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독서여행
  • 방송시간 : [월~금] 06:33, 11:38, 17:53
  • 출연: 김성신 / 연출: 김우성

라디오책장

캠 바버 /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의 법칙, 강렬하고 설득력 있는 프레젠테이션의 세계로의 독서여행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07-02 10:28  | 조회 : 364 
YTN라디오 ‘3분 독서 여행’ 김성신입니다.
오늘 떠날 독서 여행지는 ‘강렬하고 설득력 있는 프레젠테이션의 세계’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캠 바버가 지은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의 법칙>입니다.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말은 따로 있다는 부제가 우선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먼저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 보죠.

자신 있게 말하고 명료하게 설득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 방법은 여러분의 메시지에서 출발한다. 메시지는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들어가는 문이다. 사람들이 세부사항에 관심을 갖도록 끌어들이는 자석이 바로 메시지인 것이다. 그리고 쉽게 떠올릴 수 있고, 더 많은 정보를 기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요약본이다. 좋은 메시지는 여러분의 강연에 좋은 여운을 남겨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 메시지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반복해서 말하게 된다. 좋은 메시지는 저절로 확산된다. 강렬하고 설득력 있는 메시지는 마법과도 같아서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준다. 

저자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서는 1분마다 5만 건에 가까운 프레젠테이션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한 달로 따지면 약 20억 회에 가깝습니다. 이런 엄청난 양의 프레젠테이션의 결과로 프로젝트가 승인되거나 취소되고, 고용과 승진이 결정되며, 투자와 대출이 심사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렇게 중요한 발표의 대부분은 청중을 사로잡지 못해 실패한다고 합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사람들의 자신의 지식이나 아이디어를 메시지로 바꾸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지적합니다.

즉, 저자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궁극적인 목표는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당신의 지식과 아이디어를 전파력 강한 메시지로 만들어라. 메시지가 자발적으로 전파된다고 하면 그 사업은 반드시 성공한다. 지금 당신의 사업이 어렵다면 당신의 메시지부터 점검하라. 바로 이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지식의 문자화를 통한 메시지 전달이야말로 성공의 척도이며 힘 있는 메시지를 만들 수만 있다면 개인과 조직의 브랜드를 높일 수 있을뿐더러 그 메시지를 중심으로 재능 있는 인재들을 끌어모을 수 있다는 것이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는 요점입니다. 

오늘의  독서 여행지는 
캠 바버가 쓴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의 법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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