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수)- 빌보드 앨범차트 같은 해 두 번 수상한 가수/그룹

M1)And I Love Her- The Beatles(2:30)
M2)Last First Kiss- One Direction
M3)Faithfully (Glee Cast Ver.)- Glee Cast


이번주 ‘빌보드 200’, 즉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인 'LOVE YOURSELF 結 Answer'가
1위를 기록했죠.
방탄소년단은 이전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가
지난 5월에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바가 있었죠.
지난번에는
12년 만에 외국어 가사로 된 앨범 1위 기록이라는 점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한 아티스트가
같은 해에 두 번의 앨범 1위를 차지한 기록을 오랜만에 세웠다는 점에서,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 아티스트가 같은 해에 앨범 차트 정상을 두 번 이상 차지한 것은,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닙니다.
빌보드 역사상 이제까지 이런 기록은 열아홉 번밖에 없었다고 하죠.
한 아티스트가 같은 해에 앨범차트 1위를 두 번 이상 기록하는 것은,
무척이나 드문 일이죠.
한 해에 여러 장의 음반을 발매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여기에 더해
이렇게 발표한 앨범이 모두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모은다는 것도,
어려울 수밖에 없겠죠.
처음 이 기록을 세운 것은 엘비스 프레슬리입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1956년 앨범 Elvis Presley와 Elvis를 모두
앨범차트 1위에 올렸고,
여기에 더해 이듬해인 1957년에도
Elvis, Loving You와 Elvis’ Christmas Album 음반으로,
같은 기록을 세웠죠.
비틀즈는 엘비스의 기록을 뛰어넘어 3년 연속
같은 해 두 번 이상의 앨범차트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1964년 Meet The Beatles!,
The Beatles’ Second Album, 그리고 A Hard Day’s Night 앨범으로,
1965년에는 Beatles ‘65, Beatles VI, 그리고 Help! 앨범으로,
1966년에는
Rubber Soul, Yesterday and Today, 그리고 Revolver 앨범으로,
앨범차트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3년 연속으로 매년 석 장의 앨범차트 1위라는 점에서
정말 대단한 기록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비교적 최근에는 원 디렉션의 기록이 있죠.
One Direction은 2012년
Up All Night 앨범과 Take Me Home 앨범을 모두,
앨범차트 1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이번주 ‘빌보드 200’, 즉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인 'LOVE YOURSELF 結 Answer'가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에도, 'LOVE YOURSELF 轉 Tear'음반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바가 있었는데요,
한 아티스트가
같은 해에 두 번의 앨범 1위를 차지한 기록을 오랜만에 세웠다는 점에서,
팝 음악계의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런 기록을 세운 아티스트는, 빌보드 역사상 열아홉 번밖에 없었다고 하죠.
이들뿐 아니라 몽키즈, 레드제플린, 2Pac, Eminem, Jay Z 등,
팝 음악계 최고의 가수와 그룹들이
한 해 두 번 이상의 앨범차트 1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조금 특이한 경우로는,
인기 텔레비전 드라마인 글리의 OST 음반을 꼽을 수 있겠죠.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음악 클럽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답게
OST 음반은 엄청난 인기를 모았고,
특히 2010년에 발매된 이 드라마의 OST 음반 석 장은,
모두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이 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확인시켜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