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시간 : [월~금] 10:30~11:30
  • 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인터뷰 전문

이란전 ‘완승’, 손흥민이 박문성에 해준 말 “現 대표팀 중심은 김민재”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2-03-25 11:59  | 조회 : 2714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 : 박문성 축구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여러분 접니다. 오늘만큼은 2대0 아나운서라고 불리고 싶네요. 어제 방송에서 말씀드렸던 2대0 정확히 맞췄습니다. 굉장히 기분이 좋은데 제가 맞춘 것보다도 우리의 승리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조 1위에 올라섰고요. 어제 경기 어땠는지 분석과 함께 앞으로 월드컵 본선 경기에서는 어떤 전략 펼쳐야 할지 저보다 조금 더 축구 잘 아시는 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문성 축구해설위원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이하 박문성): 안녕하세요.

◇ 이현웅: 어제 경기 당연히 보셨을 텐데 제가 인스타그램 팔로우 하고 있는데 점수 정확히 맞히셨더라고요.

◆ 박문성: 들어보니까 맞히셨나 보네요.

◇ 이현웅: 저도 맞췄지만 우리 해설위원님도 2대 0 맞히셨더라고요.

◆ 박문성: 저야 우연이죠. 매번 틀리는데

◇ 이현웅: 제가 댓글을 또 봤더니 고장 난 시계도 맞을 때가 있다든가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지냐, 요즘 왜 그러냐 사람이 변하면 안 된다. 이런 댓글들 많더라고요.

◆ 박문성: 그러게 말이에요. 이란을 우리가 그동안 워낙 못 이겨서 많은 분들이 어떻게 이렇게 10년 넘게 못 이길까 했었는데 어제는 결과가 (좋게) 나왔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재미난 드립이라든지 이야기를 하신 것 같은데요. 어제 워낙 많은 분들이 보셨기 때문에 어제는 결과와 내용 모두 스포츠에서 ‘완승’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그냥 완승이다. 특히 후반전에 보여줬던 경기력은 이란의 선수들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어제 마지막에 이란의 독일 무대에서 뛰고 있는 아즈문이라는 공격수가 있는데 아즈문 선수가 교체돼서 나가서 멍하게 경기장을 바라보는 모습이 상징적이지 않았나 이란이 우리랑 싸우면서 이렇게까지 무기력한 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우리는 거의 완벽에 가까웠고 상대는 힘 한 번 제대로 쓰지 못했다.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현웅: 보시는 분들도 꽤나 편안하게 보셨을 것 같은데 11년 동안 이기지 못했던 이란에게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뭐라고 보십니까.

◆ 박문성: 이번 이란 경기뿐만 아니라 우리가 최종 예선을 치르는데 한 번도 지지 않고 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와 b조 나눠져 있는데 모두 12팀이 참가하고 있는데요. 12팀 중에 무패는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란 경기뿐만 아니라 벤투 감독 체제에서 점점 경기를 하면 할수록 안정감이 좋아졌다고 하는 게 기본적인 것 같고요. 어제 우리 손흥민 선수라든지 공격 쪽에 있는 선수들은 워낙 잘해왔기 때문에 우리가 더 이상 얘기하지도 않아도 되겠지만 어제 경기만 딱 놓고 봤을 때 우리가 월드컵 최종 예선이라든지 아니면 월드컵 본선에서는 기본적으로 축구가 성적을 내려면 수비가 상당히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수비의 전체적인 간격이나 콤팩트함 좋았지만 수비수 중에 김민재 선수가 뒤에서 거의 상대 수비수들을 잡는 것부터 시작해서 수비수가 공격을 시작해 주는 후방 빌드업까지 완벽하게 지원 해주다 보니까 우리가 전체적으로 전력이 상당히 안정감이 있었다.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현웅: 공수 밸런스가 굉장히 잘 맞춰졌다. 이렇게 볼 수 있겠군요.

◆ 박문성: 제가 지난해 연말 정도에서 런던을 한번 가서 손흥민 선수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손흥민 선수가 했던 말이 지금 우리 대표팀에 있어서 모든 선수들이 다 열심히 하고 있고 다 핵심적이지만 김민재 선수를 굉장히 칭찬을 많이 하더라고요. 현재 대표팀에 있어서 중심은 김민재 선수다. 이런 표현을 쓰던데 기본적으로 축구라고 하는 게 공격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수비를 한 상태에서 공격으로 나가는 게 중요한데 벤투 감독이 수비에서부터 패스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강조를 하는데 김민재 선수는 괴력에 가까운 힘이나 속도를 통해서 상대를 제압하는 것도 잘하지만 뒤에서 볼을 잡고 앞쪽으로 찔러주는 어제도 몇 차례 그런 장면들이 나왔는데 그렇게 앞쪽으로 찔러주는 게 있다 보니까 앞쪽에 있는 공격수들이 편하게 움직여서 침투를 할 수가 있는 거죠. 뒤에서 볼이 날아오니까 공격과 수비를 해 주는 김민재 선수의 존재감은 어제 보신 분들도 우리가 이런 수비수를 본 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 이현웅: 김민재 선수가 후반에 교체돼서 나갔잖아요. 부상에 대한 우려도 있던데 혹시 이에 대해서 들으신 거 있습니까.

◆ 박문성: 부상이 현재로는 크지 않다. 지금 페네르바체에 터키 무대에서 뛰고 있는데 쉬지 않고 계속 왔기 때문에 유럽파 선수들이 거의 합류에서 하루 정도 몸 풀고 바로 경기를 한 것이기 때문에 경기를 하면서 위화감, 느낌적으로 약간 뭐가 올라온다는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일단 휴식을 하면서 부상은 아니었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이현웅: 29일, 당장 다음 주인데 아랍에미리트전에서 김민재 선수를 투입을 해야 되는 겁니까, 아니면 좀 쉬게 해야 되는 겁니까.

◆ 박문성: 내부적으로 의무팀이 존재하고 선수와 감독이 다 판단을 하죠. 만약에 몸 상태가 전혀 문제없다고 한다면 뛰게 될 거고요. 만약에 뛰는 데 무리가 생긴다고 의무팀에서 의견을 낸다면 권경원 선수라든지 박지수 선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변화를 주겠죠. 지금 저희가 외부에서 선발을 뛰어야 된다 말아야 한다는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고요. 이번에 우리가 1위로 올라가 있고 본선(행)을 확정 지었기 때문에 이번 아랍에미리트 연합 같은 경우는 이란 경기하고 또 (다르죠) 우리가 중동 원정 가서 하면 유럽파들은 역시차라고 하는데 한국에 와서 시차를 한 번 있다가 또 중동 가서 또 시차가 변하거든요. 약간의 로테이션은 어쩔 수 없이 필요할 것 같아요. 몸 상태를 보고 벤투 감독이 몇몇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은 로테이션을 쓰지 않을까 생각이 좀 듭니다.

◇ 이현웅: 개인적으로 벤투호의 경기를 보면서 재밌는 점은 뭔가 베스트 11을 예측하기 어렵다. 좋게 말하면 누가 나와도 호흡이 잘 맞는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본선 전에는 어느 정도 구도가 나와야 되지 않겠습니까.

◆ 박문성: 벤투 감독의 체제는 거의 선발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듯한 느낌인데

◇ 이현웅: 탑 공격수 쪽에 지금 조규성 선수 많이 떠오르잖아요. 많이 칭찬하셨던데요.

◆ 박문성: 황의조 선수가 축이고 그 아래 손흥민 선수라든지 황희찬 선수라든지 벤투 감독은 큰 변화를 실험 하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그동안 쭉 최종 예선했던 골격 더해서 좋은 선수들을 몇 명을 넣는 것인데 앞쪽에 있는 조규성 선수 같은 경우는 몸 상태가 워낙 좋습니다. 벌크업 포함해서 k리그에서 계속 골을 넣고 있기 때문에 지난번 평가전이나 이런 걸 통해서 활용을 했을 때 굉장히 좋은 움직임을 가졌기 때문에 그런 몇몇의 포지션은 경쟁 체제로 가겠죠. 기본적으로는 우리가 최종 예선에서 봤던 멤버들이 크게 변해서 11월에 열릴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변화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합류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텐데 현재로서는 이강인 선수가 소속팀에서 더 잘해줘야 되는 것 같고요. 벤투 감독이 선수를 무리해서 변화를 주거나 이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이현웅: 골키퍼 자리 벤투호 초반에는 번갈아 기용하는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정해졌다고 봐야 하는 건가요.

◆ 박문성: 김승규 선수와 조현우 선수가 서로 경쟁 체제였는데 벤투 감독은 뒤에서부터 볼을 차근차근히 풀어 나오는 축구에서 후방 빌드업이라는 표현을 쓰게 되는데 골키퍼들이 누가 더 발을 잘 쓰느냐 물론 손으로 공을 잘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 축구가 후방 빌드업을 많이 하니까 골키퍼도 발을 잘 써야 되는데 벤투 감독의 후방 빌드업에는 김승규 선수가 좀 더 발을 잘 쓴다고 판단하고 있고 실제로 조현우 선수가 손은 정말 최고의 선수인데 빌드업을 할 때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 때가 있거든요. 골키퍼도 김승규 선수가 좀 더 앞서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이현웅: 아랍에미리트전에서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게 피파 랭킹을 끌어올려서 포트 3에 들어가기 위해서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번에 보니까 무조건 랭킹으로만 다 하는 건 아니더라고요. 포트4에 변화가 있죠.

◆ 박문성: 맞습니다. 대륙 플레이오프라고 해서 아시아나 중미, 오세아니아, 남미 이런 데가 0.5장을 갖고 만나서 대륙 플레이오프를 해서 한 팀씩 올라가게 되는데 거기 올라온 쪽은 4번 포트에 배정하겠다는 겁니다. 피파랭킹이 아무리 높아도. 우크라이나가 지금 러시아와 전쟁 때문에 우크라이나의 플레이오프를 뒤로 미뤘습니다. 6월로 거기서 올라오는 팀도 피파 랭킹 상관없이 4번 포트로 넣겠다는 겁니다. 되게 중요한 부분을 지적해 주셨는데 우리가 현재로서는 3번 포트일 가능성이 높긴 한데 3번 포트라고 해서 우리가 정말 우리가 꿀조 라고 표현할 수 있는 수월한 조가 편성되겠구나 라고는 얘기 못합니다. 만약에 4번 포트에 있는 유럽이나 남미 아니면 2번 포트가 또 웃겨진 게 독일이나 네덜란드가 2번 포트에 들어갈 수도 있어요. 1번 포트에서의 강팀과 독일이나 네덜란드가 끼고 우리가 3번 포트에서 만약 그 조에 들어간다면 이거는 3번 포트여도 죽음의 조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선 뽑기가 중요하다.

◇ 이현웅: 왜 이렇게 위원님의 입을 막고 싶다는 생각이 좀 살짝 드는데요.

◆ 박문성: 얘기하면 아마 좋은 조가 될 겁니다.

◇ 이현웅: 말씀하신 4번 포트에 들어올 수 있는 나라가 어떤 나라들이 있습니까.

◆ 박문성: 오늘 이탈리아가 떨어지는 게 확정됐고 제가 아침에 확인한 것은 17개 국가가 확정돼 있거든요. 절반 정도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윤곽이 나온 게 아닌데요. 대체적으로 4번 포트에는 아프리카 국가들

◇ 이현웅: 항상 변수잖아요.

◆ 박문성: 아까 얘기했던 대륙 플레이오프 그다음에 유럽에서의 한 팀 이런 식으로 모일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어떤 팀들이라고 다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확정된 게 아니기 때문에요.

◇ 이현웅: 끝까지 한번 지켜봐야겠고 조편성은 우리 시간으로 4월 2일 새벽 1시에 열린다고 하니까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문성: 월드컵 본선에서 우리가 만만하게 볼 수 있는 팀은 없죠. 세상에서 제일 잘하는 팀 32개 팀 나오는 거니까요.

◇ 이현웅: 세상에서 가장 잘한다고 하는 지난 유로 대회 챔피언인 이탈리아가 떨어졌어요.

◆ 박문성: 이탈리아가 지난 월드컵도 떨어졌죠. 우리가 그런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프로팀들이 결국은 총합이 국가대표팀으로 간다.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유럽 챔피언스리그라고 하는 무대를 잘 아실 텐데 이번 유럽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이탈리아 팀들이 다 떨어졌거든요. 확실히 지금 코로나가 겹치면서 이탈리아 리그가 재정적 타격을 상당히 많이 받았고요. 중국 자본이 들어갔다가 빠지면서 더 타격을 받았고요. 전체적으로 이탈리아 축구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거죠. 경기 세부적으로도 평가도 할 수 있겠지만 본질적으로는 이탈리아 축구가 상당히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이현웅: 옆 동네로 와서 일본도 초반에 어려움 많이 겪었는데 본선 확정을 지은 거죠.

◆ 박문성: 네, 어제 확정됐죠. 어제 호주와의 경기였는데 호주 원정이었는데 거기서 졌으면 마지막까지 가서 대륙 플레이오프 이런 경우의 수를 따졌어야 되는데 어제 이겼습니다. 2대 0으로 완승을 해서 

◇ 이현웅: 경기력은 어땠나요.

◆ 박문성: 딱 일본스러웠어요. 일본스럽다는 게 패스 열심히 잘하고 많이 움직이고 역동적으로 경기를 하는데 결정력에 대한 부분은 부족한 어제는 두 골을 때려놓긴 했지만 앞쪽에 스트라이크에 대한 고민은 남았다. 그것 때문에 굉장히 어렵게 마지막까지 온 거거든요. 그런데 전체적으로는 일본 딱 보면 경기는 잘합니다. 점유라든지 패스라든지 이런 능력들은 지난번 러시아 월드컵 때도 보여준 능력들이 있고요.

◇ 이현웅: 월드컵은 좀 더 지켜보면 좋을 것 같고 우리 청취자분들 중에서도 k리그 팬 분들 계신데 요즘 순위표 보다 보면 뭔가 이상하다 싶은 부분이 있어요. 전북이 11위던데요.

◆ 박문성: 전북이 k리그 역사에 찾아보기 힘든 5연패,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팀인데 시즌 초반에 너무 어렵습니다.

◇ 이현웅: 이유가 뭡니까. 

◆ 박문성: 일단 경기력 자체가 떨어져요. 결과를 만들어내는 걸 떠나서 아마 전북의 경기를 저도 현장에 가서 중계를 계속하고 있는데 경기를 보면 전술적으로나 흐름적으로 진짜 멋진 경기였다, 아주 매끄러운 경기였다, 시원시원하다는 느낌을 받기가 어렵거든요. 선수 구성에 비해 경기력이 따라 오르지 못하는 얘기는 결국은 김상식 감독이 전술적으로 이 팀을 좀 더 잘 만들어야 해요. 전북 현대를 내려놓고 다른 팀과 놓고 비교해서 선수가 떨어진다 얘기할 수 없는 팀이거든요. 이번에도 어려우니까 선수 영입을 추가적으로 했습니다. 김문환 선수도 데려왔고 김진규 선수도 추가적으로 데려왔는데 이러면 재료들은 다 갖춰진 거고 셰프인 감독이 맛있는 요리를 해야 되는 거니까 책임은 남은 거죠.

◇ 이현웅: 5성급 레스토랑이 몇 달 만에 이렇게 될 수 있는 겁니까.

◆ 박문성: 지난 시즌도 우승을 하긴 했지만 k리그를 쭉 팔로우 하신 분들은 많이 느끼셨겠지만 경기력 쪽으로 완벽 했냐 지난 시즌 우승할 때 저는 그러지 않았다고 보거든요. 분명히 거기서 개선점에 대한 이야기들 조금 더 나아져야 된다는 지적들이 있었는데 그게 개선되지 않고 이번 시즌 들어온 문제가 있는데 또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스포츠에서 다 통용되는 말 중 하나가 올라갈 팀은 올라가고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는 말이 있는데 전북 현대가 그래도 언젠가 다시 올라갈 거라고 봅니다. 우승 경합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초반에 어려움이 있어서 그래도 어느 정도는 순위가 지금보다는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 이현웅: 알겠습니다. 박문성 해설위원 굉장히 박학다식하니까 마지막 질문 하나만 더 드릴게요. 우리 축구 대표팀이 캡틴 박에서 캡틴 손으로 잘 넘어왔잖아요. 요즘 정치권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신구 권력 교체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박문성: 제가 요새 축구 때문에 전혀 기사를 안 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 이현웅: 한번 웃자고 질문 드려봤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듣고요. 저희 나중에 월드컵 다가올 때 연결해서 좋은 얘기 많이 들어보겠습니다.

◆ 박문성: 감사합니다.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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