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플러스
  • 방송시간 : [월~금] 15:00~16:00
  • 진행 : 김우성 / PD: 김우성 / 작가: 이혜민

인터뷰 전문

[생생경제]'CES 2021' 온라인 개막, 관전포인트 정리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01-11 17:54  | 조회 : 152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10~16:00)

날짜 : 2021111(월요일)

진행 : 김혜민 PD

대담 : 정구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CES 2021' 온라인 개막, 관전포인트 정리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오늘 가장 뜨거운 경제뉴스를 제일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CES.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죠. ‘CES 2021’이 올해는 올 디지털(All-Digital)’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물론 온라인으로 말이죠. 매해 이맘때 저희가 관련내용 전달해드렸거든요. 올해도 전해드릴게요. 국민대 전자공학부 정구민 교수 연결돼있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정구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이하 정구민)> . 안녕하세요.

 

김혜민> 작년에는 미국 현지에 계실 때 전화 연결했는데, 올 해는 당연히 못 가셨죠. 온라인으로 하니까요.

 

정구민> . 한국에 있습니다.

 

김혜민> 올해 CES. 씨이에스라고 읽는거 맞죠? 올해 CES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당연히 온라인일거 같은데. 관련 이야기 좀 전해주시죠.

 

정구민> 당연히 온라인과 비대면 진행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전세계에서 누구나 CES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다는 장점과 관심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공존하는데요. 참여 업체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랍니다.

 

김혜민> . 아무래도 코로나19 때문에 비대면 시대에 당연히 온라인으로 하는건 너무나 당연한 얘기일테고요. 그러다 보니까 세계 어디에 있어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그런 큰 장점이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이게 좋은 걸까요? 아니면 좀 아쉬운 걸까요?

 

정구민> 아쉬운 측면도 있는데요. 대기업 측면에선 아쉬운 측면이 있을거고요. 스타트업 측면에서는 잘하면 정말 멋진 홍보를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김혜민> 그렇네요. 돈 많이 들이지 않고도 큰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습니다. 몇 개국, 몇 개 회사가 이번 온라인 CES에 참여하게 됩니까?

 

정구민> . 방금 전에 제가 찾아봤더니 총 48개국에서 한 1968개의 업체들이 참석을 하게 되는데요. 작년에 비하면 한 43~4% 이정도거든요? 만이 줄기는 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 참석 업체 수는 총 341개로 미국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많아서요. 좋은 성과를 기대해보겠습니다.

 

김혜민> 우리나라는 341개국.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중국기업이 많이 줄었다고요?

 

정구민> . 중국이 한 200개 업체 정도로 한 3위 정도고요. 3번째 정도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미국 다음에 중국이었는데. 많이 줄었습니다.

 

김혜민> 그렇네요. 지난해에 1368개 업체가 참가했는데. 올해는 203. 중국의 기업이 참여를 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이것도 코로나 영향일까요?

 

정구민> 코로나 영향도 좀 있을거고요. 그리고 미중무역분쟁으로 약간의 갈등이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도 좀 있을거고요.

 

김혜민> 화웨이는 불참했습니까?

 

정구민> .

 

김혜민> 그렇군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그래서. 중국이 좀 위축됐으니까. 올해 사실상 CES 2021을 주도하고 있는 분위기인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정구민> 그동안 CES 핵심전시를 담당하던 삼성과 LG인데요. 일단 해외업체의 참여가 많이 줄었고요. 작년같은 경우에는 자동차 업체들한테 많이 시선이 가고 그랬는데. 자동차 업체들이 또 많이 줄었어요. 그래서 올해 CES 2021에서는 결국 삼성과 LG가 핵심전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혜민> 그러면 작년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중에 누가 승기를 잡았습니까?

 

정구민> 비슷했죠.

 

김혜민> 그러면 그전에는요?

 

정구민> 그전에는 뭐. 올해도 혁신상 개수를 보면 삼성이 약간 많고요. 근데 전시장에가서 디스플레이나 이런 부분에서 LG와 삼성이 서로 대형 디스플레이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면서 CES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김혜민> 사실 코로나19로 모든 산업들이 위축됐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작년에. 2020년도에 역대 최대의 매출을 기록하지 않았습니까?

 

정구민> .

 

김혜민> 그렇다 보니까 좋은 분위기를 CES 2021에서도 이어갈거 같은데. 그 두기업의 관전평은 저희가 조금 있다 여쭤보도록 하고요. 올해 주제가 어떻게 됩니까? CES?

 

정구민> 일상 속의 혁신. 이런 어떤 코로나나 온라인에 따라서 그런 부분에 포커스를 맞출거 같습니다.

 

김혜민> 핵심 키워드들이 있을거 같은데요. 올해는 어떤 키워드를 꼽았나요?

 

정구민> 기술적으로야 5G. AI, IOT.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요. 올해 아무래도 온라인이나 비대면 측면들. AR, VR 측면들. 이런 측면들이 많이 관심을 받을거 같고요. 특히 중요해진 키워드가 스마트홈인거죠. 결국 우리가 온라인 시대에.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생활을 많이 하기 때문에. 스마트홈에서 어떻게 생활을 할건지. 홈코노미. 홈 이코노미같은 용어도 좀 나오고요.

 

김혜민> . 홈 이코노미.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진짜 주제처럼 우리들의 집과 일상 속의 혁신을 나타낼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기업들 이야기 들어보죠. 삼성전자와 LG 전자. 올해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기대가 되는데요?

 

정구민> . 삼성이 한 40여개. LG가 한 20여개 혁신상을 수상을 했고요. 공통적으로 TV, 냉장고, 스마트폰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전시의 특징은 또 최근에 양극화 트렌드가 많이 나타나면서 프리미엄 가전이나. 공간 맞춤형 가전들에서도 다양한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고요. 재미있는 부분은 일반 가전말고 웨어러블이라든가. 소형가전이라든가. AR, VR, 로봇 등에서 삼성와 LG의 전략이 크게보면 약간 다른 면이 있는데요.

 

김혜민> 어떻게 다릅니까?

 

정구민> LG는 로봇이라든가. 작년에 나왔던 마스크 제품이 하나. 전자식 마스크 제품이 있었는데요. 그런 제품도 있었고.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전략이 좀 보이고요. 삼성은 C랩이라고 하는 내부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서. 스타트업을 만들어가는 전략이 눈에 띕니다. 삼성은 이번에 C랩에서 에어포켓이라고 하는 제품이 하나 있거든요? 마스크 비슷한 제품인데 코로나 마스크. 그런 부분에서도 비교가 좀 되는 것 같습니다.

 

김혜민> 알겠습니다. 프리미엄 가전들. 계속해서 잘 팔릴 것 같고. 올해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대형TV들이 엄청 많이 팔렸다고 하더라고요. 그쵸? 아마 그 기조를 이어갈거 같고. 또 위생이 중요하니까. 유렵에서. LG인가요? LG에서 만든 먼지털이. 제가 제품명을 말하기가 그래서 먼지털이라고 얘기했는데. 그 기계도 엄청 팔렸다면서요?

 

정구민> .

 

김혜민> 아마 그런 기조를 계속 이어갈거 같고요. 두 회사 모두 AI가 화두인건 맞는거 같은데. LG가 가상인간 김래아입니까? 김래아? 성이 김이고 이름이 래아입니까?

 

정구민> . 래가 올래죠. 미래의 아이. 이런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혜민> 근데 왜 김씨예요? 김씨가 제일 많아서 일까요? LG는 구씨로 알고 있는데. 아무튼 김래아. 이 김래아를 필두로 한 진화한 AI기술을 좀 보여줄거 같은데. 전문가가 보시기엔 어떠세요?

 

정구민> . 상당히 좀 재밌는 거죠. 오늘 밤에 시작하면서 프레스 컨퍼런스가 쭉 있을텐데요. 우리 김래아씨가 직접 연설을 잠깐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혜민> 기대되네요.

 

정구민> 서울에 사는 22살의 전도유망한 뮤지션. 이게 작년이었으니까 올해는 23살일수도 있겠네요. 이미 인스타그램은 활동을 하고 있고요. 근데 결국 비대면 시대에 가상현실이 중요시 되고요. 거기서 다양한 가상캐릭터가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인공지능의 진화가 그런 가상현실과 또 맞물리는 측면도 우리가 눈여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혜민> 제가 아까 LG는 구씨라고 그랬는데. 구래아는 좀 이상하네요. 그쵸? 김래아가 더 나은거 같아요. 알겠습니다. 스마트폰 관련된 것도 좀 관전 포인트가 있습니까? 양사에?

 

정구민> . 스마트폰에서도 한 4개정도 제품은 혁신상을 받았고요. 갤럭시 20라든가 Z플립이라든가. LG는 윙이라든가 벨벳이라든가. 혁신상을 좀 받았고요. 그런데 혁신상 이외에 삼성 갤럭시 21 언팩 행사가 좀 있고요. 그리고 삼성과 LG의 폴더블폰 경쟁. LG가 상소문폰이라고 하는 롤러블폰을 선보일 것입니다. 이런 부분이 좀 있고요. 삼성은 이제 두 번 접는 폰 컨셉을 발표를 했는데. 그런 부분이 이번 CES에서 나올 것입니다. 안나올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이 또 관심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김혜민> TV전쟁도 늘 화제잖아요? 앞서 제가 대형TV 올해 많이 팔렸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불꽃 튀기는 경쟁 예상되죠?

 

정구민> . 맞습니다. 작년말에 한번 이슈가 있었고요. LG에서 QLED TV가 있었는데. 사실 QLED라는건 삼성 디스플레이가 쓰고있던 용어여서 이슈가 좀 되기도 했고요. 올해는 작년 CES에서 마이크로 LED가 주요 이슈였다고 그러면. 마이크로 LED기술이 가격을 빠른 시간에 낮추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이런 예측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최근에는 가격 경쟁을 내세운 LCD 계열의 미니LED 백라이트가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혁신상 측면에서는 LG전자의 48인치 OLED TV가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고요. 삼성의 8K 마이크로 LED TV가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김혜민> . 작년에 자동차 관련 이슈가 되게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아까 앞서 교수님이 올해는 상대적으로 별로라고 하셨죠? 많이 주목되진 않는다고?

 

정구민> 많이 줄었죠. 전시가 많이 줄었습니다.

 

김혜민> 현대차도 이번에 CES 참여하지 않는다고 그러던데요?

 

정구민> . 맞습니다. 벤츠하고 GM은 전시를 좀 할거 같고요. 현대, 도요타, 폭스바겐은 전시를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업체들이 온라인 쇼에서의 홍보효과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하나가 좀 있었던거 같고요. 작년에 코로나19로 전반적으로 실적이 좀 저조했죠. 상대적으로 현대, 기아가 실적이 좀 있었지만. 다들 실적이 저조하면서 전시회 참여가 줄지 않았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혜민> 우리나라 기업 중에 GS칼텍스하고 만도. 이 기업이 처음으로 참여한다는데. 어떤 것들 보여줄까요?

 

정구민> . GS칼텍스 하면 우리가 주유소를 좀 떠올릴 수 있는데요. GS칼텍스가 제시하는건 우리가 그 주유소를 어떻게 바꿔나갈까를 미래 비전을 제시할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전기차를 충전을 하면 몇시간 동안 충전하니까. 그 주유소 내에서 엔터테인먼트도 즐기고 물건도 구매하고. 이런 컨셉이 될거 같아요. 휴식도 좀 하고. 다음에 GS칼텍스가 제시하는 컨셉은 드론으로 배송 포인트가 되는거죠.

 

김혜민> 주유소가요?

 

정구민> 우리가 드론으로 배송을 하면 사실 아파트 배송은 좀 어렵거든요. 근데 대신 주유소로 배송 포인트를 잡으면 드론이 얼마든지 떨궈놓고 갈 수가 있으니까. 그런 컨셉을 제시할거로 보입니다.

 

김혜민> 또하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는 그런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만도는요?

 

정구민> . 만도는 이번에 스티어 바이 와이어라고 하는 기술이거든요? 우리가 핸들을 돌리면 바퀴와 물리적으로 연결해서 바퀴가 차의 방향을 우리가 조절할 수가 있는데. 그 부분에 물리적인 연결이 없는거죠. 전기적으로 돌렸다는 신호만 가게 되는데요. 물리적인 연결이 끊기면 어떤 장점이 있냐면. 기존의 밑의 단에 배터리를 중심으로 플랫폼을 만들면. 위의 단에 공간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거죠. 그래서 전기차나 자율주행차의 설계가 용이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혜민> . 5G기술에 대한 새로운 돌파구가 혹시 CES에서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5G. 폰만이 아니지만. 그거 쓰는 분들은 굉장히 실망감들이 크셔서요. 어떻게 보십니까?

 

정구민> 코로나로 20205G가 진화가 주춤했는데요. 2021년에는 새로운 반전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작년 7월에 비로소 초고속, 초연결, 초저지연을 만족하는 5G 표준이 끝났거든요? 사실은 그 표준을 만족하는 기지국이나 스마트폰이 나와야 본격적인 5G 시대가 되는거죠. 스마트 시티라든가. 자율주행이라든가. 그래서 조금 더 기다려야되는 측면이 있을거 같고요. 그리고 5G 기지국을 전국에 세워야 되니까. 그런 면이 있고. 이번에는 미국의 버라이즌이 5G를 이용한 원격일원화. 원격교육에 대한 어떤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여러 업체들이 5G폰이라든가. 삼성, LG를 중심으로 5G폰이라든가. 아니면 5G 노트북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혁신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혜민> 국내 기업들의 CES 활약을 기대하면서 오늘 정구민 교수님과 함께 인터뷰 나눴는데. 교수님 마지막으로 교수님 보시기에 이런 기업들 눈여겨보면 좋을거 같다. 이런 기술들 굉장히 신박하다 하는거 있다면 몇 개 추천해주시겠어요?

 

정구민> . 좀 길어질수도 있겠는데요. AI측면에서 좀 보면 구글과 아마존이 인공지능음성 간접 경쟁이 있습니다. 직접 경쟁은 아닌데 음성인식 엔진들이 여러 기기에 들어가서 경쟁하는 이런 측면들이 있고요. 다음에는 어떤 사용자 보조기기를 생각해보면 될거 같은데요. 드라마 스타트업에 보면 시각장애인을 위한 눈길 서비스가 있습니다. 밖의 상황을 읽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이런 부분인데요. 이스라엘의 올캠에서 비슷한 개념의 제품으로 접근성 분야의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안경에 붙이면 보이는 것을 읽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는 네이버에서. 네이버 램프를 내놨거든요? 네이버 램프는 램프 밑에 책을 두면 책을 읽어주는거죠. 기술적으로 올캠과 비슷할거로 보이고요. 인공지능 측면에서는 반려동물의 감정도 읽어주는 기기가 있는데요. 우리나라 스타트업인 펫펄스랩에서 강아지의 감정을 인식하는 웨어러블 기기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김혜민> 알겠습니다. 또 있으십니까?

 

정구민> . 다음에는 아무래도 코로나19 관련 기술이 좀 많이 있거든요. 아까 말씀드렸던 LG의 전자식 마스크도 있고요. 삼성 C랩의 에어포켓 제품도 있고요. 다음에는 호흡을 통해서 코로나를 진단해주는 기기도 등장을 했고요. 그리고 자외선 살균이 가능한 소형 살균기. 이런 기기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에서는 브이터치라는 기업이 비접촉으로 터치할 수 있는 기술로 혁신상을 수상했고요. 그리고 힐스엔지니어링이라고 실내형 살균 로봇으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에는 이제 독거노인 분들이나 환자 분들을 모니터링하는. 비대면 모니터링하는 시스템도 다수 등장을 했는데요. 자율 주행 센서인 레이더를 이용한 제품도 있고요. 다음에 재밌는 부분이 WIFI를 이용해서 기존의 WIFI를 이용해서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제품이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앱 분야에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김혜민> .

 

정구민> 그리고 또하나 재밌는 부분은 아크스포츠라는 제품이 있는데요. 높이가 1.5M 길이가 12M정도로 가상의 디스플레이로 벽을 쭉 채워주는데요. 우리가 그 안에서 실내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김혜민> 알겠습니다. 들어보니까 정말 사람의 삶을 이롭게 할 수 있는 기술들이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그 기술이 잘 선용되기를 저도 기원해보겠습니다. 오늘 온라인이지만 생생하게 전달해주신 교수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정구민>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혜민> . 지금까지 정구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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