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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 청약홈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02-06 07:06  | 조회 : 1047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전진영입니다.

기존 '아파트투유'를 대신해

아파트 청약 업무를 담당할 한국감정원의 청약홈홈페이지가 어제 문을 열었습니다.

오픈 첫날이었던 어제는 한 때 이용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청약홈에 대해 알아봅니다.

 

청약 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되면서

한국감정원은 대법원·민원24 등 다른 행정 시스템과 연계한

새로운 청약시스템인 청약홈을 오픈했습니다.

기존에는 청약을 할 때 내 무주택 기간과 통장 가입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청약 가점은 얼마나 되는지 본인이 직접 계산을 해야했는데요,

그래서 단순 계산 착오로 청약에 당첨된 후에도 취소되는 일도 종종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새 시스템인 청약홈에서는

홈페이지에서 세대원을 등록하고 정보제공 동의 절차만 거치면

시스템 안에서 청약 자격이 저절로 판명됩니다.

지역이나 대상에 따라 적용하는 공급 순위나 거주 요건, 재당첨 제한 여부 등도

사전에 검증이 가능해져서 부적격 여부를 미리 따져볼 수 있게 됐습니다.

PC뿐만 아니라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하지 않고

모바일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편의성도 커졌습니다.

 

 

2~4월 전국의 분양 예정 물량이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62,980가구로 집계된 가운데,

청약홈 사이트에서의 실질적인 청약 접수는 13일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지금까지 아나운서 전진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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