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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킹] 조원진 "유승민, 자신의 정당에서 신임 얻지 못해...스스로 돌이켜 봐야"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01-02 10:35  | 조회 : 1127 

YTN라디오(FM 94.5)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방송일시 : 202212()

진행 : 박지훈 변호사

출연자 :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새해부터 다시 시작하는 모두까기 시간입니다. 2023년 첫 월요일 이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여야 가리지 않고 비판의 목소리를 잘 해주시는 우리 공화당 조원진 대표 나오셨습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표님 금방 지금 유승민 전 의원하고 저희 인터뷰 마치고 조우를 하셨어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바로 만났죠 그렇게 기대하셨던 거 아닌가요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그런데 두 분이 저희 생각에서는 아마 청취자 분들 다 알겠지만 엄청 웃으면서 반가워하셨거든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탄핵 전까지는 지역구 대구도 갔고 또 고향 선배고 해서 친했는데 탄핵으로 완전히 갈라섰지 그래서 내가 아까 그랬어요. 출마하기 전에 조원진이 벽부터 넘어라 그러면 된다

그래서 다음 주에 너 한번 하자고 그래서 내가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식사를 하십니까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아니 여기서요.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저희 잡겠습니다. 그러면 두 분이 얘기를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 하실 얘기 다 하고 토론도 하신다 저도 할 얘기 하고 요즘 접점 되는 데도 있는데 제가 듣고 넘어갈 수 없는 일은 있지 공무원연금개혁 좋은 질의가 유승민이 한 게 아니지

다 정치인들은 자기가 자고 있다.유승민 원내대표하고 이종걸 민주당 원내대표 때문에 막판에

깨질 뻔했잖아요.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근데 그때 두 사람이 원내대표였긴 했죠.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 그러니까 제가 공무원 연금 개혁 간사고 였군요. 그 다음에 지금 광주시장하고 있는 강기정 우리 사인 다 끝냈는데 뭐 이상한 글자 한자 들고 와서

조현석 그 당시 수석이 국회 오고 난리가 났지 그래서 결국은 뭐 그것 때문에 박 대통령하고 유승민 의원도 멀어져버렸지 제가 내용을 너무 많이 알고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그렇습니까 우리 유승민 의원은 지금 좀 전에 인터뷰를 하면서 그 얘기를 하기는 하더라고요 그때 총선 때 친박 그게 아니었으면 그렇게 지지 않았을 건데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총선 전에 유승민 의원이 사회경제법 사회주의경제법이죠. 그거 들고 나오고 복지 없는 정세없는 복지는 허구다 혹은 또 지금 윤석열 정부에서 민주당이 계속 하고 있는 시행령 여소야대에서는 시행령까지 대통령이 하지 못하면 허수아비 정부 되거든요. 그래서 유승민 의원이 그런 시도를 했다니까 그래서 거기 내용을 아는 사람들은 지금 유승민 의원이 저래 얘기하면 앞뒤가 너무 안 맞네 이런 얘기를 하지 그래서 제가

그런 걸 다 떠나서 다 떠나서 요즘 국민의 힘의 전체에 매도 되고 타도 유승민 한편으로 보면 연민의 정도 생긴다. 그래서 아무튼 저는 유승민 선배가 정치 이제 그만하지 또 하시나.

왜냐하면 지난번 경기도지사 할 때 955 톱은 100대 지금 룰하고 똑같아요. 유역관들이 줄 다 세워서 유승민 의원 경기도지사 선거운동도 못 하게 만들었거든 그래 볼 때는 조금 안 맞다 그때 유승민 의원 경기도지사 줬으면 조용히 경기도지사 할 때인데 그 불씨를 남겨서 지금 머리 아픈 거지 사실은 윤 대통령도 머리 아프고 윤회관들도 머리 아프고 국민들이 더 머리 아픈 게 국힘당 지지자들이 이런 거야 후보감이 없다는 게 대부분 다예요 후보감이 없어 어떡하지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그러보니까 보수 유튜버들이 좀 많이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 별로 의미가 없고 내가 나가면 의미가 있다고 하더라고 그렇습니다. 출마자 한 두명 최원진 의원이 만약에 국힘으로 지금 나가면 돌풍이다. 그런데 아무튼 그 변화가 있어야 되는 건 맞는데 정치를 처음에 보시는 윤 대통령께서 너무 그립 그립을 너무 세게 쥔다. 너무 세게 쥔 것 같다. 그래서 조금 이제 그림을 좀 가볍게 지시고 네 탁구할 때도 그렇잖아요. 야구할 때도 꽉 쥐고 치면 쪼르난다고 그건 또 야구할 때 야구할 때는 또 파울 나고 이렇잖아요. 그렇죠 지금은 조금 그런 협치도 좀 할 필요가 있다. 이래 보는 거죠.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어제 대구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 제가 사저에 우리가 한 몇천 명이 모여서 박 대통령 사저에 11일 되니까 우리가 탄핵 이후에 구치소 감옥 계실 때도 그렇고 또 사면 되셔서 그렇고 어제도 사실은 달성 사저에 다녀왔죠 그리고 송해공원이 그 옆에 있어요. 지금이 제일 젊다 문구 좋더라고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그것도 보고 오셨겠네요. 최근에 mb 대통령 사면 됐잖아요.

그 사면이 국민통합 메시지하고 비슷하다고 보시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 mb 대통령은 조금 다르죠 뭐냐 그러면 이제 부패 문제하고 연관이 있으니까 mb 대통령께서 또 젊은 층이 많이 이렇게 많이 응원해 줬다 이러시는데 조금 차이가 있죠. 그래도 박근혜 대통령은 한 번 하면 몇천 명이 모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국민들이 서서히 좀 차별화가 되는 것 같다. 이래 보는 거죠.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2023년 계묘년인데 지금 좀 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그립이 좀 세다 너무 좀 그립을 세게 잡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신년사 어제 했습니다. tv 통해서 어떻게 어떻게 보셨습니까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 신년사 아무튼 내용은 차치하고 표정이 너무 굳어 계시다. 원래 저도 이제 신년사 영상을 국민들한테 보내잖아요. 그러면 많이 웃으려고 왜냐하면 국민들은 너무 힘들었잖아요. 작년 한 해 팬데믹이 끝나는 것도 아득하고 삼고 문제 삶의 문제가 너무 고통스러운데 그래도 대통령께서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웃지 않고 표정이 굳었다는 것을 제가 보면서 이분이 압박을 되게 많이 받고 있는가 보다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요. 그래서 많이 힘드시더라도 국민들을 향해서는 굉장히 웃음을 보여주는 그러한 대통령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용으로 보면 아무튼 경제 문제를 가지고 돌파구를 찾겠다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잘하신 것 같아요. 또 지난해 사상 최고의 무역 적자 472억 같으면 우리나라 전체 원래 예산의 10분의 1 정도 되거든요. 그 정도의 무역 적자가 됐을 때는 수출에 적신호가 켜진 거잖아요. 그래서 수출 중심으로 가겠다. 그리고 이제 인도 태평양 연대 이런 부분들이 경제 부분하고 이런 부분들이 그러니까 it 부분에 치중했던 부분들을 조금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은 옳다. 이래 보는데 3대 기업 과제도 얘기 하셨대요.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연금이나 교육하고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 그런데 그 개혁 과제를 지금 2년 차잖아요. 2년 차에 끝내지 않으면 굉장히 힘들어요.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집권 시간이 늘어만 늘어날수록 하기 어렵다.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그러니 세월 부대 세월은 기다릴 때 기다리지 않는다 2년 차도 금방 가잖아요. 그러면 개혁을 하려면 사회적 대통합이 필요하고 사회적 대통합의 한 편에는 또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50%가 있는 겁니다. 민주당을 떠나서 그러면 사회적 대통합을 해서 국민 모두가 통합되는 그런 협치를 하지 않으면 개혁 과제는 힘든 거예요. 왜냐하면 개혁 과제라는 게 혁명보다 어렵다는 게 상대가 있단 말이에요. 피해를 봐야 할 상대가 있다. 그러면 이제 좀 세게 지지 말고 2년 차에는 개혁을 꼭 하시려면 시간도 좀 당기시고 예를 들어서 5년 차 가서 개혁하고 다음 임기에 개혁을 넘기고 그건 힘들잖아요. 2년 차 때 개혁의 그림을 다 그리고 늦어도 늦어도 3년 차에는 개혁 과제들을 이제는 결과물을 내놔야 한다 그러려면 2년 차에 해야 된다 시작을 속으로 더 하시고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그게 지금 말씀하신 어쩌면 소통인데 소통을 좀 더 덜하는 느낌이 들어요. 이게 기자회견 안 하고 신년사로 대체를 했고 스태핑 잘못하신 거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 사실은 용산시대를 뭔가 보여드리고 보여주고 싶었는데 스태핑은 저는 맞지 않다고 보는데 신년 기자회견을 안 한 것은 지금도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신년 기자회견을 꼭 하셔라 그래서 여러 가지로 저 얘기를 많이 대통령실에서 체크를 하는 것 같더라고 신년 기자회견 하시고 이제 두 달에 한 번 또 분기에 한 번씩 기자들하고 이슈에 대한 간담회를 하는 방법으로 바꾸면 지금까지 그렇게 한 대통령도 없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좀 바꾸시면 좋을 것 같다. 너무 기자 만남에 대해서 가볍게도 생각하지 마시고 그렇다고 너무 압박을 받을 필요도 없다. 기자나 언론은 항상 비판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편하실 것 같아요.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지금 말한 것처럼 이렇게 소통하고 협치하는 걸 보면 다른 거 말고 관저에서 하는 모습들도 좀 계속 있거든요. 종교 인사가 최근에 가가지고 식사도 했다고 하고 정치인들도 많이 가고 있잖아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 잘하신 것 같아요. 잘하셨는데 너무 전당대회의 스케줄 혹은 룰 문제 또 윤외과에 김기현 의원이 두세 번 만났다고 하고 하니까 이제 김기현 의원으로 윤심이 다 가느냐 이래 봤는데 윤심은 아직 아무한테도 안 간 것 같거든요. 나경원 전 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무슨 위원장 맡으셨잖아요. 그때 부총리급으로 할 때는 이번에는 출마를 하지 마라는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저출산 고령화 부위원장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 줬는데 본인이 여의도 연구소는 한 40벌까지 나왔대요 당 내에서 여론조사에서는 그리고 지금도 한 30% 1위를 계속 고수하니까 나경원 전 의원도 약간 흔들리겠죠. 그런데 이 나머지 사람들이 아까 유승민 의원이 왔다 가셨잖아요. 당 내에서 지금 45등 하고 있다고 그것도 본인 스스로는 좀 반성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정당이라는 것은 정권 획득을 위해서 여러 가지 불협화음이 있어도 정당 내에서는 신임을 얻어야 되잖아요. 자기 정당 국당 내에서 신임을 못 얻는다고 하는 것은 그것 또한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그 또한 유승민 의원이 돌이켜볼 부분이 있다. 이래 보는 거죠.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지금 윤심 김기현 의원 얘기를 했는데 대통령 지금 조선일보 인터뷰를 했더라고요 그거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 쫀쫀하다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그 무슨 말씀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대통령께서 하려면 조중동을 부르고 뭐 한겨레 경향을 뛰어 넣어서 뭐 한다고 뭐 큰 문제가 돼요. 조선일보하고만 신년 기자회견도 아니다는 것도 인터뷰 그거는 좀 제가 그랬잖아요. 이제 여야가 조금 쫀쫀한 정치 이런 걸 좀 안 했으면 좋겠다.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크게 했으면 좋겠다. 이 말씀이네요. 또 믿음직하니까 거기에 또 인터뷰 한 게 아니겠습니까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윤 대통령 대변인 역할을 잘 하고 있으니까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거기서 얘기했던 게 내가 여의도 정치 얼마나 했다고 윤심이 있고 윤회관이 있겠냐 이렇게 얘기를 했더라고요 없다는 거잖아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 그래서 지금 제가 저는 그 기사를 아직 못 봤는데 윤심은 지금 자기들끼리 하는 소리다 그래서 아마 당심을 얻는 사람이 윤심을 얻을 것 같아요. 당심을 얻는 사람이 그게 2월 정도 되면 윤 심이 얘기 하던 사람들은 합종연행을 할 것 같아요. 합종연행 그 외에 윤 심 얘기 안 하고 있던 사람들이 1위나 2위로 올라오면 경선 들어가기 전에 벌써 3 4차 정도로 대강 유력 후보로 정해질 것 아닙니까 그래서 경선 과정에 들어가면 이미 경선 들어가기 보름이나 한 달 전에는 당심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러면 거기에 당심에 윤 대통령이 굳이 반대로 할 필요가 없다. 지금의 상황으로는 룰까지 바꿨는데 그것까지 자신 없이 하는 건 아니다. 처음부터 윤심 경쟁은 스스로가 자기 스스로 윤해관이다고 드러내는 거고 저는 조금 다르다고 보고요. 아까 관저 만찬 대표와 만나시는 게 관저에 한번 여당에서 야당 대표를 부르거나 야당 인사들도 이러면 야당이라는 게 여당도 이제 정진석 비대위도 얼마 안 남았잖아요. 그다음에 주호영 원내대표 그다음에 야당의 이재명 대표 그다음에 박 원내대표 안 그러면 정책의장까지 6명 같이 불러도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 생각에는 관저의 만찬이 이번 설 전에 설 전에 한번 하시고 또 설 전에 기자회견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국민들한테 대통령께서 기자회견을 한다는 것은 국민들에 대한 도리고 의무예요. 국민들이 되게 궁금해 하잖아요. 그것은 언론 방송을 통해서 혹은 언론 언론을 통해서 내기보다는 모든 방송 언론사가 다 집중해서 대통령의 얘기를 들어보는 이렇게 준비된 게 아니고 우리 대한민국이 이번에 보니까 세계 강국 6대 강국 맞는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일본이 8위로 밀렸어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6대 강국 됐는데 대통령도 원고 없이 기자들하고 마음껏 서로 프리토킹하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그 질문 받고 답할 수 있고 답 모르면 대통령이 신이니까 다 알지 못하잖아요. 그러면 또 기자들도 좀 덮어주고 그런 비판 기능과 견제 기능을 같이 동시에 할 수 있으면 되게 재미있는 정치가 되잖아요. 국민들이 삶의 힘이 들 때는 정치하는 사람이 재미있는 정치해야 되는데 사실은 노동 교육 연금개혁보다도 국민이 바라는 것은 정치개혁입니다. 여론조사에서 노동개혁보다도 정치개혁이 배가 나왔잖아요. 그런데 정치개혁 얘기를 안 해요. 왜 안 하느냐 그러면 언론 방송도 마찬가지고 다 기득권에 있던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개혁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기득권을 완전히 내려놔야 되잖아요. 정치가 법을 만들고 정치가 국민의 삶을 주도해 나가는데 정치하는 사람들이 악법 악행 악성 이런 부분에 매기가 되겠습니까 그래서 여야가 정치개혁 구도를 빨리 가는 것이 3대 개혁도 쉽게 이룰 수 있는 방법이다. 이렇게 보는 거죠.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말했던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중대선거구제 검토해야 된다 개헌 얘기까지 했거든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 지금 김진표 국회의장하고 같은 생각이신데 제가 걱정하는 것은 이 중대 선거구의 개헌은 바로 만약에 다음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과반을 합치지 못할 경우에는 내각제로 갈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그때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그렇게 민주당하고의 연정 얘기 비슷한 얘기를 하셨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될 경우에는 그런 부분이 될 경우에는 여야가 주고받을 것이 분명히 지금 있는 거예요. 이재명이 민주당이 아니라 그때 되면 민주당이 이재명이 되잖아요. 그다음에 민주당에 있는 여러 의원들하고 또 여소야대를 극복하지 못했을 때 그다음에 상황은 어떻게 되느냐 중대선거구제라는 게 내각제로 가기 위한 기초 디딤돌을 놓는 거다. 저는 그래 보고요. 그래서 이런 잘못된 정치 정치하는 사람들끼리 주고받는 혹은 정당들끼리 주고받는 내각제는 국민의 삶을 굉장히 피폐하게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국민들이 내각제를 좋아하지 않잖아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 좋아하지 않는데 정치적으로 그렇게 하면 가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되면 일본이 20년 잃어버린 20년의 핵심이 정치였어요. 그게 일본의 내각제를 통해서 거의 가지지 못한 분들 힘든 분들 그런 권력 가지지 못하고 돈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이 직접적인 정치에 관여를 거의 못하는 상황이 오는 바람에 그런 잘못된 정책들이 나오고 잘못된 정치가 나오는 과정이었다. 그래서 제가 그전에 작년에 한 6개월 전부터 제가 예시했던 대로 좀 걱정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지금 말씀하셨지만 내가 나가면 될기다 이렇게 금방 하셨잖아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국민의 힘의 저를 지금 받지 않을 거예요. 우리도 명분이 있어야 되는데 국민의힘에 제가 대표로 나가면 아마 돌풍이 일어날 걸요. 왜냐하면 국민들이 지금 한 6년을 저를 지켜봤잖아요. 어제 대구 갔는데 메밀묵밥 물어갔는데 한 7천 원인가 8천 원 하더라고 그런데 앞에 있는 분이 아무 말도 안 하고 계산하고 가셨더라고 내가 정치는 잘못한 건 아니구나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대구에서 인기도 좋으시고 한데 그러면 지금 국민의 힘에 예컨대 간판스타는 별로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자꾸 한동훈 장관이나 차출설이 나고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 아무튼 이게 간판 스타가 쉽게 말하면 수도권에 먹히는 그런 정치인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서울시장 갈 사람은 가버리고 또 한동훈 장관 할 일도 많고 원희룡 장관도 할 일도 많은데 그러니까 나경원 의원 저는 윤상현 의원이 안타깝다는 게 나머지 자질도 있고 능력도 있는데 대중적이지 못하다 이런 부분들도 합종연행 과정에서 윤회관들 합종연행 과정에서 좀 정리가 안 되느냐 주호영 김기현 주호영 의원은 다 저랑 친구인데 주호영 의원이 다 코스로 나올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요.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원내대표 하면서도 할 수가 있을까요. 할 가능성이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 왜냐하면 중간에 지지율이 지지율이 예를 들어서 김기현 의원이 미는데도 김기현 의원이 조영원을 이기지 못한 상황이 오면 아까 제가 말했 당심을 얻는 사람 그게 윤심을 얻는다는 얘기가 그 부분도 우리가 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우리 공화당의 올 한 해 계획 비전도 한번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 저희들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자유시장 경제 자유통일을 강령으로 가져 있기 때문에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여야를 막론화가 잘했다고 할 거예요. 그런데 국민들의 생각하고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갈 때는 굉장한 비판 그리고 길거리에 나갈 수 있는 상황이 되면 또 나가야죠.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알겠습니다. 오늘 신년 조원진 우리 공화당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감사합니다.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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