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플러스
  • 방송시간 : [월~금] 15:00~16:00
  • 진행 : 김우성 / PD: 김우성 / 작가: 이혜민

인터뷰 전문

[생생경제] 이름 없는 식품 업체가 온라인 시장에서 성공하기까지(김철균 ㅁㄷㅇㅍㅇㅂ 대표, 허정순 ㅎㄴㄱㅊ 대표)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09-30 18:56  | 조회 : 792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00~16:00)

진행 : 전진영 PD

방송일 : 2021930(목요일)

대담 : 김철균 ㅁㄷㅇㅍㅇㅂ 대표, 허정순 ㅎㄴㄱㅊ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이름 없는 식품 업체가 온라인 시장에서 성공하기까지

 

전진영 PD(이하 전진영)>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상생의 경험을 하신 분들을 직접 스튜디오에 모시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소상공인이 있어 우리가 있다, 오늘은 ㅁㄷㅇㅍㅇㅂ 김철균 대표, ㅎㄴㄱㅊ 허정순 대표. 두 분 모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김철균 ㅁㄷㅇㅍㅇㅂ 대표(이하 김철균)> 안녕하세요.

 

허정순 ㅎㄴㄱㅊ 대표(이하 허정순)> 안녕하세요.

 

전진영> , 반갑습니다. 일단 저희 생생경제 청취자에게 본인 소개와 함께 회사 소개, 그리고 인사를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먼저 김철균 대표님.

 

김철균> 안녕하세요. 저희는 전국에 있는 산지 농가와 제조사분들이 온라인 판매에 대한 고민을 덜고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상품 기획부터 컨텐츠 제작, 유통, 판매, CS( Customer Service)까지 원스톱으로 진행을 해드리고 있는 ㅁㄷㅇㅍㅇㅂ의 대표 김철균입니다. 반갑습니다.

 

전진영> , 반갑습니다. , 이번에는 허정순 대표님.

 

허정순> 안녕하세요. 저는 전북 익산 국가 식품 클러스터에 입주를 하고 있는 ㅎㄴㄱㅊ의 허정순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진영> 소개를 좀 간단하게 하신 거 같은데요. 어떤 회사인지 설명을 더 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허정순> 저희는 이제 간판에 이름에 나와 있듯이 김치를 제조를 하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전국에 홈쇼핑이라든지, 온라인, 오프라인 쪽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전진영> , 오늘 이렇게 두 분을 모시고 어떻게 사업을 이끌어가고 계신지, 어떤 점이 어려우셨고, 또 어떤 점을 극복 하셨는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철균 대표님, 아까 소개 해주실 때, 내용에는 언급이 안 되었던 거 같은데, 사과를 유통하시는 것이 맞나요?

 

김철균> , 맞습니다. 저희의 대표 상품 중에 이제 사과를 유통을 하고 있고요. 프로젝트 식으로 같이 이제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으로 해서 대표 상품으로 청송 사과를 판매를 하고 유통을 하고 있습니다.

 

전진영> 사과가 대표 상품이고, 전반적으로 다른 것들도 하고 계신건가요?

 

김철균> , 전국 각지에 농수축산물, 그리고 특산물 위주로 저희가 직접 찾아가서 컨설팅을 해드리고 최종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전진영> 사실 이 사과도 그렇고 김치도 그렇고, 과일하면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사과이고. 반찬 중에 우리나라에서 절대 빠지면 안 되는 것이 김치잖아요. 이 두 가지는 정말 대중적인 품목입니다. 이렇게 대중적이고 많은 기업들이 이미 대열에 올라있는 이 2개의 품목을 왜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을 하게 되셨는지 궁금한데요. , 먼저 허정순 대표님에게 사업 아이템으로 김치를 선택하신 이유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허정순> 저는 아주 우연한 기회에 동생의 권유로 아주 가볍게 시작을 했습니다.

 

전진영> 가볍게 시작을 하셨다는 것이 어떻게 시작을 하셨다는 것인가요?

 

허정순> 가볍게, 남편이 명예퇴직을 좀 빨리 했습니다. 그래서 노후 대책으로 둘이 같이 할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일까 생각을 하다가 정말 노후 대책을 하기 위해서 시작을 했습니다.

 

전진영> 그러면 혹시 평소에 손맛이 좋으시다거나, 음식 솜씨를 칭찬을 많이 들으신다거나 하셨나요?

 

허정순> 아니요.

 

전진영> 그건 아닌데, 김치를 선택을 하신 이유는요?

 

허정순> 전라북도 익산 쪽에 2012년도쯤에 학교 급식이 입찰로 막 돌아섰을 때, 막 그래서 경쟁력이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진영> 그래서 김치를 선택 하셨군요. 그런데 학교 급식 입찰 들어가려면 쉬운 일이 아니었을 거 같은데요?

 

허정순>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전진영> 어떤 부분이 어려우셨어요?

 

허정순> 김치에 대해 전공을 한 것도 아니고, 평소에 제가 집에서 이렇게 반찬을 해먹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김치에 대한 지식이 너무 없었습니다.

 

전진영> 그러면 김치에 대한 공부를 따로 많이 하셨겠네요?

 

허정순> 굉장히 많이 했죠.

 

전진영> 어떻게 공부를 하셨나요?

 

허정순> 레시피를 모르니까, 어떤 회사의 레시피를 도움을 받아서 가져다가 내 것으로. 어쨌든 우리 브랜드화시키는 것에 거의 6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전진영> 다른 회사의 레시피를 참고해서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은 과정일 거 같은데요. 그 과정을 어떻게 거치시게 됐는지 궁금하거든요.

 

허정순> 기본 레시피, 김치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다 보니 기본 레시피를 가지고 내 입맛에, 어쨌든 김치가 내 입맛에 맞아야 자신 있게 판매를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저희는 또 학교 급식을 하면 MSG를 못 넣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MSG를 빼고 그 맛을 내는데, 남편하고 둘이서 거의 한 6개월 동안 조금, 조금 맛을 우리 입맛에 맞는 맛을 만드는 과정이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전진영> 직접 다 일일이 공부도 하시고, 맛도 보고, 정말 많은 과정을 거치셨겠어요. , 이번에는 김철균 대표님에게도 여쭤보겠습니다. 하고 많은 과일 중에 왜 우리가 가장 많이 사먹는 사과를. 또 사과하면 이미 너무 많이 유통이 되고 있잖아요. 그냥 과일 가게에서도 살 수 있는 정말 쉬운 품목인데, 왜 하필이면 사과를 선택을 하셨는지요?

 

김철균> 사실 지원 사업 당시에 산지 농가와 진행을 했던 사과 아이템은 아무래도 국내 대표 과일이죠, 대표 과일이고.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과일인데요. 그만큼 좀 차별화하기도 어렵고, 판매 경쟁도 심한 진짜 레드오션 시장인데. 여기에서 남들이 쉽게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희들은 분명히 차별화 포인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고요. 첫 번째로 사과 자체는 품종 자체가 워낙 다양하고 연중 내내 판매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그리고 두 번째로는 저희 자체적으로 청결하게 세척 개별 포장을 통해서 안심하고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을 또 두 번째의 이유로 들었고요. 세 번째는 저희가 저가형 사과가 아니라 품질 위주로 브랜딩을 통해서 다른 사과와 차별화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고. 마지막으로는 저희가 다년간의 식품 유통 경험이 있다 보니 거기에서 저희가 시스템적으로 체계화가 되어 있다 보니 여기에서 합리적인 가격이랑 온라인 채널도 확보가 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저희 쪽에서는 경쟁력이 있겠다 싶어서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진영> 김철균 대표님께 조금 더 여쭤볼게요. 사업을 시작을 하면서 특히 이 사과를 선택하고 난 뒤에 어려움 같은 것은 어떤 점이 있으셨을까요?

 

김철균> , 사실 개인적인 사업 초기의 어려움? 이런 것을 이야기를 하자면 방송이 끝나도 모자를 거 같은데요. 이야기를 해주신 것처럼 과일로만 국한을 해서 이야기를 드리자면 저희가 기존에 좀 다양한 산지 농가와 대표님들과 온라인 판매를 진행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가장 어려운 것은 이 대표님들과의 소통의 문제였던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희 쪽에서는 관련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같이 접하는 산지 쪽에서는 아무래도 처음 접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이해를 하기가 쉽지 않았던 부분들이 있었던 거 같고요. 이해를 시켜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아무래도 가격 경쟁이 워낙에 심하다 보니 기존 시장의 진입이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크게 힘들었던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진영> 그렇다면 산지에서 사과를 직접 재배를 하시는 분들을 어떻게 보면 설득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우리한테 한 번 믿고 맡겨봐라, 어떻게 설득을 하셨어요?

 

김철균> 아무래도 저희가 이제 오랫동안 해왔던 경험도 있었지만 처음에는 그분들과 생각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 저희가 직접 찾아가서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설명도 해드리고, 택배회사 선정도 안 되어 있을 때인데, 저희가 직접 찾아가서 택배 계약도 해드리고. 심지어 송장 출력을 하시기도 어려우셔서 저희가 직접 동영상으로 촬영을 해서 컴퓨터로 작업을 하는 방법까지 남겨놔 드리고 왔었는데요. 근데 이 부분을 해드리더라도 결국에는 따님 분이 계셔야, 자녀분이 계셔야 물건이 나가는 그런 경우도 워낙 많아서 이런 부분을 잘 해왔던 분이고. 저희와 오래 일을 진행을 하다 보니 이제는 방송까지 홈쇼핑 라이브까지 할 수 있는 위치에까지 올라오는 저희와 좀 같이 상생을 한 좋은 케이스인 거 같습니다.

 

전진영> 이제 본격적으로 중소기업 유통센터를 통해서 어떤 도움을 받으셨는지를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허정순 대표님. 중소기업 유통센터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을 해보셨고, 또 어떤 도움을 받으셨는지 말씀 좀 해주시죠.

 

허정순> 저희는 규모가 그렇게 크지가 않습니다. 아주 작은 소규모 업체인데. 이 정도 소규모 업체는 홈쇼핑 방송이나, 채널에 감히 접근조차 할 수 없는데 지원 사업을 통해서 저희가 홈쇼핑에 2019, 2020, 2021년 이렇게 3년 연속으로 방송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진영> , 홈쇼핑에 우리 제품이 딱 나갔을 때 느낌이 어떠셨어요?

 

허정순> 말로 표현하지 못하죠.

 

전진영> 어떤 점에서요? 지금 대표님 약간 울컥 하셨나봐요. 첫 방송 언제 하셨어요? 기억나세요?

 

허정순> 2019년도 930.

 

전진영> 2019930. 정확히 2년 전이네요?

 

허정순> , 그리고 저는 김치 쪽에 연륜이 다른 분에 비해서 짧은 편인데. 이런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지원 사업을 통해서 허정순이라는 제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감사했습니다.

 

전진영> 집에서 그럼 첫 홈쇼핑 방송 모니터링 하셨나요? 아니면 현장에 직접 가셨나요?

 

허정순> 일 했습니다.

 

전진영> 혹시 첫 방송 매출이 기억이 나세요?

 

허정순> 매출이 한 88%정도 된 거 같습니다.

 

전진영> 그럼 첫 방송하고 2년이 지난 지금의 매출은요?

 

허정순> 지금 매출의 경우 방송을 통해서 저희가 매출이 ㅎㄴㄱㅊ가 꽤 많이 알려졌고요. 2020년도의 방송의 경우 저희가 2번 다 완판을 했습니다.

 

전진영> , 그러시군요. 첫 방송의 순간을 여쭤보니 약간 좀 그 울컥하셨던 마음이 드셨던 거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을 했는데 이렇게 홈쇼핑에 내 제품, 그리고 내 이름이 딱 나오고, 거기에다 매출까지 잘 나왔다고 하면 정말 그것만큼 뿌듯한 순간이 없을 거 같아요. 자 그럼 이번에는 김철균 대표님에게도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소기업 유통센터를 통해서 어떤 도움을 받으셨는지요?

 

김철균> , 저희는 다양한 지원 사업 중에서도 브랜드를 좀 알리고자 했었기 때문에 TV용 쇼핑, T커머스 진출 지원 사업이랑, V커머스 진출 사업에 지원을 했고요. 다행이 모두 선정이 되었었고. 그 중에서도 당연히 TV용 쇼핑인 T커머스 진출이 저희가 좀 중요했던 진출 사업 중에 하나였던 거 같습니다.

 

전진영> , T커머스는 어떤 것인가요?

 

김철균> T커머스는 흔히 이야기를 하는 데이터 방송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홈쇼핑의 일반 라이브 방송이랑 같은 구조인데. 채널이 좀 온라인 기준으로 다양하게 보실 수 있는 그런 채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진영> 그래서 실제로 지원을 받고, 매출은 얼마나 늘어나셨어요?

 

김철균> 저희가 K쇼핑에서 작년 9월에 방송을 진행을 했었는데요. 한 시간 동안 저희가 이제 3kg기준으로 사과박스를 파는데, 3kg기준으로는 한 9000박스 정도 판매가 되었고.

 

전진영> 9000박스요? 몇 시간동안요?

 

김철균> 한 시간 동안. 그래서 라이브 홈쇼핑이 아닌 데이터 방송의 기준으로하자면 좀 좋은 성과가 아니었나 보고 있고요. 매출로는 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들여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전진영> 얘기 하셔도 되죠. 그래야 저희가 잘 와닿으니까요.

 

김철균> 한 한 시간 기준으로 13000정도 나왔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한테는 진짜 감사하게도 t커머스 진출 사업이 또 하나의 채널 확보를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의미로 기억이 되고 있고요. 그것을 계기로 올해는 진짜 라이브 홈쇼핑에서 저희 자체적으로 방송도 사과랑 계속 진행을 했었고. 계속해서 확장을 하고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습니다.

 

전진영> 소상공인의 입장에서는 요즘 워낙 판로가 많고 다양해졌다는 것을 알아도, 내가 막상 새로운 판로를 찾으려면 정말 막막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도 모르겠고, 비용부담도 있을텐데요, 이렇게 여러 가지 면에서 막막할 때, 도움을 받으면 정말 새로운 길이 열린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또 요즘은 워낙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을 통한 판매를 많이 하다 보니 온라인 쪽으로 상품 마켓팅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할 거 같은데요. , 그럼 지금까지 이 중소기업 유통센터를 통해서 받으셨던 이 도움들 말고 앞으로는 또 어떤 부분들을 지원을 받고 싶으신지, 그 부분도 좀 여쭤볼게요. 먼저 허정순 대표님?

 

허정순> 저희같은 경우는 홈쇼핑을 통해서 그래도 온라인상에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규모가 작다 보니 직원구하기가 좀 힘들어요. 사무실에 좀 지식이 있는 직원이 있으면 온라인이나 이런 쪽에 조금 더 깊게 접근을 할 수 있을 텐데 이게 조금 아쉽고요. 온라인 쪽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접근을 할 수 있게 그런 지원 사업이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진영> 온라인 쪽을 전문적으로 딱 고정으로 해줄 수 있는 인력이 필요하다. 혹시 관련해서 중소기업 유통센터에 지원을 해봐야겠다, 라고 생각한 프로그램 같은 것도 있으세요?

 

허정순> 예를 들면 N포털 스토어나, 이런 쪽에 접근을 하고 싶은데, 지식이 너무 없다 보니 그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가장 어려운 문제, 그런 쪽에 지식이 없다 보니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고. 대기업이나 이런 곳과 같이 경쟁을 해서 판로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인지도 면에서 조금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전진영> 김철균 대표님께서는 조금 더 지원을 받고 싶은 부분이나 앞으로 신청을 해보고 싶은 프로그램 같은 것이 있으세요?

 

김철균> , 저희도 지금 허정순 대표님이 이야기를 해주신 부분에 있어서 많은 부분 공감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는 자체적으로 온라인 채널에 워낙 다양하게 확보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T커머스 지원 사업을 진행을 했던 것처럼 조금 아무래도 그 온라인이랑 모바일 중심으로 소비가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소상공인 분들이나 작은 회사의 분들은 이런 급격한 변화의 흐름에 따라가기가 쉽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늘 고민을 해왔던 부분이었고. 지금도 해오고 있지만 좀 자체적으로도 전문 마켓팅 인력을 강화하고 비대면 시스템을 더욱 정비를 하려고 했어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지원이 더 있었으면 많은 부분에 도움이 되겠다, 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진영> 정말 요즘 코로나19까지 더해져서 많은 소상공인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저희가 이제 마무리 할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요. 끝으로 두 대표님께 앞으로 우리 회사의 철학 그리고 앞으로 우리 지금 듣고 계실 소상공인 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한 마디씩 부탁을 드리도록 할게요. 먼저 허정순 대표님?

 

허정순> 음식에 있어서 철학은 정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모든 원재료를 최상급으로 해서 고객들한테 어떤 물질이나 광고로 접근을 할 수 없으니 꾸준하게 좋은 재료로서 승부를 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전진영>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철균 대표님.

 

김철균> , 저희는 아무래도 식품 회사이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을 취급을 해왔지만 첫째도 품질이고, 둘 째도 품질이고, 셋째도 품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 다른 고객 분들이 항상 이용을 해주실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요. 저희 관계사분들에게도 항상 그 가치에 대해서는 공유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같이 요즘에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힘드실 텐데, 지금 저희 중소기업유통센터 지원 정책에 적극 참여를 하셔서 힘든 시국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고요. 저희도 조금이라도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전국을 누비면서 더 많은 분들을 만나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좀 크게 해드릴까요? 소상공인 여러분들 파이팅입니다.

 

전진영> 감사합니다. 저도 힘 받는 거 같네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끝판억 프로젝트!

소상공인이 있어 우리가 있다오늘은 김철균 대표, 허정순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철균> 감사합니다.

 

허정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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