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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D: 서지훈, 이시은 / 작가: 현이, 김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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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친문-비문? 다들 친문하고 싶어 해”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10-29 09:03  | 조회 : 2277 
YTN라디오(FM 94.5)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19년 10월 29일 (화요일)
□ 출연자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주당 지지자 이해찬 대표가 파이팅있게 리드하지 못했다는 생각 할 것
-조국 대전 매몰이 민주당 지지층 이탈시킨 것 아닌가
-자유한국당 표창장 아연실색 할 일...
-‘벌거벗은 文’동영상, 제1야당이 지금 시점에서 해야하는지 의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노영희 변호사(이하 노영희): 고성과 막말이 난무하는 요즘 정치판, 하지만 그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찾아보는 시간입니다.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정치요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맡고 있는 이재정 의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하 이재정): 네, 오늘도 안티를 붙여주시네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입니다. (웃음)

◇ 노영희: 요즘 제가 보니까 열일 하시더라고요.

◆ 이재정: 늘 열심히 하지만 열심히 하는 것만으론 안 되니까요. 잘해야 하는데 잘하고 있는진 잘 모르겠습니다.

◇ 노영희: 그런데 민주당의 초선 남자 의원들이 맷집이 약한 거 아닙니까? 이재정 의원은 꿋꿋이 버티고 있는데.

◆ 이재정: 제가 덩치가 든든하긴 합니다. (웃음)

◇ 노영희: 겸손하게. 이제부터 본격 토크 들어가겠습니다. 지금 무엇보다 궁금한 게요, 민주당의 당내 분위긴데요. 사실 이해찬 대표 책임론까지 지금 나오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뭘 잘못했는가, 이해찬 의원이. 왜 이런 이야기를 듣는가부터 좀 한 번 이야기해주세요.

◆ 이재정: 이 방송 청취하는 분들 중에는 굉장히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을 텐데요. 저는 이것 한 번은 교정하고 싶었는데 교정할 수 있는 시간이 바로 이곳밖에 없겠단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다른 당 의원님하고 배틀을 하는 과정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아니니까. 그런데 저희 지지자분들은 그런 말씀을 하십니다. 이해찬 대표가 조국 대전 국면에서 사실상 조국 장관을 지키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의 의지를 많이 투영하지 못했고, 민주당을 정말 파이팅 있게 리드하지 못했다, 라는 걸 다이나믹 부족으로 받아들이신 분들이 있어요. 그게 지지자의 아마 다수일 겁니다.

◇ 노영희: 연세가 많으셔서 그렇단 이야기도 있던데요.

◆ 이재정: 그런 이야기도 있겠지만 중요한 건 지금 현재 초선의원님 몇 분이 일성으로 당이 활기가 없고 등등의 의미를 이야기할 때는 그 의미가 아닌 다른 의미거든요. 그런데 청취자들의 의중은 아마 본인들이 듣고 싶어 하는 경향을 들으실 텐데, 당내에서 문제제기를 하시는 분들 가운데는 두 결이 있는데요. 한 분들은 조국 블랙홀로 당을 이끌어간 부분에 대한 지적을 하시는 분들이 있고요. 또 한 부분은 우리 지지자들 층에서 나오는, 더 파이팅 있게 야당을 압도하는 정도의, 이 정도 지지율을, 그래도 절반 이상의 지지율을 가지고 있으면 압도하는 정도의 싸움은 했었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아마 지지자 분들일 거예요. 그런데 소위 언론인들, 정치권을 출입하는 언론인들이나 지금 당내에서 소수라고 이야기하지만 몇몇 분들이 하시는 이야기는 그래도 집권당으로서 검찰개혁 이외의 이슈를 공론화시키지 못한 책임은 지도부에 있지 않냐, 그런 이야기를 일부가 하시는 것 같고요. 그런데 그 결을 겹쳐서 이해하면 지지자 분들도 이분들의 말씀을 또 그렇게 이해하면 그렇게 이해가 되거든요. 그래서 두 가지 측면이 있어요. 그런데 저는 이해찬 대표님 지도부 체제에서 대변인이지만 지도부 축에 낀다라고 한다면, 책임져야 하는 입장인가요? (웃음) 누구 못지않게 어쨌든 간에 대통령이 지명한 장관, 그분의 장점을 역설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입장에서 이철희 의원님이나 표창원 의원님처럼 어쨌든 끝나고 난 이후에 우리가 가진 성과, 국민으로부터 받은 평가 이런 것들을 앞에 쭉 늘어놓으면서 내가 고갈된 에너지들을 또 떠올리면 같이 좀 무기력해지는 이런 국면인 건 맞아요. 다만 당을 향해서 쇄신을 요구할 만큼 일상적인, 예전의 경우와 비교해본다면 그렇게 언론이 주목하는 정도의 문제는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 노영희: 그러면 지금 이런 문제제기를 사실은 당 내부에서 하고 있는 거잖아요. 지못미라고 하면서, 조국 장관을 지키지 못한 책임론이 결국은 대표에게 있는 거다. 민주당 내 일각의 지도부에게 있는 거다. 

◆ 이재정: 그 부분은 의원들이 제기하는 문제가 아니에요. 조국 장관을 왜 지키지 못했냐라는 문제제기는 당내에서 사실상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노영희: 그건 없어요?

◆ 이재정: 예. 그게 바로 지지자적 측면에서 외부에서 바라보는 당의 문제제기고요. 교묘하고, 참 섬세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는 게, 언론이 말하는 그런 추상적인 단어들을 당이 좀 더 싸워주길 바라는 사람 눈에서도 그 단어가 그렇게 해석이 되고요. 당이 너무 싸웠다라고 이야기하는 입장에서도 그 단어가 그대로 해석이 돼요. 굉장히 추상적인 단어가 지금, 가치중립적인 단어가 활용이 되는데요. 당내에서는 되려 너무 조국 대전에 매몰됐었다라는 지점을 지적하고 계시는 몇볓 분들이 계십니다.

◇ 노영희: 그럼 당에서는 조국 장관을 일찌감치 버렸어야 한다, 이런 건가요?

◆ 이재정: 그런 분들도 없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싸움이라고 할 만큼 대단한 전선인 건 아니고요. 어떤 국면에서든 각각이 생각하는 정치적 판단이 있잖아요. 그런 국면에서 조금 더 일찍 전략적 판단을 했어야 하지 않은가. 중도층이 이탈하기 전에 어떤 판단을 했어야 했는데 너무 지지층만 의식한 당 지도부의 이런 전략 자체가 사실 조금 이번 국면을 잘못 오게 한, 지지층을 결국은 이탈시키기도 하고 중도층을 이탈시키기도 했던 그런 결론으로 이끈 게 아닌가라는 게 당의 일부의 목소리인 거고, 그것과 관련해서 지금 언론들이 조금 이야기하고 있는 거고. 여의도를 출입하는 언론들이. 그런데 외부에서는 좀 다르게 해석하시더라고요.

◇ 노영희: 그런데 이해가 안 가는 게, 그게 대통령 마음 아니에요? 지도부들이 뭐라고 한다고 해서 대통령이 그래도 나 싫어, 이러면 안 하는 거잖아요.

◆ 이재정: 아마 이철희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 ‘청와대에 숨어서’라는 게 어떤 분들은, 지지자 분들은 대통령만 싸우고 지도부는 싸우지 않는다, 이렇게 해석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것은 이철희 의원님의 아마 의중을 잘못 읽으신 것 같고. 대통령의 전략과 선택이 있더라도 당은 다르게 해석해야 한다, 이런 취지로 이철희 의원님은 이야기하신 것 같아요. 물론 이철희 의원님은 그 국면에서 여당이 해야 할 마땅한 역할을 누구보다 열심히 하셨던 분이지만, 최소한 당은 여러 국면을 생각해야 한다. 이런 지적을 하셨고요. 그런 부분들은 이철희 의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많이 말씀하시는데. 저는 쇄신이라고 이야기할 때는, 그다음에 책임이라고 이야기할 때는 특정 국면에서의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보고요. 조금은 당 내부의 실질보다는 외부에서 조금 과장하는 측면이 지금도 없지 않아 있다는 생각입니다.

◇ 노영희: 그렇군요. 그러면 우리 솔직하게, 이왕 말 나온 김에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이러다 몰매 맞을 수도 있는데. 민주당 내부가 두 개의 파로 갈려져 있다. 친문이라고 불리우는 이런 쪽하고, 또 아닌 쪽하고 있다. 그래서 조국 이슈 관련해서도 사실은 뒤늦게 서초동에서 모인 분들하고 여의도로 옮겨간 분들하고가 원래 좀 다른 부류다. 이런 이야기 많이 하거든요. 정확히 뭐예요? 나는 왜 그런지 모르겠더라고요.

◆ 이재정: 그것도 저는 그런 프리즘으로 바라볼 필요가 없는 게, 우리가 노무현 대통령의 트라우마 같은 상처의 기억들이 있어서 그런데요. 노무현 대통령 당시는 대통령을 서포트하는 강력한 여당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요. 초반부터 해서 지지율이 사실상 난공불락의 지지율을 보여주던 여당의 지도자가 있는 상황에서는 그 어떤 욕심이 따로 있는 정치인이라 할지라도 다들 친문 하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다만 어떤 정국에서 어떤 전략에 맞추어서 조금씩 의사를 달리 하는 경우는 있겠지만 지금 저는 대통령과의 관계를 오히려 언론에서 너무 정부여당이 조금 비판적 시각을 때로는 보여 가면서 각자의 역할을 해야지, 하는 부분을 지적하면 몰라도 지금은 되레 힘 있는 대통령의 어떤 정책에 동의하는 정치인이 더 많은 상황이고요. 예전에 20대 선거 직전과 한 번 비교해보세요. 그때 당시에는 더불어민주당이라는 당명조차도 선거 직전에 바뀌었어요. 그런데 한 번 상상해보세요. 우리 민주당의 여러 전신들이 처음으로 같은 당명으로 선거를 치르게 되는, 앞으로 바꿀 일 없잖아요, 최소한 몇 달 안에. 그 상징적인 부분만 보더라도 이쯤 되면 내부에서 다른 목소리가 균열을 줘야 하지 않나라는 어떤 그런 외부의 기대가 만들어낸 조금은 과장된 저는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 노영희: 오히려 내부총질을 겨냥한 그런 거다.

◆ 이재정: 총질이라기보다는 건강한 목소리인데 그것에 조금 더 과장을 하는 거죠. 저만 하더라도 지난 주말에 제가 대변인이라서 이런저런 전화를 받기도 하지만, 그 전화의 절반이 뭐냐면요. 초선의원이신데 다른 목소리 한 번 내보시죠, 예요. 그 전화를 저만 받았을까요?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이야기를 하다 보면 당을 위해서 건전한 비판 해야죠. ‘의총장에선 말씀 못하시죠?’ 그래서 아니요, 의총장에서 한 번도 발언해본 적은 없지만 건강한 목소리라면 해야죠. 이 정도 이야기가 주말을 지나면 ‘의원들이 심중에는 있으나 의총장에는 발언하지 못한다’로 기사화 돼 있는 거죠.

◇ 노영희: 이해가 안 가네요. 공천 받아야 하는 힘없는 초선한테 왜 그런 걸 요구하죠, 힘 있는 사람들 다 놔두고?

◆ 이재정: 또 그 시선을 건강하게 바라본다면 그래도 정치에 발 딛은 지 얼마 되지 않는 사람들의 어떤 새로운 시각으로 좀 목소리를 내달라는 또 언론계의 주문이기도 한 것 같아요.

◇ 노영희: 긍정적 정치요정 맞습니다. 그러면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이철희 의원이 총선 불출마 선언하면서 청와대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사실 계속 돌고 있는데, 그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친문들 때문이다. 이런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친문, 친문. 우선 이재정 의원님 친문이십니까?

◆ 이재정: 어디까지가 친문인지 모르겠지만, 친문 하고 싶죠. (웃음) 아직까지는 대통령이 내세우는 가치와 정책이라든지, 또 어쩔 수 없이 전략적 수정을 하는 타협의 지점들도 이해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선 친문일 수 있죠. 함께 가치를 같이 하는 그룹 이외의 사람을 저는 당에서는 지금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다만 이철희 의원 같은 경우는 워낙 전략통이거나 아니면 약간 밖에서 코멘트를 하는 데 능했던 분이고 대중적 지지를 많이 받았던 분이라 어떤 방식으로든 본인의 역할을 찾으실 수 있을 것 같고요. 이번에 불출마 선언 이전에도 출마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한두 번 하셨던 게 아니에요. 그래서 어떤 특정 현상으로 상징적으로 보시기에는 그렇지 않나 싶고. 다만 표창원 의원님 같은 경우는 새로운 방식의 지역활동 정치 등으로 인해서 저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던 의원님인데 좀 아쉬워요. 정말 정치를 하시기에 맑은 영혼이야, 이런 이야기를 하면 정치를 폄하하는 것 같지만, 아직 본인이 지키고 싶은 본인의 공간들이 있으시긴 했던 것 같아요.

◇ 노영희: 좋습니다. 그 이야기는 여기까지. 사실 들어가는 이야기로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이야기해버렸네요. 죄송하고요.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 몇 개만 여쭤볼게요. 우선 자유한국당이 두 가지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을 낙마시킨 의원들에게 표창장 주는 것 하고, 또 문재인 대통령을 벌거벗은 임금님으로 표현하는 애니메이션을 만든 것하고. 이런 일련의 행동들은 어떻게 보십니까?

◆ 이재정: 예, 표창장은 정말 아연실색이죠. 사실상 당대표 포상이라는 건 실질적으로 공천 직전에는 공천장이나 진배없어요. 가산점이 붙거든요. 1급 포상이에요. 그런 포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위법에 포상을 한다? 당의 존립기반에 대해서 사실상 국민들이 의심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 것 같고요. 그리고 또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 비난하던 그 연극. 그 연극하고 비추어서 많이 보도가 되는데요. 물론 표현의 자유고 패러디든 어느 정도까지 다 허용이 되는 건 맞지만, 그것을 왜 제1야당이 지금 시점에 해야 하는지에 따라서 판단해보건대 지금도 부적절했고 그때도 부적절했다는 거죠.

◇ 노영희: 계속해서 부적절하다.

◆ 이재정: 예. 그냥 만화가가 그렸다든지 일반 네티즌들이 한 것이라면 그와 같은 방식의 비난을 하지 않았을 거예요. 마찬가지로 광장정치를 나섰던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타이밍에 지금 광장에 있어야 하는가. 정당도 광장에 나갈 수 있지만 그 상황에 적절한 국민적 요구를 제도권 안에 넣어야 하는 책임을 방기한 채 하는 방식은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겠죠.

◇ 노영희: 그렇군요. 민주당은 그런 표창장 같은 거 안 만듭니까?

◆ 이재정: 제가 안 그래도 어제 당대표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저희도 표창장, 했다가 마무리까지도 못했는데요. 사실상 스스로의 정치적 책임을 지고 하는 사람들에게 포상이라는 것은 사실 그렇게 남발될 이유가 없습니다. 국민으로부터 평가받는 그 자체가 포상인데, 실질적인 당대표 포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떤 의미의 당을 위한 희생, 국민을 위한 희생이 있었을 때 가능한 건데, 정치적 공방 가운데 있었던 역할에 포상을 준다. 좀 이례적이긴 합니다.

◇ 노영희: 그렇군요. 마지막 질문 하나 할게요. 계엄령 문건이 지금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오늘 10시 반에 기자회견을 연다고 하고요. 황교안 당시 대통령권한대행의 관여가 있었냐, 없었냐. 검찰이 이걸 덮었냐, 안 덮었냐. 이게 쟁점인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세요?

◆ 이재정: 사실상 황교안 대표에 대한 불기소장에 명확하게 나와 있는 내용이죠. 황교안 대표가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을 4번 정도 만났을 가능성이 있고, 4번 정도 마주쳤을 가능성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조현천이 사라졌기 때문에 더 이상 수사를 못한다고 참고인 중지를 한 거예요. 그런데 조현천은 안 잡는 건지 못 잡는 건지 모르겠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거든요. 사실상 국내로 한민구와 김관진 사이에서 약간 이간질 하는 듯한, 한민구의 책임이다, 국방장관의 책임이다라는 식의 메시지까지 던져주는 분인데. 저는 이 국면에서 검찰이 분명히 관련된 문건을 가지고 있고, 문건을 신뢰하면서 어느 정도 수사를 했던 상황까지 고려한다면 수사가 계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검찰이 지금이라도 수사를 재개한다면 이것은 수사를 무마한다는 그런 의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노영희: 정말 화요일에 시원하고 아주 야무진 정치요정의 해석 들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이재정: 고맙습니다.

◇ 노영희: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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