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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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의견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해 16000km를 뛰고 있는 환갑의 강명구 마라토너를 아십니까?
작성자 : madco*** 날짜 : 2018-07-04 11:33  | 조회 : 923 
강명구 마라토너에 대해 (현시점에서) 꼭 알리고 싶은 4가지를 정리하여 보내드립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평화를 위해 뛰고 있는 강명구 선수에 깊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 아버지 고향인 평양에 가고 싶다는 순수한 열망으로 유라시아 16000km를 마라톤으로 뛰고 있습니다.

강명구 선수는 남북관계가 매우 안 좋았던 지난 2017년 9월 1일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정치적으로는 관계가 안 좋다 해도 평화 하나만 보고 15000km를 달려온 마라토너(민간인)을 함부로 외면하지 못할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북한에서 길을 열어줄때까지 단동에서 피켓을 들고 기다릴 각오로 출발 하였습니다.

2. 최근 중국 위그루 자치구를 통과한 강명구 선수는 10월 초면 북한의 압록강 앞에 도착합니다.

최근의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따라 강명구 마라토너가 북한을 지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하지만 확정 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널리 알려져야합니다. * 오히려 지나온 유럽과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강명구 선수를 크게 보도하고 일정 구간은 해당 국가 사람들이 함께 뛰었다고 합니다.

3. 기업이나 큰 스폰서가 아닌 순수 자발적인 사람들의 도움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합니다.

순수 자비로 뛰었던 강명구 마라토너의 사정을 알고 수백명의 사람이 뜻을 모아 조금씩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월 1200만원이라는 진행 비용에는 아직 못 미치고 있습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4. 7월11일 수요일 국회본관에서 강명구 선수를 돕기 위한 '평화선언427인물전'을 엽니다.

427남북정상회담의 평화가 민간에서도 이어지기를 바라며 그 뜻을 모아 김봉준 화백이 동참하는 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려 주고 그 수익금을 강명구 마라토너를 돕는데 쓰이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에도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 기존 언론 보도 내용(참고자료)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38214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81


인터뷰 문의 : 평화기원 강명구 유라시아평화마라톤과 함께하는 사람들(평마사)

공동대표 겸 집행위원장 송인엽 교수(KOICA 창립멤버)
전화 010-7720-****, 이메일 주소 iysongg@naver.com
* 인터뷰 시 공동대표 겸 홍보대사 황영조 감독 (마라토너, 금메달 리스트) 함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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