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00~19:00
  • 진행 : 신율 / PD: 신동진 / 작가: 강정연, 정은진

청취자의견

최성국씨에 대해서
작성자 : jkc2*** 날짜 : 2019-07-28 08:46  | 조회 : 818 
수년전에 유튜브에서 최성국씨를 처음 봤는데 그곳이 배나tv였습니다.
우연찮게 봤는데 장원재씨와 같이 나오더라고요.
장원재씨는 변희재와 같은과잖아요. 배나tv대표가 장원재씨더라고요
하여튼 탈북자들이 극우 논객들에 놀아나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최성국씨가 이 프로에 나오는것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나 싶었는데 이번주 방송을 보니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군요.
김혜민pd가 여러 생각이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 잘못된 정보에 의한 의견은
방송에서 걸러내야지요.
민주사회에서 다름이 인정되어야 하지만 틀린것이 다름으로 포장되어서는 안되지요.
그리고 제가 이 방송 좋아하지만 거슬렸던 부분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쩌구하는거에요.
마치 초기 약탈적 자본주의처럼 돈만 벌면 다되며 자본주의는 선이고 공산주의는
악이다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가진것처럼 들리더라고요.
북한을 경험했기에 그럴지 모르겠지만 북한은 공산주의를 빙자한 단지 김씨 독재왕조일
따름이고 아직 인류사적으로 제대로 된 공산주의 실험이 이루어진적도 없습니다.
자본주의든 공산주의든 어느 체제를 택하든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될 최고의 선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택한 자본주의를 건강하게 만들려면 한송이씨와 같은 뉘앙스의 말은
삼가해야해요.
한가지 더 '자유민주주의'란 말 쓰지마세요. 민주주의에는 당연히 자유가 포함된거에요.
'역전앞'과 같은 말이지요. 극우 세력들이 민주주의를 폄훼하기위해 만든 말이에요.
김혜민pd말처럼 재미를 추구하는 방송에 왠 심각모드일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대중방송이 중요해서 하는 말입니다.
최욱씨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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