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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을 대변하는 김경란교수 얘기를 들으면서 알아보니, 국민의당 김경진의원 아내였습니다.
작성자 : 작은수선화 날짜 : 2017-09-20 11:29  | 조회 : 1038 
매일 아침 출근 길, 신율의 '출발 새아침'을 듣는 애청자입니다.
오늘 아침 사립유치원을 대변하는 김경란교수 얘기를 들으면서 하도 기가 막혀 알아보니,
김경란교수는 국민의당 김경진의원 아내였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대표가 생각나더군요.
사립유치원을 운영하는 교수들이 많은데 김경란교수도? 하는 의문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김경란교수는 ytn뿐만 아니라 kbs 라디오 등에서 인터뷰를 많이 하고 있는데
무슨 근거로 유아 1인당 98만원 지원받고 있다고 억지를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국공립유치원 유아 1인당, 6만원 지원받고 있습니다. 식비 45,000원 제외하면 15,000원 지원받습니다.
그에 비해 사립은 유아 1인당 22만원 지원받고 있고 교사인건비, 조리사 인건비 등 엄청난 지원금을 받고 있음에도
감사를 거부하고 평가를 거부하는 유치원이 태반입니다.
국공립은 15,000원으로도 질 좋은 교육을 하고 있는데 사립은 4배 가까이 지원 받음에도 맨날 돈타령입니다.
교육은 영리를 목적으로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그 동안 사립유치원의 반대로 수없이 많은 국공립유치원 설립이 취소되었습니다.
김경란교수가 유아교육과 교수라는 이름으로 여기저기 인터뷰 하며 국민혈세로 사립유치원 지원증액 요구 거,
심히 불편하고 국민의당 의원의 아내라는 걸 모르는 국민들은 또 그걸 받아들일까봐 심히 걱정....
그래서 이런 글 올리고 싶지 않지만 올려봅니다.
늘 이른 아침, 정보와 힘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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