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을 생각 나게 하는 음악이라 하니 아무래도 저를 클라식의 세계로 이끈
곡이 생각 납니다.
중학교 1학년 음악 시간이라 기억 되는데요...
그날은 음악선생님께서 좀 편찮으시다고 음악 감상이나 하라고 틀어주신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중 아리아"별은 빛나건만"입니다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부른 별은 빛나건만
그때 받은 감동은 하교길에 바로 레코드 가게로 직행해 토스카 Lp판을 사게
만들었답니다
그날부터 매일 그곡을 가사를 외울만큼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 다른 오페라판도 사모으고 실내악, 교향곡도 사서 들으면서 점점 범위를
넓혀 가며 클라식을 즐기게 되었지만 저의 클라식 처음곡, 입문곡 "별은 빛나건만"은
아직까지 저의 최애곡으로 남아 있답니다.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중 "별은 빛나건만"신청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 곡이 유슬기님 목소리에 아주 잘 어울리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슬기님의 ' 별은 빛나건만' 언젠가는 들을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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