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진의 오~! 뉴스
  • 진행: 최형진 / PD: 김양원 / 작가: 구경숙

인터뷰전문

요즘 핫한 닭껍질, 여름 보양식으로 먹는 법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06-25 11:06  | 조회 : 1550 
YTN라디오(FM 94.5) [최형진의 오~! 뉴스]

□ 방송일시 : 2019년 6월 25일 화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김문호 한의사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2부는 우리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시간, '오! 상담' 코너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 귀가 쫑긋하는 주제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보양식이고요. 이외에도 건강과 관련한 궁금증이라면 뭐든지 질문 보내주세요. 그럼 화요일의 상담사 모셔보죠. 한의사 김문호 원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 김문호 한의사(이하 김문호): 안녕하십니까. 

◇ 최형진: 요즘 살도 많이 빠지고 몸이 허합니다. 영 힘들어요.

◆ 김문호: 워낙 살을 잘 빼셔서, 운동하시면서 잘 빼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여름에는 다이어트 시즌이다 보니까 여자분들도 체력이 딸려 하시거든요. 다이어터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름 보양식, 살이 잘 안 찌면서도 보양할 수 있는. 그래서 오늘 여러 가지 준비했습니다.

◇ 최형진: 어제 정말 더웠잖아요. 정말 여름이 온 것 같은데 슬슬 초복 날짜 찾아보시는 분도 계실 거고요. 보양식, 정말 몸에 도움이 됩니까?

◆ 김문호: 도움이 되고요. 여의도에서 출발하는데 벌써 30도 가까이 됐더라고요. 오늘은 더 덥답니다. 32~33도까지 간다는데. 예전에 보양식의 개념은 육류를 잘 못 먹던 시대, 요즘은 마음만 먹으면 앞에 가면 마트에 고기가 다 있잖아요. 옛날엔 정육점을 가야 했고 돈이 많았어야 했고, 신문지에 고기를 사오던 시대에는 진짜 고기가 없었고요. 아주 옛날에 조선시대 이전에는 사실 평민들은, 노예 해방이 되기 전의 평민들은 고기라고는 구경할 수 없었고요. 주인집에 잔치가 있을 때 뼛조각이나 좀 얻어먹는 정도였고. 그런 문화에서 생긴 것들이 국밥, 여러 가지 부산물들을 끓여먹는 문화들이 생겼는데 그 문제가 살이 찌는 거였어요. 우리가 보통 보양식 하면 고기를 연상하지 않습니까. 예전에는 고기가 맞았어요. 단백질 섭취가 너무 부족했고, 지방 섭취조차도 없었기 때문이에요, 아주 예전에는. 요즘에는 보양식이라고 한다면 꼭 육류가 아니더라도 아주 좋은 보양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컨대 열이 위로 치밀어서 너무 더워서 열대야가 오기 전부터 나는 혼자 열대야다. 자동차 엔진 앞에 냉각수가 돌아가야 하잖아요. 엔진이 식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은 뜨거운 보양식보다는 오히려 오이주스가 더 좋을 수 있어요. 열을 식혀줘야 하니까, 나 혼자 열대야인데 벌써. 저도 요즘 나혼자 열대야라서 밤에 잘 때 뜨거워서 진짜 잠 자기 힘들거든요. 이불 덮으면 덥고 이불 차면 배탈나고 이러는데, 이런 분들은 오이처럼. 등산 갈 때 오이 먹는 이유가 비타민도 많지만 수분이 흡수가 천천히 되기 때문에 오이 1개만 먹으면 1~2시간 버티기가 좀 수월하거든요.

◇ 최형진: 저도 등산 갈 때 오이 챙겨가거든요.

◆ 김문호: 그럼요, 그런 것처럼. 하지만 오늘은 또 오이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육류와 관련된 옳고 그름을 이야기해드릴까 합니다. 

◇ 최형진: 닭백숙, 삼계탕. 보양식의 대표주자 아닙니까. 이런 음식은 어떤 체질인 분에게 맞는 건가요?

◆ 김문호: 닭백숙 같은 경우엔 사실은 온성을 가지고 있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어른들께서 이열치열이라고 보통 표현하시는데, 우리가 이열치열은 아주 옛날에 못 먹고 살 때. 진짜 옆집에 닭백숙 해먹는데 닭이 없을 때, 여름에는 땀빼고 그냥 보양하는 거야. 이렇게 생각하신 경우가 많아서 돈 없던 집에서 이야기하던 거라고 보시면 되고요, 일반적으로는. 그런데 닭은 이열치열이라기보다는 닭이 가지고 있는 단백질이 워낙에 좋은 건 아시잖아요. 그리고 닭껍질 있죠. 닭껍질 바로 밑에 있는 지방, 이건 살이 찝니다. 닭 몸과 닭껍질 사이에 미끌미끌하게 흔들리는 지방 있죠. 그건 살이 찌는데 닭껍질 자체는 그다지 살이 많이 찌는 재료가 아니에요. 닭은 닭껍질 때문에 먹는다는 말도 있죠. 닭껍질 바로 밑에 있는 연한 지방들을 걷어내고 나서 요리하신다면 닭껍질도 상당히 좋은 콜라겐이 될 수 있고요. 이런 콜라겐은 몸에 들어가면 연골뿐만 아니라 뼈 재생에도 쓰이고, 여자분들 피부 리프팅에도 쓰이기 때문에 닭고기 먹고 나면 그 다음 날 피부가 좋아져요, 이런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은 닭껍질 콜라겐 때문에 그렇고요. 돼지껍데기 콜라겐도 좋지만 실제로 여성분들께는 닭껍질 콜라겐을 개인적으로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튀겨 드시면 튀긴 기름 때문에 살쪄요. 그래서 백숙으로 드실 때 닭껍질은 괜찮다. 백숙 드실 때 조금 조심하실 게, 닭껍질 아래쪽에 있는 지방을 살짝 긁어내면 긁혀 나오거든요. 좀 긁어내고 닭백숙을 하시면 더 좋은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최형진: 5726번님인데요. ‘닭껍질을 좋아하는데요. 불포화지방산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불포화지방산은 몸에 좋은 것 아닌가요? 닭껍질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요?’ 하셨는데 일단 좋은 거라고.

◆ 김문호: 방금 그 말씀 드린 거예요. 닭껍질에 있는 불포화지방산은요. 등 푸른 생선에 있는 불포화지방산만큼 좋으면서도 피부 재생에는 더욱더 좋을 수가 있습니다. 닭껍질 아래쪽에 있는 지방을 살살 걷어내고, 그렇게 해서 요리하는 통닭집이 있으면 아마 대박날 거예요.

◇ 최형진: 오리도 여름에 많이 찾는데, 오리는 어떤 체질인 분들에게 맞을까요?

◆ 김문호: 오리는 제가 퀴즈를 살짝 내볼게요. 닭고기가 아까 제가 무슨 성이라고 했죠. 오리고기는 무슨 성? 따뜻한 성질일까요, 냉성일까요?

◇ 최형진: 냉이요. 그냥 닭의 반대일 것 같습니다.

◆ 김문호: 맞습니다. 닭고기는 온성이면서 좀 열성이죠. 오리는 냉성인데 이 냉성이 나쁜 냉성이 아니라 청열해독 하는 착한 차가운 성질입니다. 냉각수 역할을 할 수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는 닭보다는 여름철에는 오리를 많이 권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리를 개인적으로 권해드리는 이유가 뭐냐면, 오리 자체가 해독작용이 상당히 뛰어나요. 그래서 우리가 유황오리라고 해서 유황이 참 좋은 약인데, 그게 염증도 없애주고 웬만한 큰 염증들을 다 없애주는 참 좋은 약인데, 유황을 사람이 먹으면 하늘로 갑니다. 진짜 맹독성이거든요. 맹독성 유황을 오리는 먹고 살아요. 멀쩡합니다. 그 오리를 사람이 먹습니다.

◇ 최형진: 그걸 유황오리라고 하잖아요.

◆ 김문호: 그렇죠. 간접적으로 섭취하는 거죠. 그런 원리처럼 오리가 상당히 해독작용을 뛰어나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면 불포화지방산이 상당히 많은데, 이게 온성인 닭보다 냉성이라는 것은 청열해독 작용과 함께 몸속에 있는 노폐물을 잘 배출해주는 이수소종 작용이 뛰어나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부기가 많으면서 살이 잘 찌는 분들은 오리를 드시면 청열해독 이수소종, 부기를 빼주고 종기를 빼준다, 이렇게 표현하는데요. 그런 작용이 있어서 상당히 많이 좋고요. 옛 문헌에 보면 종기와 열창, 종창을 빼준다는 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열독에 의한 염증물질을 빼준다. 단순 노폐물이 아니라 어혈독을 빼준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고요. 또 피부에도 워낙 좋은 효과가 있으니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최형진: 그러면 오리를 어떻게 먹는 게 좋습니까?

◆ 김문호: 오리도 물론 백숙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닭이나 오리나 백숙을 잘 못 먹어서 전기구이를 먹습니다만, 가장 좋게는 열탕추출법이라고 하죠. 열수, 뜨거운 물에 끓여내는 열탕추출법이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인 것이, 닭들이 오리들이 가지고 있는 약간의 비린 맛이라든지, 맛뿐만 아니라 약간의 지방질도 좋지 않은 지방들 있잖아요. 그런 것들을 끓여낸다고 보시면 돼요. 끓여내고 요리하는 과정에 계속 그걸 걷어내서 버리지 않습니까. 물론 요리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그것조차도 맛이니까 살쪄도 먹어라,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렇게 가열해서 나오는 뜬기름들은 걷어내시는 게 건강에는 좋을 수 있어요. 그렇게만 드신다면 닭고기가 오리고기 가지고 약간의 나쁜 지방을 걷어내고 드실 수 있으니까요.

◇ 최형진: 그럼 좀 정리를 해보면 닭 같은 경우는 껍데기 밑에 있는 살을 긁어서 드시는 게 좋을 것 같고. 그리고 오리 같은 경우는 끓이면서 나오는 기름기를 제거하면서 요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김문호: 불포화지방산이 많기 때문에 많이 드시면 설사하는 분도 계세요. 맑은 기름도 많이 드시면 설사합니다.

◇ 최형진: 돼지나 소고기 찾으시는 분도 많거든요. 이 같은 경우는 어느 체질에 맞겠습니까?

◆ 김문호: 오늘은 소까지 갈 시간이 있을까 모르겠는데요. 돼지까지 가보겠습니다. 사실 돼지고기 같은 경우에는 저는 개인적으로 극찬하는 고기인데요. 비타민B군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다이어터들은 상당히 이걸 집중해서 들으셔야 해요. 비타민B1이 아주 많아요. 비타민B1은 체내 에너지 대사, 우리 기초대사량이라고 이야기하죠. 기초대사량 떨어지는 나이에 열심히 운동해서 올려봐야 떨어진 기초대사량이 올라가기는 참 힘들지 않습니까. 이걸 도와주는 게 바로 비타민B1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운동하면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보통 비타민B1 보조제를 드시라고 말씀드리는데, 드실 필요 없어요. 돼지고기 드시면 됩니다. 돼지고기에는 필수아미노산이 상당히 많고요. 단백질이 20.9%거든요. 그 어떤 고기보다도 많은 게 바로 돼지고기고요. 또 돼지고기에 들어 있는 필수아미노산은 닭가슴살의 필수아미노산이랑 단백질에 비해서도 다이어터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제가 어디엔가 읽은 것 같고 개인적인 지식에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타민B2 같은 경우에는 에너지 생성에 상당히 많이 도움이 돼요. 음식을 먹어도 그게 그냥 다 나가면 안 되잖아요. 음식을 먹어도 에너지로 바뀌어야죠. 그 배달부가 비타민B2예요. 그래서 비타민B1과 B2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에너지 대사, 기초대사량에 연관하는 비타민B1 같은 경우에는 소고기에 비해서 10배가 많습니다, 통계적으로. 실험적으로 나온 거고요. 돼지고기의 섬유질은 상당히 연하고 가늘기 때문에 소화흡수에도 좋아요. 어르신들 소고기 먹으면, 오리고기 먹으면, 닭고기 먹으면 배탈 나는 분들이 돼지고기 먹으면 오늘은 괜찮네, 이런 분들이 간혹 계세요. 체질 따라 다를 수 있죠. 닭고기가 받는 분들도 계실 수 있고요.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섬유질 사슬이 가늘기 때문에 끓이거나 굽거나 해도 이게 다 끊어져버려서요. 흡수가 상당히 잘 됩니다. 현미가 소화 안 되시는 분들도 현미를 푹 삶아서 밥하라고 하잖아요. 섬유질 사슬을 끊어주기 위해서 그런 거거든요. 그런 것처럼 돼지고기는 워낙 섬유질 사슬이 연하기 때문에 잘 끊어져서 요리하셔서 드시게 되면요. 조금의 열만 가해도 끊어집니다. 그래서 소화흡수가 잘되니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고요. 지금부터 제가 조금 어려운 이야기를 할 거예요. 참 어려운데, 메티오닌이 많아요. 간 보호해줍니다. 음주하시는 분들, 애간장 끊는 분들 돼지고기 드시면 좋은 게, 메티오닌이 간 보호에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올레산과 리놀레산이 많아서요. 올레산과 리놀레산이 보통 고도불포화지방이라고 합니다. 불포화지방과 포화지방의 차이는, 포화지방은 꽉 결합이 돼 있어서 고체지방이라고 해요. 고기 굽고 나면 떨어지는 기름 금방 굳어져서 하얗게 변하죠. 이게 몸속에 축적되면 안 되잖아요. 불포화지방은 새끼손가락만 살짝 걸치고 있다가 누가 때리면 끊어져버려요. 윤활유입니다. 그런데 이게 고도불포화는요. 더욱더 윤활유 작용을 잘해준다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우리가 동맥경화라든지 고혈압이라든지 뇌졸중 이런 예방에 상당히 많이 도움이 되고요. 특히나 위에 선대에서 가족력이 고혈압이 혈관질환, 심장질환 이런 게 있었던 분들은 돼지고기의 메티오닌 올레산 리놀레산이 상당히 그런 데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최형진: 알겠습니다. 지금 1632번님의 상담입니다. ‘저는 낚시를 즐겨 하는데요. 붕어 달여서 먹으면 여름철 남성을 위한 보양이 될까요?’ 하셨네요.

◆ 김문호: 붕어는요. 여자에게 양보하세요. 낚시 가서 혼자 노는 것도 미안해야 할 텐데, 그걸 잡아서 혼자 먹어요? 참 양심이. 농담이고요, 죄송합니다. 붕어가 남성 여성에게 둘 다 좋아요. 좋은데 붕어는 여성에게 더욱더 좋은 물질이고요. 우리가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이 반대 호르몬이라고 생각하시지만 그게 아니에요. 원천역량은 하초에 저장된 역량이, 남성은 남성호르몬으로 변환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여성은 여성호르몬으로 변환되는 거기 때문에 백수오 같은 경우에도 남성이 먹으면 남성기능성으로 바뀌고 여성이 먹으면 여성기능성으로 바뀌거든요. 그런 것처럼 당귀도 여자에 좋기도 하지만 남성의 간에도 좋은 것처럼. 구기자도 여성의 조혈에도 좋지만 남성의 생혈에도 좋아요. 그런 것처럼 우리가 붕어 같은 경우에도 남성여성이 다 좋은데 여성에게 더욱더 좋습니다. 옛날옛적부터 붕어는 워낙 귀한 음식이었어요. 잉어보다 더 귀하다고 말할 순 없지만 붕어가 상당히 귀한 음식이었습니다. 그래서 부잣집 어른들께서 여름 나기 위해서 미리 드셨던 붕어탕이 상당히 옛날에는 귀한 재료였고요. 사실 돼지고기와 붕어를 비교한다면 거의 비슷하다고 봐야 해요, 여름철에 도움을 주는 의미에서는.

◇ 최형진: 알겠습니다. 8852번님, ‘돼지고기가 간을 보호해주면 소주 안주로 좋은 건가요?’ 하셨네요.

◆ 김문호: 개인적으로 술을 마시지 말라고 보통 말씀을 드려요. 그런데 술을 기왕 드시려면 일단 탄수화물을 기본 깔고 가셔야 합니다. 탄수화물이 당으로 변해서 알코올을 직접 분해하기 때문에 먼저 선분해를 해줘요, 당이. 그리고 몸에 흡수되면서 간에 분해가 되잖아요. 그때 돼지가 도움 됩니다. 그런데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오리고기, 닭고기, 모든 고기들이 단백질이 많이 때문에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직간접적으로 줍니다. 그래서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드시면 좋고요. 기왕에 살이 좀 덜 찌려면 튀겨먹거나 구워먹지 마시고, 웬만하면 족발이나 보쌈으로 드시고요. 보쌈이 좋은 이유는 뭐냐면 채소를 같이 드시게 되잖아요. 고기만 먹으면 밍밍하거든요. 그래서 채소를 같이 드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채소와 함께 드시면 채소에 있는 비타민C와 비타민B들이 같이 작용하기 때문에 숙취해소뿐만 아니라 근력회복, 그리고 스테미너 회복에도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최형진: 알겠습니다. 1349번님, 소고기 좋은 점 들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저희가 다음번에 전해드리고요. 한 가지만 여쭐게요. 1040번님, ‘닭 대신 오리는 먹어도 되나요? 참고로 저희 어머니가 당뇨입니다’

◆ 김문호: 일단 오리 드시면 설사하는 분들이 있고요. 닭을 드셔도 설사하는 분이 있으니까 드셔보시고 설사하시면 다른 걸 드시면 됩니다.

◇ 최형진: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문호: 감사합니다.

◇ 최형진: 김문호 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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