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진의 오~! 뉴스
  • 진행: 최형진 / PD: 김양원 / 작가: 구경숙

인터뷰전문

전기차,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지금이 적기!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11-27 11:32  | 조회 : 883 
YTN라디오(FM 94.5) [최형진의 오~! 뉴스]

□ 방송일시 : 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2부는 우리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시간, '오! 상담' 코너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동차와 관련한 궁금증이라면 뭐든지 질문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수요일의 상담사 모셔보죠. 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이하 김필수): 안녕하세요.

◇ 최형진: 다음 달 1일부터 노후 경유차 등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 도심에 진입을 못한다고요.

◆ 김필수: 맞습니다. 사대문 안이라고 보시면 돼요. 12월 1일부터 시작이 되는데. 과태료 자체가 하루에 25만원씩 부담하니까. 특히 환경부에 자기 번호를 등록해보면 몇 등급인지 알 수 있어요. 그래서 5등급이 아마 디젤차 자체가 2002년인가 그럴 겁니다. 그리고 훨씬 더 휘발유는 오래 쓸 수 있고요. 그러나 디젤에 대한 부분들은 환경오염의 주범이다라고 해서 정부에서 승용디젤, 오래된 노후차는 진입을 못하게 합니다. 이 부분이 점차 강화되거든요. 그래서 몇 등급인지를 확인을 꼭 하시면 더 좋을 것 같고요. 아마 이런 부분들은 수도권 전체로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서울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니라 인천이라든지 경기, 주변권까지 확대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전국적으로 대도시에서 우리가 이제 노후된 차가 진입 못하게 하는, 유럽에 더욱 활성화돼 있는데 유럽에서는 벌써 300개 이상의 도시에 시행되고 있는데 아마 점차 강화되면서 미세먼지 주범인 노후 경유차에 대한 것들은 강화된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최형진: 본인 차량이 몇 등급인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 김필수: 맞습니다. 디젤차 같은 경우에는 15년 이상이 됐다 그러면 한 번 검색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 DPF 같이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하면 예외입니다. 또 장애인차라든지 긴급자동차 같은 건 예외이고요. 그러나 나머지 일반 승용차 같은 경우에는 노후, 실제로 DPF 같은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하지 않으면 출입이 불가능하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최형진: 잘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거죠? 한 가지만 더 여쭙고 바로 상담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자동차 구입 고민 중인 분들은 빨리 결정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내년부터는 정부의 지원금이 줄어드나요?

◆ 김필수: 그렇습니다. 중앙정부에서 100만원 정도, 실제로 더 많이 줄이기로 했다가 인센티브에 대한 부분들이 상당히 기대감이 크거든요. 그래서 100만원 정도 줄이지만,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비용은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따라서 올해는 최대 1900만원까지 지원해줬는데 내년에는 많아봤자 1500~1600만원 정도, 적은 경우에는 1200만원 정도. 그래서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올해 대비해서 200~300만원 정도 줄어든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 그러나 내년이 될수록 전기차에 대한 완성도는 좋아지고 종류는 더 많아지니까 소비자가 택일하셔야 합니다. 지원을 많이 받아서 빨리 구입할 것이냐, 아니면 좀 늦지만 완성도가 좋은 전기차, 종류가 많은 전기차.

◇ 최형진: 고민이 많이 되시겠네요.

◆ 김필수: 그렇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인데,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보조금을 가장 많이 지원해주는 국가거든요. 인센티브도 상당히 큰 국가이기 때문에 지금은 한 번 충전에 주행거리가 400km 정도 가니까 괜찮은 시점이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최형진: 그렇군요.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8580번님인데요. ‘2002년식 무쏘 매연저감장치 해야 하는데 무쏘는 결함 때문에 안 된다고 합니다. 무슨 결함이 있나요?’ 이런 질문이거든요.

◆ 김필수: 자동차마다 DPF 매연저감장치를 다 낄 수가 있지만요. 아마 안 되는 자동차가 간혹 있을 거예요. 그래서 이것은 자동차환경협회에서 주관합니다. 그래서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두들기셔가지고, 번호가 뜨거든요. 그래서 한 번 문의를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거기가 환경부 산하의 주관 기관이기 때문에 매연저감장치 장착부터 비용 지원까지 모두 해주는 데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최형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두들기라는 표현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라는 말씀이시죠?

◆ 김필수: 맞습니다. 아니면 전화번호 떠있으니까 두들기라. 버튼을 누르셔도 괜찮습니다.

◇ 최형진: 알겠습니다. 8162번님, ‘아우디 차량입니다. 시동을 완전히 꺼도 엔진 팬 돌아가는 소리가 수 분간 계속 됩니다. 문제 없는지요?’ 하셨거든요.

◆ 김필수: 문제 전혀 없습니다. 예전의 자동차만 하더라도 팬이 냉각장치 시동을 끄게 되면 바로 팬이 꺼졌거든요. 그러나 최근에는 엔진의 온도가 상당히 높은 상태에서는 엔진 온도를 낮춰줘야 수명이 길게 가고 엔진오일을 원만하게 돌릴 수가 있어요. 그래서 시동을 끄더라도 자체 센서가 냉각을 더 시켜야겠다 판단하면 1분이고 2분이고 3분이고 돌아갑니다. 이것은 세계적인 추세고, 수입차뿐만 아니라 국산차도 그러니까 혹시 시동을 껐는데 팬이 돌아간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혹시 확인하고 싶다 그러면요. 잠깐 서서 2~3분 서있으면요. 자동으로 꺼지면 내 차가 원래 이렇구나라고 안심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최형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7325번님, ‘와이퍼 작동 시에 삑 소리가 나는데 유막이 형성돼서 나는 소리라고 하는데요. 수리 방법을 부탁드립니다’ 하셨거든요.

◆ 김필수: 이것은 반년마다 한 번씩 와이퍼 고무 바꾸시면 돼요. 소리가 많이 난다든지, 또 앞에 비가 오는 때 잘 걸러주지 못하고 물기가 좀 남아있거든요. 물방울이 남아있거나, 또는 어디는 잘 지우고 어디는 못 지운다든지 하게 되면 와이퍼 고무가 수명이 다 된 거거든요. 이것은 수입차 같은 데는 와이퍼 고무가 자기 전용이 아니면 맞춤을 낄 수가 없어요. 그런 경우는 상당히 비싸가지고 와이퍼 고무 하나 바꾸는 데 10만원이 넘습니다. 그러나 국산차 같은 경우에는 일반 할인점 같은 데서 몇 천 원이면 구입하고 공용으로 여러 자동차에 끼울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와이퍼 고무 1년에 두 번씩 바꿔야 한다는 것. 그리고 이번에 겨울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추워지니까 지금 시점에 와이퍼 고무를 한 번 바꾸시는 것도 괜찮다고 보고 있습니다.

◇ 최형진: 와이퍼 고무 바꾸시면 금방 해결이 됩니다. 유튜브로 이규성님, ‘자동차에 엔진 첨가제 사용하는 건 어떤가요? 필요 없나요?’ 하셨거든요.

◆ 김필수: 괜찮습니다. 그런데 신차 같은 경우에는 효과가 좀 덜 생기고요. 또 민감한 사람이 아니면 피부로 못 느낍니다. 그러나 8~9년 전 노후된 중고차인 경우에는 첨가제 넣게 되면 일단 엔진 클리닝 효과는 분명히 있어요. 엔진 피스톤이나 아니면 실린더 사이에 끼어있는 카본이나 찌꺼기 같은 것들을 첨가제를 통해서 많이 긁어내서 클리닝 시켜주는,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죠. 이걸 해주게 되면 연비 상승이라든지 매연에 대한 저감에 분명히 효과는 있기 때문에. 그러나 쓰시건 안 쓰시건 본인의 마음이라고 볼 수 있어요. 왜냐하면 민감한 부분들 아니면 잘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일단 효과가 좀 큰 것들은 노후된 중고차인 경우에는 첨가제를 넣게 되면 효과가 좀 크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 최형진: 효과가 크다. 7044번님, ‘K3 GDI 엔진 차량인데요. 정비소에서 순정 엔진오일로 교체 후 1만km 정도 주행했는데 현재 오일량을 체크해보니까 게이지에서 절반 이하로 나타납니다. 정상인가요?’ 하셨거든요.

◆ 김필수: 너무 많이 줄면 정상이 아닙니다. 이게 이제 논란이 됐던 부분들이 많아요. GDI 엔진이라고 해서 엔진오일 넣는데 주행거리에 비해서 너무 빨리 주는 차 같은 경우에는 문제가 있는 거거든요. 오일이 먹혀들어가서 타버린단 뜻입니다. 너무 많이 줄면 문제가 좀 있어요.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한 리콜이냐 아니냐에 대한 논란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또 수입차도 엔진오일이 줄어드는 차가 종종 있어가지고 문제가 되는데. 5000km, 1만km 운행하더라도 엔진오일이 너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은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만약에 내 차가 좀 많이 줄어든다면요. 당장 엔진이 정지하거나 이런 부분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많이 줄어들면 분명한 것은 보충을 해줘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1만km 주행했는데 엔진오일이 반으로 준다는 건 너무 많이 줄어들어요. 보통 20% 정도 줄어들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그래서 한 번 정비업소에 들르셔서 이거 너무 많이 줄어든다. 혹시 엔진오일이 안으로 유입돼서 연소될 때 같이 타는 것 아니냐. 그리고 배출가스 같은 데 색깔이나 이런 것들을 한 번 잘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엔진오일이 먹혀들어가서 타게 되면 뒤에 나오는 배기가스가 하얀색을 많이 띄거든요. 그래서 이런 상태라든지 또 정비업소에 한 번 들르셔서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것. 그리고 너무 많이 줄게 되면 엔진이 과열되면서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오일을 보충해준다든지 또는 교환에 대한 주기를 약간 빠르게 해주신다든지, 이것도 하나의 요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최형진: 그렇군요. 이런 부분은 지금 정비소를 한 번 방문하셔야겠네요.

◆ 김필수: 방문하셔야 하고요. AS센터를 한 번 들어가셔서 다른 차에 비해서 내가 너무 많이 준다. 1만km 50%라는 건 생각 이상으로 많이 준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 최형진: 알겠습니다. 2894번님, ‘LPGI 차량을 신차 첫 오일 교환, 몇 km에 해야 하나요? 여러 가지 말들이 많아서 판단이 안 되네요’ 하셨는데, 정답을 주시죠.

◆ 김필수: 일반 정상적인 차보다도 약간 일찍 갈아주시는 게 좋아요. 첫차인 경우에는요. 한두 번 정도. 그래서 일반 가솔린 같은 내연기관차인 경우에도 요새 실린더라든지 아니면 엔진오일이 성능이 상당히 좋아져서 예전에는 보통 처음에 2000~3000km에 한 번 갈아라, 이렇게 이야기했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들어와서는 첫 차다 그러면 6000~7000km 정도에 한 번 갈아주시고요. 그다음에 두 번 정도까지 갈아주신 다음에 그 다음부터는 1만~1만5000km 정도에 해주시면 돼요. 그런데 LPG 차량도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니까, 처음이다. 만약 내가 LPGI를 처음에 지금 출고해서 끈다고 하면 한두 번 정도는 6000~7000km에 갈아주는 것 괜찮습니다.

◇ 최형진: 6000~7000km입니다. 오늘 아셨죠?

◆ 김필수: 일반 내연기관 차와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 최형진: 그렇군요. 9877번님, ‘히터 가동 시 1~2단 저단에서 귀뚜라미 소리가 납니다. 뭐가 들어갔나 에어필터 빼고 에어컨으로 불어도 보고 해도 나는데요. 어떻게 해야 합니까?’

◆ 김필수: 이것은 한 번 역시 정비업소에 들르셔야 하는데. 공기가 유입되는 코스에 예를 들어서 가을철 같은 경우에 찌꺼기 같은 게 끼어 들어갔다든지, 낙엽이 말려 들어갔다든지 하게 되면요. 블로우 모터가 있어요. 모터의 날개 쪽에 뭐가 붙어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또는 옆에 블로우 모터하고 옆에 부분하고 진동이 되면서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들어오는, 공기가 유입되는 라인, 또 블로우 모터가 돌아가는 부위, 이 부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셔서 소리 나는 부위를 찾아야 해요. 그래서 찌꺼기가 들어가서 소리 난다든지 다른 이음새 부분이 떨려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다 볼 수 있습니다.

◇ 최형진: 그러면 센터 같은 데 방문해서 수리를 받아야 합니까?

◆ 김필수: 맞습니다. 그런데 소리가, 워낙 차가 정숙한데 이런 소리가 들리면 굉장히 자극적이거든요. 우리가 잘 때 물방울 한두 방울 있죠. 수도꼭지에서 떨어지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자는 분들이 있어요. 이게 어마어마하게 크게 들리거든요. 차도 마찬가진데, 꼭 한 번 들르셔서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최형진: 알겠습니다. 3134번님, ‘2014년 투싼 차량이고요. 일주일 쯤 차를 세워놓고 나면 방전이 됩니다. 주중에 시동을 걸어주는 방법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까?’

◆ 김필수: 배터리 교환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보통 배터리 수명이 2년 반에서 3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런데 겨울로 들어가서 영하 10도 떨어지면 30~40% 기능이 더 떨어져서 시동이 아예 안 걸립니다. 그런데 내가 배터리가 지금 겨울로 접어들지 않습니까. 한 2년 반 정도 됐다고 하면 이번에 갈아주셔야 할 것 같아요. 시동이 안 걸린다든지, 또는 예를 들어서 불이 들어오는 것들도 어두웠다 밝아졌다 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배터리 수명이 다 됐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으니까. 그래서 이번에 갈아두시면 괜찮다고 보고 있고. 그런데 혹시라도 장거리 여행을 할 때 차를 일주일 정도 주차시켜놨다고 하면요. 한 번 정도는 시동을 걸어서 자기방전되는 것을 보충해주셔야 해요. 그런데 평상시보다도 너무 빠르게 방전된다라고 생각하시면 배터리가 수명이 다 됐거나 아니면 정비업소에 가셔서 발전기도 같이 한 번 점검해보셔서 정상 동작되는지를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 최형진: 일단 배터리를 갈아야 할 문제처럼 보이긴 하네요. 마지막 질문 간단하게만 여쭙겠습니다. 6006번님, ‘2005년식 뉴스포티지 타이밍벨트 몇 km에서 갈아야 합니까?’

◆ 김필수: 일반 타이밍벨트 자체가 금속벨트 같은 경우에는 수명이 15만km, 20만km 넘어갈 때 한 번 점검해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일반 고무로 된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이것은 차마다 좀 달라요. 한 8~12만km 사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아마 매뉴얼 보시게 되면 내 차종이 몇 km 주행할 때 타이밍벨트를 갈아야 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 보통은 8~10만km 정도 되면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요. 벨트값은 비용이 싼데 공임이 30~40만원 들어갑니다. 몇 십만 원 들어가는데. 만약에 이게 중간에 끊어진다, 운행한다. 밸브부터 모두 다 나갑니다. 그래서 엔진을 통째로 가는 경우도 있으니까 이 경우는 20~30만원이 된다 하더라도 시간이 되면 갈아주셔야 하는데, 내 차의 수명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해보시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최형진: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필수: 고맙습니다.

◇ 최형진: 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와 함께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radio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목록
  • 이시간 편성정보
  • 편성표보기
말벗서비스

YTN

앱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