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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목) 스텔스 바이러스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03-12 15:51  | 조회 : 1376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유다원입니다.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크게 늘면서 증상이 없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염 후에도 증상이 잘 드러나지 않는
스텔스 바이러스라고 언급했는데요.
 오늘은 스텔스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텔스 바이러스는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감염시킨 후 자기 자신의 흔적을
감추는 바이러스를 뜻합니다.
 전파를 거듭하며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하면서 사람의 몸에
기생하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바이러스인데요.
대표적인 스텔라 바이러스로는 에이즈, 만성간염,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스텔스 바이러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코로나19의 초기 증상이 발열과 오한, 기침, 근육통 등인데
의사들조차도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구분하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환자가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 약물 복용을 하면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고, 원래 가진 증상이나 질환으로 코로나19의 증상이 가려지기도 합니다.
 또한 메르스와 달리 코로나19는 증상 자체가 심하지 않은 사람도
많기 때문에 초기 증상 자체를 인지하기 어려운데요.
 면역이 저하된 상태에서 감염됐는데도 열과 호흡기 증상이 없어
폐렴으로 가고 나서 확진을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증상이 있는 환자가 정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주위에 바이러스를 퍼뜨리게 되는데요.
이 같은 바이러스가 스텔스 바이러스로 지칭되는 겁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스텔스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나운서 유다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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