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응원가속 클래식음악" 참 재미있었습니다

어제 방송된 야구응원가 속 클래식음악
처음 주제가 인스타를 통해 발표 되었을때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야구응원가는 대부분 가요와 팝송을 바탕으로 만들어 지는 거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주제로 하루 방송분이 나올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신청곡 올리려고 각 구단의
응원가를 찾아보면서 의외로 많은 클래식이 응원가로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듀더클 때문에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는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네요.
그리고 유다원 아나운서와 함께 다음주 라이브를 걸고 퀴즈형식으로 진행되어서
한층 더 재미있었어요
슬디 태디 두분의 이기려고 투지 불태우는 모습도 흥미로웠구요
무엇보다 더 좋았던점은 예전 방송보다 곡을 더 많이 들을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방송이 꽉 찬 느낌이랄까요?
평소 방송 들으면서 몇곡 못듣고 방송이 끝나는거 같아서 항상 아쉬웠거든요ㅠㅠ

담주 두분의 라이브 기대되네요
그래서 건의 드리고 싶어요
매주 한번씩 슬디 태디 번갈아 가면서 솔로 라이브 해주시면 어떨까요?
평소 두분이 한번씩 불러주는 노래 한소절에 열광하는 애청자분들이 많은거로 아는데
완곡을 들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성악가의 라이브를 한곡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음악방송....
생각만해도 근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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