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예산에 대해서도 다뤄 주세요.

이제는 2019년 예산 다룰 시즌이 됐습니다.
이맘때면 항상 그 넘에 쪽지 예산이 문제가 됐었지요.
각 당의 예산심의 의원들은 막판에 계획에도 없는 쪽지 예산을 들이 밀어 국민적인 원성이 자자했습니다.
국민들에게 욕을 들어 처먹어도 지역구민만 만족하면 된다는 그야말로 놀부심보의 국회의원들이 판을 쳤습니다.
내 후년(2020년)에 총선이 있기 때문에 금년부터 쪽지 예산으로 실적 올릴려고 갖은 방법을 동원할 겁니다.
그것 때문에 애꾿은 국방예산이나 소방예산이 삭제 또는 감소하고 있기도 하였지요.
예를 들면 2017년 예산 짤때 2018년도 부사관 증원 부분이 쪽지 예산으로 삭제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아주대 이국종 교수는 제대로 된 닥터헬기 좀 구입해 달라고 해도 제대로 된 거 한대를 구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헬기 안에서 랜턴을 켜고 수술을 하고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금년에는 지금부터 쪽지 예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감시가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예산 계정이 삭제되지 않게 뉴스 정면승부에서 심층적으로 강력하게 다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