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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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행 : 김우성 / PD: 김우성 / 작가: 이혜민

인터뷰 전문

[생생경제] 한국 자동차 업계는 니콜라 실체없는 것 알아..회복 어려울 것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09-22 17:23  | 조회 : 191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10~16:00)

진행 : 김혜민 PD

대담 : 오아름 오토타임즈 편집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한국 자동차 업계는 니콜라 실체없는 것 알아..회복 어려울 것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오늘 가장 뜨거운 경제뉴스를 제일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요즘 테슬라와 니콜라 주가가 계속 안 좋습니다. 서학개미들이 멘붕이라 합니다. 이런 중에 내일 테슬라가 배터리 데이를 갖습니다. 앞으로 전기차와 배터리 업계의 판도와 관련된 내용이 나올 수 있어서요. 오토타임즈 오아름 편집장, 오늘은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편집장님 안녕하세요~

 

오아름 오토타임즈 편집장(이하 오아름)> . 안녕하세요.

 

김혜민>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에 테슬라가 주주 총회를 엽니다. 그리고 그 직후에 배터리 데이를 열 예정인데.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는 들어봤어도 배터리 데이는 처음 들어봐요. 구체적으로 어떤 행사입니까?

 

오아름> 지금까지 테슬라 연례 주주총회를 보면 주주총회를 마치고 중대 발표를 많이 했었습니다. 첫 전기차 SUV였던 모델X 상용화 계획도 이때 발표를 했고요. 중국 상하이의 기가팩토리 건설도 이때, 완전자율주행 로드맵도 이때 발표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이 행사를 아예 배터리 데이라고 못 박은 건데요. 원래는 비공개로 꽁꽁 묶여있어서 지금까지 어떤 내용이 나올지 추측이 잘 안 되는데. 아마도 테슬라 배터리 자체 개발 생산 이런 것에 대한 선언이 나올 것 같고. 배터리 신기술 발표, 배터리 가격 공개 전에 없던 굉장히 굵직한 배터리 관련 내용이 나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보입니다.

 

김혜민> 테슬라가 늘 주주총회 이후에 아주 굵직굵직한 깜짝 이벤트 발표를 했었군요. 올해는 배터리 데이라고 명명하고 그럼 당연히 배터리에 관련된 얘기일 테고요. 사실 테슬라가 자신들의 전기차에 다른 회사 배터리를 장착했는데 이제는 자체 배터리를 개발해서 내놓겠다는 거죠?

 

오아름> 맞습니다.

 

김혜민> 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나올 것 같으세요?

 

오아름> 그간에 행보를 보면 이미 테슬라가 배터리 자체 개발에 나섰다라는 점은 어느 정도 알려진 팩트입니다. 우선 테슬라를 보면 작년에 배터리업체 맥스웰을 인수하기도 했고요. 또 하이바시스템즈라는 곳도 인수를 하면서 배터리 기술 확보에 속도를 냈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프리몬트 공장에 배터리 셀을 시험하는 생산 라인을 만들었고. 여기에서 비밀 프로젝트를 로드러너라는 이름으로 추진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 로드러너가 뭐냐면 배터리 셀 양산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테슬라의 비밀 프로젝트라고 보시면 되겠는데. 여기에 들어있는 게 배터리 원가 절감, 그리고 배터리 수명 연장, 에너지 밀도 개선 이런 것들이 들어가는 건데. 결국에는 보면 어쨌든 저렴하고 성능이 좋은 배터리를 만들겠다 이런 프로젝트입니다.

 

김혜민> 그럼 말씀하신 것처럼 원가 절감, 수명 연장 이게 관건이라면 또 하나의 관건은 결국 가격 아니겠어요? 기존의 타사 제품보다 단가를 낮춘 배터리로 공개할 수 있을까요?

 

오아름> 우선 저희가 전망하기로는 그렇게 공표는 할 것 같습니다. 우선 전기차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원가가 3분의 1에서, 30~40% 정도 되거든요. 근데 이걸 내연기관 자동차와의 경쟁력을 보자면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엔진이 차지하는 정도로 많이 낮아져야 된다 이런 얘깁니다. 그렇게 보면 배터리 가격의 분기점을 우리는 킬로와트 당 백달러 정도 보고 있는데요. 지금 작년에 봤을 때 평균 배터리 단가가 킬로와트 당 154달러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테슬라 전기차의 배터리 가격은 킬로와트 당 130달러로 평균보다는 살짝 낮기는 한데요. 여기서 이번에는 80달러대로 낮추기 위한 노력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배터리 원가가 절감되는 추세를 보자면 사실 2010년에는 킬로와트 당 천달러였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10년 만에 거의 10분의 1 수준으로 많이 내려온 것이기 때문에 원가 절감 속도가 상당하다라고 볼 수 있겠고. 이번에 테슬라가 발표한 걸 보면 아마 80달러대까지 낮출 수 있지 않을까, 굉장히 낮아질 것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혜민>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차가 완전히 대체하기 위해서는 결국은 배터리 가격 절감이 관건이니까. 테슬라 입장에서는 이 부분에 굉장히 집중을 하겠죠. 그래서 좀 정리를 해보면 배터리 데이 때 나올 내용들이 테슬라가 원가 절감과 수명을 개선하는 자체 배터리를 만드는 건데. 일단 일론 머스크가 어제 본인의 SNS에는 장기적으로 사이버 트럭이나 로드스터 영향을 미치겠지만 배터리를 2022년까지 대량 생산한다는 내용은 아니다 이렇게 선은 그었거든요.

 

오아름> . 맞습니다. 실제로 오늘 머스크가 발표한 걸 보면 자체 배터리 대량 생산은 2022년 이후에나 시작할 거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우선 지금 계약하고 LG화학이나 파나소닉 CATL로부터 공급량을 먼저일 거다 이렇게 언급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배터리를 완전히 수직 계열화 당장 하겠다는 얘기로 해석할 수가 있겠고요. 테슬라 판매가 매년 급증하고 있으니까 공급 부족이 없도록 자체 생산도 하고 본인들이 만들기도 하고 공급도 받고 그런 얘깁니다.

 

김혜민> 지금 일단 자체 배터리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단독 기술로는 아직 무리일 수 있으니 이런 과정에서 중국 기업과 합작해서 배터리를 생산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 지금 미중관계가 워낙 안 좋아서.

 

오아름> 그래서 이번 배터리 데이에서 다들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게 중국의 최대 배터리 업체인 CATL하고 협업을 할 것인지 강화를 할 것인지 이 여부입니다. 테슬라가 CATL를 선택한 것은 어쨌든 CATL이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이기도 하지만 우선 테슬라가 가장 중요시하는 건 정말 배터리 비용을 줄이는 것이구나라는 것을 좀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CATL의 경우에는 올 7월부터 테슬라의 중국 매수해서 판매되는 모델3라는 가장 저렴한 차 중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데요. 이 공급하는 배터리가 리튬, 인산, 철로 구성된 배터리입니다. 이게 기존의 리켈이나 코발트, 망간의 주원료로 사용하는 배터리와 다르게 가격이 굉장히 저렴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을 위해서 CATL과 협업하는 게 아니냐 이런 목소리도 나오고요. 다만 이게 저렴하긴 하지만 사실 에너지 밀도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보완하려고 팩 설계를 최근에 CATL이 개선하고 있다 이런 내용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쨌든 CATL이 테슬라에게 원가경쟁력을 안겨줄 수 있는 가장 좋은 파트너임은 제 생각에는 확실해 보이는데요. 지금 미중 무역전쟁이 가장 큰 와일드카드잖아요. 이게 정말 예상치 못한 변수여서 배제할 수는 없지만 저도 예측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화웨이도 그랬지만 중국 배터리 업체들도 사실은 중국 정부의 주도 하에서 보조금을 받으면서 성장해온 기업들이거든요. 그러니까 화웨이 같은 일이 없으리란 법은 또 없어 보이기도 하고요. CATL이 워낙 중국에서도 최고이기도 하고. 글로벌 최고의 배터리 업체니까 미국의 입장에서도 충분히 견제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김혜민> 가격 입장에서 저희가 살펴봤는데 수명 측면에서 조금 볼게요. 지금 일론 머스크가 굉장히 자신감 있게 얘기하고 있거든요. 깜짝 놀라서 어안이 벙벙하게 만들어주겠다. 이 수명 관련해서요. 어느 정도 수명 가능한 배터리를 내놓을 수 있습니까?

 

오아름> 이게 CATL하고 협업하는 걸 만약 기정사실화 하면 CATL이 밝힌 바로는 이미 15, 16년 정도 사용가능하고, 주행거리는 124만 마일 그러니까 200km 까지 지원하는 배터리의 생산 준비를 마치었다 이렇게 밝힌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지금 주문만 하면 바로 생산을 할 수 있는데 이게 기존 제품보다 10% 이상 비싸기 때문에 막상 상용화되지 않는 것뿐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기술 확보는 되어있으니까. 생산성이나 경제성 또 어디서 물량 주문만 들어오면 언제든지 양산은 가능해 보입니다.

 

김혜민> 전기차 가격의 관건은 결국에 배터리 가격이고 테슬라가 자체 배터리를 만들겠다고 선언할 수 있는 배터리 데이가 하루 앞에 다가와서 오늘 오토타임즈 오아름 편집장과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배터리 업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가 관심사예요. 아까 편집장님 말씀 중에서는 오히려 LG화학 배터리 구매 물량을 늘리겠다고 일론 머스크가 밝혔다고 했는데 그럼 좋은 겁니까?

 

오아름> 좋은 측면도 있고, 당연히 좋지 않은 측면도 있는데요. 우선 테슬라의 입장은 그런 겁니다. 배터리의 물량이 향후 부족할 것 같으니까.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자체 생산과 이런 물량 수급을 조절하겠다는 건데. 단기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지금 테슬라가 말하는 것처럼 지금 전기차 가격을 정말 확 낮춰서 시장의 전체 파이를 키우게 되면 유럽이나 미국 한국 제조사들도 가만히 있진 않을 거거든요. 당연히 커져가는 전기차 시장 여기에 대응을 하게 될 거고, 그렇게 되면 전기차 시장 전체가 성장하게 되기 때문에 국내 배터리 업체들에게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보입니다.

 

김혜민>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바꾸는 게 단지 차의 종류를 바꾸는 게 아니라 어떻게 보면 패러다임을 바꾸는 거기 때문에 갈 길이 멀고 험한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테슬라의 새로운 도전이 그래서 주목받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은 어떤 영향을 받을까요?

 

오아름> 테슬라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배터리 내재화 추진할 거라고 하긴 했잖아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테슬라가 100% 자체 생산을 한다 이거는 너무 도전적이라고 보이긴 합니다. 무엇보다 설비 투자를 지탱하는 것이 테슬라에게 굉장히 부담이 될 수가 있겠고요. 향후 원가나 경쟁력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도 좀 부정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분간 배터리 업체들과 자본이나 기술 이런 것들을 확대할 것으로 본 건데. 물론 장기적으로 보면 충분히 위협적인 상황이긴 합니다. 그런데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이미 공급선은 다변화해놨고요. 변화에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배터리 시장은 진입장벽이 그렇게 높은 시장은 아닙니다. 그래서 자본력만 있으면 누구나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지금까지 모두 예측을 하고 대응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나 일본과 같은 배터리 업체들의 경우에는 굉장히 작은 소형 배터리 시장 때부터 축적해온 기술 노하우가 상당하기 때문에 그걸 20년 넘게 가져오면서 중대형 배터리 개발로 이어지고 있는 거여서 기술 격차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테슬라의 경우에는 지금 배터리 시장을 본인들이 어떻게 잠식해서 1등으로 올라서야겠다 이런 게 아니라요. 전기차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무조건 이런 가격 경쟁력에만 매달린다면 또 완전히 시장이 양분될 수 있는 얘기가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김혜민> 그럼 내일 있는 배터리 데이에서는 자체 배터리 생산이라는 현실적인 목표 제시보다는 방향과 목적을 제시하는 정도일 것이다. 그렇게 좀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 얘기하다 보니까 니콜라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어서요. 그 수소 전기차 스타트업인데 단 한 개의 차도 만든 적이 없다면서요?

 

오아름> . 맞습니다.

 

김혜민> 근데 이게 어떻게 주가가 이렇게 뛰고 어떻게 이럴 수가 있습니까?

 

오아름> 그래서 저는 사실 이 니콜라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을 때 제 스스로는 기대가 없었어요. 실물이 없었고 공장 자체도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실체가 없는 회사여서. 그래서 전에 한 번 한국 정부의 그린 뉴딜 같은 얘기를 하면서 수소차 전망에 대해서 얘기를 해본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상황이 어땠냐면 니콜라가 나스닥 막 상장하면서 갑자기 기존 자동차 업체들보다 가치 평가가 굉장히 높게 됐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업계가 굉장히 떠들썩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앞서가고 있는 현대차 수소 관계자한테 제가 물어봤어요. 니콜라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랬더니, 정말 별로 대수롭지 않게 대응을 해서 제가 생각보다 무덤덤함에 깜짝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김혜민> 현장에서는 그랬군요.

 

오아름> 그렇죠. 이제 제조사들은 이미 니콜라가 수소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걸 거의 알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많은 의문을 품고 있었고요. 그래서 지금 힌덴버그 리서치가 니콜라에 대해서 거짓 의혹 제기했었잖아요. 그리고 미국 법무부나 증권 거래위원회에서 나서서 조사 착수했거든요. 이러면서 사기 논란 굉장히 증폭되고 있는데 제 생각에는 아마 회복이 굉장히 어렵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혜민> 그러니까 제조사와 한국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미 니콜라가 실체 없는 것이란 것을 알고 있었고. 편집장님 보시기에는 앞으로도 회복이 힘들다. 큰일이네요. 여기 주식 사신 분들 많던데. 오죽하면 지금 서학개미들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잖아요.

 

오아름> 안타까운 부분인데. 저는 주식이나 이런 측면에서 안타까운 부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테슬라나 니콜라같이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기업들이 계속 시장에 나올 것 아니에요. 이런 차세대 미래차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기술주 전반에 뭔가 사람들이 의문을 품게 될 거고. 계속해서 이렇게 거품이 있는 것 아니냐 불신이 커져갈 수밖에 없을 텐데. 이렇게 되면 차세대 기술 기업이나 국내 스타트업들은 더 힘들어질 겁니다. 투자 받기도 더 어려워질 거고요. 이 업계 자체가 굉장히 뜬 구름 잡는 소리다라는 인식이 퍼지게 되면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저는 그게 지금의 걱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혜민> 정말 편집장님의 우려대로라면 테슬라나 이런 전기차 업계가 정말 실적을 내고 잘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야 뒤이어 수소차라든지 새로운 걸 개발할 수 있는 그런 회사들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오아름> 맞습니다. 그래도 니콜라와 다른 점은 테슬라는 직접 생산을 하고 있고, 그리고 전년대비 올해 3분기 정도 봤을 때도 훨씬 많이 판매가 늘었다라고 보이고요. 이런 얘기를 내일 주주총회에서 할 것 같아요. 그러면서 니콜라에 향했던 의구심들이 내일 테슬라의 주주총회와 배터리 데이를 기점으로 어떻게 달라질지도 조금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혜민> 오히려 니콜라에 기대했던 사람들이 테슬라쪽으로 무게 중심을 옮길 수도 있겠네요. 투자라든지, 주식이라든지 이런 부분도요.

 

오아름> . 아무래도 지금 니콜라에서 많이 피해를 보신 분들이 전기차로 옮겨가시는 모양새도 있긴 한데요. 오히려 국내에서도 수소차 관련 주들이 굉장히 많이 하락을 했다가 최근에 다시 현대차에서도 수소 원천 기술을 굉장히 많이 확보하고 있다는 얘기 드렸잖아요. 관련 자동차 실물을 생산하기도 하면서 오히려 현대차 수소차에 기대를 하는 경향도 보이더라고요.

 

김혜민> 알겠습니다. 오늘 테슬라와 그리고 니콜라 이야기 오토타임즈 오아름 편집장과 나눠봤습니다. 편집장님, 고맙습니다.

 

오아름>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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