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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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오신환 "전부터 박영선 존경, 여당 불출마에 단호한 입장 보여주길"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01-06 20:27  | 조회 : 1702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방송 : FM 94.5 (18:00~19:30)

방송일 : 202116(수요일)

대담 : 오신환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오신환 "전부터 박영선 존경, 여당 불출마에 단호한 입장 보여주길"

- 10년 전 박원순 조연들의 등장은 과거 회귀, 새로운 인물이 새 미래 열어야

- 대통합 전제로 한 공동경선기구에서 원샷 경선하면 100% 단일화될 것

- 단일화에 대한 입장 안철수 확실히 밝혀야, 시간끌면 진흙탕 싸움될 것

- 여당 후보 내는 자체가 2차가해, 박영선 단호하게 출마하지 않길

김우성 PD(이하 김우성)> 정말 애써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코로나로부터 많은 이웃과 자신을 지키는 분들이 있는가하면. 앞서 변상욱 앵커와 이야기 나눈 것처럼 어려운 부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될텐데요. 이럴 때 바로 기대되는게 지자체장이나 정치인들이죠. 서울시장 재보궐선거가 90여일 정도가 남았는데요. 야권에서는 활발하게 출마선언과 메시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물결, 새로운 게임 체인저다. 이런 말도 나오면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어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신 분이 있습니다. 바로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이십니다. 오 전 의원, 전화로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오신환 국민의힘 의원(이하 오신환)> . 안녕하세요? 오신환입니다.

 

김우성> . 평소에도 저희 방송오셔서도. 목소리도 젊고. 의견도 굉장히 다양하게 주시는데. 이번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히시면서. 게임 자체를 바꾸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좀 설명해주시죠?

 

오신환> 게임 체인저는 변화와 혁신. 미래를 의미하고 있고요. 과거를 향해서 가는 선거를 미래를 향하는 선거로 180도 바꾸겠다. 라는 의미에서 제가 게임 체인저 오신환이 나섰다는 얘기를 드리는 거고요. 요즘 결자해지라는 말이 유행입니다. 여야를 불구하고 지금 10년 전 박원순 시장이 등장할 때. 조연 역할을 했던 분들이 나와서 뭔가 다시 풀어보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저는 이건 결자해지가 아니라. 단언코 이건 과거 회귀다. 그래서 서울시가 미래로 가는 새로운 이야기를 하려면. 저는 새로운 인물이 그것을 하는 것이 맞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우성> 기존 게임에서 누가 승자냐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만들자. 새로운 미래로 가자. 이런 말씀이신데. 앞서 박원순 시장의 조연이라는 부분에 안철수 대표도 들어가있는 건가요? 어떻게 판단하시나요?

 

오신환> 물론이죠. 당시에는 과거 10년전에 선거를 치뤘던 모든 분들이 다시 재등장하는. 그런 과거 프레임이 생기는거죠.

 

김우성> 새로운 미래. 상대적으로 젊은 정치인이기 때문에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야권후보들이 많기 때문에. 단일화에 대한 고민. 또 여러 가지 정치공학적 얘기부터 시작해서. 거대한 의미까지 많이 나옵니다. 의원님 의견 밝혀주시죠.

 

오신환> 저는 단일화에 대해서 필요성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테고요. 제가 처음으로 단일화에 대한 방안을 내놓고 주장을 많이 했는데요. 단일화 방식에 있어서는 그렇습니다. 단일화하는 과정들이 서로 밀고 당기기하면서. 룰 갖고 지루하게 서로 싸우게 되면. 저는 단일화에 대한 피로감으로 인해서 시민들의 역풍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안철수 대표께서 지난 출마선언과 함께 단일화 선언을 하신거 아닙니까? 그럼 본인인 단일화를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좀 명확하게 밝혀야한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구체적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단일화 방안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있는데. 저는 대통합을 전제로한 공동경선기구를 만들어서. 그 안에 후보들이 함께 참여하는 원샷경선이 최선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거고요. 이렇게 되면 단일화는 100% 이루어질 수밖에 없고. 또 배제되는 후보가 없기 때문에 공정한 방식이죠. 지금 한 10명정도가 나오는 후보가 너무 난립하는 문제가 있으면. 예선과 준결승. 또 결승. 서바이벌 경선을 통해서. 그 과정 자체가 혁신적이고 변화를 예상하는 그런 과정이 만들어져야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우성> . 물밑협상이나 이런 것들이 아니라. 투명한 공동경선기구를 통해서 다양한 단계로 단일화를. 말그대로 흥행요소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키워야된다. 이런 말씀이신데이게 사실은 지금 유리하신 분들은. ? 라고 생각하실 수 있잖아요. 안받아들이실 수도 있을텐데. 어떻게 현실화시키실 생각이신지요?

 

오신환> 단순히 지금의 상황을 놓고. 본선에서의 선거를 예측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하고요. 어쨌든 여전히 야권이 변화하고 혁신해야만 이길 수 있다. 저는 이렇게 보고. 그냥 단순히 단일화만 하면 이길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예요. 그렇기 때문에 더 경선의 과정들. 또 단일화하는 과정들이 앞서 말씀드린대로 공학적으로 접근하고. 서로 밀고 당기고 하는 과정들이. 오히려 그것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배제하면서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죠.

 

김우성> . 형식적 단일화가 아니라. 목표가 있어야된다. 이런 말씀이신데. 그렇게 치자면 지금 야권에서는 굉장히 많은 분들이 출마를 선언하고. 또 거론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인물들은 좀 배재하면서. 확실하게 목표를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을 모야야 된다. 이런 얘기도 나올 것 같거든요. 의원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신환> 저는 어쨌든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생각하는 후보들이 기회를 보장해야된다고 생각하고요. 과정들은 국민의힘의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구상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적절한 절차들을 통해서 그런 것들은 이루어질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우성> 공천관리위원회 말씀을 하셨는데.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100% 시민 여론조사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사실 당의 조직이라든지. 당 내부에 대해서 밝으신 분들은 우려하실 수도 있고. 안철수 후보와 같이 밖에 있는 분들은 유리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분석이 나오고 있을텐데. 어떻게 보십니까?

 

오신환> 어쨌든 우리 국민의힘의 공천관리위원회는 단일화 기구가 아니잖아요. 국민의힘의 후보를 선출하는 관리기구이고요. 정진석 위원장께서는 당연히 본인의 의무에 충실하고 계신거다. 이렇게 보고요. 당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기득권을 고집하지 않겠다는 뜻에서 100% 시민경선을 고려하겠다. 이런 열린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거든요.

 

김우성> . 그러면 안철수 대표가 만약 야권의 단일후보가 될 경우에 국민의힘의 후보라고 볼 수 있는가? 물론 야권으로는 묶이지만. 그 판단이 좀 애매할 수 있을거 같아요. 이 부분은 의원님의 입장에서 말씀해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오신환>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단일화를 어떤 방식으로 하겠다는 것을. 안철수 대표가 분명한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어요. 제가 지금 말씀드린 대통합을 전제로한 공동경선기구. 이 부분에 대해서 받을건지. 아니면 본인이 생각하는 어떤 방식이 있는지. 당으로 들어와서라도 모든걸 장벽을 허물면 하겠다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것이 좀 명확하게 나와야되는데. 여지껏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단일화하자는 것을 말하고 있지 않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본인이 명확하게 밝혀야 되고. 이런 식으로 시간을 질질 끌다보면 단일화 논의 속에서 오히려 진흙탕 싸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리스크가 있단 말이죠.

 

김우성> 안철수 대표도 한걸음 더 내딛어야된다. 무언가 더 얘기를 해줘야 된다. 이런 말씀이시고요. 잠재적 대권후보인 유승민 전 의원께서는. 또 오 전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에 여러 의미를 밝히셨을 때. 뭐라고 조언해주셨을 것 같은데요?

 

오신환> 유승민 전 의원께서는 이제 대권을 도전하는 입장이니까. 여러 후보들이 경쟁하고. 또 그속에서 충분히 시너지가 나고. 특히 우리 당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한계가 있잖아요. 참신성과 중도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그런 측면에서 격려해주시기도 하고요. 그런 의견들 나눴습니다.

 

김우성> . 사실은 일찌감치 대권 도전의사를 밝힌 젊은. 70년대생 젊은 정치인 중에 여당에 박용진 의원이 있습니다. 여당의 박용진 의원께서는 대권후보를 밝히시면서. 70년대생 젊은 리더. 이런 얘기를 강조해주셨는데. 오신환 의원께서도 혹시 그런 관련된 생각을 하시는지. 어떻게 보면 젊은 세대라는 부분을 강조하실 건지. 궁금한데요.

 

오신환> . 그렇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새로운 서울이 온다는 것도. 젊은 서울을 만들겠다는 것도. 결국엔 사람이 바뀌어야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과거로 회귀하지 말자라는 얘기예요. 과거의 이야기를 다시 꺼내면서 진흙탕 싸움이 되면. 서울의 미래를 얘기할 수 없는 것이고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유럽의 선진국들에. EU에 가입되어있는 국가들 중에 절반정도가 국가 정상들이 30~40대의 리더십을 갖고 있어요. 우리나라만 다시 과거에 얽매어있는 측면들이 있는데. 저는 좀 과감하게 변화하고. 그런 측면에서 새로운 인물이 새로운 시대를 말해야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우성> 그렇다면 지금 사실 4차 재난지원금 이야기나. 부동산 이슈가 선거의 핵심입니다. 새로운 세대. 새로운 미래지향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여당의 의견이라든지. 여러 국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셔야 될텐데. 일단 재난지원금에 대해서는 야당은 조금 비판적입니다. 선거용이다. 이런 얘기까지 나왔는데.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오신환> . 지금 재난지원금이. 3차 재난지원금도 지급이 안되고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4차 재난지원금을 얘기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생각하고요. 저는 지금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갖고있는 한계상황에 부딪혀있는 지금의 현실속에서. 정말 필요한 곳에 더 두텁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마땅하지. 이것을 코로나 팬데믹 이전 상황과 지금 상황에서 50% 정도는 소득의 변화가 없거든요. 그런 분들에게까지 지금 다 지급하는 것은 오히려 필요한 곳에 가야되는 측면에서는. 오히려 비효율성이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김우성> . 부동산 같은 경우에는 지금 여야후보들 공급에 대한 얘기들 하면서 시장안정. 이런 얘기들도 하고 있고요. 또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이런 차원에서 부동산 정책 내고 있는데. 의원님께서는 어떤 구상하시고 계신가요?

 

오신환> 저는 당연히 지금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문제는 민간에서 역할을 해야하는 측면이 굉장히 큽니다. 근데 공급을 계속 규제하고. 또 제한적으로 했기 때문에. 시장이 이렇게 폭등하게 된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민간시장의 자율성을 충분히 풀어주고. 또 재건축, 재개발에 대한 촉진할 수 있는 방식들을 만들어서. 필요하다면 패스트 트랙 제도 등을 통해서. 그 기간들을 단축시킬 필요가 있고요. 또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공공영역에서의 신규공급들도 분명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전세난민들이나 무주택 서민. 또 청년들을 위해서 주거사다리를 만들어야 되는데. 이게 판매조건부 반값아파트라고해서요. 서울시의 토지에다가 건축비만 분양하는. 그런 방식으로 하고 향후에 다시 이것을 서울시가 매입할 때 시세차익의 절반까지 보장해줄 수 있는. 반반아파트 제도를 제가 고안했습니다. 그래서 이런것들을 통해서 무주택 서민들이 오히려 주거사다리를 통해서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그런 역할들을 하는데 필요한 제도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우성> . 시장의 기능과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부동산 취약계층에 어떤 기회. 이런 부분들인데. 규제는 전반적으로 좀 많이 완화되어야 한다. 현정부가 세웠던 규제들.

 

오신환> 물론이죠.

 

김우성> . 알겠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임기가 사실 1년입니다. 물론 그 뒤로 재선도 있을 수 있고. 여러 가지가 있지만. 1년 안에 사실 선보여야되기 때문에. 공약에서도 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오신환> 그렇습니다. 지금 어쨌든 기간이 1년정도 남은 기간이기 때문에. 이게 또 의회가 민주당의 의원님들로 채워져있기 때문에. 과하게 어떤 역할들을 하기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오히려 협의하고 소통하면서 시정을 이끌어가는 것이 저는 맞다고 보고요. 그리고 장기적인 마스터 플랜들을 1년안에 모든 것들을 만들어내서 그것을 밀어붙이려고 한다는 것 자체가. 저는 넌센스라고 생각하고. 그런 측면에서 차근차근 절차적으로 하는 것이 맞다. 아까 말씀드린 재건축, 재개발에 있어서도. 한꺼번에 시장을 열게되면 가격이 폭등하거나. 또 시장의 역반응들이 있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질서있게 절차적으로 하는 것이 맞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김우성> . 여야후보들이 모두 긍정적인. 시민들을 위한 경쟁을 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 모두가 하실텐데. 여권후보는 아직 공식출마 선언한 분들이 적습니다. 우상호 의원 등이 있고요. 의원님께서 꼽는 여권의 강력한 경쟁자. 이분이 나오면 좀 정책 대결 할만하다. 이런 분 있으신가요?

 

오신환> 아시다시피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으로부터 벌어진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여당이 당헌을 개정하면서까지 후보를 내는 것 자체가. 저는 2차 가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어떤 후보가 나오더라도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입장이 필요할 것 같고요. 20대 국회에서 사개특위 위원장으로 박영선 장관님께서 위원장을 맡아서. 제가 간사역할을 하면서 역할을 해봤는데. 저는 나름대로 합리적이고 존경하는 분입니다. 그래서 박영선 장관이 오히려 이 부분에 대해서 단호한 입장으로. 저는 출마하지 않으시는 것이 마땅하다. 이렇게 저는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김우성> . 박영선 장관에 호평과 더불어서. 여당은 출마하지 말아야 된다로 결론을 내주셨습니다. 지금 서울시 정책하나 현안 여쭤볼게요. 서정협 권한대행이 신년 대중교통요금, 상하수도요금 인상 고민중이다. 라고 하셨는데. 내용은 파악하셨는지요? 이거 어떻게 봐야될까요?

 

오신환> 권한대행은 사실 관리자 역할만 하면 되는 것이죠. 근데 지금 서정협 대행께서 선을 넘어서는 행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습니다. 지난해 광화문 광장 조성사업도 그렇고요. 지금 말씀하신 인상하는 부분들도 그렇고요. 또 지금 TBS에서 교통방송 이사장도 권한대행이 임명을 했어요. 3년짜리 임기인데. 또 서울 물재생시설관리공단 이사장도 그렇고요. 이런 부분들이 시민들과 합의과정이 필요한 일인데. 다음 시장이 취임해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이것을 합당한 처신이 필요하다. 선을 넘는 것은 좀 무리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김우성> . 공공요금 인상이 권한대행이 지금 추진할만한 사안이긴 어렵다. 이런 말씀이시고. 끝으로 말씀 살짝 나오셨지만. 지금 특정 방송사에 대한 이야기가 선거. 야권에서 공약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특정 프로그램. 또 진행자. 이 부분은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오신환> 저는 그것은 공정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TBS에서 교통방송은 서울시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공정성과 공공성이 확보되어야 되는데. 이것이 단순 편향성을 넘어서 의혹을 제기하거나. 아니면 1인 방송인이 할 수 있는 수준의 방송을 한다는 것은. 저는 좀 문제가 있다. 이렇게 보고요. 이것은 반드시 시정하고 바로 잡아야된다. 그것이 시민들의 세금을 바로 쓰는 길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우성> . 알겠습니다. 의원님. 건투를 빌겠고요.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오신환> . 고맙습니다.

 

김우성> .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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