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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D: 서지훈, 이시은 / 작가: 현이, 김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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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생명의 “고통(suffering)"
작성자 : ali*** 날짜 : 2014-04-25 05:11  | 조회 : 1339 
꽃의 향연 봄이다,도심의 아파트 숲에도 어김없이 꽃이 피어난다,
산과 들에는 새싹들이 얼굴을 내밀고 이름조차 알 수 없는 꽃들이
아름다운 색깔들을 뿌려놓은 봄입니다, 연분홍 진달래,노란 개나리,

백조처럼 하얀 백목련,보랏빛 라일락,길섶의 민들레 이름만 들어도
화사함이 묻어나는 꽃들 사이로 한가로이 너울대는 흰나비 한 쌍
사이좋게 완연한 봄 마중에 분주하다,""

*The Waste Land,[황무지]
4월은 잔인한 달, =엘리어트(T,S,Eliot)=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피워내고 추억과 욕망을 뒤섞고
봄비로 잠든 뿌리를 일깨운다,차라리 겨울에 우리는 따뜻했다,
망각의 눈이 대지(땅)를 덮고 마른 구근으로 가날픈 생명만 유지했으니,,

4월은 생명의 “고통(suffering)"이 시작되는 삶의 세계로 묘사하고
“망각의 눈”에 덮인 겨울은 차라리 평화스러웠지만, 마른 땅에서
싹을이 움트고 다시 살아나야하는 4월은 그래서 잔인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갑작스런 죽음이 찾아 왔을 때.자식도 부모도 친척도 친구도 어느
누구도 도와 줄 수 없다,그 사실을 똑똑히 깨닫고 안심입명(安心立命)의
길을 닦는 현자는 행복하다,"지는 꽃잎처럼 현자(賢者)는 그렇게 가는구나,
그토록 아끼던[형제 자매]를 먼져 보냄을 ~
함께 살아온 한 세상이 봄날이 꿈만 같구나,!!

*공도(公道),무심한 [세월호] 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유가족분게!"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것이 죽음이다,죽음은 결코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
선인들은 이 죽음을 "공도(公道)"라고 불렀다,누구라도 똑같이 따라가는
길이다,저승길과 변소 가는 길은= 아무도 대신해주지 않는다,"

갑오년의,따사로운 봄이 왔건만!"왜 이렇게 허전하고 쓸쓸함이 밀려오는 지요!
죽음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두려울 것도 싫어할 것도 없다,
죽음은 한 삶이 정리되고 또 다른 삶이 시작되는 윤회의 과정이 아닌가 합니다,

♥국민들의 염원하는 간절한 기도로 세월호의 실종자들이 무사 생환이 이루어
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아울려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즐거움으로 가득찬 얼굴은 세월의 연륜은 피할 수 없지만!
부드럽고 고운 미소 그 자체는 부처의 모습입디다.
수족이 떨어져 나간 기분이라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형제,자매를 잃은 슬픔 - 어찌 위로의 말씀을드려야 좋을지...

"군대는 내고향”법무참모로 휴가 하루도 안 간 10년半 전역하시고,
저침없는 깊은 숨결이 담긴 중저음의 입심,토론의 황제,말하는 구글,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그동안 너므 수고 많으셨습니다,^^

직장을 내집처럼,동아시아음악[국악]다재다능한 진행과 연출,작가인
밤에 황태자 김우성 PD님,종전 방송프로 홈피에 6만 조회수 추카와
많은 애청자님의 대신해서 안부 전합니다,^^

♥그간 광고소리가 음악소리로 들리는 것은 전원책 변호사님의 원력이 아닌가 싶어요!
한 곡의 음악에 내재된 요소들 즉 음율 선율 화성 리듬 음색 강약 고독 긍정 악곡구조
의 표상이 아닐 수 없다,[시사프로]에 한곡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게 최고의 환희다,"
특별한 날에 [선곡]
1),사는게 눈물 노래: 심진스님,2),광부아리랑(긴소리) [소리:김금수] 8:21
___2부 마지막 추천곡도 좋아요,^^

"초라하던 집도 귀한 손님 다녀가면 울타리부터 달리 보이는 법이다,"
+ 타락한 마을을 위해 농사를 짓는 이는 없다, __시인 전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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