 전국 지휘하는 관례를 깨고 경선을 치르기 위해서 전략공천 구상에 관심을 쏠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4선 중진 전략공천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안규백 : 반갑습니다.

◆ 박지훈 : 전략공천위원장 자리가 참 무겁지 않습니까?

◇ 안규백 : 무겁기도 하고 전략적 판단이 쉬운 것은 아니죠. 그러니까 굉장히 버겁습니다.

◆ 박지훈 : 두 가지 전략적 판단도 잘해야 되고 또 그리고 어떤 사람을 또 해서 그 사람의 수요도 맞춰야 되고 이 여러 가지 어떤 힘든 자리 같은데요.

◇ 안규백 : 전국적인 구도를 보고 판단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한 지역을 보고 판단한 것이 아니고 전략공천의 승부수는 저는 253개 지역의 전체를 보고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 이번 민주당 전략공천의 방향성 한마디로 뭡니까?

◇ 안규백 : 이기는 선거죠.

◆ 박지훈 : 승리 승리를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다

◇ 안규백 : 뭐든지 할 수 있다가 아니라 그러니까 상대가 생각할 수 없는 지역에 상대가 생각할 수 없는 후보의 임무를 선택해서 그 지역에 내려보내는 건데 저는 그것을 이를테면 적재적소가 아니고 적소적재라고 표현합니다.

◆ 박지훈 : 적소적재

◇ 안규백 : 그 말은 그 지역에 맞는 합당한 후보를 그 지역에 맞는 인재를 보내는 겁니다. 이를테면 탄광 지역에 연구원을 보내면 안 될 것이고 연구단지에 연구원을 보내야 되지 않겠습니까?

◆ 박지훈 : 지역을 보고 사람을 내리 꽂는다 이 말씀

◇ 안규백 :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걸 저는 적소적재라고 얘기를 합니다

◆ 박지훈 : 적소적재 151석 최대 목표로 잡았는데 이 중에 전략공천 지역구는 어느 정도 됩니까?

◇ 안규백 : 지금 현재까지 전략공천이 확정된 지역은 20군데입니다.
 
◆ 박지훈 : 사고 지역구 포함해서 다 전략공천되는 거죠?

◇ 안규백 : 그렇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이제 분구된 지역이랄지 또 공관위에서 이 지역은 전략공천으로 묶어달라 또 이런 지역이 있을 것이고 또 불출마하는 의원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지역을 포함되고 혹은 우리 전략공관위에서 전체 출석의원 3분의 2가 동의를 하면 어떤 특정 지역에 대해서 전략공천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우리 입장에서는 당원과 국민들한테 선택권을 주기 위해서 최소화하려고 그러는데 지금 현재로서는 얼마까지 갈지 예단할 수 없습니다.

◆ 박지훈 : 20곳은 정해졌는데 더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하셨는데 문제가 공정성 아니겠습니까? 이것을 잘 피해가야 되는데 절차라든지 뭐 전략공천 기준 같은 것도 있을까요?

◇ 안규백 :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전략공천은 어디까지나 지도부의 어떤 전략적 판단 그러니까 일상적인 공천 범위를 벗어난다는 데 있습니다.

◆ 박지훈 : 경선 이런 거 말고 이제 전략적으로 판단하는 곳이니까요.

◇ 안규백 : 그래서 전략공천은 선거 전체 판을 좌우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공천 관행에서 약간 좀 벗어난 것이죠. 그래서 일반적인 공천이라고 하면 기승전결이 있지만 전략공천은 기승전결을 기승전을 생략한 채 결만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고도의 정치적 영역과 판단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각과 느낌 또 국민들이 바라보는 시선과 달라서 그 다다르는 목적지가 저는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래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이것을 적소적재의 어떤 인재 적소적재에 사람을 판단해서 내려보낸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입니다. 이것이 공천의 전략공천의 이기는 것이 시작이자 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 가장 중요하다 이 말씀인데 현역 지역도 전략공천을 할 수 있는지 이것도 좀 궁금합니다. 어제 보도에 따르면 중진 현역 지역구 경쟁력 조사를 했다 이런 보도가 있더라고요.

◇ 안규백 :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략공천의 대상은 출마 지역이나 혹은 이 위원장이 고려된 지역이나 또 절대 우세짐에도 불구하고 우리 당원상 보면 두 번 이상 연패한 지역 이런 지역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천관리 공관위에서 이러이러한 지역은 상당한 이유가 있으므로 전략적으로 묶어달라 저희 전략 공간이 넘어오면 그 지역도 추가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 박지훈 : 가능성도 있다고 하시는데 지금 보도를 좀 보면 분당갑에 이광재 전 의원 또 동작을 송파갑에 추미애 전 장관 얘기들이 나옵니다. 이게 뭐 좀 확인해 줄 수 있는 이야기들입니까?

◇ 안규백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 전략공관위의 지역이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특히 아는 바는 없습니다마는 통상은 이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또 언론 또 개별 후보들이 여론조사를 실시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하기 때문에 이것이 어느 단위에서 한다라는 것은 잘 예측하기 어렵고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사안이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 박지훈 : 특히 추미애 전 장관 같은 경우는 지금 거론되는 게 동작을 송파갑이잖아요. 서울이잖아요. 다 서울. 혹시 서울로 지금 계속 확정되는 그런 상황으로 봐야 됩니까? 추미애 전 장관

◇ 안규백 :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이건 전략공관위 업무가 아니고 당의 어떤 특정 단위에서나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또 개별 의원들 또 상대 언론 이런 데서 하기 때문에 이것은 예단할 수가 없다고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박지훈 : 본인들 뜻도 알아보는 겁니까? 본인 후보자 본인이 생각하는

◇ 안규백 : 이것은 그러니까 우리 당의 주요 전략적인 인물에 대해서 일일이 물어보고 예컨대 만약에 하게 된다면 일일이 물어보고 A라는 사람이 B라는 지역에 B라는 사람이 C라는 지역에 이렇게 물어보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박지훈 : 물어보지는 않는데

◇ 안규백 : 당의 전략적 판단에 의해서 이 후보가 상대 후보의 카드를 보고 이 지역에 적합하겠다 하면 그걸 고려할 수 있는 것이지 그 후보한테 어디에 가십시오 어떠십시오 이렇게 물어보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박지훈 : 그러면 탁 내리꽂는 거 맞네요. 결국은 당신은 여기가 나 이길 수 있을 것 같아

◇ 안규백 : 시뮬레이션을 많이 해보는 것이죠. 상대당 후보 카드하고 우리 카드하고 비교했을 때 어떤 분이 그 지역에 맞는 전략적 인물인가 이걸 여러 가지 고려해서 하는 것이지 무조건 내리고는

◆ 박지훈 : 아까 동작을에는 나경원 전 의원 나온다는 얘기가 있고 또 국민의힘 입장에서 송파갑에는 석동현 처장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좀 중량감 있는 추미애 장관이 좀 얘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안규백 : 추미애 장관 전 장관을 비롯해서 여러 우리 당에 훌륭한 자원들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박지훈 : 또 한 분만 더 얘기를 하면 임종석 실장 지금 성동갑에 중구 성동갑에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또 86 용퇴론하고도 맞닿아 있는 것 같고 좀 전략적으로 고민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 안규백 : 글쎄요. 이번 선거는 총선은 여당 입장에서는 세 가지 저는 악재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집권 4년차는 미래 권력에 대한 투표를 보고 하는 것이지만 대선은 집권 3년차는 중간평가에 대한 과거에 대한 평가와 심판이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그렇다면 중간평가에 3년 차는 정권 심판의 성격이 있고 강하고 그리고 지금 민생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또 더더군다나 대통령의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지금 2배 더 앞서고 있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정권 심판이 두려워서 운동권에 대한 심판 이런 얘기를 지금 들고 나온 것이 아닌가 남의 당 일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자기네부터 먼저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본래 정부 여당이라는 것은 국정 방향을 놓고 선거를 치르는 곳이고 야당은 정권 심판과 미래 가치를 놓고 선거를 치른 건데 이게 본말이 좀 바뀌었어요. 오히려 정권 정부 여당에서 심판을 하자고 나오는 것은 저는 국정운영이 얼마나 자신감이 없으면 이런 얘기를 하겠냐 참 애잔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본인들의 어떤 무능함들을 방증하는 내용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 박지훈 : 지금 임 전 비서실장 출마에 이언주 전 의원 복당 문제까지 민주당이 이런 얘기 자꾸 나오면서 공천을 두고 친명 또 이른바 친문 계파 갈등 보도도 있는데 어제 저희 방송에 정성호 의원 출연해서 이거 공관위에서 엄중 조치해야 된다 이렇게 강조를 하더라고요. 계파 얘기 계속하고 막말하는 거 그거 어떻게 보십니까?

◇ 안규백 : 얼마나 못난 사람들이면 서로 간에 당내 계파 갈등을 일으키고 그렇게 하겠습니까마는 저는 이런 얘기를 드리고 싶어요. 우리가 산을 갔을 때 방향을 잃어버리거나 바다에 갔을 때 방향을 잃어버리면 북극성을 보고 방향의 키를 잡습니다. 그러니까 정당의 대표 역시 대표를 중심으로서 당이 저는 운영돼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문재인 때는 문재인 대표 때는 그 시기에는 친문이라고 했고 이재명 대표 때는 친명이라고 이렇게 일컬어지지 않습니까? 저는 모든 우리 당의 구성원들이 다 친명인 것이지 이것이 무슨 친명 비명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눈 것은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이 시기에는 화합하고 단결해서 상대의 거함을 집권여당의 거함을 맞서서 싸우는 것이 가장 지혜롭고 다 같이 사는 그런 방법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 이언주 전 의원 복당 얘기 좀 더 해보면 이재명 대표가 아니라 정성호 의원 아이디어라고도 얘기를 하더라고요. 전략적으로 어떻게 봅니까? 반윤 연대를 통해서 크게 좀 같이 가는 게 좋겠다고 정성호 의원은 판단을 했다고 하는데요.

◇ 안규백 : 우리가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수많은 돌이 있습니다마는 평소에는 그 돌이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 돌이 무기로 변할 수도 있거든요. 이언주 의원님이 그 돌맹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마는 그러니까 정성호 의원께서 고심해서 내놓은 그 말씀인데 다만 이런 얘기를 드리고 싶어요. 자동차에도 백미러가 있고 룸미러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좌우 앞 방향을 보고서 운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 우리 조직원들이 또 당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공정체제와 그런 것을 여러 가지 논의되는 차원에서 하나가 아닌가 그러나 필요하다면 해야 되겠지만 여러 가지 과거에 탈당했던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본인의 먼저 성찰이 좀 있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 지금 결국은 공천에서 수도권이 최대 승부처니까 중요하고 또 부산도 좀 중요할 것 같기도 한데요. 지금 공천 포인트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 안규백 : 부산은 과거에 민주화 세력의 성지였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때도 지지가 우리가 1위를 했고 지난 대선에도 약 40% 이상이 우리당 지지가 대선 후보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금 역시 예전에 박토였던 안 좋은 지역이 기름진 옥토로 많이 변한 지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장 전략적 요충지가 부산이 아닌가 싶고 부산에 대해서 좋은 후보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위원장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런 전략적 판단을 하려고 합니다.

◆ 박지훈 : 수도권은 지금 현역 사수가 좀 주요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건가요? 현역이 많잖아요. 사실은

◇ 안규백 : 현역이 많은데 현역 의원이 많더라도 그분들의 여러 가지 역량과 평가 그리고 전반적인 지역 마다 그 축선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한강 한강 벨트에 서울의 y축이 있듯이 그 축선별로 주요 인물들이 거점적으로 잘 배치돼서 선거가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해야지 현역이니까 된다 안 된다 이렇게는 말씀드릴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 서울 지역 중에 서대문 갑은 청년전략지역으로 지정해서 공개 오디션 하겠다라고 하는데 지금 검토가 된 겁니까? 아니면 확정된 겁니까?

◇ 안규백 : 지금

◆ 박지훈 : 우상호 의원 불출마

◇ 안규백 : 여러 지역 중에서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제고시키고 또 노장청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 청년전략특구를 지정하려는 것은 사실입니다마는 어느 지역이 청년특구다라는 것은 아직 논의된 바가 없습니다. 

◆ 박지훈 : 서대문갑은 맞는지 아닌지 아직 모르는

◇ 안규백 : 청년 특구를 묶는 건 맞은데 어느 지역이 청년 지역으로 지정될거라는 것은 아직 확정은 지은 바가 없습니다.

◆ 박지훈 : 그리고 부산도 이제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이재명 대표 피습 이후에 또 헬기 전원 논란이 되면서 부산 민심이 조금 안 좋다 이런 민주당에 대한 민심이 안 좋다 이런 얘기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 안규백 : 저는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상당히 좀 의아해한데요. 많은 국민들이 한 비대위원장의 메시지보다는 그 태도와 모습에서 저는 그 품격과 인격을 판단할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사기로에 서 있는 사람한테 또 테러를 당한 사람한테 정치 장사를 한다 이 말이 가당키를 합니까? 저는 이 극한적인 대립이 정치인의 언어의 품격에서 나온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치인의 언어라는 것은 범종처럼 유정하고 묵직함이 있어야 되는데 젓가락으로 냄비두드리는 이런 극단적 가벼운 소리 때문에 국민 정서가 이렇게 메말라간 것이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저는 상당히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연민을 느낍니다.

◆ 박지훈 : 부산 지역 말씀 좀 더 이어가면 이재성 NC소프트 전 전무죠 출마 얘기도 했던 것 같고 어떻게 전략적으로 그러면 부산 지역에 좀 많은 분들 또 영입 인재들이 배치가 되는 겁니까?

◇ 안규백 : 상대적으로 보수가 강한 지역에 저희 당 우리 당에 훌륭한 인물들이 지금 많이 속속 들어오고 있고 또 영입 인재로서 지금 굉장히 인큐베이트 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참 고맙고 반가운 일이죠. 선거라는 것은 구도 인물 이슈가 3요소인데 저는 그 참신한 인물이 들어오셔서 그런 지역에 어떤 정권 심판을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충분히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당 차원에서도 아주 적극적으로 공천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좀 더 있을 수 있습니까? 전략공천할 수 있는 부산 지역 후보들

◇ 안규백 : 부산 지역에 지금 예비 영입 인재들이 지금 상당히 지금 들어오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일단 검증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 가지 지금 각계의 방향에서 그 인물에 대한 검증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어

◆ 박지훈 : 그리고 지금 윤관석 의원 최근에 실형 선고를 받으면서 이 연루됐던 의원이 한 20여 명 된다고 하는데 이분들 공천 여부도 사실은 앞으로 민주당 또 선거하는 중에 좀 악재로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 안규백 : 그것은 제 전략공관위 소관은 아니지만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게 또 지역 여론을 살피면서 여러 가지 전략적 또 고민을 할 것으로 그렇게 판단합니다.

◆ 박지훈 : 전략적 고민을 하실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르면 내일 정도 선거제 관련해서 전당원 투표 결정한다는 보도가 있더라고요. 또 지난번에 저희 정성호 의원은 의총에서 의견 먼저 물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말씀도 하셨던데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 안규백 : 상당한 시일이 흘렀습니다. 저는 이제 결단을 해야 될 걸로 생각을 합니다. 선거제도라는 것이 병립형이건 연동형 간에 이것이 선악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의 선택의 정책의 선택 문제이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양단의 양극의 당내의 극한적 대립과 서로 간의 의견이 팽팽한 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당무를 보는 데 있어서 최고의 선택 기준은 전체 당원들한테 한번 그걸 문의를 해보고 물어보고 결정하는 것도 최고의 문제적 방법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 결단이 결국 당심으로 결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 안규백 : 맞습니다. 네

◆ 박지훈 : 당심이 어떻게 결정하든 그것을 또 수용하겠다 이렇게

◇ 안규백 :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그리고 이 사실 연동형으로 다시 우리가 해결을 하려면 지난 21대 비례대표 제도가 국민들한테 성원과 지지를 받았는가도 한번 깊이 성찰해보고 성공했다면 당연히 그런 방향으로 가야죠. 저는 앞으로 이 모든 제도는 특히 이번 선거 제도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헌법을 바꿔서 권력 구조를 바꾸고 그다음에 그 하부적인 선거제도를 바꿔야지 권력 구조는 그대로 놔두고 선거제도만 바꾼다는 것은 가쓰고 양복 입는 그런 형태가 아닌가 이런 것도 한번 우리가 깊이 고민을 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

◆ 박지훈 : 근데 결국 그렇게되면 병립형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 거 아닙니까?

◇ 안규백 : 당원들한테 한번 일단 물어봐야죠. 당원 결정 왜냐하면 저는 그 정당 정치에 이게 배치된다는 것이 기본적으로 우리를 우리 당을 깨서 타당한테 주자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럴 만한 우리가 여유가 되는지도 한번 생각해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110석 가지고도 저렇게 독재를 하고 폭주를 하고 그러는데 만약에 민주당이 1당을 뺏긴다면 어떤 결과가 앞으로 초래될지는 저는 상상과 가늠이 안 갑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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