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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마당

신율의 출발새아침 애청자 입니다
작성자 : kangeunse*** 날짜 : 2015-08-06 17:59  | 조회 : 1664 
안녕하세요.
아침 출근길에 늘 '신율의 출발새아침' 을 듣고 있는 애청자 입니다.
(가끔 kbs 클래식에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클래식 곡 틀어주는 날 아니면
거의 매일 듣습니다 ㅋ)

처음 들어와봤는데
참여마당 보니까 살벌한 글도 많네요.. ㅎㅎㅎ;;

늘 좋은 방송으로 가려운 곳 박박 잘 긁어주셔서
잘 듣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용감하게 할말 해주시는 뚝심있는 방송이란 생각이 드네요
권력에 타협하고 눈치나 보는 놈들하고 비교할 바는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요.
그.런.데.

물론 진행자님께서 워낙 말씀을 잘 하시는 이유도 있겠지만,
사실 패널분들이 진행자의 호흡을 잘 못받아 친다는 느낌이 들어요.
(이숙현시사칼럼님 죄송해요)

다들 나름 능력있는 분들이긴 한데,
예를들자면
신율진행자님이 리밋 80 구간에서 79~80으로 시원하게 주행하는데
동행하는 차량이 혼자 60 밟고 2차선에서 교통방해 하는 느낌 ?

쭉쭉 빠져줘야 하는데
동행차량 뒷쳐지니 흘긋 흘긋 봐주느라
제 속도대로 못나가고 가다 서다 가다 서다 하는것 같다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그리고
오늘아침에는 성함은 못들었고
방송 틀자마자
경상도 사투리를 억수로 쓰시는 남성패널 분이 나오셨는데
당췌 무슨말인지 하나도 못알아듣겠더라구요.
예능도 아니고 시사방송인데..
표준어로 들어도 가끔 모르는게 있는데
...... 너무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의 능력이 있는 것과
방송을 하는 능력은 또 다른 부분이죠.

그 부분을 고려한 패널의 선택이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고생하세요.

(거의 매일 듣느라 다른채널 돌릴 틈이 없네요 흐흐흐)


아참. 덧.
신율의 출발 새아침 전 YTN 라디오 뉴스에는
아나운서 분들 버벅임이 너무 심한거 같아요.
사람이 하는 방송인데
가끔 실수할 수도 있고
혀가 덜 풀렸을 수도 있지만,
아.. 하지만 최근 몇일은 방송듣다 갸우뚱 할 정도로 너무 많더라구요.
....
좋은 방송을 듣고자 하는
애청자의 독설입니다만..
애정으로 보아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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