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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석"전두환 칭송 윤석열, 국보위 참여한 김종인이 조언? 소설 같은 얘기"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11-17 09:59  | 조회 : 864 
YTN라디오(FM 94.5)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 진행 : 황보선 앵커
□ 출연자 : 박원석 전 정의당 사무총장

-국민의힘 내부자 이야기 들어보니, 김종인 확정되고 조직도 완성…오늘 지나면 대체적 윤곽 확정될 것으로 보여
-김종인 모셔다가 선거이기겠다? 실제 국민의힘 수권능력 실체에 의문 가질 수밖에…특정인에 의해 대선 좌지우지 되는 모습 씁쓸
-윤석열, 나경원 등 복수의 중진의원들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배치…홍준표‧유승민에 공들여야 하는 상황
-민주당 내부와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에 대한 불만‧비판, 근본적으로 위기의식이 좀 없는 것 아닌가 생각…누가 지휘해서 어떤 방향으로 선거 끌고 가는지도 안 보여
-정의당 선대위? 모든 정당 통틀어 공동선대위원장 가장 많은 16명 불구 존재감 전혀 보이지 못 하고 있어 부끄러워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황보선 앵커(이하 황보선): 뉴스를 보는 또 다른 시선 '박원석의 밑줄', 박원석 전 정의당 사무총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박원석 전 사무총장(이하 박원석): 안녕하세요.

◇ 황보선: 오늘 밑줄 그을 뉴스 참 많은데, 먼저 국민의힘 선대위 인선, 오늘 거의 확정한 것 같아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합류는 확정된 거나 마찬가지죠. 

◆ 박원석: 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합류는 확정이 된 것 같고요. 제가 그쪽 내부자한테 얘기를 들어보니까 조직도가 완성이 됐다고 합니다. 다만, 이제 세부 인선에 있어서 아직 막바지 조율이 안 된 게 있어서 오늘 아마 비공개로 윤석열 후보하고 이준석 대표가 만나서 최종조율을 하고, 그리고 김종인 위원장이랑 상의하겠다, 이런 보도를 봤는데. 아마 오늘이 지나고 나면 대체적인 윤곽이 확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황보선: 빠르면 내일이나 내일모레 발표할 수도 있겠네요?

◆ 박원석: 언론마다 전망이 다 다른데요. 이번 주를 넘길 거라는 예상도 있고, 이번 주를 넘기겠냐 빠르면 내일이나 내일 모레쯤에는 선대위가 구성되지 않겠나, 이런 예측도 있어서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황보선: 그러니까요. 20일이란 날짜를 못 박았기 때문에. 그리고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 이준석 대표, 윤석열 후보 만나서 상의하고 그 다음에 김종인 전 위원장한테 일종의 승인을 받는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요? 맞죠?

◆ 박원석: 이게 모양새가 참 그렇습니다. 물론 이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선거에서 검증된 그런 전문가고 실적도 확실히 있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윤석열 후보나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합류가 무엇보다 굉장히 절실하게 중요한 요소일 텐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 정당정치의 입장에서 보면 집권이라는 건 후보 개인이 하는 게 아니고 정당이 하는 겁니다. 그리고 향후의 국정운영도 그 정당을 기반으로 하는 건데, 지금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후보도 외부에서 정치 시작한 지 4개월밖에 안 된 후보를 데려와서 대선후보를 만들었고. 그리고 선거도 과거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했던 경력은 있지만 이 분이 민주당에도 가셨던 분이잖아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그래서 이 분을 모셔 와서 선거를 이기겠다고 하면 실제 국민의힘의 수권능력이라는 것의 실체가 뭐냐, 이런 것들에 대한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어요. 물론 당장의 이기고 지는 것이 매우 중요한 선거기는 하지만 여전히 대한민국 정치가 어떻게 보면 그 특정인에 의해서 혹은 특정인의 영향력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듯한 모습은 참 씁쓸합니다. 이 점에 있어서는 민주당도 자유로울 수가 없어요. 그 분을 모셔와 가지고 총선 시절에 비대위원장을 시켰었으니까. 

◇ 황보선: 그리고 어제 저희랑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최종적으로 김종인 전 위원장한테 결재를 받냐, 지도자로서 이런 모습 보이면 되겠냐, 이렇게 비판하셨거든요. 

◆ 박원석: 상왕 논란 같은 게 나올 수밖에 없어요. 어떻게 보면 이 대선 국면에 진정한 위너, 진정한 승자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분이 그냥 선거 전문가로서 조언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보면 상당히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어요. 그렇다 보니까 선거 끝나고 나면 늘 영입됐던 당하고 갈등을 빚거나 그로 인해서 관계까지 틀어지거나 이런 일들이 많았거든요. 이번에는 과연 어떨지 지켜봐야겠습니다만, 앞서도 말씀 드렸듯이 국민의힘은 후보도 어떻게 보면 외부에서 신인을 급조했고, 또 선거도 어떻게 보면 외부인이죠. 외부인한테 맡겨서 치르겠다, 라고 하면 실제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의 알맹이가 뭐냐, 이런 데 대한 의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 황보선: 김종인 위원장 관련해서 지난번에 추미애 전 장관이 저희 인터뷰 할 때, 이런 얘기를 했어요. 김종인 전 위원장이 전두환 국보위 참여한 인사니 윤 후보가 지난번 전두환 씨 칭송발언 논란 있었지 않습니까. 이것도 사실은 조언 준 거 아니냐 이런 의심 하던데,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 박원석: 제가 보기에 그거 소설 같은 얘기고요. 전두환 국보위 참여한 인사를 그러면 민주당은 왜 데려갔습니까?

◇ 황보선: 원희룡, 나경원 두 사람과도 어제 윤석열 후보가 회동을 했고요. 나경원 전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 맡는 것 같습니다. 

◆ 박원석: 아마도 복수의 중진의원들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배치를 하는 것 같고. 원희룡, 나경원 두 분이 하는 건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 관건은 홍준표, 유승민 두 의원이 어떤 역할을 맡을 건가. 지금 홍준표 의원 같은 경우는 공개적으로 다른 행보를 하고 있고요. 유승민 전 의원 같은 경우는 지금 칩거 상황이거든요. 

◇ 황보선: 연락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 박원석: 어떻게 보면 윤석열 후보로서는 이른바 원팀, 화학적 결합, 이런 걸 위해서 두 전 후보한테 상당히 공을 들여야 되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 황보선: 만나러 간다고는 하던데요. 만나 줄지는 모르겠습니다. 선대위 구성 부분은 인선이 거의 확정됐으니까 결과가 곧 나오겠죠. 그런데 결국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김종인 전 위원장 합류는 거의 확정된 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러면 윤 후보와 앞으로 궁합이 잘 맞겠느냐. 

◆ 박원석: 사실 선거는 아주 냉정한 현실이기 때문에 후보와 선대위원장 간의 궁합 혹은 감정, 이런 것보다 더 중요한 건 결국 지지율이 어떻게 나오느냐. 그래서 승리 가능성이 있느냐. 되는 집안은 어떻게 해도 되는 거고. 안 되는 집안은 분란이 많은 거거든요. 결국 윤석열 후보가 지금의 어떤 컨벤션 효과라고 얘기하는 상승세를 굳혀갈 수 있을 건가, 아니면 또 여러 가지 개인적인 리스크도 있고 잠재적 악재들도 있잖아요. 그런 것들이 불거져서 추락을 하는가. 거기에 전 달려 있다고 봅니다.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이나 스타일 이런 건 별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 황보선: 민주당 선대위도 밑줄 그어보시죠. 선대위 규모는 모든 의원들이 참여한 매머드급이라고 하는데, 내부에서도 그렇고요. 이재명 후보 본인도 비판을 했습니다. 박 의원께서 보시기엔 민주당 선대위의 문제점은 뭐라고 보십니까?

◆ 박원석: 제가 보기에는 근본적으로 위기의식이 좀 없는 게 아닌가. 민주당이 2016년 총선 이후로 전국 단위 선거에서 4연승을 했어요. 그렇다보니까 승리의 관성에 너무 젖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 4연승이라는 게 과연 민주당이 잘해서인가? 아니면 보수정당이 무너져서인가? 이 점에 대해서 냉정하게 생각해볼 대목이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도 어떻게 보면 상대를 굉장히 얕잡아 보면서 낙관하는 경향들이 선거 초반에 굉장히 많았던 것 같아요. “홍준표가 나오면 땡큐다” “윤석열이 나오면 땡큐다” 이런 얘기를 공개적으로 하지 않았습니까. 그게 어떻게 보면 지금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힌 것과 맞물려서 내부의 정돈되지 않은 그리고 구심이 없는 듯한 모습으로 비춰지는 게 아닌가 싶고요. 또 한 가지는 누가 선거의 지휘자인가가 잘 안 보입니다. 후보만 보입니다. 지금 조직표 상으로는 송영길 대표가 총 감독 역할을 하는 건데, 그 분은 총 감독이라기보다 약간 플레잉 코치 같아요. 무게감도 그렇고 실질적인 스타일도 좀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누가 선거를 지휘해서 어떤 방향으로 선거를 끌고 가는가가 좀 안 보입니다. 이게 지금 민주당 선대위가 규모는 크지만 안고 있는 가장 큰 취약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 황보선: 그렇군요. 지금 이재명 후보 지지율 정체되고 있고, 그래서 그런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이름이 거론되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은 총선 이후 19개월 만에 국회를 찾는다고 하고요. 이 분 등판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 박원석: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되겠죠. 그러니까 이 분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대비되는 두 가지 이미지가 있는데, 하나는 선거 경험이 굉장히 많은 전략가 이미지가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보면 이재명 후보하고 무언가 뚜렷하게 케미가 맞는다고 그럴까. 그런 히스토리가 없어요. 그렇다 보니까 양정철 씨가 선거판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해서 민주당 안팎에서도 여러 가지 관측들이 있는데, 지금 민주당 입장에서는 지푸라기를 잡아야 되는 심정인데, 어떻게 보면 양정철 씨도 지난 정권을 창출했던 검증된, 선거에 있어서의 전략가고 전문가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지 결합을 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합니다. 

◇ 황보선: 선대위 얘기 나왔으니까 정의당도 가봐야죠. 심상정 후보를 중심으로 선대위 꾸려지긴 했는데, 정의당 선대위 지금 잘 가동되고 있는 것 같습니까?

◆ 박원석: 글쎄요. 제가 최근에는 당에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지 않아서 잘은 모르긴 합니다만, 존재감을 전혀 보이고 있진 못한 것 같아요. 그리고 참 이게 부끄러운 일이긴 한데요. 내부자로서. 정의당의 선대위가 모든 정당을 통틀어서 선대위원장이 가장 많습니다. 16명의 공동선대위원장이 있다고 하는데.

◇ 황보선: 16명이요?

◆ 박원석: 저는 그 얘기를 듣고 무슨 정신 나간 짓인가 싶었어요. 의석 6석의 정의당이 뭐 그렇게 직함이나 타이틀이 중요해서 전·현직 대표, 의원들, 부대표 다 해가지고 16명씩 선대위원장을 주느냐. 그보다는 실질적으로 일 할 수 있고 지금 어떻게 보면 선거구도 속에서 제3지대 공간이 굉장히 넓어지고 있잖아요. 그 제3지대 공간을 어떻게 보면 심상정 후보가 주도적으로 차고 들어가고 있지 못합니다. 그런 점에 대해서 좀 전략적 고민을 할 수 있는 그런 선대위가 바람직하지 선대위원장 많다고 해서 선거 잘 치르는 건 아니거든요. 제가 보기에 당의 덩치나 실력이나 현재적 위치에 맞지 않게 굉장한 정신승리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비판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 황보선: 그런데 왜 굳이 16명을 꾸려야 했다는 이유는 그래도 어떻게 설명하지 않았습니까?

◆ 박원석: 잘 모르겠습니다. 모르겠고요. 아마 그것도 이제 나름 자리고, 그것도 일종의 권력이니까 그런 권력 나눠먹기가 굉장히 중요했나 봅니다. 그런 점에 대해서는 저는 내부자이긴 하지만 비판적으로 얘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황보선: 아무래도 정의당 내부의 뭐랄까요, 분파 있지 않습니까. 이것도 작용하지 않았을까요?

◆ 박원석: 그런 것도 작용했을 거고요. 개개인들의 욕망이랄까요. 이런 것도 작용을 했을 텐데. 지금 정의당 처지에서 과연 그런 게 중요한가. 저는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떻게 하면 '누가 더 비호감인가‘를 다투는 이런 ’비호감 대전‘이라고 하는 선거에서 심상정 후보라고 하는 그런 우량주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더 영향력을 높이고, 어떻게 하면 해볼 만한 선거로 만드는가가 중요한데, 그런 데 대해서 실질적 고민이 부족한 게 아닌가 싶고. 그런 점에서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 황보선: 그러면 이 16명이나 되는 선대위원장, 정의당의 선대위 구조조정을 만약 하실 수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박원석: 글쎄요. 저는 그런 거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진짜 후보와 함께 이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단단한 실무팀을 꾸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심상정 후보 입장에서도 그게 가장 절실하지 않을까 그렇게 저는 생각을 합니다. 

◇ 황보선: 그럼 만약에 정의당 선대위가 제대로 제 역할을 한다면, 심상정 후보가 크게 약진할 수 있다고 보시는 거네요?

◆ 박원석: 그렇죠. 사실은 지금 모든 후보들 중에 가장 준비된 대선후보가 저는 심상정 후보라고 생각하고요. 정치경험도 가장 많고 균형감각도 있고 미래에 대한 비전도 있고 정책도 탄탄하고. 다만, 당이 갖고 있는 한계 또 지금 정치구도 속에서 양당 중심으로 모든 게 수렴되다 보니까. 그런 데서 포지셔닝을 잘 못하는 그런 문제들이 심상정 후보가 도약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을 못 만들고 있는 게 아닌가 싶고 그런 점에서 좀 안타깝습니다. 

◇ 황보선: 알겠습니다. 어제 저희가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인터뷰를 했는데, 큰 뉴스가 됐던 게 뭐였냐면, 기재부가 추가세수를 예측했는데 실제 결과랑 너무 차이가 크다, 한 19조 원 가량 차이가 난다, 혹시나 이거 일부러 그랬다면 국정조사도 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 박원석: 일부러까지 했겠습니까만.

◇ 황보선: 너무 크잖아요. 

◆ 박원석: 그런데 이건 저는 비판하지 않을 수 없는 게 늘 재정당국의 세수 예측이라는 게 보수적 기준을 가지고 세수 예측을 하다 보니까 세수 예측의 실패가 많아요. 이게 처음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이번처럼 이렇게 19조씩이나 차이가 나는 그런 세수예측 실패는 처음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도 제대로 맞아본 적이 없어요. 그런 점에서 비판하지 않을 수 없고. 이제는 우리 기획재정부도 그런 보수적인 재정관에서 벗어나서 전 세계가 팬데믹 와중에 그런 확장적 적극적 재정지출을 통해서 이 위기를 돌파하고 우리도 확장재정을 했다지만 우리는 사실 OECD 주요 국가들 중에 그렇게 팬데믹 극복을 위한 재정지출을 많이 한 나라에 속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둘러싸고도. 물론 저는 전 국민 재난 지원금을 또 줘야 된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어쨌든 기재부는 여기에 대해서도 그런 어떤 보수적인 재정관에 기초해서 반대를 하고 있는데 이제는 생각을 좀 바꿔야 될 것 같아요. 오죽하면 이 나라가 기재부의 나라냐. 이런 얘기가 나오지 않습니까. 

◇ 황보선: 네, 모피아 얘기도 많이 나오고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원석: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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