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로티와 친구들♡

파바로티는 클래식계의 독보적인 존재감 뿐 아니라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공연을 꽤 오래 이어온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름하여 ♡파바로티와 친구들♡
쟝르가 다른 뮤지션들과 콜라보한 이 공연에는
스팅, 주케로, 수잔 베가, 밥 겔도프, 브라이언 아담스, 안드레아 보첼리,
마이클 볼튼, U2, 에릭 클랩튼, 엘튼 존, 나탈리 콜, 셀린 디온, 스파이스 걸스,
바네사 윌리엄스, 스티비 원더, 리키 마틴, 머라이어 캐리, 글로리아 에스테판 등~~
이름 나열만으로도 어마어마한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해서 감동의 연주를 완성했는데요~

모든 곡이 다 명곡이라 한곡만 고르기가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한곡만 골라야 한다면
단연코 스티비 원더와 함께한 'Peace wanted just to be free'입니다.
최고의 명품 테너와 소울 가득한 전설의 팝가수의 완벽한 조화,
그 아름다움에 수없이 반복해서 듣던 기억이 납니다~

어찌보면 파바로티가 클로스오버의 선두주자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
듀에토 두분도 종종 가수분들과 콜라보 무대 하시는데
앞으로도 멋진 콜라보 무대 기대해 보겠습니다^^
언제나 홧팅!!!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