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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선호 정치인 1위 문재인 그리고 노무현 이재명 순”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10-31 10:18  | 조회 : 4004 
YTN라디오(FM 94.5)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19년 10월 31일 (목요일) 
□ 출연자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수처법안 69%찬성, 중도층 찬성여론
-대학생 선호 정치인 1위 文대통령, 국정수행평가 조사와는 별개
-대학생 83% 지지정당 없다고 응답
-한국당 공수처 반대, 검찰개혁 주도권 빼앗길 우려 반영
-대통령 모친 별세, 대통령에 대한 공격과 비방 가라앉아 지지율 소폭 올라


◇ 노영희 변호사(이하 노영희): 이번 주, 우리 사회는 어떤 이슈에 반응하고, 어떤 이슈에 열광했을까요. 우리 사회 여론을 알기 쉽게 분석해주는 분이죠. 출발새아침의 여론택배요정, 뚱커벨, 인사이트 케이 배종찬 연구소장,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이하 배종찬): 뚱커벨 배종찬 소장입니다.

◇ 노영희: 문재인 대통령 모친께서 별세하셨습니다. 여의도 정치권은 일단 정치공방을 멈추고 애도하는 분위기인데요. 이게 최근 대통령 지지율하고 연결이 됐을까요?

◆ 배종찬: 다음에 나올 조사 결과에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애도 현상이 과연 대통령 지지율에, 대체로 반영되는 편입니다. 대통령에 대한 공격, 공방도 가라앉기도 하고. 장례를 치르고 있는 대통령을 애도하는 분위기 아니겠습니까. 지지율에 영향을 줄 수 있을 텐데. 지난주까지 실시됐던 조사들은 대체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지지층들이 결집하는 모습으로 나타난 결과였는데요. 대체로 긍정평가는 올라가고, 부정평가는 내려오는 결과를 봤는데. 이번주 조사 결과도 크게 그 경향성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알앤써치가 데일리안의 의뢰를 받아서 지난 27~29일까지 실시한 조사였는데요. 전국 1033명, 무선 RDD 자동응답 조사였고요. 표본오차 95%의 신뢰수준 ±3.0%p, 응답률 8.3%,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데요. 대통령 지지율, 45%로 긍정평가 올라갔습니다. 부정평가는 50%대이기는 하지만 직전 조사보다 내려온 51.6%로 나타났습니다.

◇ 노영희: 그렇군요. 어쨌든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다, 이런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생각보다는 많이 안 올랐다, 이런 이야기 하는 분도 있는 것 같아요.

◆ 배종찬: 지지율이라는 게 임기 반환점 가까이 와 있고, 중반을 넘어서면 사실 지지율이 급상승하거나 급하락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마치 서서히 빠지거나 올라가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그래서 마치 대통령 지지율을 은행에 있는 내 계좌와 같다고. 쓴 게 없는데 자꾸 돈이 나가요. 

◇ 노영희: 그렇군요. 이야기 바꿔보겠습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정치인 1위가 문재인 대통령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게 좀 이상한 게, 그동안 2030에서 대통령이나 여당에 대해서 지지를 조금 철회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 계속 나왔잖아요. 그런데 또 대학생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선호하는 정치인 1위로 뽑았어요?

◆ 배종찬: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평가가 아닙니다. 대통령들의 선호하는 정치인인 것이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정치인이 누구냐, 했더니 문재인 대통령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해마다 한국대학신문이 10월 달에 전국 대학생의 정치·사회·교육·취업 부분에 대한 의식조사결과를 발표해 왔는데. 이번 조사는 지난달입니다. 2~11일까지 전국 대학생 10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메일 조사를 했는데요. 신뢰수준은 95%에 ±3.0%p인데, 조사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국 대학생 의식 및 인물 선호도 조사’에서 1위, 가장 선호하는 정치인이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었고요. 2위가 누구였을까요. 노무현 전 대통령입니다.

◇ 노영희: 그래요? 대학생들이요?

◆ 배종찬: 대학생들이요. 3위는 이재명 경기지사로 나타났습니다.

◇ 노영희: 그래요? 문재인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이재명 경기지사. 뭔가 흐름이 있는 것 같은데요?

◆ 배종찬: 학생들이 좋아할 수 있을 만한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죠. 문재인 대통령은 현 대통령인데 강한 개혁성향을 보여 왔지 않습니까. 그런 만큼 문재인 대통령, 이른바 문커피, 또 문셀카로 이야기했던 것만큼 개인적인 소통을 잘했고요. 지금 20대의 평가가 낮아진 이유는 국정수행과 관련된 것인데, 개인적인 거죠, 이것은.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지 않습니까. 이른바 우리가 노무현 대통령과 관련된 그런 여러 단체가 있었을 정도로. 이재명 경기지사는 정말 사이다 같은 발언입니다. 젊은 청춘들이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성남부터 시작해서 경기지사까지 청년들을 위한 복지 정책을 많이 했던 것. 이 부분이 이재명 경기지사가 3위에 오른 이유로 풀이할 수 있겠습니다.

◇ 노영희: 그렇군요. 노무현 전 대통령은 사실은 대통령 당선된 것도 상당히 이례적이었지만, 당선되자마자 곧바로 지지율이 떨어져서 많이 안타까운 상황이었는데, 오히려 돌아가신 다음에 더 지지율이 많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 배종찬: 대학생들과 관련된 조사 결과를 보면 국정수행평가는 지난해 조사와 비교하면 좀 낮아졌어요. 부정평가가 더 많아졌고. 또 청년정책이 잘되고 있느냐라고 하는 질문에 대해서도 작년의 조사에 비하면 썩 잘 안 되고 있다, 그렇게 나타나는데. 대학생들은 정치성향이 절반 정도가 중도라고 이야기해요, 자기들 스스로가.

◇ 노영희: 대학생들이요? 옛날에는 진보가 많았는데.

◆ 배종찬: 그러니까요. 그만큼 이제는 진보도 보수도 아닌 중도. 그다음에 83%는 지지정당이 없다. 이렇게 응답했기 때문에 이들이 내년 선거에서 어떤 표심의 향방을 만들어내느냐가 매우 중요한데. 또 하나 흥미로운 것은 여러 선호도, 연예인도 물어보고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도 물어봤는데, 좋아하는 가수 1위는 누구였을까요. BTS라고 저는 생각했는데, 아미 분들께서 실망하실 수 있는데요. 아이유예요. 

◇ 노영희: 아이유요? 대학생들보다 연령이 좀 더 연상 아니에요, 아이유가?

◆ 배종찬: 글쎄요. 아이유와 관련해서 발언 잘못했다간 된통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유의 정말 노래는 대단하지 않습니까. 갓이유. 

◇ 노영희: 정치권은 이번에 지금 공수처법 관련해서 패스트트랙 2라운드를 시작한 것 같습니다. 국민 여론, 공수처 법안에 대해서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 배종찬: 압도적인 찬성입니다.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설치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는데요. 찬성이 10명 중 7명 정도, 69%가 나타났고요. 반대는 4명 중 1명 정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25.8%로 나타났는데요.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자체조사로 지난 25~26일 양일간 실시한 조사이고요. 전국 1007명, 유무선 RDD 전화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은 11.0%, 자세한 사항은 조사기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노영희: 그런데 공수처 법안에 대해서는 사실은 계속해서 찬성 여론이 많았잖아요, 그동안. 그런데 왜 자유한국당은 계속 반대합니까?

◆ 배종찬: 공수처법이 통과돼서 공수처가 설치되면 현 정부의 비호권력이 된다고 보는 것이죠. 그만큼 자유한국당으로서는 검찰개혁의 주도권도 뺏기게 되고. 지금 좌우 진영 대결 속에서 자유한국당이 지지층을 결집하고 있는데, 중도는 오히려 찬성하고 있거든요, 공수처법에 대해서. 중도에 관련된 주도권 이런 것도 뺏길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일 수 있고요. 내년 총선과 관련돼서도 공수처법이 통과되면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런 자유한국당의 인식이 이런 결과를 만들어놓은. 그런데 워낙 압도적인 찬성 여론이 높기 때문에 마냥 자유한국당이 반대만 할 수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공수처법 관련된 안은 조정되지 않겠느냐. 이런 전망도 해봅니다.

◇ 노영희: 그런데 이해가 안 가는 게요. 공수처법이, 공수처가 설치된다고 해서 왜 비호세력이 됩니까?

◆ 배종찬: 그게 자유한국당의 주장인 거죠. 제 주장이 아니라.

◇ 노영희: 그러니까 자유한국당의 주장의 근거는 정확히 모르시는 거예요?

◆ 배종찬: 대통령이 공수처장을 임명한다. 이 부분이 관건으로 보이는데.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월 3일 날 부의하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국회에. 그런데 관련되는 내용들은 물론 빅데이터도 있고 관련 댓글도 있는데, 살펴보게 되면 주로 이 내용에 대해서 반대하는 쪽은 현 대통령, 그리고 정부의 권력기관화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이유는 공수처장의 임명주체가 누구냐. 그리고 공수처장뿐만 아니라 차장, 인력 구성 자체에 대해서 상당히 야당, 특히 자유한국당 쪽에서 불리해지는 구조가 될 것이다. 이런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노영희: 그렇군요. 지금 7294님께서 여론조사 응답률에 대해서 설명을 해달라고 하시긴 하셨는데요. 관련해서 조금 이따 설명 주실까요?

◆ 배종찬: 지금 설명 드리죠. 응답률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하시는데, 우리가 1000명 조사가 됐고 20%의 응답률이다, 라고 이야기하면 2만명에게 물어본 겁니다. 2만명에게 물어봐서 그때 나오는 응답률이 이 정도 된다. 이렇게 될 때 우리가 20%가 되는 거죠. 그런데 전체 조사를 접촉했던 사람들, 사람들 중에서 최종적으로 끝까지 질문에 응답한 사람들의 비율을 우리가 응답률이라고 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1000명 조사의 20% 그러면 200명이 응답한 것은 아니에요. 1000명까지 다 유효하게 답변을 끝까지 받아낸 경우인데, 이런 이야기를 하십니다. 응답률이 낮으면 이 조사 신뢰할 수 있을까. 그런데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응답률을 높일 수 있다면 좋을 겁니다. 그런데 이게 조사기관 마음대로 잘 되지가 않아요. 그러다 보니까 응답률과 조사의 신뢰도 간에는 상관관계가 없다. 이렇게 우리가 해석하는데. 그래서 보면 응답률은 조사가 다 끝난 뒤에 나오는 결과값이거든요. 목표한다고 해서 목적대로 하기가 쉽지 않은. 그런데 그 나라의 문화가 상당히 작용합니다. 우리도 여론조사의 홍수 그래서 피로도가 높거든요. 그런데 미국 같은 경우에는 지금은 많이 떨어졌지만 한때는 미국은 30% 40% 될 정도로 아주 응답률이 높은데, 미국 보면 잘 응답해주시거든요.

◇ 노영희: 그러면 저는 중간에 갑자기 질문이 생각나는데요. 여론조사에 응답을 하다가 중간에 끊어버리거나 그만두면 어떻게 돼요?

◆ 배종찬: 그것은 유효한 응답이 안 되는 거죠.

◇ 노영희: 그러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응답해야지만 들어가는 거예요? 

◆ 배종찬: 그래야만 포함되는 겁니다. 안 그런 경우에는 그게 거절이 되는 거죠. 중도거절이 되는 거죠. 우리가 말하는 중도층 말고요. 중도, 중간에 거절.

◇ 노영희: 혹시 이 방송 들으시는 분 중에 여론 설문조사 관련해서 전화 받으시거나 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중간에 그만두면 아니한 만 못하다, 라고 하니까 끝까지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주요 이슈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공수처법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사실 두 가지가 이슈인데요. 선거제 개혁방안인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서는 국민여론이 어떻게 나오고 있습니까?

◆ 배종찬: 질문을 다 읽어드릴 수밖에 없는데, 같은 조사기관입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실시했는데. 국회의원 정수는 300명으로 유지하되, 지역구 국회의원 수를 현행 253명에서 225명으로 축소하는 거죠. 비례대표가 75명으로 늘어나는 겁니다. 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제도 개편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고 물어봤는데 찬성이 46.3%, 반대가 41.5%. 그러니까 공수처 부분은 찬성이 압도적이었는데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팽팽합니다. 

◇ 노영희: 왜 그러는 거예요?

◆ 배종찬: 이게 어떤 결과냐면,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상당히 어려운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비례대표제라고 하는 이 표현에 거부감이 생기는 거죠. 왜냐하면 우리 국민들은 국민주권에 대한 가치가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본인이 직접 선출하는 국회의원이 돼야지, 이걸 당에 더 많은 숫자를 주는 비례대표제가 되면 되는 거냐. 그러니까 우리 국민들이 직접 선출한다고 할 때 굉장히 이 부분에 대해서 호의적으로 반응하는 결과로 나타납니다. 그러니까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가지는 다양성, 그다음에 소수정당의 국회 진입 기회, 이것보다는 내가 직접 뽑아야지 무슨 말이야, 하는 것이 강한 것이죠.

◇ 노영희: 그러니까 약간 인물 중심적이다, 이렇게 봐도 됩니까?

◆ 배종찬: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이런 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 그동안 정의당이 설명해왔고 또 야당이 설명해왔던 것과 다르게 우리 국민 여론은 상당히 팽팽합니다.

◇ 노영희: 그렇군요. 차라리 여론의 흐름이 국회의원들에게 힘이 되는 거니까 이쪽을 주장하시려면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뭔지 알기 쉽게 국민들에게 설명을 먼저 하시는 게 필요하겠네요.

◆ 배종찬: 그러니까요. 또 하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정도로 설명하면 되는데 그 앞에 붙여서 준연동형이다. 게다가 자유한국당은 오히려 지역구로만 다 뽑자는 이야기를 한다, 이런 것이 있고. 지금 숫자에 대해서도 굉장히 민감하거든요. 우리 국민들이 300명인데 슬금슬금 330명 이야기가 나오니까 이 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 우리 국민들이 약간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일단 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하면 당장은 300명이겠지만 아마 다음 국회 때는 또 330명으로 기회를 줬으니까 엿보다가 늘릴 거야. 이런 게 우리 국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이거든요. 국회에 대한 평가가 좋았으면 모르겠는데 올해 국정감사에 대한 평가도 다른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거의 낙제점 정도 수준이고. 20대 국회 활동에 대한 평가도 거의 평가가 지난 국회보다도 안 좋을 정도로. 그래서 최악의 국정감사고 최악의 역대급 국회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국민들의 인식 자체와 평가도 이런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바라보는데 찬반이, 긍정적인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팽팽한 결과로 나온 이유로 풀이할 수 있겠습니다.

◇ 노영희: 민주당의 표창원 의원 같은 경우에도 좀비 같았다, 최악의 국회였다. 이러면서 그래서 나는 다음에 안 나오겠다, 이런 이야기하잖아요. 그런 것들이 우리 국민 입장에서도 사실은, 국회의원들은 도대체 세비만 받고 맨날 싸움만 하는데 우리가 왜 더 많은 사람을 뽑아줘야 하느냐. 이런 이야기 하는 것 같아요.

◆ 배종찬: 상당히 자극이 될 겁니다. 그리고 또 표창원 의원은 상당히 의정활동을 잘했거든요. 그런데 그런 평가를 받았는데 정작 표창원 의원은 표창장은 못 받았네요.

◇ 노영희: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을까 봐요. 사실 이거 하나 여쭤봐야 하는데요. 결국 정의당에서 국회의원 정수를 10% 늘리자. 그렇게 해서라도 이걸 결국 통과시키자, 이런 이야기 하잖아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거부하는 분들도 특히 10% 더 늘린다는 것에 대해서 더 거부감을 갖는 거죠?

◆ 배종찬: 그러니까요.

◇ 노영희: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배종찬: 감사합니다.

◇ 노영희: 지금까지 인사이트 케이 배종찬 연구소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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