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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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행 : 신율 / PD: 신동진 / 작가: 강정연, 정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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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尹입당' 이상민"버티다 도망가" 조경태"처음부터 정정당당히"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08-02 19:49  | 조회 : 1629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방송 : FM 94.5 (17:30~19:30)

방송일 : 202182(월요일)

대담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입당' 이상민"버티다 도망가" 조경태"처음부터 정정당당히"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 윤석열 당 밖에서 버티려다 국민의힘 방패삼아 피신

- 본인이 분명히 말한 불량식품 발언, 철학 그대로 드러나

- 경선에 뛰어든다면 지사직 빨리 사퇴하는 게 도정 도움될 것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 국민의힘 경선 시작부터 합류한 윤석열로 관심 높일 수 있을 것

- 불량식품 발언 여권의 말꼬리잡기, 정정당당히 경쟁하길

- 원희룡 굳이 타 정당 언급 왜 했을까, 지사직 유지 법적 문제 없어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뉴스정면승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고퀄리티 정치토크. <여의도 정면승부> 시간입니다. 5선의 중진 의원 두 분 모시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전화 연결 합니다. 두 분 나오셨습니까?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하 이상민)> , 안녕하세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하 조경태)> , 안녕하세요.

 

이동형> , 요즘 이준석 대표도 다음 휴가라고 하고, 국회도 여름휴가 시즌인 것 같던데, 두 분 휴가 계획 있으십니까?

 

이상민> 지금 당의 중앙당의 선관위 위원장을 맡고 있어서 갈 틈이 없습니다. 후보들이 휴가를 가면 저도 같이 가는 것인데.

 

이동형> 알겠습니다. 조경태 의원님은?

 

조경태> , 저도 지금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고. 차기 대선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휴가를 반납하는 것으로 저는 했습니다.

 

이동형> , 휴가를 반납을 하셨는데, 최근에 조 의원님 홍준표 캠프 선대 위원장으로 합류를 하셨더라고요?

 

조경태> .

 

이동형> 예전부터 이야기가 조금 오고 갔습니까? 아니면 이번에 어떤 다른 계기가 있어서 들어가신 것입니까?

 

조경태> 다른 국민의 힘 후보님들은 다 훌륭하신 분들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다만 홍준표 후보께서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정책 공약들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공약들이 많이 있고. 홍 후보를 통해서 경선을 성공적으로 흥행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형> 홍준표 의원이 야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여론 조사에서 2위 정도를 하고, 1위는 윤석열 후보인데. 윤석열 후보가 전격적으로 입당을 결정을 했습니다. 전격적으로 입당을 결정한 배경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조경태 의원님.

 

조경태> 아무래도 국민의힘에 우리 당에 입당을 해서 후보 경선 시작부터 정정당당하게 경쟁을 시작을 하겠다는 그런 생각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윤 전 총장이 합류를 함으로서 우리 국민의힘의 경선 과정이 상당히 국민들에게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았나. 따라서 저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싶습니다.

 

이동형> 반면에 민주당으로서는 윤 전 총장이 정치를 하고, 대권 도전을 하는 거 자체를 납득을 할 수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 거 같은데, 그것을 제외하고 전략적으로 이상민 의원님 어떻습니까? 국민의힘에 입당을 하는 것하고, 밖에서 계속 있는 것하고. 민주당으로서는 유불리를 나름 따져봤을 텐데요.

 

이상민> 윤석열 전 총장이 다급했던 모양입니다. 밖에서 당에 있지 않고, 어떻게 버텨보려고 했는데, 여러 공격이 쏟아져 나오니까 아마 자신이 보호막으로 우산을 쓰고 싶은 그런 것이 있었겠죠. 그래서 국민의힘을 방패삼아서 피신한 것이다. 저희들은 그렇게 보고 있고요. 굉장히 다급한 상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동형> , 조경태 의원님. 이상민 의원이 말한 다급한, 그것이 아마 본인이 지금 윤석열 후보가 계속해서 말실수도 하는 것, 논란이 되는 것. 최근에 또 불량식품 발언이라든가, 페미니즘 때문에 저출산이 생겼다, 라든가. 그 이런 발언들. 당으로 들어가면 이런 리스크가 관리가 될 줄 알았는데, 당에 들어가서도 지금 이런 논란이 나오고 있거든요. 당이 조금 더 메시지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조경태> 그 내용들을 보면, 여권에서 침소봉대한 것들이 많이 있고요. 그리고 여권에서 일제히 윤 총장에 대해서 말꼬리 잡는 식의 그런 발언들을 쏟아내는 것을 보면서 여권에서 매우 초조한 것이 아닌가. 매우. 그런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좀 더 진상을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좀 더 인신공격형 발언들이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경쟁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형> , 이 의원님. 조 의원님의 이야기는 윤 전 총장의 발언의 맥락을 살피지 않고, 인신공격만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이상민> 아니 분명히 윤석열씨가 본인이 스스로가 불량식품 없는 사람들은 값싸게 불량식품이라도 사 먹게, 풀어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 것인데 오늘날 우리의 상식에 비추어보면 말이 되나요? 불량 식품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마지노선인데, 그것을 풀어서라도 없는 사람은 먹게 해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 마음 자체나, 철학이 그대로 들어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저는 국민의 힘도 조경태 의원님을 정말 존경하고, 탁월한 선택을 하셨다고 보는 것이 국민의힘은 자체 당에 있는 분들을 어떻게 해서든지 자생력을 키워서 경쟁력을 높여서 경쟁을 통하도록 해야 하는데. 다 윤석열, 최재형, 이런 분들 거론하는 것을 보면 다 밖에 있는 분들이 아니겠습니까? 특히 이제 우리 쪽에 있던 분들인데. 마음 쓰린 것은 우리도 마찬가지지만, 국민의힘도 매우 빈곤함을 드러내는 것이라는 차원에서 윤석열씨에 대한 철저한 검증은 지금 여론조사가 높기 때문에 이런 분이 의혹이 사실이라고 하면, 큰 문제이기 때문에. 미연에 막기 위한 국민의힘 내부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동형> , 조경태 의원님. 그 방금 이상민 의원님이 훌륭한 선택을 하셨다고 하셨는데. 아마 민주당 입장에서는 홍준표 의원이 당 내로 윤석열 후보가 들어온 이상 이제 본격적으로 저격수로 나서지 않겠느냐는 이런 생각이 있는 거 같아요.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조경태> 저는 홍준표 후보께도 분명하게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 당은 여당처럼 정말 네거티브의 경선을 해서는 안 된다.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가능하면 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포지티브한 선거 전략을 통해서 실력을 인정을 받아야 하고. 또 그런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저는 많은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래서 8월 중순부터 홍준표 후보께서는 전국 투어를 하면서 아마 그런 정책적인 부분을 많이 국민들에게 제안을 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아마 여권에서 생각을 하는 그런 저격수의 입장,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고요. 저는 지금 민주당의 경선 과정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우리 야당은 모두가 다 원팀이라는 마음으로 내년에 반드시 정권 교체를 할 수 있는 분위기로 이어나가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고, 선택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이동형> 의원님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말씀을 하셔도 본경선 들어가서도 그럴 수가 있을까요? 과연?

 

조경태> 저는 정치를 비교적 오래 해왔고, 지켜봤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방향을 트는지에 따라서 후보들의 마인드도 많이 달라질 수도 있거든요. 저희들은 꼭 국민들에게 실망을 시키지 않는 경선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희망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꼭 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동형> 이상민 의원님 방금 들으셨겠습니다만 여당을 반면교사로 삼아야한다고 이야기를 하셨어요.

 

이상민> 물론 저희도 저희를 반면교사 삼아서 국민의힘이 정치 발전에 기여를 하면 좋은 것이고요. 저희들도 국민의힘을 삼아야 할 거리가 한, 두 가지가 아니죠. 저는 조경태 의원님이 포지티브하고 정책이고 그런 훌륭한 말씀은 아주 공자 말씀이고, 조경태 의원님다운 말씀인데. 그러나 후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은 또 후보들끼리, 당의 임무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부실하고 결함이 많고, 만약 대통령이 되었을 때, 여러 가지 잘못된 것을 할 수 있는 인물을 알면서도 넘어간다면 그것이 말이 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지금 말씀하신 것에 대한 것은 듣기 좋으라고 하신 말씀이고. 오히려 당 내에서 철저하게 검증을 통해, 그것을 통과한 분이 대통령감으로 나서야 한다. 지금은 여론 조사 정치라는 그런 폐해 때문에 사실 조경태 의원님이나 다른 분들이 사실 당에 많은 경력과 식견을 가진 본들이 피해를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한국 정치에 신상품 경쟁이라든가, 또는 어떤 것을 반감을 가지기 위해 그를 기반으로 정치를 한다던가. 또는 여론조사만을 기대서 무엇을 해보겠다던가. 이런 것은 오히려 극복되어야 할 정치의 행태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동형> . 자 조경태 의원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방금 이상민 의원의 이야기 도중에 나왔었는데. 검증이 필요하다. 그런데 지금 당 대표의 산하의 대선 후보 검증단을 꾸리는데, 김진태 전 의원이 단장으로 거론되더라고요, 이것은 지금 당 내에서는 확실시 되는 분위기 입니까? 어떻습니까?

 

조경태> 그것은 아직 확정이 안 되었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이동형> 그런데 김진태 의원이 사실은 과거에 윤석열 전 총장도 저격수로 활동을 한 적이 있어서, 당에서 윤석열을 조금 겨냥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던데.

 

조경태> 글쎄요 뭐 사실은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경선 레이스에 들어가게 되면, 당 보다는 후보 중심으로 움직여지기 때문에 그것이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후보들이 지금 우리 이상민 의원님께서 말씀을 주셨다시피 정정당당한 검증의 절차는 저는 밟아야 한다고 보고 있고요. 다만 지나친 인신공격형 네거티브 그런 흑색선전. 이런 것은 폭로 같은 것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이동형> 인신공격, 흑색선전, 네거티브는 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지금 이상민 의원님 민주당 선관 위원장을 맡고 계시니까. 이 의원님 본인이 퇴행적, 자해적 공방은 멈춰야 한다고 경고를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각 캠프에서 잘 안 되는 거 같습니다.

 

이상민> 근데 지금 공방 벌이는 것은 상당히 좀 전에 소모적이고, 퇴행적인 논쟁은 지양을 했고요. 지금은 이제 검증이나 철저한 정책이나 실적, 업적에 대한 검증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상당히 자중하는 분위기가 잘 잡혔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동형> 좀 변했다, 그러면?

 

이상민> , 검증이나 여러 가지 공방, 논쟁이 필요한 부분은 저는 치열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동형> , , 칼 이 논쟁도 결국은 지금까지 뭘 했느냐는 것인데. 이것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보시나요?

 

이상민> , 비유를 적정하게 들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지만, 그 근본적인 논쟁은 누가 더 실적이 있고, 과거에 그런 도지사나 그런 경기도지사, 전남지사 또는 총리. 이런 재직에 있을 때, 과연 자신들의 실적은 과연 얼마나 되는 것인가를 상대방으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니. 그것은 조금 더 논쟁을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이동형> 지금 2차 선거인단을 모집 중입니까? 끝났습니까?

 

이상민> 내일까지, 83일까지 2차 선거인단입니다.

 

이동형> 총 얼마나 모았습니까?

 

이상민> 170, 180가까이 모집이 되었습니다.

 

이동형> 이거 당원들이랑 합쳐진 것입니까? 아니면 선거인단만 입니까?

 

이상민> 아닙니다. 180만 정도인데요. 당원 빼고 입니다.

 

이동형> 그러면 200만이 넘어가겠네요?

 

이상민> .

 

이동형> 그러면 어느 정도 흥행에 성공을 했다고 당에서 판단을 하겠습니다.

 

이상민> 흥행이다, 아니다를 평가하기는 조금 그렇고. 앞으로 3차 선거인단 모집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후보들이 조금 더 자신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의 상품성을 정치적 상품성을 드러내야 한다고 생각이 되고요. 치열한 공방이 필요한 것은 철저히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동형> , 3차까지 모집을 하면, 250. 300만도 될 텐데. 당원까지 합치면. 향간에 이야기가 있었던 역선택 이 문제는 사라지겠네요.

 

이상민> 그것은 오픈 프라이머리는 필연적으로 있을 수 있는 비용이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그것이 대수의 법칙에 따라서 설사 국민의 힘 지지자가 참여를 한다고 하더라도 큰 흐름을 좌지우지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동형> 조경태 의원님. 원희룡 지사가 지금은 지사직을 사퇴를 했습니다만 어쨌든 이재명 지사를 향해서 왜 자기처럼 지사직을 사퇴하지 않느냐, 사퇴하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 홍준표 의원도 과거에 지사직을 유지를 하면서 대통령 도전을 했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답을 하시겠습니까?

 

조경태> , 원희룡 지사께서 어떤 의도로 했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법적으로 지사직을 유지하던, 안 하던 그것은 어려움이 될 문제가 없다고 보거든요. 따라서 그 부분에 대해서 타 정당진영의 그런 표현을 굳이 왜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만 법적으로는 지사직을 유지해도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이동형> 법적으로, 90일 전까지만 사퇴를 하면 되니까요.

 

조경태> 그렇습니다.

 

이동형> 알겠습니다. 이상민 의원님한테도 같은 질문을 드릴게요.

 

이상민> . 저는 경기도 지사를 유지하는 것이 공익적으로 어떤 특수성이 있을 것이라 짐작이 되기 때문에 이재명 지사가 사퇴를 안 하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요. 저 개인적인 의견을 묻는다면, 원희룡 지사의 의견에 같은 입장입니다. 만약에 경선에 뛰어든다면 지사직을 빨리 사퇴하는 것이 오히려 경기도 도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지사직을 유지하는 이재명 지사의 입장을 제가 다 헤아리지는 못하기 때문에 그 이상 말씀을 드리는 것은 그렇습니다.

 

이동형> 알겠습니다. 이 의견은 각 당에서 다른 의견을 주셨네요. 재밌네요. 그런데 최재서 의원이 당 지도부를 향해서 이재명을 편들은 것이 아니냐는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상민> 그것은 근거 없는 것이고요. 당 대표가 이 경선 과정에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여지는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 선거 관리 위원장을 맡고 있거나, 또는 선거관리 위원회가 좀 더 공평하지 않다던가. 편향되어 있다면 증거를 내놓고 한다면 따져볼만 한데, 송영길 대표가 경선 과정에 당 대표로서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영향력은 거의 없습니다. 또 그런 증거도 없고. 그것은 오히려 당에 지도 대표에 리더십을 흔드는, 훼손하는 경솔한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동형>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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