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플러스
  • 방송시간 : [월~금] 15:00~16:00
  • 진행 : 김우성 / PD: 김우성 / 작가: 이혜민

인터뷰 전문

[생생경제] 크래프톤 공모가 높지만 시장 데뷔 후 실적으로 증명할 것(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08-02 17:28  | 조회 : 2789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00~16:00)

진행 : 권혁중 경제평론가

방송일 : 202182(월요일)

대담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크래프톤 공모가 높지만 시장 데뷔 후 실적으로 증명할 것

 

권혁중 경제평론가(이하 권혁중)> , 오늘 첫 번째 이슈 인터뷰입니다. 바로 크래프톤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눠볼 텐데요. 레몬 리서치 김민수 대표와 전화 연결을 해서 우리 크래프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일단 먼저 크래프톤이 어떤 회사인지부터 청취자 여러분들께 좀 자세히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이하 김민수)> , 안녕하십니까.

 

권혁중> ,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먼저 일단 크래프톤이 어떤 회사인지, 많은 개인 투자자분들이 궁금해 하시거든요. 청취자 분들에게 크래프톤이 어떤 회사인지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김민수> , 크래프톤 이름이 멋있습니다. 그런데 게임 좀 하신다고 하시면 다 아시는 그 게임. ‘배틀 그라운드? 배그라고 불립니다. 이게임에 대해서 운영을 하다 보니 상당히 유명해진 회사인데. 이 크래프톤 같은 경우는 펍지, 블루홀스튜디오, 같은 독립적 개발 스튜디오를 5개 가지고 있고요. 거기다가 운영하는 게임도 유명한 배틀그라운드 그 다음에 한참 또 테라라는 게임도 유명했었는데, 그 밖에 엘리온, 골프킹. 이런 쪽으로 8개 게임 타이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가장 놀라운 사실은 2018년 이후부터 연평균 매출이 거의 매년 22% 성장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작년같은 경우는 게임으로 매출을 16,704억 원 이상 올렸고요. 거기다가 영업이익 7,000억 대, 당기순이익 5,000억 대 이상을 올리는 상당히 유수의 기업으로 컸고요. 그 밖에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과도 많이 비교를 하는데, 일단 다른 차원에서 접근이 세계 시장에서 좀 더 성과를 냈다고 볼 수 있는데. 특히 이제 배틀그라운드의 경우에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동시에 1위를 했고요. 게다가 최근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400만 명을 거의 우리나라 인구에 육박하겠네요. 조금 있으면. 그 정도로 인기가 좋다 보니 그에 따른 여러 가지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대표적인 게임회사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권혁중> 그러니까요. 우리나라 인구가 5200만 명 정도 되니, 누적 한 3400만 명 엄청난 숫자라고 볼 수 있겠는데. 그러면 그 많은 투자자들, 특히 이제 일반 투자자들 대상으로 오늘 청약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전체 물량의 25% 맞는 것이죠?

 

김민수>,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공모를 위해서 기관 중심으로 희망 공모가를 얼 만큼 하면 좋겠느냐 해서 결정된 금액이 498000원입니다. 이쪽으로 최종 확정이 되었고요. 이 확정된 공모가로 보게 되면, 공모 자금만 하더라도 2010년도 삼성생명에 이어서 역대 두 번째 규모의 공모이고요. 43,000억 원 정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상장 후 회사의 전반적인 시가총액이라고 하죠? 전반적인 주식의 가치는 약 244000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엔씨소프트가 지금까지는 게임 주 중에서는 가장 시가 총액이 높았는데, 이를 밀어내고 1위 자리로 올라서게 됩니다.

 

권혁중> 그러면 인기가 많을 거 같은데, 공모주 청약을 한 번도 안 해보신 분들이 꽤 되실 것이에요. 우리가 흔히 주린이라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공모주 청약을 한 번도 안 해보신 분들. 어떤 절차를 통해서 할 수 있는지 만약에 제가 오늘 공모주 청약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배정 받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도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민수> 가장 중요한 것은 계좌가 있고, 돈만 있으면 되죠. 근데 관련되어서 증권 회사가 3개 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 이 3개 계좌를 미리 개설하신 다음에 최소 증거금이라고 하죠. 거기에 청약에 필요한 증거금을 넣으시면 되는데. 최소 청약에 필요한 증거금이 지금 249만 원. 최소 청약 단위가 10주이다 보니, 공모가가 498,000이고 거기다가 10주를 곱해서 50%하면 249만 원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또 3증권사에 중복 청약이 가능합니다. 그러다 보니 각각 넣어서 따로 따로 받을 수 있다는 강점이 또 있을 수는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준비해야 할 금액이 747만 원, 곱하기 3이죠. 그렇게 해서 준비를 하시면 될 거 같고요. 그러다 보니 오늘부터 내일까지, 그렇게 청약이 들어가고. 그래도 청약한 뒤에 결과가 나오게 되면, 매출을 받았다고 하게 되면 85일날 또 환불이 되고요. 상장은 810일 날 하게 됩니다.

 

권혁중> 그러니까 정리를 해보면 공모가가 498000원 인데. 거기에 이제 10. 10주에다가 거기에 50%. 증거금이 되니, 249만 원이 되고 거기에서 이제 3군데 다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총 합하면 748만 원. 있어야 이제 어느 정도 받을 수 있다고 정리를 해주셨는데. 그러면 경쟁률. 이게 가장 중요하잖아요. 사실. 경쟁률은 과연 어떻게 될까? 대표님은 어떻게 보세요?

 

김민수> , 원하는 만큼 경쟁률이 들어오는 만큼 다 받으시면 좋겠지만, 치열하겠죠. 그런데 지금 예상보다 청약 한 시간 정도의 경쟁률을 봤었을 때는 아직까지는 0.91이다, 라는 다른 대형급 공모주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고 보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싶은 날씨의 영향도 있는 거 같은데요. 휴가철도 있고요. 그러다 보니 여러 가지 요인도 있겠지만 아마 오늘 청약률 가지고는 큰 의미가 없을 거 같고. 내일 막판까지 이어지는 청약률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서 바뀔 텐데, 아마 상대적으로 그렇게 청약률이 높지 않다고 하게 되면 막판에 나도 타볼까, 하는. 높지도 않은 경쟁률을 또 경쟁 심화에 의해서 청약이 높아질 수도 있다는 점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권혁중> , 그렇군요. 그러면 또 공모주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잖아요. 공모주에 대해서 많은 개인 투자자 분들께서 궁금해 하시고.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희망밴드의 최상단인 498000원이 결정이 되었는데 일각에서는 그런 이야기를 해요. 너무 비싼 건 아닌가. 공모가가 너무 비싸게 책정이 된 것이 아닌가 시장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물론 지금 청약을 하고 계시지만 대표님은 어떻게 보세요? 공모가가 조금 높다고 보시나요?

 

김민수> , 솔직히 싸다고는 보기 힘들 거 같습니다. 보통 공모가 같은 경우 산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여러 가지 변화가 있기는 한데. 그런데 이번에는 약간 처음에 공모가를 산정을 할 때, 보통 비슷한 기업이 얼 만큼 시장에서 과태료를 받고, 그와 같은 상황으로 우리도 공모를 할 때, 가격을 매기겠다고 하는데. 그 때 비교를 하는 기업 중에 하나가 월트 디즈니, 워너뮤직 그룹 같은 해외의 유수한 기업들이었는데. 이 회사가 솔직히 게임 기업이라고 보기에는 힘들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런 지적이 나오다 보니 정정을 해서 오히려 국내 기업으로 환승한 주가의 수익배율로 결정을 했는데. 그것도 마찬가지로 상대적으로 비싸다고 느낄 수 있는. 카카오게임즈나 펄어비스를 넣어서 이런 산정기준을 사왔기 때문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올라간 측면은 있다고 보아야할 거 같습니다. 게다가 또 지금 많이들 이야기를 하는 것이 실적기준으로 봤을 때, 매출의 한 80%가 배틀그라운드라고 하는 단일 게임에 의존을 하고 있다는 부분도 약간 우려감이 있다고 보이는데.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지난 하이브 공모 때도 마찬가지였죠. BTS에 의존도가 높다, 그래도 주가는 더 잘 올라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공모가가 높다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시장에 데뷔를 하고 그 이후에 기업들이 실적을 내보이게 되면 그 부분을 또 나중에 과거의 일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어떤 시각의 차이는 있다고 봐야 할 거 같습니다.

 

권혁중> 그러니까 이제 주가 수익 비율, PER가 높아도 사실 이제 주가와 막상 상장을 했었을 때의 기대치가 다르게 작용을 할 수도 있겠다고 말씀을 하시는 거 같은데, 그러면 중복 청약이 이번에 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번에 이 중복 청약이 가능한 것. 이게 또 하나의 변수로 작용을 하지 않을까 하고 시장에서는 예측을 하는데. 우리 대표님께서는 마지막 변수라고 볼 수 있는 정말로 이 중복 청약. 정말로 이것이 청약의 변수로 작용을 할까요?

 

김민수>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크게 작용을 하지 않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보통 중복 청약이 마지막이다고 하면 막판에 뭔가를 또 끌어올려서 좀 이번에 한 번 좀 많이 받아보자 하고 할 수도 있는데. 앞서 말씀을 하셨던 공모가가 비싸다던가, 최근에 공모가 계속해서 이어지다 보니 약간 좀 피로해졌죠. 예전만큼 따상이나 강하게 가는 분위기가 아니게 되면 약간 열기가 식어가는 분위기가 작용을 할 수도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하게 되면 중복 청약의 메리트를 노려서 말씀을 드렸던 세 증권 모두에 청약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거 같고요. 그래도 만약 하나에 집중을 하겠다고 하면 그 중에서 가장 많은 공모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 미레에셋이 조금 더 낫다고 볼 수는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중복 청약의 마지막 기회이다 보니 3군데 다 이용을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권혁중> 대표님의 조언은 일단 공모물량이 많은, 79만 주 정도 되는 미래에셋이 먼저 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3곳 모두 청약을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렇게 정리를 해 볼 수가 있겠네요. 그러면 공모가가 높은 것이 일반 투자자들에게 선뜻 손을 내밀지 못하는 작용도 하거든요. 워낙 높다 보니. 상장된 이후에 시장에서 거래됐을 때, 그 가격이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이게 또 관심이에요. 시장에서는. 흔히 이야기를 하는 상장 첫날 따상이 그야말로 따놓은 당상이냐이런 말도 있는데. 이렇게 요즘 분위기가 아까 말씀을 하신 것처럼 아닌 경우도 굉장히 많았잖아요?

 

김민수>그렇죠.

 

권혁중> 그러다 보니 지금 시장에서 과연 어떻게 될지, 따상이 갈지, 안 갈지도 사실 지금 청약을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관심이 많으실 텐데. 대표님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김민수>, 개인적인 의견은 이번에 따상 수준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이 받고, 비싸게 파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IPO를 할 때, 가장 핵심인데. 이번에 좀 눈여겨 볼 수 있는 부분들이 저희가 보통 이야기를 하는 의무 보유 확약이라고 합니다. 보통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비율인데요. 근데 지난 카카오뱅크나 SK아이이테크놀로지 보다도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래서 전체 코스트에 대비해서 12.88%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그렇다는 이야기는 상장 직후 물량을 쏟아낼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볼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또 공모물량 55%가 외국계 증권사입니다. 이쪽은 이런 의무보유 확약에 프리한 나라들이죠. 그러다 보니 오히려 상장 첫 날 물량이 나오지 않을까, 라고 보여지고 있는데. 저쪽에서 봤을 때는 그래도 공모 이후에 빨리 단기적으로 정리를 하고 싶다고 한다면, 그날 아침에 강하게 움직일 때, 추가로 더 못 오른다고 되면 일단은 정리를 하는 것이 맞지 않나, 라고 아주 단기적인 것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권혁중> 단기적인 영향으로 봤을 때,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낮다 보니 일단 시장에 상장을 하는 날, 바로 첫 날 물량이 쏟아져 나올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적 관점으로 봤을 때는 그날 유동 추이를 보면서 빨리 결정을 하시는 것이 낫겠다고 말씀을 해주시네요.

 

김민수> , 단기적인 관점입니다.

 

권혁중> 단기적인 관점으로. 투자자님께서 아마 오늘 청약을 하신 분들은 굉장히 방송을 보고 계실텐데, 아마 이런 대표님의 조언. 대표님이 말씀을 하시는 것들을 유심히 잘 들어야 할 거 같습니다. , 게임주. 우리가 게임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사실 앞으로의 크래프톤의 위치가 어떻게 될 거 같으세요? 이대로라면 엔씨소프트를 꺾고 최대 몸값을 기록할 거 같은데. 정말로 산업 내에서 이 크래프톤이 정말 그 정도의 값치를 할까요? 이게 또 관심이거든요.

 

김민수> , 그래서 단기적인 시각이 아니라, 이번에 IPO를 잘하고, 자금을 가지고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가야겠다고 하는 회사의 전략은 괜찮습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은 연내 출시 예정인 이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가 전 세계 지역에서 사전 예약자 수 2,500만 명이 나왔고요. 그만큼 또 인기를 가늠할 수 있겠죠. 그리고 또 새로운 게임인 서바이벌 호러 게임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있고. 그러다 보니 전반적으로 앞으로 지금 다른 어떤 엔터테이먼트 회사의 공통적인 특징은 플랫폼 기업으로 나가기 시작을 한다. 그래서 좀 다양한 앞으로의 확장성을 가져가겠다고 하다 보니 한 마디로 크래프톤도 자금을 통해서 글로벌 컨텐츠라던가, 또 웹툰 같은 것도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 쪽에서 M&A도 하고. 그래서 좀 더 확장된 배틀그라운드의 다른 지적 재산권을 충분히 활용을 하겠다는 입장인데. 하지만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러기 전에 그에 따라서 시장의 관점은 커지는 부분 외에 좀 중장기적으로는 변화가 긍정적으로 나올 수는 있다고 보여지고 있고요. 그 다음에 주가는 오히려 초기 관심을 반영을 하고, 약간 정체가 들어갈 수도 있겠죠. 이 부분은 염두를 하셔야 겠습니다.

 

권혁중> 그러면 또 하반기에 또 사실 하반기에 또 물꼬를 지금 크래프톤이 트고 있는데. 크래프톤에 이어서 이제는 대형 공모주들이 줄줄이 있잖아요. 이런 공모주들이 하반기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 긍정적이라고 보세요? 아니면 하반기 시장이 공모하는 대형주들의 IPO시장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또 마지막으로 어떤 종목들이 또 하반기에 IPO를 준비를 하고 있는지. 이런 이야기도 같이 청취자 분들과 나눠보고 싶거든요.

 

김민수> 하반기가 시작되면서 나오는 대형급 공모들이 많아지는데요. 이번에 크래프톤 이후로 현대중공업, 롯데렌탈, LG에너지솔루션이죠? 2차 전지 쪽의 강자죠. 그리고 또 한화종합화학 그리고 또 일정이 연기가 된 카카오페이 같은 경우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중요한 흐름들은 대어급 IPO가 진행이 되게 되면 무엇보다 주식시장에 주가가 그만큼 주식이 공급이 많아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되면 시장이 오히려 약간 공급이 수요가 제한이 되어 있다고 하면, 공급이 늘어나게 되었을 때, 주가에는 부담이 될 수도 있겠죠. 그런 관점 쪽에서 만약에 주식시장에 관심이나 열기가 예전과 같이 못하게 되면 이 부분이 약간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다는 일종의 흐름들은 염두를 하셔야 할 거 같고요. 근데 전체 시가 총액에서 차지를 하는 비중이, IPO들이 들어오는 기업들이 그렇게 두 자리 수 이상으로 강하지 않다고 하면 그렇게 미치는 영향들은 제한적이겠지만 관심이라고 봐야겠죠. 그만큼 예전만큼의 뜨거운 열기가 사라지면서 IPO시장도 조금 성숙된 분위기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권혁중> 그러니까 시장 자체가 조금 커질 수도 있고. 그 다음에 특히 롯데 렌탈의 경우에는 시장에서 관심이 많은데. 아마 청취자 분들이 봤을 때, 사실 카쉐어라든지, 아니면 렌터카를 하는 회사잖아요, 사실. 그러다 보니 롯데 렌탈에 대한 기대도 많은 거 같고, 그래서 지금 줄줄이 아까 말씀을 하시는 것이 현대중공업, 롯데렌탈, LG에너지 솔루션. 이런 카카오 페이 이런 것들이 앞으로 줄줄이 좀 예상되고 있다고 정리를 해볼 수가 있겠네요. 오늘 정말 좋은 말씀 너무나 잘 들었고요. 아마 오늘 청취자 여러분들께서 대표님의 이야기, 조언을 가지고 투자에 유념하실 거 같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레몬리서치 김민수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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