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나이트의 <인생이 빛나는 생각의 마법>

ytn 지식카페 라디오 북클럽 이미령입니다.

오늘은 세라 나이트의 <인생이 빛나는 생각의 마법>을 소개합니다.

완벽주의자이자 하버드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한 세라 나이트. 그녀는 일본인 저자 곤도 마리에가 쓴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이란 책을 읽고 그 책 내용대로 실천하다가 문득 자신이 너무 많이 일하고, 적게 놀고, 늘 시간은 부족하며, 쓸데없는 데 온갖 신경을 쓰면서 산다는 것을 자각하게 됩니다.
혹시 스트레스가 쌓여 있고, 날마다 너무 바쁘고, 삶에 감동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이유를 한번 생각해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 이유는 딱 하나! 
그건 바로 ‘지나치게 많은 일에 신경을 쓰기 때문’이라는 것인데요, 
저자는 신경끄기는 무엇보다도 자신을 보살핀다는 뜻이니, 마치 다른 사람을 도와주기 전에 먼저 자신의 산소마스크를 쓰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신경끄기는 또한 거절하는 일이며, 거절하기와 연관된 근심, 걱정, 두려움,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신경끄기는 정신적인 어수선함을 줄이는 것이어서, 신경을 꺼버리면 해야 하는 일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하고 싶은 일에 초점을 둘 수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거절을 하는 것에 대해서 저자는, 의견과 감정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인간으로서 타인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정당한 권리가 있으며, 타인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정직하고 예의바르게 말해야 한다는데요. 단,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센스겠지요. 
하지만, 감정이 배제된 의견만을 단순하게 전달할 때는 미리부터 상대방의 기분이 상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은 하지 말라고 하는데요, 
직장과 친구들, 그리고 가족 관계에서 신경을 끄고 조금 더 반짝이는 인생을 살고 싶다는 저자의 조언을 참고해보시죠. 

오늘의 책,
세라 나이트의 <인생이 빛나는 생각의 마법>(김현경 옮김/마리서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