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우영입니다.
지난 주말 국제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유로당 1.04260달러를 기록하며 ‘패리티(Parity)’에 근접했다교 하는데요.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는 유로패리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로 패리티는 유럽연합 회원국 간 통화 가치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되는 상태를 의미하며, 특히 유로화와 다른 통화 간의 교환 비율이 1:1로 수렴하는 현상을 지칭합니다.
그러다보니 국제 외환시장에서 유럽 경제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데요. 보통 유로화 약세와 달러화 강세가 동시에 나타날 때 발생합니다.
지난 20년간 유로 패리티가 깨진 사례는 2022년 뿐인데요. 당시 러시아발 에너지 위기가 유로화 가치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그러나 최근 또다시 유로 패리티의 붕괴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의 견고한 성장세와 내년 1월 트럼프 집권이 맞물려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반면, 경기 위축이 지속되는 유럽에선 트럼프의 집권 이후 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가 겹쳐 유로화 약세가 펼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와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이러한 현상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건데요. 미국과 EU의 금리 차 확대는 유로달러 환율 하락(달러 강세)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시장에서는 유로 패리티가 2년 만에 다시 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유로패리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이우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