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아닌' 마치~ 부자가 된 듯한 '이란 주제어에 딱 떠오르는 노래가 있네요!!!
그건 바로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중 '나는 이거리의 만물박사'
Largo Al Factotum Della Clitta 입니다.
이오페라에서 이발사 피가로는 부자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부탁거리를 갖고 자신을 찾는 바람에 너무 바쁘다며 너스레를 떨죠.
다른 조연 귀족들 사이에서 주인공인 이발사 피가로는 남의 온갖 문제에 오지랖 넓게 관여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보이고 위풍당당 자신감에 넘치기까지하는
제가 아는한 오페라 캐릭터중 마음만은 가장 풍요로운 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