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플러스
  • 방송시간 : [월~금] 15:00~16:00
  • 진행 : 김우성 / PD: 김우성 / 작가: 이혜민

인터뷰 전문

[생생경제] “은행주 배당금 가장 높고, 화학기업 배당금 줄 듯”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12-11 16:46  | 조회 : 1876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10~16:00)
■ 진행 : 김혜민 PD
■ 대담 : 서동필 BN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은행주 배당금 가장 높고, 화학기업 배당금 줄 듯”


◇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오늘 가장 뜨거운 경제뉴스를 제일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성탄절이 되려면 2주나 더 있어야 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벌써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으려고 엄청나게 흥분상태입니다. 12월은 정말 아이들에게 신나는 달인데요. 12월이 어른들도 신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12월은 배당주의 달이라고 하던데요. 일단 저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저처럼 해당사항 없으신 분들은 도대체 뭔지 알아보고요. 배당주 받을 거 있는 분들은 귀 쫑긋하고 들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BN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서동필 센터장 나오셨어요. 안녕하세요, 센터장님?

◆ 서동필 BN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센터장(이하 서동필)> 네, 안녕하세요.

◇ 김혜민> 배당주 이야기하기 전에요. 오늘 장 정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어제는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는데, 오늘은 어떻습니까?

◆ 서동필> 오늘도 어제와는 상당히 비슷한 모양새입니다. 코스피는 7포인트에서 10포인트 정도 상승한 구간에서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고요. 말씀하셨던 것처럼 오늘도 투자자 측면에서 보면 기관, 특히 금융투자, 이게 생소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건 증권사라고 보시면 될 텐데요. 증권사가 2700억 사주고 있고요. 반면에 투시는 1000억 정도 팔아주고 있고. 개인은 1500억 정도 매도하고 있으니까 지금 상승은 금융투자 기관이 이끌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큰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

◇ 김혜민> 네, 금융기관이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해주셨습니다. 요즘 외국인들이 우리 주식을 이른바 던지고 나가는 추세여서 불안한 마음이 컸었는데, 오늘 외국인 동향은 어떻습니까? 

◆ 서동필> 오늘 외국인도 역시 지금 500억 원 조금 못 미치게 팔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외국인들의 매도는 큰 규모는 아니고요. 하지만 연말로 가면 또 외국인들이 특히 우리나라 주식시장, 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 대해서도 연말에는 열심히 매매를 하는 편이 아닙니다.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연말에 가까워 올수록 전반적으로 수익률을 챙기려고 하는 구간이기 때문에 열심히 매매하는 구간도 아니고. 지금 외국인 입장에서 보면 우리나라를 뚜렷하게 매수해야 한다, 이런 장점이 떠오르는 곳도 아니기 때문에 매도세는 크지는 않겠지만, 매수로 반전하기에는 당장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혜민> 오늘 장을 살펴봤고요. 이제 배당주 이야기를 해볼게요. 먼저 배당, 배당주, 이 개념부터 정리를 하고 가겠습니다. 주식을 가진 사람들은 다 연말에 배당을 받는 거예요?

◆ 서동필> 배당을 주는 회사도 있고, 주지 않은 회사도 있으니까 주식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두 연말에 배당을 받느냐? 그거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우리나라는 연말에 가서 그 해에 장사를 얼마나 잘했는가에 따라서 나눠줄 돈이 있으면 그거를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 이것을 배당이라고 하는데요. 시기상으로 보게 되면 올해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12월 26일까지 주식을 사시면 배당을 받으실 수가 있고요. 27일 날 사시면 배당은 못 받으시는 거니까 배당에 관심이 있으시다고 하면 26일까지는 주식을 사셔야 하고요. 또 배당주라고 하는 단어는 사실은 투자하시는 분마다 다 다르겠습니다만, 통상적으로 수익률 측면에서 보면 적어도 3%, 그리고 5% 이상 정도는 배당 수익률이 나와야 이것을 배당주라고 이야기를 하게 되겠죠. 왜냐하면 만약에 은행에 맡겼는데, 2% 정도의 금리를 준다고 하면 2%는 위험이 전혀 없는 무위험 수익에 2%인데, 배당을 3% 준다, 하지만 배당을 받는 것은 좋지만 주가가 빠질 수도 있으니까 3%가 오롯이 무위험 수익이라고 할 수 없거든요. 그러니까 시중에 우리가 가입할 수 있는 금리 상품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확정시켜 줄 수 있는 이런 배당을 줄 수 있는 주식들을 우리가 일반적으로 배당주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죠.

◇ 김혜민> 개념을 여러 가지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일단 모든 주식이 다 배당을 주는 것은 아니다. 지정되어 있고, 적어도 3%에서 5%는 수익률이 나와 줘야 우리가 그것을 배당주를 받았다고 이해할 수 있다?

◆ 서동필> 우리가 그것을 배당주라고 명명할 수 있겠다.

◇ 김혜민> 배당 수익률은 주당 배당금을 나눈 건가요?

◆ 서동필> 조금 쉽게 설명을 드리면 지금 만약에 청취자 분께서 주식을 1만 원에 사셨는데, 배당을 1000원을 준다고 하면 가만히 있어도 1만 원짜리 주식에서 1000원의 수익을 얻으시는 거니까 이거는 배당 수익률이 10%다,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 거죠.

◇ 김혜민> 아까 전에 모든 주식이 배당주를 주는 건 아니라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특정 회사들이 있는 거죠?

◆ 서동필> 쉽게 이야기하려면 그해에 기업이 영업을 너무 잘해서 비용 다 처리하고, 여러 가지 비용들 다 처리했더니 돈이 남았어요. 그랬더니 주주라는 건 그 기업에 투자를 한 사람들이고, 그러면 돈이 남았으면 그 사람들에게 남은 돈을 나눠주는 의무가 있다고 볼 수도 있겠죠. 그것을 배당이라고 하는데요. 올해 장사를 잘 못 했어요. 그러면 나눠주고 싶어도 나눠줄 돈이 없는 거죠. 최악의 경우에는 적자가 난 회사가 있을 수도 있고요. 그러면 이 회사는 배당을 주고 싶어도 못 주니까 말씀드린 거서럼 모든 회사가 배당을 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일정 수준의 항상 영업이익을 내고, 또 장사를 잘해서 돈을 버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배당을 줄 수 있다. 그러니까 더 그런 기업들이 매력적이다, 이렇게 생각하실 수있죠.

◇ 김혜민> 우리가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기업들 몇 개 말씀해주시면 안 돼요?

◆ 서동필> 해마다 바뀌기는 하지만 올해 가장 많이 배당주로 회자가 되고 있는 기업들은 쌍용양회, 그다음에 효성, 이런 쪽이 상당히 많이 배당주로 명명이 되고 있고요. 특히 올해 같은 경우에는 금융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메리츠종금, 잘 아시는 기업은행,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지금 들으시면 다 배당을 높게 주는, 한 4%, 5% 정도 배당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겠다고 추려낸 것들인데요. 보시면 상위에는 상당 부분 은행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 텐데요. 은행들은 언제나 항상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고, 하지만 그동안 원하든, 원하지 않든 여러모로 배당을 많이 못 줘왔는데요. 이제부터는 배당을 열심히 줘서 주가를 잘 부양해보겠다고 하는 의지가 금융주들에게 많이 반영되어 있어서 올해만 놓고 보면 은행주들, 배당주로 많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김혜민> 지금 배당주에 은행주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지금 저 전혀 이런 데에 관심이 없는 고객님이 12월 26일까지 주식 사면 받을 수 있다고 했잖아요. 제가 내일 아까 말씀하신 은행주 중에 하나 사면 그러면 저 이제 받는 거죠?

◆ 서동필> 26일까지 가지고 계셔야죠. 가지고 있다가 26일이 지나면 받으실 수 있는 거죠.

◇ 김혜민> 배당률은 종목마다 다 다른 거고요?

◆ 서동필> 이렇게 보실 수 있죠. 오늘 1만 원에 주식을 사셨어요. 그런데 1000원의 배당을 줄 줄 알았는데, 이를테면 26일 가보니까 주가가 9000원이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럴 수는 있겠죠. 그러면 배당 수익률은 1만 원을 기준으로 해서 1000원이니까 10%를 받으실 수 있는데, 만약에 주가가 1만 원에서 9000원으로 빠지면 주가도 대략 10% 넘게 빠지는 거니까 결론적으로 놓고 보게 되면 주식 매매에서는 10% 손해를 보신 거고, 그것으로 26일 끝까지 가지고 계시면 내년에 가서 배당이 들어오니까 그것을 상쇄시킬 수 있는 거니까 배당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주식을 사셨을 때 그 주식 자체의 주가 흐름도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주식을 오래 투자하실 거라고 하면 배당을 보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약에 연말에 산타 할아버지가 안 오셔서 대신 선물을 주시기 위해서 단기적으로 매매를 하셨는데, 배당주라고 매매를 했는데, 주가가 10% 떨어졌다고 하면 사실은 어찌 보면 그냥 본전 매매밖에 안 되신다는 거죠.

◇ 김혜민> 배당 수익률도 중요하고, 주가 흐름도 중요하기 때문에 진득하게 있을 사람은 괜찮은데, 저처럼 지금 단기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들은 본전이다?

◆ 서동필> 쉽게 이야기해서 보면 그렇죠. 

◇ 김혜민> 오늘 배당주 관련된 이야기 BN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서동필 센터장과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요. 그러면 배당금이 줄어들 수도 있는 거죠? 손해를 볼 수는 없어요?

◆ 서동필> 말씀드린 것은 주식 매매 자체에서의 수익률과 배당에서 얻는 수익률을 따로 떼어놓고 보고 싶었던 거죠. 1만 원에 사셨는데, 26일까지 주가가 변하지 않았어요. 그러면 10%의 배당수익을 가지고 가실 수 있는 건데, 1만 원에 사신 주가가 1만 1000원이 될 수도 있고, 9000원이 될 수도 있는 거니까 그거는 다른 통로의 수익률이라는 거고요. 아마 궁금하신 점은 그러면 배당은 다 늘어나기만 하고, 줄어들지는 않는 것이냐는 건데요. 그럴 가능성도 사실은 열려 있죠. 올해 화학업종들의 업황이 그렇게 좋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보면 지금 시장에서는 조금 회색안경을 끼고 보는 기업들 중 하나가 화학기업들이 조금 있는데요. 올해 조금 수출도 안 좋았고, 가격도 안 좋았고, 그래서 수익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작년에 비해서 아마 배당금이 조금 줄 수 있을 거다, 이런 우려가 있습니다. 어쨌든 영업이 안 됐기 때문에. 배당을 이를테면 1000원씩 주고 싶어도 그럴 재원이 안 되면 500원밖에 못 주는 수도 있겠죠. 그러면 그런 것들은 배당금이 작년, 재작년에 비해서 올해 배당금은 줄어들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 김혜민> 배당금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종목으로는 화학기업들이 요즘 상황이 안 좋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꼽아주셨고요. 그러면 반대로 고배당주로 주목할 만한 기업들은 어떤 기업들, 혹은 종목이 있을까요?

◆ 서동필> 아까 기업들 한 번 말씀을 드렸는데요. 전반적으로 5% 정도의 수익률은 기대할 수 있다고 보는 게 은행주들입니다. 은행주들이 왜 이렇게 배당주로 각광을 받느냐면 과거에는 은행들이 배당을 많이 주고 싶었습니다만, 외국인들이 많이 지분을 가지고 있으니까 배당을 많이 주게 되면 외국인들한테 배당을 주는 꼴이 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너무 많은 배당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는 암묵적인 시장의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은행주들은 기업들이 배당을 많이 주고 싶어도 못 주는, 이런 분위기 때문에 눌려 있었는데요. 작년부터 해서 올해는 은행주들도, 은행들도 배당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은행들이 너무 저평가되어 있어요. 저평가라는 평가는 상대적일 수도 있지만, 가지고 있는 체력보다는 주가가 너무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이것을 극복하고, 타개하기 위한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배당을 많이 주는 거다. 그러니까 주가를 올리는 것이 주주한테도 좋은 일이다, 그런 차원에서 배당은 열심히 하겠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은행들이 배당 유망 종목에 많이 포진되어 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김혜민> 은행들이 실적도 당연히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고, 그리고 우리 센터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동안 배당주를 주는 것에 소극적이었는데, 앞으로는 본인들의 평가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본인들의 몸값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고 하고 있어서 고배당주로는 은행주가 있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주의 금융 이슈를 조금 더 살펴볼게요. 사실 시장에 계신 센터장님이 이 시간에 방송 나오시기가 쉽지 않거든요, 장 때문에. 그래서 나오신 김에 여쭤봐야 해요. 사실 글로벌 금융이 연말 변수 중 큰 상황 아니겠어요? 우리 금융시장에 영향이 큰 FOMC라든지, 아니면 15일에 추가 관세 여부 같은 대형 이벤트들이 있는데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세요?

◆ 서동필> 시장에서는 두 이벤트가 되게 크지만 결론적으로 시장은 가격을 다 반영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작년 5월부터니까 벌써 1년 반째 미국, 중국의 무역 협상 전쟁, 분쟁, 표현이 다양합니다만, 12월 15일 날 최종적으로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 유예하겠다, 말이 많았는데 지금은 다시 부과하는 쪽으로 많이 기울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그래, 미중 무역협상 쉽지 않을 거야, 이쪽에 방점이 찍혀 있어서 15일에 추가적으로 관세를 부과하는 쪽에 많이 무게가 실려 있고요. 그런 것들이 지금 시장에 반영되어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닐 거라고 보고 있고요. 미국의 FOMC에서는 한두 달 전까지만 해도 미국이 기준금리를 한 번 더 내릴 거라는 쪽이 우세했었는데, 이번 주 초에 미국 고용지표가 나왔는데 너무 잘 나왔습니다. 시장에서 예상한 것보다 두 배 이상 정도 일자리가 늘어났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면 다음 주 FOMC에서 또 금리를 내릴 필요는 없을 거라는 쪽으로 무게가 실려 있기 때문에 금리는 동결하는 쪽이 우세하다고 보이면 큰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이미 금리는 동결, 미중 무역 협상 중에서의 추가 관세 부과는 시행된다, 이쪽에 관심이 몰려 있고요. 이미 시장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연말로 가면서 큰 이슈임에도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일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김혜민> 시장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환율이 조금 걱정이 되는데, 미중 협상이 지지부진해요. 지지부진하다는 말이 계속 부과한다, 안 한다, 이렇게 왔다 갔다. 물론 협상 중이니까요. 달러원 환율이 1200원 선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요. 문제는 최근 두 달간 환율 흐름이 급변하는 형세라는 거예요. 외환시장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서동필> 환율은 사실 올해 큰 틀에서 보시면 연초에 1130원을 제외하면 1150원에서 1200원 사이에서 움직였으니까 진폭은 한 50원 정도였습니다. 어찌 보면 큰 진폭은 아니었는데요. 한 일주일 사이에 2,30원 오르고, 또 일주일 사이에 2,30원 빠지니까 그게 되게 보실 때는 급변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하지만 큰 틀에서 보면 1150원~1200원이니까 그렇게 진폭이 크지는 않았고요. 우리나라 경제 지표가 되게 안 좋다고 말하지만 밖에서 볼 때는 또 우리나라만큼 경제 지표가 좋은 나라도 흔치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율은 계속해서, 내년일지라도 1150원~1200원 정도의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이기 때문에 1200원 넘어가면 피곤하고, 1150원 내려가도 피곤하고, 이런 분들은 환에 대해서는 생각보다는 큰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고요. 주 거래는 1150원~1200원 정도에서 움직이는 그런 시간이 조금 더 이어질 거다, 라고 보시면 마음이 편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혜민> 네, 1150원~120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다. 어쨌건 두 가지 질문에 대해 굉장히 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답변을 주셨어요. 연말에 금융이슈마저 너무 커서 큰 변화가 있으면 마음이 시끄럽거든요. 오늘 안정적인 답변을 해주신 센터장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BN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서동필 센터장이었습니다.

◆ 서동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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