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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킹] 위험한 건 최신 변이?…이재갑 "중국뿐 아니라 미국발 입국자 방역도 고려해야"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01-04 09:08  | 조회 : 1459 
YTN라디오(FM 94.5)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일시 : 2022년 1월 4일 (수)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한 여행객 5명 중 1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중국발 확진자 해외 유입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와중에 입국자 관리에도 구멍이 뚫렸는데요.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수님?

◆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이하 이재갑) : 예, 안녕하세요.

◇ 박지훈 : 네, 교수님 지난 2일 기준으로 중국발 입국자 중에 61명이 확진이 됐습니다. 일단 5명 중에 1명꼴로 확진자가 나오는데 무작위로 뽑은 사람 중에 이렇게 양성률이 이 정도면 심각하다고 봐야 되는 거 아닙니까?

◆ 이재갑 : 일단 중국에서의 유행 상황 자체가 매우 안 좋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다만 지금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대부분 BF.7이라든지 BQ.1처럼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들이어서 우리나라 분들은 백신 접종률이 높았고 많은 분들이 이미 감염이 된 상황이라 지금 그 정도의 유입 자체가 당장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오늘 7일이죠. 7일부터 홍콩하고 마카오에서 오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네요. 

◆ 이재갑 : 네, 아마도 중국에서 바로 오시는 분들도 많지만 홍콩이나 마카오를 통해서 들어오시는 분들도 많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문재인 정부 예전에 취했던 검역 정책하고 지금 좀 비교를 해보면 강도는 약하다 상당히 약하다. 이런 지적도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 이재갑 ; 그런데 그 부분은 조금 저희가 고민이 좀 필요한 부분인데요.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백신 접종을 하기 이전이었죠. 2020년 2월부터 2021년까지 백신 접종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고 감염자 수도 많지 않았던 상황에서는 외국에서 유입 자체가 매우 큰 파급력을 발휘하거든요. 그런데 지금처럼 어느 정도 백신 접종이 충분히 되고 감염된 사람이 꽤 많은 상황에서는 일시적으로 비슷한 변이가 유입되는 것 자체는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희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중국에서 너무 많은 감염자가 발생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다가 어떻든 아주 새로운 변이가 발생을 하게 되면 그때는 우리나라에도 파급력이 클 수 있기 때문에 변이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을 충분히 하면서 지금은 단계적으로 검역을 강화를 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정도도 지금 정도 약간 과한 측면이 있고 다만 너무 처음부터 세게 하게 되면 이걸 길게 유지하기도 힘들고 정치적이나 외교적으로 마찰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올릴 수 있는 계획을 아주 면밀하게 짜야 하는데 초기에 너무 다른 국가보다 너무 강하게 하면 외교적으로도 중국하고 충돌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정치적인 부분들 또한 방역적인 부분들을 잘 고려해서 그 방법을 선택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입국을 했는데 확진을 받으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격리를 해야 되는 겁니까?

◆ 이재갑 : 일단은 중국에서 오신 분 중에 확진된 분들은 되도록이면 시설 격리를 하겠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도 정부가 지정한 시설에서 입원해 있다가 어느 정도 변이 여부나 이런 것들을 확인해서 크게 문제가 없다고 그러면 시설 격리가 해제될 수도 있고 아니면 7일 동안 시설 격리가 계속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박지훈 : 그러면 이제 거기서 치료도 다 해주는 겁니까?

◆ 이재갑 : 그 치료비 문제가 아직 해결이 안 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기본적인 원칙은 우리나라 사람이 상대 국가에 갔을 때 우리나라 사람에 대해서 코로나19에 대해서 무료로 치료하는 국가에 대해서 우리나라가 무료로 치료를 해주는 게 있거든요.

◇ 박지훈 : 상대 나라하고 똑같이 하는 거네요.

◆ 이재갑 : 맞습니다. 그래서 아직 중국이 지금 예전에는 처음에는 그렇게 치료를 해줬지만 지금 그런 게 관계가 안 맞아져 있어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중국과 협의가 필요하거나 우리나라 내부에서의 방침이 정해지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 박지훈 : 그런데 이런 와중에 내국인하고 장기 체류자 관리하는 질병청 시스템 먹통 사태가 발생을 했습니다. 이 질병관리청 시스템이 하루 종일 먹통이 돼서 난리가 났네요.

◆ 이재갑 : 지금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그런 문제가 발생한 것 같은데 일단 지금 확진자도 계속 국내 확진자도 계속 많은 상황이고 중증환자도 많고 이런 상황이라 전산시스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거나 이러면 현장에 있는 의료진이나 보건소에 있는 직원들이 매우 당황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되도록 이런 일들은 만들어지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지금 시스템이 마비가 됐으니까 자발적으로 보건소 방문하지 않는 한은 입국자 관리할 방법이 없는 상황인 건가요?

◆ 이재갑 : 그러지 않습니다. 어쨌든 마비가 되더라도 기본적으로 검사나 이런 것들은 해놓고 추후에 그것들을 보고할 수도 있기 때문에요. 보건소 자체 업무라든지 검역소 자체 업무가 마비되지는 않습니다.

◇ 박지훈 ; 지금은 괜찮습니까 그 시스템이?

◆ 이재갑 : 그 부분은 저도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아직까지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이 말씀인데 지금 질병관리청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중국발 입국자 정보만 긴급 복구 조치했다. 해명을 했는데 이것도 조금 대응이 조금 부실한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 이재갑 : 이런 일이 발생하면 자체가 발생하면 안 되는 부분인 거죠.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우리 교수님께서 변이 말씀을 계속 하셨습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그래도 그리 나쁘지 않은데 변이가 유입됐을 때 그게 가장 문제점이 있을 것이다 하는데 최근 해외 여러 곳곳에서 면역 회피가 가장 강하다고 알려진 XBB 1.5 이게 빠르게 퍼지고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 이재갑 : 일단 지금 가장 XBB 1.5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국가는 미국이거든요. 전체 확진자 중에 한 40% 정도가 XBB 1.5가 발생을 하고 있고 지금 아직 초기 레포트이기는 한데 이런 전파력도 기존 오미크론보다는 빨라진 것 같다. 그다음에 백신의 효과 특히 계량 백신에 대한 예방 효과도 기존 오미크론에 비해서는 좀 떨어지는 것 같다.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서 일단은 여러 가지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사후 연구 결과에 대해서 집중해서 어떤 파급력이 있을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초기에 나온 백신 효과 회피 능력이 만약에 아주 강하다라고 만약에 밝히는 게 맞다고 하면 우리나라가 미국하고 교류가 많기 때문에 미국에서의 유입 사례로 인해서 우리나라의 겨울 유행 자체가 매우 길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박지훈 : 이게 지금 우리나라 확진 사례는 아직 없는 거죠.

◆ 이재갑 : 유사한 우리나라가 지금  XBB 1하고 XBB 1.5를 구분해서 보고하고 있지는 않은데요. XBB 1에 대한 보고는 꽤 있었습니다. 그런데 1.5에 대한 그건 구분해서 보고를 할 것이기 때문에 아마 국내 유입 사례가 있었지 않았을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예상은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명확하지는 않다라는 말씀인데.

◆ 이재갑 : 네, 그런데 숫자는 많지는 않습니다.

◇ 박지훈 : 이게 이런 질문이 좀 단순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해외 입국자 검역이나 방역 강화한다고 하더라도 XBB 1.5가 퍼지는 거 막을 수가 없는 거 아닙니까? 우리 이전 사례들 보면 결국 다 퍼지잖아요.

◆ 이재갑 : 지금 중국한테 하는 정도를 하더라도 예전에도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 다 유입됐잖아요. 그런데 이거 지금 미국하고 계속 유입될 것을 생각을 하면 미국하고 우리나라는 전혀 그런 검사를 확대하거나 이런 걸 전혀 안 하고 있고 여행 자체가 거의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국내 유입 자체는 자체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이고 다만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변이하고 XBB 1.5하고 경쟁할 거거든요.

◇ 박지훈 : 아, 경쟁을 한다.

◆ 이재갑 : XBB 1.5가 국내에 유행하고 있는 그런 오미크론 하위 변이보다 더 유행을 잘할 조건이 된다면 지금 나온 여러 레포트에 따라서 당연히 XBB 1.5로 우리나라에 유행하는 바이러스도 바뀌게 되겠죠. 그때 그런 게 시간이 걸리니까 이렇게 되면 지금 유행이 가라앉기도 전에 새로운 변위가 들어오면 지금의 유행 자체가 더 길어질 수도 있겠다고 추정을 하는 겁니다.

◇ 박지훈 : 그렇다면 저희가 사실은 아마 실내 마스크 벗는 거 어느 정도 기대를 좀 했었는데 이렇게 중국에서 많은 분들이 오고 변이까지 퍼지면 그런 부분도 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요. 어떻습니까?

◆ 이재갑 : 지금 당장에는 중국에서 오시는 분들보다 저는 미국에서 유입되는 게 사실 더 걱정이거든요. XBB 1.5가 국내에 들어오는 부분들이 어쨌든 만약에 중국에서의 변이가 들어오든 미국에서의 변이가 국내로 들어오든 간에 그게 영향을 끼치기 시작한다면 마스크의 법적 의무 해지나 이런 부분들은 상당 기간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교수님, 그러면 중국만 할 게 아니라 미국에서 오는 입국자들에 대한 방역이나 검역 강화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이재갑 :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되는데 다만 말씀드린 대로 이게 지금 중국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오미크론 하위변이 얘기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아주 파급력이 아주 크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중국만 이렇게 검역을 강화하고 미국은 그냥 둔다 이것도 사실 애매한 상황이고요. 그러니까 할 거면 양쪽을 다 같이 해야 하는데 양쪽을 다 같이 할 수 있는 여건도 안 되거든요.

◇ 박지훈 : 경제적으로는 좀 어렵다는 거죠. 그렇게 하기가.

◆ 이재갑 :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잘 해야 되는 부분이고 균형점을 어떻게 맞출 건가가 그건 정치적 판단이거든요. 정치권이나 외교를 어떻게 할 건가에 대한 부분까지 제가 그 부분을 논할 건 아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을 정부가 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 박지훈 : 그렇다면 우리 청취자분들 많이 듣고 계시는데 우리 일반인들이 이런 변이 확산 속에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 이재갑 : 첫 번째는 일단 현재 지금 계량 백신이 XBB에도 아예 효과가 없는 건 아니거든요.

◇ 박지훈 : 백신 맞으라.

◆ 이재갑 : 그래서 백신 맞는 게 특히 고위험군들 백신 맞으셔야 되고 젊은 분들도 백신 맞아주시는 게 가장 최선의 선택이고요. 두 번째는 기본적으로 법적 의무가 있든 없든 간에 유행이 되는 상황에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부분들은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드릴 수 있습니다.

◇ 박지훈 : 그러면 이 마스크를 결국은 필요하다면 본인이 착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 말씀이네요.

◆ 이재갑 : 법적으로 해제되든 말든 상관이 없습니다. 어쨌든 본인이 필요하면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 마스크를 써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우리 정기석 위원장이 계량 백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계량백신도 괜찮다라고 강조를 하시는데 계량 백신 맞으면 변이라든지 대응이 가능한 겁니까, 그러면?

◆ 이재갑 : 일단 지금 계량 백신의 효과에 대해서 XBB의 초기 형태에 대해서도 예방 효과가 꽤 괜찮다라고 밝혀진 적이 사실 있었고요. 이번에 1.5에 대해서는 떨어진다고 나오기는 하지만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의 하위변이 전체에 대해서도 효과가 좋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그냥 중증 예방 효과 정도만 남았다라고 표현을 하지만 지금 현재 맞는 개량 백신은 많이 개량이 돼서 감염 예방 효과도 3-50% 정도 된다고 보고가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인 유행 규모라든지 또한 중증 환자 발생 규모를 낮출 수 있는 가장 좋은 백신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 박지훈 : 백신은 그러면 다 맞는 게 좋습니까 아니면 좀 이렇게 고위험자들 위주로 맞는 게 좋습니까?

◆ 이재갑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 맞으시는 게 일단은 저는 아주 좋겠고요. 왜냐하면 고위험군은 필수.

◇ 박지훈 : 당연히 맞아야 된다. 고위험군 당연히 맞아야 된다.

◆ 이재갑 : 그리고 고위험군이 아닌 분들도 맞아주시면 본인 스스로도 감염이 안 될 수 있고 재감염도 안 될 수 있고. 그리고 가족들도 보호할 수 있는 효과들도 있고요. 또 최근의 연구 결과는 ‘롱코비드’도 예방한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거든요. 장기적인 후유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으니까 장기적 유증은 젊은 분에서도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런 부분까지 고려하면 젊은 분들도 당연히 맞으셔야 된다는 거죠.

◇ 박지훈 : 인센티브 필요하다고 정기석 위원장 말씀을 하시긴 하던데 예전에 인센티브 그런 거 지금 할 수 있을까요?

◆ 이재갑 : 더 절박했을 때도 인센티브 동원을 못 했었거든요. 그런데 어떻든 인센티브에 해당되는 부분들을 잘 허용을 하게 되면 예방접종을 일시적으로 올리는 측면들은 강해지는데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인센티브의 제공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게 되면 다음부터 어떤 백신이든 간에 인센티브를 주지 않으면 접종에 동참하기 매우 어렵게 되는 부분들도 사실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인센티브를 주는 건 좋지만 신중하게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동원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 박지훈 : 어제 기준으로 봤을 때 위중증 환자가 620명입니다. 사망자가 29명이고요. 이 정도 수치면 겨울철 재유행으로 봐야 될지 아니면 정점에 이르렀다고 봐야 할지 이거 정리 좀 해 주십시오.

◆ 이재갑 : 일단 정점에 이르렀다고 얘기하기에는 아직은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중국발 영향 미국발 영향이 남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은 지금과 같은 상황이 몇 주 이상 더 지속될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장기전에 대비를 해야 될 것 같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방역 당국뿐만 아니라 그리고 의료기관들도 이 부분이 길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힘을 비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 박지훈 : 짧게 지금 중국발 입국자들이 감기약을 자꾸 사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는데 우리 감기약 부족 현상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겁니까?

◆ 이재갑 : 아직까지는 오미크론 때의 대란 상황 정도까지는 안 가고는 있거든요. 그리고 특히 타이레놀이 부족한 게 가장 큰데 타이레놀과 같은 성분 아세트아미노산 성분은 아주 물량이 많기 때문에 굳이 타이레놀로 고집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재갑 : 네, 감사합니다. 

◇ 박지훈 : 이재갑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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