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뉴스와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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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독도의 날', 독도의 경제·군사·안보적 가치는? 10.25(월)톡톡! 뉴스와 상식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10-25 13:18  | 조회 : 1395 
김혜민의 이슈&피플. 하루 이슈를 키워드로 정리해보겠습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최형진 아나운서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Q1> 오늘은 어떤 주제입니까?

▶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오늘은 ‘독도의 날’입니다. 관련 내용 전해드리죠.


Q2> ‘독도의 날’ 언제 제정되었나요? 

▶ 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으로 기념하기 위해서 제정했습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야욕으로부터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의지 표명과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기도 하죠. 


Q3> 우리 고유의 영토 ‘독도’, 간단하게 어떤 섬인지 설명을 해주세요. 

▶ 독도는 약 460만 년에서 250만 년 전에 해저 약 2,100미터에서 분출한 용암이 굳어져 형성된 화산섬인데요. 독도에서 관찰된 조류는 약 140여 종으로 괭이갈매기, 바다제비, 매, 섬참새 등이 있고요. 식물로는 해국, 왕호장근, 보리밥나무 등 50에서 60여 종이 있는 자연의 보고입니다.


Q4> 너무 아름다운 섬인데요. 독도의 가치는 어느 정도입니까? 

▶ 세 가지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먼저, 경제적 가치입니다. 황금어장으로 오징어 등 수산 자원이 풍부하고요. 광물 자원도 다량으로 매장되어 있습니다. 또,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관광 자원이기도 하고요.

학술적 가치도 가지고 있는데요. 동해 연구를 위한 해양 과학 기지 역할을 하고 있고, 화산섬 생태계 연구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군사, 안보적 가치인데요.
동해 방위의 거점이자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또, 우리나라 영해 확보의 근거지이기도 한데요. 

거듭 말씀드립니다만,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Q5> 그렇습니다. 명백히 우리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계속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잖아요? 

▶ 그렇습니다. 일본은 외무성 홈페이지에 독도에 대한 열 가지 주장을 올려놓고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독도를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인 다케시마로 표기하고 자국 영토로 표시한 지도를 게재한 어린이용 방위백서를 발간했는데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청소년 독자를 대상으로 32쪽 분량의 '최초의 방위백서, 완전히 이해하는 일본의 방위'를 홈페이지에 공개했고요. 
어린이용으로 특화한 방위백서를 내놓은 건 올해가 처음입니다. 독도를 향한 일본의 야욕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Q6> 명백한 영토 도발입니다. 우리 외교부는 잘못된 주장에 대해 반박자료를 제공하는 등 단호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저도 독도 정말 가보고 싶은데요. 독도 여행 원하는 분들 많다면서요? 

▶ 소셜커미스 업체 티몬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01명 중 94%가 ‘기회가 된다면 독도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도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 10명 중 8명꼴은 
독도가 가진 역사적 의미 때문에 독도를 방문하고 싶다고 했는데요. 단순 관광 목적으로 여행을 하겠다고 한 사람은 14%에 그쳤습니다. 
독도가 가진 의미에 대해선 91%가 ‘소중한 우리나라 영토’라고 답했습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정말 꼭 가보고 싶습니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최형진 아나운서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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