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투데이
  • 방송시간 : [월~금] 09:10~10:00
  • 진행: 장원석 / PD: 신동진 / 작가: 강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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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도시 강동구, 개발과 성장, 분배로 이뤄내겠습니다"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8-08-09 10:51  | 조회 : 437 
YTN라디오(FM 94.5) [수도권 투데이]

□ 방송일시 : 2018년 8월 9일 목요일
□ 출연자 : 이정훈 강동구청장


◇ 장원석 아나운서(이하 장원석): <수도권 투데이>에서는 "수도권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각 지역 기초단체장을 모셔서 민선 7기를 시작하는 각오, 향후 4년간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가져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서울의 동쪽 도시 강동구로 가보겠습니다.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 스튜디오에 직접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이정훈 강동구청장(이하 이정훈): 안녕하십니까.

◇ 장원석: 반갑습니다. 강동구청장 선거운동 그전부터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 내 경선에서부터 화제가 됐어요. 그래서 이 부분을 여쭤보고 싶은데. 현역 시의회 의장을 꺾고 본선에 올라 후보가 된 것부터 화제가 됐는데, 그때 굉장히 경쟁이 치열했을 것 같아요. 지금 되돌아보면 어떻게 기억하고 계시는지요?

◆ 이정훈: 굉장히 치열했던 경선이었다고 생각하고요. 오랜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 그리고 간절함이 이어져서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역시 지름길은 없는 것 같아요. 열심히 준비한 보답을 지금 받고 있는 것 같은데. 선거운동 기간에 원래 지역구였던 강일·고덕·암사동 대신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약한 것으로 알려진 천호·성내·길동, 이곳을 집중적으로 발로 뛰면서 공략했다고 들었는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습니까?

◆ 이정훈: 일단 지역구였던 암사·고덕·강일동 지역은 제가 잘 알고 많은 주민들과 접촉을 했던 지역인데요. 상대적으로 천호동, 성내동, 둔촌동, 길동 지역은 아무래도 지역구가 아니다 보니까 제가 인지도가 낮은 지역이었고 실제로 지지도도 열세인 지역이었는데요. 이런 부분들은 제가 열심히 부지런히 발로 뛰면서 주민과의 접촉을 강화하면서 이분들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는데 그런 부분들이 조금 효과가 있던 것 같습니다.

◇ 장원석: 그런 부분에서 선거운동 과정에 어려움은 없으셨습니까?

◆ 이정훈: 일단 열심히 발로 뛰는 모습을 보면서, 또 함께 호흡하면서, 눈도 맞추고 열심히 뛰는 발을 보시면서 마음을 열어주셨고 젊은 일꾼 이정훈에 대한 기대감을 조금씩 표출해주셨는데요. 마지막에는 이런 부분이 지지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 장원석: 많은 분들 만나면서 애정 어린 쓴소리도 들으셨을 거고 또 응원의 메시지도 들으셨을 텐데, 기억에 남는 구민들의 말 있으신지요?

◆ 이정훈: 일단 낯선 젊은 일꾼이 구청장이 되겠다고 하니까 제대로 준비가 되어 있는지, 믿을 수 있는지, 이런 회의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셨는데요. 저의 서울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제가 잘 설명했고요. 맡길 만하다는 신뢰감을 주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역시 발품의 승리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그렇기 때문에 이정훈이라는 사람을 강동구청장이라는 무거운 자리에 구민들께서 앉힌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민선 7기를 이끌 각오도 대단하실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 이정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제가 노력한 것보다 훨씬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큰 책임을 느끼고 있고요.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 다짐처럼 열심히 발로 뛸 계획이고요. 좀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만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할 생각입니다.

◇ 장원석: 구정 운영 방안, 비전 여러 가지 의견 들으면서 쭉 청사진을 그려보셨을 텐데, 어떤 식으로 세우셨습니까?

◆ 이정훈: 강동구는 저층 주거지인 천호동·암사동 구도심이 있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뜨고 있는 고덕이라든지 명일동 같은 주거단지가 있는데요. 이런 지역의 편차가 굉장히 존재합니다. 그래서 지역 간 양극화가 존재하고 있는데 이런 차별들을 해소하는 게 구정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그래서 저는 구정 목표를 ‘더불어 행복한 강동’으로 정했습니다. 지역 간 계층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누구나 평등한 강동을 만들겠다는 제 의지의 표현인데요. 이걸 목표로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그러면 지금 여러 가지 강동구에도 숙제가 있겠습니다만,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가장 어려운 현안이라고 한다면 불균형 해소가 되겠군요.

◆ 이정훈: 그렇습니다. 정체 상태에 있는 구도심을 살리고, 또 새로운 이웃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신흥 중산층 거주지역과의 차별을 해소하고, 또 개발을 확대하되 그 개발의 이익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아가는 복지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정책을 펼치고 싶습니다.

◇ 장원석: 강동구 하면 인구가 43만5000 정도 되고. 그런데 재정자립도 부분에서 아쉬운 수준이에요, 30% 초반이기 때문에. 또 베드타운 이미지도 있고요. 그래서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할 것 같기도 한데, 재정자립도라든지 일자리 문제. 이런 것들은 크게 봤을 때 어떤 식으로 풀어가면 좋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이정훈: 지금 강동구는 변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기존에 현재 43만5000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앞으로 4년 이내에 재건축단지가 입주하고요. 그리고 고덕·강일 공공주택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인구 54만 명 정도가 됩니다. 강동구 개청 이래에 엄청난 변화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강동구는 주거단지, 베드타운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제 강동의 자족기능을 갖춘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게 고덕 산업업무단지입니다. 그리고 상일IC 주변에 강동 산업단지가 조성되는데요. 이런 기능들이 그런 단지들이 계획대로 입주하게 된다면 굉장히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강동의 미래를 완전히 바꾼다고 지금 생각해요. 이런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이렇게 고덕 상업업무단지, 강동 산업단지, 천호 재정비 사업, 여러 가지 재건축 같은 게 마무리되면 말씀하신 것처럼 인구도 50만을 훌쩍 넘는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 그런데 개발을 하게 되면 완성되면 좋지만 그 과정이 정말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 완성되기까지 현실적인 부분도 걱정이 되실 것 같아요. 소음, 안전상 불안감, 여러 가지 변수가 생길 수 있어서 구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는데. 특히나 학부모님들, 어린 학생들이 공사 현장 주변을 오다니는 것을 불안하게 생각한다든지. 이렇게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구청장께서는 어떤 복안이 있으신지요?

◆ 이정훈: 지금 현재 공공주택 재건축이 한창 진행 중인데요. 저는 서울시의원 시절부터 교육위원회로 활동해왔고요. 아이들이 행복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재건축이 우리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침해하고 주민들의 생활권을 침해한다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사업 시행자인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를 설득해서 재건축이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주민들의 생활권을 침해하지 않는 방향으로 공사가 이뤄지도록 지금 계속해서 관리하고 있고 감독하고 있고 또 설득하고 있습니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여러 가지 학부모님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요구가 이뤄질 걸로 보고 있는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소원하지 않고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 장원석: 이 부분도 굉장히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시는데.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을 통과했어요. 그래서 서쪽 김포공항부터 한강 이남을 수평으로 쭉 가로질러 강동구까지 연결되는 건데. 강동구에는 굉장히 상징적인 의미가 될 것 같은데, 어떤 전망을 하시는지요?

◆ 이정훈: 지하철 9호선 4단계는 강동에서 강남을 거쳐 강서를 연결하는 핫라인입니다.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고요. 강동구라는 도시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그런 굉장히 중요한 사업입니다. 앞으로 9호선 4단계가 우리 강동구에 완전히 개통되면 강남에 있는 젊은이들이 강동으로 많이 찾아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과거와는 질적으로 다른 도시를 만드는데 9호선 4단계가 큰 기여를 할 것이다. 그래서 지금 현재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진행 중인데 2020년 경 착공하고요. 약 6년간의 공사를 거쳐서 2026년 경이면 개통될 걸로 보는데요.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서울시와 협의할 계획입니다.

◇ 장원석: 진짜 강동구 입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인데요. 교통 인프라도 이런 식으로 구축되고 또 아까 말씀하신 업무단지, 산업단지가 완성되면 인구도 늘어나고. 그 부분의 일자리도 기대를 많은 분들이 하실 것 같은데, 일자리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계세요?

◆ 이정훈: 지금 고덕 상업업무복합단지하고 강동 일반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약 11만 명 정도의 고용유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보고요. 강동의 젊은이들이 강동을 떠나지 않고 우리 강동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되면 경제유발효과가 20조 원 정도 창출될 것 같은데요. 강동이 자족도시로서 성장하는 데에 이런 산업단지들이 큰 역할을 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일자리 이야기를 하니까 노동권익에 대한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어요. 구청장께서는 후보 시절부터 노동권익센터 설치를 강조하고 계시잖아요.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습니까?

◆ 이정훈: 노동권익센터는 저의 첫 번째 공약입니다. 우리가 흔히 노동 하면 의식주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격하시키기도 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노동은 우리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그리고 현재 하고 있는 노동을 존중했을 때만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또 노동의 가치를 저는 굉장히 존중합니다. 그래서 일단 노동에서 소외됨이 없도록 노동 인권을 챙기고, 일자리, 자영업이라든지 중소상공인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게 노동권익센터인데요. 현재 차질 없이 지금 준비되고 있고요. 현재 관련 조례를 정비해서 구에 제출을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 장원석: 특이한 것은 노동권익센터가 구청장 직속으로 설치될 예정이라는 건데, 이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이정훈: 현재 서울시에도 지금 노동권익센터가 설치되어 운영 중인데요. 위탁으로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청장 직속으로 노동권익센터를 설치하겠다는 것은 그만큼 법적·제도적 근거와 함께 직접 노동 문제만큼은 구청장이 챙기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비정규직이라든지 영세사업자, 여성, 외국인, 청소년 등 차별의 벽에 가로막혀 제 능력을 펼치지 못하는 취약계층 노동자들을 보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이게 바로 구청장 직속 노동권익센터입니다.

◇ 장원석: 강동구에 업무단지 산업단지 늘어나고, 유동인구, 거주하는 인구 늘어나고, 일자리도 늘어나게 되면 당연히 노동권익에 대한 부분도 동시에 집중해서 중요하게 여겨져야 할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서 구청장 직속 노동권익센터가 설치된다는 점까지 들어봤고요. 앞서도 잠깐 아이들 안전 문제 이야기하다가 교육 이야기가 나왔는데.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교육특보로도 일하셨어요. 그래서 교육적인 부분에서 굉장히 남다른 아이디어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 교육적인 부분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 이정훈: 저는 서울시 교육위원 시설에도 우리 교육복지, 아동복지 실현을 위해서 많이 노력해왔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를 다닌다면 우리 아이들이 성장해서도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시발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육차별 없는 세상이 바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차별 없는 세상을 실현해내는데 첫 번째이기 때문에 일단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것이 즐거운 강동구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고요. 교육환경 개선사업도 할 것이고. 또 일단 제가 내년도에는 먼저 무상 교복을 현재 고등학교부터 사업을 시행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계속 불평등에 대한 것을 해소하고자 하는 목표가 여러 가지 영역에 다 펼쳐져 있는 것 같은데. 특히 다세대 밀집지인 천호동하고 암사동하고, 중산층이 많은 고덕동·명일동. 이 사이 간극을 좁혀주는 것도 하나의 큰 목표가 될 텐데요. 이 부분은 어떤 식으로 풀어나가면 좋을까요?

◆ 이정훈: 현재 그동안 저층 주거지인 천호·암사동 지역은 지금 도시계획상으로도 크게 정비를 그동안 하지 못했고요. 도로조차도 지금 구천면로 같은 경우가 편도 1차로입니다. 그 도로가 굉장히 중요한 도로이고 오래된 도로인데 전혀 도로 자체도 확대를 못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서울시비라든지 구비가 투입되기 때문에 그동안 손대지를 못했는데, 저는 일단 그런 부분들이 공공성이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하고요. 앞으로 이런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말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한데. 천호동·암사동·성내동·길동    등 이런 저층 주거지 지역에,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청소년복지관이라든지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주차장, 공동부엌이라든지 공동육아 공간을 갖춘 마을 활력소, 커뮤니티 공간, 장애인 센터 등 주요 복지문화 시설을 집중적으로 이 지역에 확충할 계획입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선거 과정에서 젊은 강동을 이뤄내기 위해서 주민 건강에도 신경 쓰시겠다고 이야기했고 직접 지금도 발로 뛰면서 이 부분 신경 쓰고 계시는데. 특히 노인 인권, 이 부분에 대한 고민도 해야 할 것 같아요. 우리가 고령사회로 접어들었고, 서울 각 지역에도 고령층 인구가 굉장히 비율이 높거든요. 강동구는 어떤 계획 있습니까?

◆ 이정훈: 그렇습니다. 강동구는 현재 만 65세 이상 인구가 약 12.7%입니다. 그런데 강동구는 현재 최근에 노인 학대 신고건수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23건이었는데요. 2016년에는 51건, 그리고 작년에는 60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11월에 서울시 강동구 노인 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는데 지난 7월에 제가 구청장 취임하고 노인 학대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해서 노인 인권보호 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래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 보호를 위해서 강동경찰서, 그리고 노인보호 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접근성이 좋은 동주민센터라든지 노인복지시설을 노인 학대 신고센터로 지정해서 어르신들의 인권을 보호하도록 하겠습니다.

◇ 장원석: 어린 학생들부터 노인들까지 다 강동구에서 이런 부분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간다면 충분히 구청장께서 지금 그린 청사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4년 뒤에 강동구민들이 이정훈 구청장은 이런 사람이었구나, 이런 일들을 잘 해냈구나. 어떤 평가를 받고 싶은지도 듣고 싶네요.

◆ 이정훈: 지금 현재 변화의 중심에 있는 유라 강동구입니다. 새로운 구청장은 강동의 미래를 바꾼 구청장이었다. 그런 구청장으로 기억되고 싶고요. 그리고 어려운 이웃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따뜻한 구청장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제가 성공적으로 구청장직을 수행한다면 강동의 새로운 성장과 분배, 이런 부분이 선순환이 되어서 포용적인 도시로써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더불어 행복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서 더 노력할 것입니다.

◇ 장원석: 그 목표가 꼭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를 마무리하면서 노래를 하나 들으려고 하는데, 저희가 미리 인터뷰 전에 부탁을 드렸어요. 청취자 여러분들, 그리고 강동구민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으신지 여쭤봤더니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이 노래를 골라오셨어요. 어떤 이유에서 이 노래 골라오셨습니까?

◆ 이정훈: 오늘 비가 예정돼 있습니다. 비가 오기 전에 ‘비처럼 음악처럼’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런 이유로 신청했습니다.

◇ 장원석: 더운 날씨 폭염이 한풀 꺾인 것 같기는 하지만요. 시원한 마음 가지시면서 오늘 하루 여유 있게 다들 보내셨으면 좋겠고요. 그런 마음을 담은 노래,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들으시면서 오늘 인터뷰 마무리하죠. 고맙습니다.

◆ 이정훈: 감사합니다.

◇ 장원석: 지금까지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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