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뉴스와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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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만 '구독'하는 '반값 전기차'란? 8.3(수)톡톡! 뉴스와 상식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2-08-03 07:07  | 조회 : 189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현웅입니다.
 연일 오르는 물가 소식에 지쳐 있던 때에 ‘반값 전기차’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어떻게 반값이 가능하다는 건지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 알아봅니다.

 전기차의 핵심 부품이라고 하면 단연 배터리입니다. 한 번 충전해서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 또 얼마나 빨리 충전되는지 등이 그 회사와 해당 모델의 기술력으로 평가받습니다. 배터리는 전기차 출고 가격의 40% 정도를 차지하는데요. 만약 이 배터리를 빼고 전기차 차체만 살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를 가능하게 하는 규제 개선안이 최근 심의·의결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2차 회의를 열어서 배터리 소유권을 별도로 인정하는 내용을 의결했고 올해 중으로 ‘자동차 등록령’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변화로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가 허용된다면 전기차 차체만 구매할 수 있게 되고, ‘반값 전기차’도 현실화되는데요. 현재 출고가가 4500만 원 정도 되는 국산 전기차의 경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평균 1천만 원을 받으면 3500만 원 정도로 구매할 수 있는데, 여기서 배터리 가격 2천만 원을 더 빼서 1500만 원의 초기 비용 만으로 차량을 살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물론 배터리를 이용할 때 구독료가 들게 될 텐데요. 현재 업계에서는 월 30만 원대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여러 배터리 재활용 업체들이 구독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집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규제 개선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고, 배터리 내구성에 대한 불안도 해소할 수 있게 된다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반값 전기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나운서 이현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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