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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안철수 '윤안연대' 발언에 대통령실 '학폭'에 가까운 대처"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02-06 09:09  | 조회 : 875 
YTN라디오(FM 94.5)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일시 : 2023년 2월 6일 (월요일)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성역없이 정치를 꿰뚫어 보는 시간, 월요일은 ‘모두까기’로 함께 합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직접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반갑습니다. 

◇ 박지훈: 이 시간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고요, 또 탁월한 식견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뤄야 될 게 너무 많아서 바로 질문 좀 드려보겠습니다.

◆ 조원진: 정치가 복잡해졌어요.

◇ 박지훈: 해야 될 게 너무 많습니다. 

◆ 조원진: 정치가 사실은 단순한 건데 너무 어렵게 가네요. 

◇ 박지훈: 어렵습니다. 먼저 저희 앞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하고 인터뷰도 했는데요, 천공 관련해서 민주당 뜻은 확고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간에 청문회를 하든 뭘 하든 간에 꼭 이건 확인해야 한다라는 것 같고요, 대통령실은 반대되는 입장 같고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조원진: 정부에서 틀고 가야 될 문제다. 더 이상 천공 문제 때문에 국민들이 혼란이 있고, 혹은 또 민주당이 실명까지 거론하는 상황이 됐잖아요.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이 정도 되면 이제 뭘 하든지 해야 된다. 이제는 더 이상 2년 차 들어왔는데 천공 문제 가지고 윤석열 정부가 발목 잡혀서도 안 된다 그러려면 이번 문제를 계기로 완벽하게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 아주 간단한 문제잖아요. 그냥 몇 사람이 갔다는 얘기가 나오니까 그 당시에 CCTV 혹은 전화 기록, 위치 추적 또 대질도 하고M 이렇게 하면 간단하게 문제 해결되니까. 

◇ 박지훈: 진성준 의원도 마찬가지로 얘기했거든요. 이거 금방 해결될 문제인데, 어려운 것도 아니고, 갔냐 안 갔냐 이 부분이잖아요. 

◆ 조원진: 그러니까 야당이 시작을 하세요. 제가 볼 때는 대통령 측에서도 고소·고발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대통령도 가볍게 이제 이거 틀고 가자, 이런 입장으로 가는 게 맞다. 국민들도 이제 지겹지 않습니까? 천공이라는 분이 도대체 뭡니까? 국민들 전혀 관심이 없어요. 그런데 이 문제를 가지고 야당은 야당대로 발목 잡고 또 대통령이 지금 직접 나서서 고소·고발하는 사건까지 갔으면 이제는 이걸 계기로 천공 문제는 양쪽 다 풀고 가야 된다. 누가 옳든지 간에, 그다음에 그 책임도 져야 된다, 여야가. 대통령실도 책임져야 되고 야당도 책임져야 한다, 왜냐하면 이게 고소·고발한 사건이기 때문에 무고가 될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명확하게 털고 갈 필요가 있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도 아주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얘기를 보니까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놓고 몇몇 참모들한테 “도를 넘는 무례의 극치다” 이렇게 표현을 했다고 하고요. ‘무례의 극치’는 아마도 안철수 후보 얘기한 것 아닐까요?

◆ 조원진: 안철수 후보한테 얘기하는 거죠. 안철수 후보가 ‘윤안 연대’라는 표현을 잘못한 것은 맞아요. 표현은 잘못한 건데, 결과적으로 그 시발이 어디부터 시작됐느냐가 중요하잖아요. 정진석 비대위원장 만나기 전에 윤핵관 핵심이라는 사람 대한민국 국민 다 알잖아요. 장제원, 권선동. 먼저 만났잖아요. 그리고 권선동 의원은 후보로 나오고 장제원 의원은 ‘김장 연대’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김장 연대’ 얼마나 멋있게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했습니까. 그런데 지금 와서 우리 윤심 없고 거기에 대해서 ‘윤안 연대’ 얘기하는 안철수 후보. 제가 분명히 말하는데 ‘윤안 연대’, 후보가 대통령 끌고 들어가서 잘못된 거예요. 단지 그것이 윤심이 없다는 식으로 이렇게 지금 나온다고 그러면 다 국민들이 ‘윤심 없습니까’ 이렇게 봅니까? 국민들의 60% 이상이 윤심이 당무 개입했다 이렇게 보는데 그것을 뒤집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도 정당생활 오래 해 보고 정치 다른 사람보다 많이 해본 사람으로, 정무수석이 비대위원장 찾아가서 특정 후보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또 직접적으로 기자들 만나서 디스하는 거, 다들 아실 거예요.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 저는 좋지 않은 감정이 있어요. 단지 하나 이거는 정당민주주의 파괴입니다. 대통령실이 너무 개입을 많이 하는 거죠. 당무 개입을 해도 어느 정도를 해야지. 그리고 국민들을 바보로 알잖아요. 지금까지 그렇게 해놓고 지금 와서. 나경원 전 의원이 그랬잖아요.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 대책, 당연히 그전에 홍준표 시장도 그런 얘기를 했어요.  거의 비슷한 맥락으로 얘기한 거예요. 그것이 그렇게 집단 린치를 당할 정도로 잘못한 건가. 그러면 나경원 의원이 했을 때의 그 행위, 행동들, 또 ‘제2의 나경원 사태’ 같이 안철수 후보를 몰고 가는 문제. 이 문제가 결과는 앞으로 할 거냐. 굉장히 전당대회의 지금의 진흙탕 싸움이 다음에 큰 문제를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보는 거죠. 

◇ 박지훈: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당무에 개입하고 있다, 이런 어떤 역풍으로 갈 가능성도 있다는 거네요?

◆ 조원진: 역풍이 있죠. ‘멘토’라 하는 신평 변호사, 대통령 탈당 얘기를 그렇게 쉽게. 

◇ 박지훈: 탈당해서 창당할 수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 조원진: 그렇게 쉽게 얘기한다는 자체는 잘못된 거죠. 그러면 비대위가 또 선관위가 신평 변호사에 대해서 경고를 해야 되잖아요. 신평 변호사가 누구입니까? 김기현 후보의 후원회장 아닙니까. 그런 사람이면 김기현 후보 측에다가 경고를 해야죠. 대통령을 ‘윤안 연대’로 끌고 들어온 안철수 후보를 심하게 그렇게 디스 하려면 대통령 탈당을 거론했는 신평 변호사, 김기현 후보 측에다가 강력한 얘기를 해야죠. 안 하지 않습니까. 그게 잘못됐다는 거잖아요. 지금 저는 대통령의 탈당 문제가 아니라 이것이 전당대회의 골이 워낙 깊어져서 대통령의 탈당을 거론하는 자체보다는 오히려 지금 거론됐던 나경원 그다음에 유승민, 이준석, 이제 안철수까지 다 손잡고 탈당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거예요. 저는 그런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그래서 제가 그 전에 전당대회 룰을 변경할 것이 아니라 집단지도체제로 가야 된다. 전당대회가 이런 식으로 대통령실이 개입하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그거는 정당민주주의에 대한 파괴다. 그리고 나경원 의원에 대한 집단 린치는 정당사에 없던 일들이잖아요. 학교 폭력보다 더한 일들을 했지 않습니까?

◇ 박지훈: 학교 폭력에 가깝다고 보시는 겁니까?

◆ 조원진: 학폭에 가까운 거죠. 그런데 그렇게 해놓고는 지금 와서는 ‘윤안 연대. 말한 걸 한마디 가지고 그렇게 하는 것은 저는 대통령실이 도대체 무슨 뭘 하고 있느냐는 거야. 대통령 정무수석이나 대통령실이 그렇게 할 일이 없어요? 국민들이 지금 민생 때문에 난방비 폭격을 맞고 있는데. 굉장히 어렵잖아요. 이제는 정말 대통령실이 제자리로 돌아가라. 전당대회가 실패한 전당대회가 됐다는 것은 이제 기정사실화됐잖아요. 누가 전당대회를 통해서 국민의힘 당 대표가 된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실패한 전당대회다. 누가 되더라도 지금 갈등의 조정은 힘들다, 이렇게 보는 것이죠. 

◇ 박지훈: 그런데 이 전당대회 변수는 있습니다. 지금 김기현-안철수 양강구도에서 천하람 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고. 그러다 보니까 어제 6명의 후보가 확정이 됐습니다. 천하람 후보, 어떻게 보십니까?

◆ 조원진: 용기가 있죠. 단지 천하람 후보한테 아쉬운 것은 이준석 전 대표하고의 연결고리를 끊고 나서야 되는데, 그것이 같이 올라온다는 것은 맞지 않다. 오히려 천하람 후보한테 이준석 카드가 더 화가 됐다. 그래서 한계가 있다, 이렇게 보는 거죠.

◇ 박지훈: 그 80만 표 중에 당원 표심, ‘15만 표 정도는 이준석 표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 조원진: 말도 안 되죠.

◇ 박지훈: 말도 안 되는 얘기입니까?

◆ 조원진: 대통령 선거 때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막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갔고 청년들의 고통이라는 게 민주당 정부에서 정말 신분 상승의 사다리를 끊어버렸다는 데서 대단히 분노하거든요. 그러한 분노한 2030세대들이 대거 국민의힘이 들어갔지, 이준석 그 당시 당 대표 얘기 듣고 그게 원래 이준석이나 유승민 이런 분들은 전부 자기중심적으로 해석을 하던데. 객관적으로 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 박지훈: 그러면 컷오프 4명 안에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천하람 위원장님?

◆ 조원진: 까닥까닥 할 거예요, 아마.

◇ 박지훈: 이런 말을 먼저 하기도 그렇지만, 조심스럽게, 두 사람은 거의 상수에 가깝거든요? 

◆ 조원진: 지켜봅시다. 근데 두 사람이 되는 게, 결선투표 갔을 때 반반으로 갈라져요. 두 사람도 반반 갈라집니다. 김기현 쪽 지지 또 안철수 쪽지지. 이런 식으로 갈라져서. 결국은 결과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렇게 보는 거죠.

◇ 박지훈: 쉽지 않을 것이다. 어제 다른 최고위원 적격심사 결과, 강신업·김세의·류여해·신혜식, 이른바 보수 유튜버들, 대거 탈락했습니다. 예견된 결과라고 봐야 됩니까?

◆ 조원진: 강신업 전 후원회장은 안 나오는 것이 맞았고요.

◇ 박지훈: 원래 안 나왔어야 된다?

◆ 조원진: 이외에 그분에 대해서는 제가 할 얘기가 별로 없는데, 신혜식 그다음에 김세의, 보수 유튜버들은 팽 당한 거죠. 

◇ 박지훈: 원래면 최소한 적격심사는 통과를 했었어야 된다고 보는 거네요?

◆ 조원진: 적격심사에 통과 안 시킬 이유가 없는데, 여론에 몰리고 그것 또한 윤핵관들이 앞장서서 그렇게 한 거다, 저는 그렇게 보는 이유가 그분들이 그동안 했던 역할들도 있잖아요. 그런데 정권을 잡을 때 했던 역할들은 다 무시하고 한쪽 부분만 보고 그렇게 컷오프 시키는 것은 저는 잘못됐다고 보는 거죠. 기회는 줘야죠.

◇ 박지훈: 강신업 변호사 지금 SNS에 아주 강하게 ‘국민의힘 탈당한다’, 욕 비슷하게 쓰면서 "국민의힘 선관위와 선관위원 전원을 형사 고소하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하겠다".

◆ 조원진: 저는 별로 관심 없습니다. 

◇ 박지훈: 의미 없다고 보시는 겁니까? 그러면 왜 보수 유튜버들이 지금 소위 말하는 팽을 당한 겁니까?

◆ 조원진: 극우로 몰았잖아요. 사실은 창당이 아니고 정권 잡는 데 일부분 역할들을 한 사람들 아닙니까? 그런데 이제 정권 잡고 난 다음에 ‘당신 같은 사람들 필요 없다’ 이렇게 보는데. 아마 그 반발도 대단할 거예요. 

◇ 박지훈: 앞으로 더 반발할 거라고 보시는 거네요?

◆ 조원진: 그런데 두 사람 아마 윤석열 대통령 정부를 위해서 더 열심히 고개 숙이고 할 거다, 이렇게 보는 거죠. 그런데 속마음은 좀 다를 거다, 이렇게 봅니다. 

◇ 박지훈: 속마음은 다를 것이다. 알겠습니다. 판세를 흔들 변수 중에 TK의 당원들이 그래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 대표님이 분석하시기에 TK의 민심은 누구 손을 들어줄까요?

◆ 조원진: TK도 6:4 정도? 김기현 후보가 조금 앞설 거다. 그런데 수도권도 6:4 정도로 안철수 후보가 앞설 거라는 예상을 해 봐요. 그래서 저는 대통령 선거하고 비슷하게 대단히 박빙이다. 그러니까 대통령실이나 윤핵관을 비롯한 김기현 후보 지지 세력들이 불안한 거죠.

◇ 박지훈: 그래서 또 정무수석 등이 이렇게 할 수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 조원진: 정무수석이 그렇게 하는 것은 안 되는 거죠. 저는 윤 대통령께서 당선되고 올라온 사람을 윤심으로 받으면 되는데, 미리 정진석 비대위가 공천 룰을 바꿀 때 저는 잘못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총선을 1년 놔두고 이런 식으로 골 깊게 가면, 지금 국민의힘에서 벌써 공천 못 받는다는 사람이 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지역구 국회에서 혹은 원외위원장을 다 빼더라도 한 30명 정도가 넘는 걸 자기 자신은 알잖아요. 이 사람들이 그냥 가만히 앉아서 공천 못 받고 그냥 출마하지 않느냐, 그렇지 않거든요. 정치는 생물이라고 하는데 정치는 생물이 아니라 자기 권력을 위해서 따라가는 겁니다. 지금까지 정치인들의 행태가 그랬잖아요. 그런데 저는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이 아니라 저는 오히려 반윤이 연대를 해서 탈당할 가능성이 있다. 이미 제가 4월경에는 그런 상황이 올 거다, 이런 얘기를 드렸잖아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박지훈: 알겠습니다. 다른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을 했는데 이걸 어떤 의미로 보셨는지. 또 ‘추모관을 확대하자’, ‘1천억 들여서 숭모관을 짓겠다’고 밝혔어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 조원진: 추모관을 가보면 아무튼 윤석열 대통령께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한다는 것은 저는 옳다고 보고요. 왜냐하면 리더십이 지금 대한민국이 어려운 이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아마 배워야 할 사항들이 많다. 그래서 세 번 방문하셨다는데, 그건 잘했다고 보고요. 추모관 문제도 다른 대통령과 비교해서라도 조금 이제는 새롭게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봐요.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옳다고 보는 사람이에요. 

◇ 박지훈: ‘생가를 확대하겠다’고 하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지금 1천억 정도라는 돈은 난방비나 물가 지금 상황에서 국민들이 반대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 조원진: 난방비 폭탄은 정치권이 잘못한 거니까 정치권에서 좀 푸세요. 난방비 문제 가지고 생가 문제를 가지고 연결시키는 것은 그건 잘못됐다고 보는 사람이에요. 생가 문제는 생가 문제로 정리를 하고, 난방비 폭탄 문제 전 정권에 이용하지 말고 이제는 현 정부가 좀 풀어야 된다 또 하나는 요즘 어르신들 무임승차 문제까지 거론하는데, 총선 박살납니다. 이 문제 잘못 건드린 건 홍준표 시장이 대단히 잘못 건드렸어요. 그래서 대구의 어르신들이 지금 굉장히 화가 많이 나 있다. 그게 전당대회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저는 그리 보는 거다.

◇ 박지훈: 마지막으로 민주당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민주당이 장외 투쟁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 조원진: 장외 투쟁 실패한 겁니다. 오래 못 갈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정당민주주의의 파괴라는 게, 야당은 이재명 당 대표에 대한 그러한 방탄. 여당은 윤핵관들의 전행. 이런 부분으로 해서 정당민주주의가 파괴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국민들이 잘 압니다. 민생이 어렵고 힘든 걸 알기 때문에 오래 끌고 가지는 못할 거다, 장외 투쟁 부분은. 장외 투쟁에 사람은 많이 모였어요. 그런데 오래 끌고 가지 못한다. 여러 가지 상황들이.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알겠습니다. 오늘은 모든 것을 다 그래도 짚어봤습니다. 다음 주에 다시 뵙기로 하고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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