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진의 오~! 뉴스
  • 진행: 최형진 / PD: 김양원 / 작가: 구경숙

인터뷰전문

'동학개미운동', 삼성전자 주식 사 모은 개미투자자들...웃을까?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03-20 11:57  | 조회 : 858 
YTN라디오(FM 94.5) [최형진의 오~! 뉴스]

□ 방송일시 : 2020년 3월 20일 금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이광수 기자

- 통화스와프, 환율 안정에 즉각적 효과
- 달러 수요 안정화 위한 미국의 판단
- 개인 투자자, 올해 코스피 주식 15조 원 매수
- 빠른 회복 기대에 삼성전자 개인 순 매수액 3조 7000억 원
- 첫 비상경제회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포커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오늘은 '뉴스 건드리기'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전세계 경제도 술렁이고 있습니다. 경기침체가 시작된 것이냐에 대한 우려가 큰데요. 자세한 내용 오늘 좀 짚어보겠습니다. 그럼, 이광수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 이광수 기자(이하 이광수): 네, 안녕하세요.

◇ 최형진: 먼저 오늘 새벽에 들어온 소식인데요. 우리나라와 미국이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먼저 통화 스와프라는 게 뭡니까?

◆ 이광수: 원화를 미국 연준에 맡기고 그만큼의 달러화를 가지고 오는 겁니다. 시장에서 굉장히 요구를 해왔던 거거든요. 한미 통화 스와프를 빨리 해야 한다고 요구 해왔던 건데, 계약 기간은 최소 6개월, 9월 19일까지입니다. 그 이후에 더 연장할 수는 있는 거고요. 이번 통화 스와프 계약은 최근 급격하게 악화된 글로벌 달러자금 시장의 경색 해소를 목적으로 맺어졌습니다. 한미 통화 스와프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 300억 달러 규모로 계약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 최형진: 정리를 하면 코로나19로 안정자산에 관심이 몰리면서 아무래도 달러를 많이 구매를 하게 되고요. 그러다 보니까 환율이 오른 건데요. 달러가 이렇게 공급이 되면서 불안심리가 완화될 거고요. 그러면 원 달러 환율이 안정을 찾을 것이다, 한국은행은 이렇게 판단하는 거죠?

◆ 이광수: 네, 맞습니다. 이주열 한은총재가 2008년 때도 달러 안전에 큰 기여를 했다. 시장의 안전판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렇게 자평했는데요. 실제로 2008년 10월에 300억 달러 규모로 통화 스와프를 했을 때 그 당시 환율이 달러당 1468원이었습니다. 굉장히 높죠. 1500원 가까이 갔는데, 통화 스와프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을 때, 2010년 2월이었는데, 그때 환율이 1170원입니다. 상당히 안정화됐고, 그런 사례를 비추어봐서 이번 통화 스와프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보입니다. 방송 전에 살짝 달러 환율을 봤는데, 내려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즉각적인 효과가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보입니다.

◇ 최형진: 그렇게 빠르게 반응이 오는 겁니까?

◆ 이광수: 상황이 급한 만큼 한은에서는 바로 달러를 풀겠다고 하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바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 최형진: 지금 미국과 미 연준과 통화 스와프를 맺는 과정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국제적 금융인맥이 작용했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더라고요?

◆ 이광수: 네,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그게 결정적이었다, 이렇게 생각할 수는 없을 것 같기는 한데요.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은 이주열 총재에게 감사 표시를 두 번이나 했어요. 사람들이 감사 표시를 두 번이나? 이유가 뭘까? 이렇게 분석을 해본 거죠. 이주열 총재가 2014년부터 한은 총재여서 국내에서는 유래 없는 장수 한국은행 총재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그렇게 하면서 국제적인 인맥이 많을 것이라는 예상이 되고요. 또 국제결제은행 BIS 이사로서 연준 파월 의장을 두세 달에 한 번 정도 만난다고 해요. 사실 두세 달에 한 번 정도 만나는 사이라고 생각해보면 굉장히 가까운 사이잖아요. 그래서 파월 의장이랑 어느 정도 교감이 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한미 통화 스와프 이야기를 하는 데 거리낌이 없었을 것이고, 이야기가 잘 통했을 것이다, 이런 전망이 지금 나오고 있는 겁니다.

◇ 최형진: 2008년 금융위기 때 스와프 체결과는 달리 이번에는 미 연준도 빠른 결정을 한 것 같아 보이는데, 이유가 뭘까요?

◆ 이광수: 통화 스와프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보니까 역시 미국이다, 어떻게 보면 미국이 호혜적으로 우리에게 베풀어준 것이다, 약간 이렇게 받아들이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미국의 입장에서도 우리나라 등 주요국과 통화 스와프를 체결해야 한다고 하는 주장이 내부적으로는 계속 나오고 있었어요. 우리나라 수출 규모가 전 세계 6~7위 정도 하는 무역대국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보니까 미국 내부에서도 달러 수요가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무역규모가 큰 국가들의 외환시장이 안정될 필요가 있었다고 하는 판단을 한 거죠. 어젯밤 10시에 통화 스와프 발표가 됐는데, 우리나라랑만 한 게 아니라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호주, 뉴질랜드, 이런 등과도 다 같이 스와프 체결을 했기 때문에 미국의 입장에서도 주요국들이 안정화가 돼야 우리도 안정화될 수 있다고 하는 니즈가 있었기 때문에 발빠르게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 최형진: 한 마디로 베푼 것은 아니죠. 본인의 이득을 위해서.

◆ 이광수: 그렇죠. 서로 윈윈하는 효과가 있으니까 결정한 겁니다.

◇ 최형진: 일단은 환율이 지금 2009년 7월 이후 11년 만에 굉장히 올라갔는데요. 이번 통화 스와프로 환율이 안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소식인데요. 바닥일 줄 알았더니 지하실이 기다리고 있더라. 이런 말이 있습니다. 요즘 국내외 증시를 놓고 이만한 말이 있을까 싶은데요. 국내 증시가 어제 또 기록적인 폭락을 경험했습니다.

◆ 이광수: 네, 맞습니다. 금융위기 시절인 2008년, 2009년 기억 나시는 부분이 있나요?

◇ 최형진: 그렇습니다.

◆ 이광수: 11년 전이죠. 그 시절로 글로벌 증시가 최근 한 달도 안 돼서 바로 돌아갔습니다. 그 시절로 돌아간 건데요. 국내시장만 놓고 보면 어제 코스피가 전날보다 8.39% 내린 1457.6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무려 11.71% 내린 428.35에 장을 마쳤는데요. 오늘 장을 한 번 볼까요? 지금 조금 반등이 나오고는 있는데, 여전히 1400대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코스피가 1500선이 무너진 게 지난 2009년 7월 이후에 처음입니다. 코스닥의 하락폭이 굉장히 충격적이었는데요. 이 하락폭은 2001년 9.11 테러 직후에 빠졌던 그 하락폭 이후로 가장 최대로 떨어졌기 때문에 어제 서킷브레이커가 다시 지난 13일에 이어서 다시 발동됐습니다.

◇ 최형진: 요즘 서킷브레이커, 서킷브레이커, 이런 말 많이 나오는데, 시장이 급락했을 때 나오는 조치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확히 어떤 의미입니까?

◆ 이광수: 주가가 과도하게 등락하는 경우에는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 매매를 일시정지하는 그런 제도입니다. 주식뿐만 아니라 선물, 옵션 등 모든 거래가 20분 동안 중단되고요. 지난 13일에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서 또 발동된 겁니다. 그러면 그전에 서킷브레이커가 언제 발동됐느냐 찾아봤더니 역시 2001년 9.11 테러 직후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는데요. 벌써 이번 달만 두 번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겁니다. 정말 이런 날이 올까 싶었는데, 경고했던 뉴욕증시도 열흘 새 서킷브레이커가 네 번이나 발동됐습니다. 그만큼 등락이 굉장히 심한 상황이라는 거죠.

◇ 최형진: 일단은 전 세계 증시가 급락하고 있다는 것은 모두 아실 테고, 어제 국내 증시만 놓고 봤을 때는 급락의 원인이 궁금하거든요. 장 초반 코스피는 상승하기도 했었잖아요?

◆ 이광수: 기본적으로 코로나19에 의한 불확실성, 유럽과 미국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새로운 뉴스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이탈리아나 스페인, 여기는 확진자가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고, 이런 새로운 뉴스가 나올 때 미국 선물이 반응을 하고, 미국 선물을 보고 바로 코스피가 반응하는 3단계의 논리로 지금 코스피가 하락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또 주요한 원인으로 원 달러 환율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먼저 환율에 대해서 이야기했었지만 지금 환율이 계속 올라가고 있잖아요. 지금 1290선까지 올라간 상태인데, 이 수준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처음이기 때문에 증시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를 확보하려는 욕구가 커지고 있는 것이고, 국내증시 같은 이런 데를 다 팔아서 달러를 챙겨 놓겠다, 이런 외국인 투자자들의 심리가 최고조에 이른 상태여서 아마 외국인 투자자들도 지금 팔면 손실이거든요. 손실 보고서라도 시장에서 나오겠다, 이런 생각들이 작용한 겁니다.

◇ 최형진: 그렇군요. 시장이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는데, 오히려 개인들은 주식을 사는 행렬이 또 이어지고 있다고 알고 있거든요.

◆ 이광수: 네, 맞습니다. 이것 때문에 저 연락을 굉장히 많이 받고 있는데, 사도 되냐? 어떻게 사면 되냐? 오늘 아침에도 오늘 종가를 묻는 분이 계셨어요.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이렇게 급락하는 경우도 역사적인데, 이렇게 행동하는 개인 투자자도 이례적인 경우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외국인 투자자가 올해 국내 증시에서 13조 원 어치를 팔아 넘겼습니다. 이것을 사들인 주체가 국내기관이 아니라 모두 개인들입니다. 개인들이 올해만 코스피 주식을 15조 원 정도 사들였거든요. 외국인이랑 기관이 파는 그 물량을 다 받은 겁니다. 가장 많이 산 종목이 역시나 삼성전자입니다. 이 달 들어서 개인 투자자들의 삼성전자 순 매수액이 3700억 원도 아니고, 3조 70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최근 이 같은 움직임이 동학 농민운동에 빗대어서 동학 개미운동이다, 이런 신조어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개미들이 끝없이 주식을 사면서 외국인이 팔아서 추락하는 국내 증시를 떠받치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증권사 지점 이야기를 들어봤더니 수십억 원대 자산가들이 현금 다발을 들고 와서 삼성전자, 혹은 SK하이닉스 어떻게 사요? 이렇게 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제가 들은 한 사례는 어떤 분이 70억 원 뭉치를 가지고 와서 삼성전자 사 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 최형진: 얼마요?

◆ 이광수: 70억 원이요. 그래서 그 지점 직원 분이 깜짝 놀라서 선생님, 70억은 어디서 나셨어요? 그랬더니 부동산 다 팔아서 70억 원 가지고 왔다, 그 말인즉슨 부동산 같은 경우에는 안정적이지만 상방이 삼성전자만큼 열려 있지 않다고 판단해서 정리하고 삼성전자를 사려고 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 최형진: 최근에 반도체 시장도 불황이고 한데 왜 하필 삼성전자일까요?

◆ 이광수: 국민적인 믿음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데요. 삼성전자의 저력을 그만큼 믿는 건데요. 지금 실제로 다른 종목에 비해서 삼성전자가 덜 빠지는 상태입니다. 또 회복할 때 가장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종목이 뭐냐고 하면 전문가도 역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런 것들을 이야기하거든요. 코스피 지수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30%가 됩니다. 그래서 코스피가 반등하는 것과 삼성전자가 반등하는 것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망가지면 거의 우리나라가 망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이렇게 믿으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우리나라가 망할 리가 없어, 그러면 역시 삼성전자는 될 거야, 이런 생각으로 삼성전자를 사들이는 건데요. 놀랍게도 전문가들도 나쁘지 않은 전략이라고 평가를 많이 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성적은 많이 좋지는 않습니다. 원래 6만 원까지 갔던 종목이기 때문에 이게 5만 원 갔을 때 개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많이 샀거든요. 5만 원은 말이 안 돼, 너무 싸다, 이랬는데 지금 4만 원 초반까지 내려갔잖아요. 지금 계속 얻어맞는 중이기는 한데, 특히 그제 삼성전자 상승할 때 들어갔던 분들이 많거든요. 그분들 벌써 손실이 10% 이상 났어요. 그런데 개인 투자자들이 전혀 당황하지 않고, 분할 매수하겠다, 계속 사들일 거예요. 지금 오늘도 20일잖아요. 월급 받으시는 분들 많을 텐데, 삼성전자 산다, 이런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 최형진: 그렇군요. 코로나 때문에 밖에 안 나가고 온라인으로 모든 일을 해결하면서 반도체가 더 각광을 받을 거다, 이런 이야기도 사실 나오거든요.

◆ 이광수: 데이터 서버 수요가 늘기 때문에 아무래도 비대면 서비스를 하려면 그런 데이터 서버의 확충이 많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수요로 삼성전자는 끄덕 없다. 이거 제가 볼 때는 약간 행복회로 같거든요. 왜냐하면 아마 삼성전자를 사야 하는 입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오르는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데, 논리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네.

◇ 최형진: 증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해보고요. 어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첫 비상경제회의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진정세를 마냥 기다릴 수 없다, 이런 이야기처럼 들리는데요. 어떤 내용이 담겼습니까?

◆ 이광수: 어제는 첫 비상경제회의인 만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포커스가 되어 있습니다. 소상공인 대출을 1.5%로 저리로 빌려주겠다, 이런 게 주요한 내용이었고, 총 대출 규모로만 12조 원 규모의 예산을 할애하겠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만기도 6개월 연장을 할 것이고, 6개월 간 이자 상환도 유예하겠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도산 위기에 처해 있고, 지금 굉장히 힘든 상황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보험, 이런 금융권과 함께 만들어서 참여해서 돕겠다, 이런 것을 밝혔습니다.

◇ 최형진: 일단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겠다는 지원방안인 것 같습니다.

◆ 이광수: 네, 맞습니다. 이차적으로는 앞서 설명했듯이 시장도 망가진 상황이잖아요. 시장도 중요하기 때문에 채권 안정 펀드다, 증권 안정 기금을 만들겠다, 이런 것도 밝혔는데요. 각각 규모가 15조 원, 5조 원 정도 되는데, 이거는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고, 아마 2차 비상경제회의 때 어떻게 운영할 것이다, 이런 내용이 나올 것 같습니다.

◇ 최형진: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인데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어제 문 대통령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제시한 근거를 간략하게만 소개해주시죠.

◆ 이광수: 여덟 가지나 들었는데, 그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재난기본소득은 복지정책이 아니다. 재난 극복을 위한 핵심 경제정책이기 때문에 누구를 배제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제공되어야 한다. 복지정책이라고 하면 사실 정말 필요한 데만 핀셋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이것이 그게 아니다, 경제정책이기 전부, 모든 국민들에게 돌아가야 한다, 이런 논리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 최형진: 네, 알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청와대에서 첫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50조 원 규모의 비상 금융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는데요. 어려움 겪고 계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감사합니다. 

◆ 이광수: 네, 감사합니다.

◇ 최형진: 이광수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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