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진의 오~! 뉴스
  • 진행: 최형진 / PD: 김양원 / 작가: 구경숙

인터뷰전문

“반도체 글로벌 2인자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반토막 원인은?”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07-26 11:07  | 조회 : 884 
YTN라디오(FM 94.5) [최형진의 오~! 뉴스]

□ 방송일시 : 2019년 7월 26일 금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이광수 이데일리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1부 오~! 인터뷰,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나오셨어요. 안녕하세요.

◆ 이광수 이데일리 기자(이하 이광수): 안녕하세요.

◇ 최형진: 오늘 첫 소식, 항송사 관련 소식입니다. 국내 2대 국적항공사, 아시아나항공 매각 공고가 나왔습니다. 예정된 수순이었지만 아시아나항공이 어쩌다 이렇게 매물로 나오게 됐나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실적이 좋지 않은 회사는 아니었잖아요.

◆ 이광수: 네, 맞습니다. 이게 좀 사연이 긴데, 시작해보자면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매출의 64%를 차지할 정도로 핵심 계열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 아시아나항공 매출액이 7조원, 영업이익이 282억원이니까 여기까지는 별로 큰 문제가 없어 보이잖아요. 사태의 시작은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지난 2006년과 2008년 각각 인수한 대우건설과 대한통운 때문입니다. 지금 아시다시피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은 금호아시아나 그룹에서 속해 있지 않잖아요. 무리하게 돈을 빌려서 이들 기업을 사들였다가 그룹 전체가 유동성 위기에 빠져들어서 다시 판 겁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매출 절반 이상을 담당해 왔다고 말씀드렸는데, 이 그룹이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인수할 때도 아시아나항공에서 출자를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이 여파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도 악화된 거고요.지난 4월에는 아시아나항공의 회계법인, 감사인이죠.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이 ‘한정’이라는 감사의견을 받았는데 원래는 적정하다는 ‘적정’ 의견이 나와야 하거든요. ‘한정’ 의견은 아시아나항공이 제출한 재무제표를 감사인인 회계법인이 보니까 믿을 수 없다. 이 자료만으로는 이 재무제표가 맞는지 충분하지가 않다. 이런 뜻이거든요. 그래서 아시아나항공 같은 대기업이 이런 한정의견을 받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입니다. 원래는 어려운 중소기업이나 한정을 받는데. 그래서 시장의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린 거죠. 사실 그전에도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경영 다툼, 그리고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논란, 미투 논란 이런 게 있었잖아요. 사회적으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었을 찰나에 이렇게 회계 한정의견 터진 상황에서 올해 말까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유동성이 악화됐으니까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갚아야 할 채무가 1조3000억원이었습니다.

◇ 최형진: 꽤 되는군요.

◆ 이광수: 네, 네. 그래서 충분한 자금이 없었기 때문에 박삼구 전 회장이 자기가 가진 지분을 담보로 5000억원을 빌려 달라. 우리가 만약에 3년 안에 못 갚으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할게. 정말 세게 말한 거잖아요, 핵심 계열사 판다는 것은. 그런데 결과는 아시다시피 채권단에선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게 된 겁니다.

◇ 최형진: 그렇군요. 매각은 어떤 식으로 이뤄지게 됩니까?
 
◆ 이광수: 매각 방식은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이 가지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구주, 33.47%랑 제3자 유상증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되는 신주를 함께 매각하는 방식입니다. 구주 매각대금은 금호산업으로 현금으로 유입되면서 금호그룹의 유동성을 개선하는 데 쓰도록 돼 있고요. 신주 매각대금은 아시아나항공으로 들어가서 재무구조 개선, 항공기 구입, 이런 쪽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 최형진: 가장 중요한 건 가격이잖아요. 어느 정도 수준까지 거론되고 있습니까?

◆ 이광수: 네, 좀 폭이 넓은데 적게는 1조5000억원에서 크게는 2조5000억원 수준까지 거론됩니다.

◇ 최형진: 갭이 많이 큰데요.

◆ 이광수: 네, 이렇게 큰 이유가 이게 아시아나항공 같은 국적항공사를 시장에서 거래해본 바가 없어요. 그 과거 가격이 없기 때문에.

◇ 최형진: 그렇군요, 선례가 없군요.

◆ 이광수: 네, 맞습니다. 그래서 폭이 넓은 건데요. 아시아나 매각은 아시아나항공뿐만 아니라 저비용 항공사, 에어서울, 에어부산이 포함돼 있고 IT 시스템 구축 회사인 아시아나IDT 여기까지 포함해서 총 6개 자회사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 최형진: 채무는 또 별도인가요?

◆ 이광수: 네, 아시아나항공이 가지고 있는 부채는 또 별도입니다. 지금 7조원 정도의 부채를 이걸 사면 떠안게 되는 구조입니다.

◇ 최형진: 그럼 굉장히 많은 비용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 이광수: 네, 맞습니다. 그래서 사겠다는 곳이 한 곳 있습니다, 지금. 애경그룹이라고.

◇ 최형진: 제주항공 운영하는 데 맞습니까?

◆ 이광수: 네, 정확합니다. 제주항공 가지고 있는 애경그룹이 우리 살 거야, 하고 나섰는데 이제 이미 제주항공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아시아나항공이 가지고 있는 에어서울, 에어부산까지 같이 인수하게 되면 애경그룹이 이런 LCC만 3개를 가지고 있게 되는 거니까 규모의 경제 효과로 가격도 낮아지고 노선도 다변화할 수 있다. 이런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 최형진: 아시아나항공이면 사실 굉장히 매력적이잖아요. 그런데 인수를 공식화한 곳이 애경그룹 한 곳이라면 어떻게 보면 좀 흥행에 실패한 것 아닙니까?

◆ 이광수: 네, 표면적으로는 그렇게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예단하기는 이른 게, 현재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곳이 SK, 한화, GS, 롯데, CJ, 신세계 저희가 아는 대기업들 거의 다 거론되고 있는데.

◇ 최형진: 그런 건 눈치보고 있다는 거네요. 가격을 서로 좀 떨어뜨리게 하려고요.

◆ 이광수: 네,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분석도 있는데 지금 아시아나항공이 부채가 아까 7조원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이걸 아시아나항공을 사면 7조원까지 떠안아야 하기 때문에 이런 대기업 아니면 살 수가 없다. 이런 분석 때문에 이런 대기업들이 거론되는 거고. 그리고 지금 말씀하셨다시피 지금부터 벌써 사겠다고 나서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아시아나항공의 가격이 더 올라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눈치보는 것 아니냐. 본 입찰까지 가봐야 알겠다. 이런 이야기 나오고 있습니다.

◇ 최형진: 일각에서는 SK그룹이 조금 우위에 있다, 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실제로도 그렇게 예상합니까?

◆ 이광수: 네, 실제로 업계에서는 SK그룹이 그래도 가장 유력하다. 자금력 부분에서 유력하고, 또 하이닉스나 이런 데서 또 해외 물류 같은 걸 굉장히 수요가 많거든요. 그래서 아시아나항공을 산 다음에 이런 SK 계열사들의 물류를 아시아나항공으로 보내면 바로 실적 개선도 많이 나올 것이다. 이런 전망 하고 있습니다.

◇ 최형진: 관련해서 최태원 회장은 말을 아끼고 있죠.

◆ 이광수: 네,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지금 항공에 관심이 있으나 아시아나항공은 아직 관심 없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 최형진: 알겠습니다. 그런데 아까 전에 말씀하셨다시피 금호아시아나그룹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 아시아나항공은 그룹에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그런 회사잖아요. 계열사 등을 통해서 인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조금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 이광수: 네, 시장 일각에서도 그런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어제 박삼구 전 회장의 장남인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은 기자들을 만나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이나 특수관계인들이 매각에 어떤 형태로 참여하지 않겠다’고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우리의 매각에 진정성이 있다. 이걸 다시 한 번 확인한 거고요. 또 과거에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금호석유화학이나 특수관계인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계열 분리할 때 우리랑 약속했었다, 참여하지 않도록. 또 그렇게 이야기도 했는데, 재밌는 게 금호석유화학 측에서는 그런 약속을 한 적이 없다. 우리 그런 약속 한 적 없지만, 물론 인수전 참여를 할 생각은 없지만 그런 약속도 한 적 없다. 이렇게 이야기해서 조금 앞으로 가능성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최형진: 그렇다면 앞으로의 일정 어떻게 됩니까?

◆ 이광수: 네, 어제 매각 공고가 났으니까 인수의향 기업들에게  예비입찰을 받습니다. 말 그대로 예비입찰일 뿐이고 법적 구속력은 없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실태를 보는 실사작업이 이어지고, 아시아나항공의 재무제표나 항공기 상태, 이런 자산을 모두 봤더니 인수할 만하다. 이렇게 판단하면 본입찰에 비로소 참여하게 됩니다. 이 본입찰까지가 오는 10월까지 이뤄집니다. 그리고 10~11월 정도까지는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되고, 여기에서 잘 마무리가 되면 올해 안에는, 빠르면 올해 안에 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게 됩니다.

◇ 최형진: 그 주인공이 누굴지 궁금하고요. 핵심 기업을 매각하고 나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어떻게 됩니까? 궁금하거든요.

◆ 이광수: 일단 사명부터 아시아나 이름이 빠지게 될 것 같죠. 사명부터 아시아나란 이름이 빠지게 되고, 한때 재계 7위까지 올랐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제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게 되면 60위권의 중견기업으로 축소됩니다. 계열사에는 금호고속, 금호산업 이 두 가지밖에 안 남게 돼서요. 건설과 버스업으로 사업을 재편하게 됩니다.

◇ 최형진: 많이 축소되는군요. 알겠습니다.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반도체 업계의 양 축이죠. 세계 메모리 반도체 2위 업체인 SK하이닉스가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줄어든 2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어닝쇼크죠. 

◆ 이광수: 네, 맞습니다. 어제 SK하이닉스가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실적이 매출 6조4522억원, 영업이익 63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1분기 만에 최저치입니다, 이게. 사실 반도체 수요 회복 수준이 좋지 못해서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 실적 전망을 계속 낮춰 왔거든요. 그런데 계속 낮춰 왔던 전망보다 영업이익이 1000억원 정도 덜 나왔습니다. 그럼 어닝쇼크인데요. 1분기에 비해서는 반토막 났고, 작년 2분기에 비해서는 89%나 감소한 수준입니다.

◇ 최형진: 굉장히 많이 감소했습니다.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가 아직은 본격화되기 전이잖아요. 이렇게 실적이 급감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 이광수: 예상대로 반도체 수요가 늘긴 늘었는데 기대만큼 늘지 못했고, 가격은 하락할 줄은 알았거든요. 그런데 예상보다 더 하락한 영향인데요. D램 같은 경우에는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13% 늘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24%나 줄었고요. 그리고 랜드 같은 경우에도 전분기 대비해서 40% 정도 출하량이 늘었는데 가격이 또 25%나 하락했습니다. 그래서 SK하이닉스 측은 미중 무역분쟁으로 이런 반도체 수요 회복이 예상만큼 미치지 못했고, 가격 하락 폭도 더 컸다.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 최형진: 알겠습니다. SK하이닉스의 실적이 급감했는데, 향후 계획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일본 반도체 수출규제와 관련된 언급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 이광수: 네, 맞습니다. 어제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하이닉스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 랜드플래시와 D램을 감산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지금 고객사별로 그런 반도체 재고가 쌓여 있어서 공급과잉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회사는 일단 이천공장 라인 일부를 다른 생산라인으로 전환해서 4분기부터 D램 생산을 감소하겠다. 이렇게 밝혔고.

◇ 최형진: 생산을 감소한다고요. 

◆ 이광수: 네, 네. 그리고 랜드플래시도 웨이퍼 투입량도 15% 정도 추가로 감축하겠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런 감산선언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처음입니다. 아무래도 SK하이닉스가 글로벌 2위 반도체 회사잖아요. SK하이닉스가 생산을 줄이게 되면 당연히 글로벌 공급이 줄어드니까 가격이 좀 올라가는 그런 효과가 있어서 실적이 개선될 거다. 이런 긍정적인 전망 나오고 있습니다.

◇ 최형진: 공급을 줄여서 가격을 올리겠다. 이런 뜻이고요. 다음 소식입니다.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의 최대 주주로 올라서게 됐습니다. 최대주주로 올라섰다는 건 그동안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가 아니었다. 이런 뜻이잖아요.

◆ 이광수: 네, 맞습니다. 지금까지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는 한국금융지주가 50%나 가지고 있어서 최대주주였거든요. 그동안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로 나서고 싶었는데 산업자본의 은행지분보유를 제한하는 은산분리 규제 있지 않습니까. 그 때문에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에 오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인터넷 은행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은산분리 요건이 완화돼서 최대주주에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 최형진: 규제를 좀 풀어줬다, 그런 뜻입니까?

◆ 이광수: 네, 맞습니다. 그래서 이 특례법에 따르면 산업자본도 인터넷은행의 의결권 있는 주식을 최대 34%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됐어요. 어제 금융위원회에서 지분 확대 승인안이 난 겁니다.

◇ 최형진: 지분 확보는 어떤 방법으로 하게 됩니까?

◆ 이광수: 네, 지금 현재 최대주주인 한국금융지주의 지분을 다시 사오게 되는 방식인데요. 카카오뱅크를 설립했을 당시에 카카오와 최대주주인 한국금융지주가 서로 공동으로 약속한 게 있습니다. 이 약정에 보면 한국금융지주가 가지고 있는 주식에 대해서 카카오가 원할 때 괜찮을 때 언제든지 주식을 할 수 있는, 콜옵션이라고 하거든요. 주식매수청구권인데 그걸 서로 약속했기 때문에 한국금융지주가 가지고 있는 주식을 살 권리가 카카오에 있는 건데요. 그래서 한국금융지주가 가지고 있는 주식을 일부 사들여서 카카오의 지분이 34%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취득가액은 2080억원 정도로 지금 추산됐습니다.

◇ 최형진: 그렇군요. 카카오가 최대주주로 올라서면 어떤 것들이 변하게 될까요?

◆ 이광수: 아무래도 은행의 주요 수입원이 예대마진이잖아요. 그런데 인터넷 은행들은 상대적으로 시중은행에 비해서 자금력이 부족해서 이런 것들 원하는 대로 대출을 막 할 수가 없었던 게 있었고, 대출을 하려면 증자를 해야 하는데 여러 주주들이 있어서 다 허락을 받는 데 시간이 걸렸거든요. 그런데 앞으로는 카카오가 최대주주에 올라서게 되면 카카오와 한국금융지주, 계열사 양쪽에서 증자를 부담하게 되면 보다 신속하게 유상증자 등이 가능해지고 앞으로 지금보다 더 다양한 영업이나 대출상품, 얼마 전에도 카카오가 5% 적금을 내놔서 네이버 검색순위 난리 났었잖아요. 저도 가입하고 싶었는데 선착순에서 잘려서 못했는데, 그런 것들이 앞으로 더 많이 나올 수 있다. 이런 관측이 나옵니다.

◇ 최형진: 주주들이 굉장히 여러 개여서 의사 결정하는 데 시간도 걸리고 반대도 많았는데 이렇게 되면 정말 말씀하신 대로 다양한 상품들, 그렇게 되면 소비자가 더 좋은 거 아닙니까?

◆ 이광수: 맞습니다. 저희처럼 금융소비자들한테는 다양한 상품, 높은 금리의 상품 나올 수 있어서 더 좋은 거죠.

◇ 최형진: 그럼 이제는 선착순에 따라서 안 되는 건 없겠군요.

◆ 이광수: 네, 그럴 수 있습니다.

◇ 최형진: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광수: 감사합니다.

◇ 최형진: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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