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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선 "여론조사 결과에 실망…자체조사 결과, 주말쯤 '골든크로스' 기대"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2-05-20 09:11  | 조회 : 1646 

YTN라디오(FM 94.5)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방송일시 : 2022520(금요일)

진행 : 박지훈 변호사

출연자 : 윤형선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지방선거 출마 후보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 만나보죠.

 

윤형선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이하 윤형선): 안녕하세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윤형선입니다.

 

박지훈: 지역에서 의사로 오랫동안 활동도 했었고 계양을에 국회의원 도전이 이번이 세 번이라고 하는데 먼저 어떤 각오로 선거에 임하고 있는지 그 이야기부터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윤형선: 요즘 대한민국이 우리 계양을 주목하고 있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저 윤형선과 이재명 후보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계양 구민들의 주권을 지켜내고 윤석열 정부 일 잘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드는 선거라고 생각하고요. 알다시피 이번 보궐선거는 전 송영길 의원 되지도 않은 정치적 욕심 때문에 국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그런 선거입니다. 송영길 전 의원 우리 계양에서 국회의원 5번 인천시장 하면서 우리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는데 단 한 마디 미안하다, 감사하다는 말없이 배은망덕하게 먹튀를 했습니다. 바로 이 자리에 저 멀리 분당 성남 분당이죠. 전 성남지사 하신 분이 뜬금없이 우리 계양의 대변을 하겠다고 오셨어요. 그래서 저는 이번 선거가 공정과 상식 대 범죄 피의자의 선거이고 계양의 자존심 대 점령군 침입자의 선거이고 계양의 애정과 관심과 미래를 고민한 것을 표현한 25년 된 25일의 선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우리 계양 유권자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기대에 대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박지훈: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상대 후보가 이재명 대선 후보입니다. 솔직히 부담스럽지는 않습니까.

 

윤형선: 맞습니다. 사실은 인지도나 지명도를 따지면 대한민국 이분과 견딜 만 한 분이 몇 분이나 되겠습니까. 그리고 특히 현장에 와 보면 수백 명씩 밤마다 떼를 지어서 유튜버도 한 10여 명 이상 된다고 그래요. 수백 명씩 떼 지어서 사진 찍고 이렇게 제가 보기에는 우리 유권자를 생각한 쇼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민원도 제기된다고 해요. 통로를 막고 차량 이동을 막고 그래서 대단한 그런 세 과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서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이분이 대단히 착각하고 있습니다. 이분 선거 사무실 앞에 수십 년 된 큰 나무가 물이 올라서 아주 보기에 좋았는데 가지치기를 다 해서 젓가락 같이 돼서 지역 주민들이 고목 만들어놨다고 차라리 파헤치지 저희 바로 옆에 사무실이 있는데 사무실 앞에 나뭇잎 저 플랜카드를 다 가렸습니다만 참 비교되는

 

박지훈: 그 나무 보도에 따르면 2월에 처리됐다. 이렇게 얘기가 되던데요.

 

윤형선: 아닙니다. 2월에 한 번 가지치기가 좀 됐었고요. 그 후에 그때가 3월 대선 때입니다. 3월 대선 때 막 물이 오르는데 다 쳐버렸더라고요. 그리고는 3, 4, 5월 거의 3개월 동안 진짜 예쁘게 물이 오른 거죠. 그동안 모르는 걸 쳐냈습니다. 제가 그 자료 사진 저희 거하고 비교한 사진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제가 준비할 수 있는 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가 준비했다는 것은 지난 25년간 계양 구민과 소통하고 또 같이 호흡하면서 계양구의 여러 가지 현안과 미래에 대해서 고민해 왔다는 것이고요. 우리 유권자들이 충분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 후보 뽑는 대선 후보 뽑는 선거가 아니거든요. 저희 지역 일꾼 뽑는 선거입니다. 계산 1,2,3,4등 계양 1, 2, 3동에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입니다.

 

박지훈: 선관위 공식 토론도 열릴 건데 토론회 준비도 지금 잘하고 계시는 겁니까.

 

윤형선: 토론회 아직 받지 못했어요. 질문을 아마 이번 주 금요일인가 한다고 얘기 들었고요. 질문지 받으면 저희가 충분히 고민하고 답변할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지훈: 25년 대 25일 문구가 상당히 눈에 띄는데 25일은 아마 이재명 후보 25일 됐다. 이 말씀하시는 것 같고 25년은 윤 후보님이 25년이다. 이 말씀이신가요.

 

윤형선: 그렇습니다.

 

박지훈: 언제부터 살고 계시는 거예요.

 

윤형선: 제가 이건 25년 단 수치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재명 후보님은 여기 온 지는 지금은 한 보름도 안 됐고요. 아마 선거일쯤 되면 25일이 채 안 될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늦게 왔음에도 해서 본인이 그래요. 늦게 와서 늦게 온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그런데 늦게 왔는데 낮에는 없습니다. 여기저기 어디 많이 외부에 선거 지원이 되는지 모르겠는데 밤마다 오셔서 쇼를 하시는데 이건 아니다. 우리 계양국민에 대한 진정한 자세의 태도는 아닌 것 같다. 25년과 25일은 아까 얘기했지만 계양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과 고민에 대한 수치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25년 전 2017년도 말에 이곳에서 인연을 맺었고 2018년도 초에 지금 바로 제가 하고 있는 자리 계양 속편한내과를 개원하면서 많은 주민들의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받아왔고요. 그동안 그러한 과정 속에서 저도 우리 지역에 대한 뭔가 기여를 하고 봉사를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2015년도에 우리 지역 주민들의 권유와 요청으로 반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제가 98년도 초에

 

박지훈: 그때부터 25년이라 하시는 거죠.

 

윤형선: 98년도 초에 계산4동 동아아파트에 이사 와서 이곳에서 우리 2002년도에 막내가 태어났고요. 세 아이가 있는데 신대초등학교를 다녔고 상급 학교에 진학하면서 제가 목동에 집 한 채를 마련했습니다. 2015년도 지난 20대 선거 준비하고 지난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그리고 이번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맡으면서 항상 계양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고민했고요. 그 누구처럼 도망가지도 않고요. 또 계양 이용하지도 않겠다. 이런 말씀 드리겠고 제가 진정한 계양인이라고 자부하고 있고요. 제가 정말 우리 이재명 후보님께 계양에 대한 단 1분만이라도 선거하기 전에 고민이 있었는지 여쭙고 싶기도 합니다.

 

박지훈: 이재명 후보하고 비교될 수 없는 우리 윤형선 후보님의 장점 어떤 게 있을까요.

 

윤형선: 인지도, 지명도 제가 따라갈 수 없습니다. 단적으로 하나만 말씀드리면 제 장점은 이재명 후보님이 비난받고 지탄받고 있는 모든 것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불륜과 비리에 연루돼 있지 않고요. 막말할 줄 모릅니다. 내로남불 잘 모릅니다. 수사 받을 일 없고요,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정치하지 않습니다. 우리 계양 구민들과 똑같은 보통 시민이고요. 단 하나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역할을 하겠다. 이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박지훈: 20, 21대 총선에도 도전을 했었는데 그때는 송영길 후보랑 붙었던 상황이고요. 이번 재보궐 선거 분위기는 좀 다르다고 보입니까. 어떻습니까.

 

윤형선: 너무너무 많이 다릅니다. 지난 두 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저는 우리 지역 유권자들의 판단과 선택이 정말 무서웠었습니다. 후보들은 대부분 착각을 해요. 현장을 다니면서 나만 지지하는 것 같거든요. 지지하는 분들만 얘기하니까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아닙니다. 우리 모든 국민이 알다시피 계양 국민들 대부분이 잘 알고 있습니다. 감옥을 가지 않기 위해서, 불체포 특권 누리기 위해서, 방탄조끼 구하기 위해서 계양해 왔다는 거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사탕 걸린 좋은 말씀도 하고 계시던데 큰 힘을 얘기하고 계시던데 그동안에도 우리 큰 힘을 여기 정치인들 많이 키웠습니다. 이제 더 속지 않습니다. 지난 20년 잃어버린 우리 계양 정말 이제는 찾아야 할 때라고 우리 지역 유권자 분들 같이 동의하고 계시고 지난 대선에서 우리 이 후보 지지하셨던 분들 많은 분들이 이건 정말 아니다. 지역 일꾼 뽑는 건데 그러면서 이겨 달라, 정말 지면 나 이사 갈 거야 이런 얘기하고 있어서 제가 더 큰 책임감 느끼고 있고요. 단 아쉽게도 믿지 못하고 저의 주장과 이런 것들을 전달 (받지)못하는 많은 유권자들이 있습니다. 이런 유권자분들에게 오늘 같은 이런 인터뷰를 통해서 정말 저의 진심이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박지훈: 이번에 여론조사 첫 여론조사 결과 보니까 상당히 붙어 있습니다. 또 당에서는 고무적으로 받아들이는지 이준석 대표가 이길 수 있다. 이렇게 자신감까지 비쳤어요.

 

윤형선: 그렇습니다. 사실 여론조사 저는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박지훈: 이기시기를 바랐던 것입니까.

 

윤형선: 밑바닥이 너무 달랐습니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특히 우리 계양 구민들 정말 현명합니다. 이 여론조사가 아마 처음에는 인지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고요. 특히 또 언론 보도에 우리 이재명 후보가 9점 나오면 저 1쯤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이 많이 영향을 미쳤을 것 같습니다. 우리 당에서 자체 조사도 했고 또 이런 저런 비공식적인 자체 조사도 유튜버들이 한 것 같습니다. 결과가 지금 나타난 것보다 훨씬 좋은 것 같고요. 그래서 우리 당이 상당히 많은 기대와 또 이 지역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그런 걸 좀 해 주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예측은 많은 전문가들 예측은 이번 주말쯤에 골든크로스가 일어나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하는 것 같습니다.

 

박지훈: 주말쯤에 골든크로스로 역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계양을 보궐선거가 계양구청장 더 나아가서 인천시장하고도 연관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인천시장 국민의힘 후보 유정복 후보가 오늘 제2의 인천상륙작전 되는 날이다. 이렇게 의미를 부여하더라고요. 같이 지금 거의 하는 거 맞습니까.

 

윤형선: 맞습니다. 유정복 시장이 후보와는 거의 매일 통화하고 있고 유 시장님 이틀에 한 번은 계양이 오고 계시고 3일 전에 선거운동하기 공식 선거 전날에도 계양역에 오셔서 저와 함께 계양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고 2, 3주 전에도 우리 또한 윤석열 당선인 신분으로 당시에 인천 시민을 만나는 데서 계양 관내에 병방시장 계양 전통시장입니다만 오셔서 유권자들에게 계앙에 대한 공약 확실히 지키겠다는 말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가셨는데 저의 공약은 저의 공약은 저의 공약이 아니고 이미 대통령의 공약이 녹아 있고 유정복 시장님의 공약이 함께 녹아 있습니다. 집권 여당으로서 반드시 실현 가능한 공약들이라는 것을 말씀드렸고 우리 당이 전폭적으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어제 알다시피 우리 당 모든 지도부가 인천에 와서 선거대책회의를 했는데 유정복 시장님만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유정복 시장님은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당선이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이고요. 우리 계양을을 위해서 오신 거 맞고요. 이준석 대표님 어제 그저께도 오셨고 오늘도 옵니다. 어제도 윤희숙 의원이 오셨다고 가시고 오늘도 나경원 의원님, 어제 김재원 대표님 많은 분들이 계양에 오셔서 당차원의 약속을 하고 있습니다.

 

박지훈: 이재명의 일꾼론 이재명이 제2의 판교를 만들어 보겠다. 계양 테크노밸리 이런 얘기를 하던데 이 공약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재명 후보의 공약

 

윤형선: 우리 국민들 현혹하고 있습니다. 속지 않습니다.

 

박지훈: 안 속는다.

 

윤형선: 우리 국민들, 유권자들 일부는 또 여기 제2의 무슨 계양 게이트 생기는 거 아니냐 이런 말씀 하시고 계시고요. 좀 기본적으로 다른 것이 분당은 우리나라 제1의 부자 도시였습니다. 우리 계양은 인천에서 지금 재정 자립도 꼴찌 도시입니다. 집권 여당이 아니면 뭐든지 할 수 없습니다. 또 요즘에 언론에 나온 기사를 봤더니 2004년도에 판교 테크노파크가 인가가 됐고 2009년도에 준공이 됐고 2015년도에 완공이 됐다고 해요. 경기도 부지사 지냈던 박수영 님께서 이재명 지사가 정말 한 일이 아무것도 없다. 2016년도 성남시장 하시면서 제2 테크노밸리 테크노파크 확장하자고 했더니 재검토를 지시했었다. 이런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사실은 제2의 판교 우리 이재명 지사가 숟가락 하나 더 놓은 것도 거의 없다고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박지훈: 시간이 다 돼서 여기까지 이야기를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윤형선: 계양 구민 여러분 정말 감사하고요. 저 도망가지도 않고 우리 계양 이용하지도 않고 오로지 계양만 보고 가겠습니다. 계양의 자존심 지켜주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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