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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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D: 김세령 / 작가: 강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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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의 이슈&피플]산업노동자들에게 건강한 호흡을 선물하는 산소마스크(오투엠 서준걸대표)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07-20 17:43  | 조회 : 1932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진행 : 김혜민 PD

방송일 : 2021720(화요일)

대담 : 서준걸 오투엠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혜민의 이슈&피플]산업노동자들에게 건강한 호흡을 선물하는 산소마스크(오투엠 서준걸대표)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아직은 작은 기업이라서 모르고 지나칠 수 있지만,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기업의 숨은 가치를 알려 드리는 시간! ‘가치를 판매하는소중한 기업을 소개하는 <가판대>입니다. 마스크 필착용 시대에 삶의 질을 높이는 마스크를 개발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시대를 사는 마스크 제조사의 이야기 한 번 들어볼게요. 오투엠의 서준걸 대표, 화상으로 만나볼게요. 대표님 안녕하세요.

 

서준걸 오투엠 대표(이하 서준걸)> , 안녕하세요. 오투엠 대표 서준걸입니다.

 

김혜민> 반갑습니다. 오투엠, 무슨 뜻입니까?

 

서준걸> 오투는 산소의 화학기호이고요. 엠은 마스크의 약자입니다. 그래서 합쳐져서 오투엠이라는 회사이름이 탄생이 되게 되었습니다.

 

김혜민> , 산소와 마스크가 합쳐진 이름이면 산소로 마스크를 만듭니까? 어떻게 하는 겁니까?

 

서준걸> 저희 오투엠은 우선 산소가 나오는 일회용 마스크를 개발해서 만들고 있고요. 호흡이 답답하신 분들을 위해서 저희가 개발한 마스크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김혜민> 산소가 마스크에서 나와요?

 

서준걸> , 일회용 마스크이고요. 아직까지는 기능성 제품 중에서산소가 나오는 마스크로는 최초라고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김혜민> 세계 최초입니까?

 

서준걸> , 아직까지는 그렇습니다.

 

김혜민> ‘아직까지는이면, 세계최초 맞죠. 계속 세계최초인 것이죠. 근데 코로나19 이후에 이 회사가 생긴 것이 아니잖아요.

 

서준걸> 저희는 201611월에 법인이 설립이 되었고요. 그때부터 꾸준히 마스크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김혜민> 원래? 원래 마스크를 제작을 하고 있었던 회사인데. 그러면 어떤 마스크들을 만들어 오신 거에요? 일회용 마스크뿐만 아니라.

 

서준걸> 저희는 현재 시점에서는 모두가 많이 알고 계시는 KF94, KF80, KF-AD라는 식약청 허가를 받은 제품도 만들고 있고요. 그 외에 듀얼진 이라고 해서, 마스크 내부에 10시가 동안 산소가 어떤 특별한 장치나 전원이 달린 것은 아니에요. 다만 저희가 개발한 원료가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꿔주는, 호흡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꿔주는 원료이고요. 이 원료를 마스크에 부착을 시켜서 10시간 동안 산소를 내부의 호흡을 계속해서 공급을 해줄 수 있는 마스크를 개발을 하였습니다.

 

김혜민> 그렇군요. 그러면 대표님은 원래 과학자세요?

 

서준걸> 그렇지는 않고요. 창업하기 이전에 약 3년 정도 공부를 꾸준히 했던 거 같아요. 그러던 중에 원료를 개발을 하게 되었고요. 저희 원료는 최초에는 원래 나사에서 우주인들의 비상의 호흡장치의 원료로 사용하던 원료에요. 이 원료를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가공을 해서 저희가 특허를 내게 되었습니다.

 

김혜민> 나사에서 사용하던. 그런데 그것을 일반인들이 사용을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전환을 하는 것도 굉장한 기술이잖아요. 기술 개발을 하신 것에서 많이 어려우셨을 거 같아요.

 

서준걸> , 오랜 시간 좀 많이 힘들었고요. 그것을 우리나라에 적법화 되어 있는 실험법으로 공인인증을 받기도 굉장히 애를 먹었던 거 같아요.

 

김혜민> 대표님들이 그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어찌 되었건 기술을 개발을 하고, 나도 제도권 내에서 그것을 상품화해야 하고, 현실화를 해야 하니까. 그것이 제도와 규제의 가운데에서 어렵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근데 왜 산소마스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신 것이에요?

 

서준걸> 산소 마스크를 처음에 만들게 된 것은요, 제가 현재 오투엠의 대표를 맡기 전에 산업근로 현장에 현장 총괄 이사로 약 한 8년 정도 있었습니다. 있으면서 산업근로자들이 방진 마스크를 제공을 받게 되는데요. 이 방진 마스크는 산업 근로자들이 약 70%정도가 작업을 하는 환경에서 필수적으로 써야 하지만, 잘 착용을 못하는 환경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호흡이 편한 마스크라면 이 분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마스크를 필수로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처음에 마스크를 개발을 하게 되었어요.

 

김혜민> 세상에 고마워라. 왜냐면, 왜 제가 고맙다고 하냐면. 제가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감사하다는 마음이 드는 것이 산업 근로자들의 노동 환경에 대해서 요즘에는 언론을 통해 많이 보도가 되어서 사람들이 많이 잘 알고 있죠. 저도 그 수준밖에는 모릅니다만 마스크 한 장을 본 적이 있었거든요. 그 노동현장에서, 완전 먼지가 가려지는 것인지, 안 가려지는 것인지 알 수도 없고. 숨을 쉴 수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알 수도 없는 마스크 한 장에 기대서 노동을 하시는 분들을 봤는데, 그 분들을 관리를 하는 일을 하시다 보니, 그 분들에게 이런 마스크가 절실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신 것이군요.

 

서준걸> 맞습니다. 이 마스크 같은 경우에는 일반 마스크보다. 요즘 KF94마스크 쓰시면 답답하다고 많이 느끼시죠? 근데 그 마스크 보다 훨씬 더 두꺼운 부직포를 사용을 해야 합니다. 이 분진들이 마이크로 입자까지 작은 입자들을 다루는 현장이기 때문에요. 그래서 두꺼운 마스크를 쓰시다 보면, 오히려 호흡에 도움을 드려야 하는데, 두꺼운 마스크일수록 산소의 차단률이 높아진다고 보시면 되요. 그래서 착안해서 만든 것이 내부에서 산소가 나오면 어떨까?’ 라고 처음에 아이디어를 가지고, 시작을 하게 된 거 같아요.

 

김혜민> 그러면 비용이 우리가 일반 노동현장에서 쓰는 마스크 보다는 비싸지 않나요?

 

서준걸> , 현재 최초의 개발을 했을 당시에는 현재의 마스크에 비해서 약 2배 정도의 가격이 산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실제 도입시기가 되었을 때는 산업 현장에 이게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졌고요. 저희가 SK이노베이션을 통해서 투자를 받고, 자체 공장을 설립하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혜민> 처음에는 기술만 개발을 하고, 물건을 많이 못 만드시다가 이제 대기업의 투자를 받으시면서 공장을 확보를 하시고, 대량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군요.

 

서준걸> 맞아요. 앞으로 더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있고, 먼 길이 남아있지만요. 현재 자체의 공장을 설립을 해서 이제는 가격을 기존의 공급을 받던 가격에 맞출 수 있는 환경까지는 된 거 같아요.

 

김혜민> 처음에 마스크를 만들고 나서는 직접 다 뛰면서 이거 한 번 써보세요.’, 하셨을 거 아니에요.

 

서준걸> , 맞습니다. 이 고객검증이라는 것이 아이템, 특히 제조업의 물건에서는 큰 역할로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요. 많은 피드백들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또 제가 기존에 하던 일들이, 현장에서 있던 분들과 부대끼면서 했기 때문에, 그 분들에게도 제공을 해서 실질적인 실제의 따끔한 소리도 듣고요. 그 다음에 좋은 소리도 많이 받으면서 제품이 탄생을 한 거 같아요.

 

김혜민> 사실 노동자들에게는 너무 좋은 마스크지만, 이것을 사서 배포를 하는 것은 사업자다 보니, 사업자의 필요도 맞추셔야 했을 거 같고. 참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지금 가판대 오늘은 오투엠의 서준걸 대표와 함께 하고 있는데, <가판대>가 사회적 기업을 소개하는 기획이니까. 단순한 마스크 회사가 아니잖아요. 오투엠이 왜 사회적 기업이죠? 자랑 좀 해주세요.

 

서준걸> 저희는 현재 사회적 기업으로 소셜 벤처를 운영을 하고 있고요. 매출의 약 10%정도를 독거노인들에게 제품을 나눔으로 인사를 드리고 있어요.

 

김혜민> 어떤 제품으로요?

 

서준걸> , 오투엠 제품으로요. 그래서 매출의 10%를 독거노인들에게 현재는 나눔으로 인사를 드리고 있고요. 숨 쉬기 힘든 어른들에게 먼저 제공을해야겠다는 취지로 저희 제품을 착용을 하시고 외출이 편해지셨다는 피드백을 많이 주실 때, 참 행복함을 느끼는 거 같아요.

 

김혜민> 독거어르신들에게 이 산소마스크를 드리는 것이군요.

 

서준걸> ,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약 3가지 정도의 저희가 소셜 밸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째는 ‘For Hero’ 라고 해서, 우리 국민의 숨은 영웅들에게 마스크를 절반 가격 정도로 제공을 해드리는. 좋은 마스크 이지만 절반 가격에 드리는. 소방관, 교통경찰, 환경미화원. 이 분들에게 절반 가격에 제공을 해드리고 있고요. 그리고 또 하나 ‘Pink Mask’라고 해서 임산부들을 위한. 임산부들은 호흡에 산소가 절실히 좀 필요하거든요. 산소공급이 잘 되면 태아의 건강에도 많이 도움을 준다는 학술자료도 있어서, 저희가 이 분들에게 핑크색 마스크를 제공을 해드리는 이벤트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김혜민> 그렇군요. ‘For Hero’, 소방관, 경찰들, 또 환경미화원 같은 우리 사회의 영웅들에게 정말 좋은 마스크를 절반 가격으로 제공을 하시고. 또 우리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핑크 마스크도 개발을 하셨고. 무엇보다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마스크도 주시고. 산소 발생 공기 정화제도 설치를 해주신다면서요?

 

서준걸> 맞습니다. 그래서 독거노인 마지막에 소셜 밸류 인데요. 독거노인들에게는 공간이 작은 환경에서 혼자 지내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산세베리아 같은 식물들을 제공을 해주시는 곳들을 보고서 저희가 착안을 했는데요. 조화의 형태로 컵 모양으로 저희가 에어팟이라는 제품을 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24개 월 동안 7평에서 8평 정도를 케어해주고요.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전환을 해주는 제품입니다.

 

김혜민>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꿔주는. 그런 기술, 정말 신박한 기술이고, 세계 최초의 기술인데. 그 기술을 마스크에 적용을 해서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코로나 초기의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나서 이런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마스크 대표님들은 돈방석에 올랐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어떤 분들은 사재기를 해서, 마스크 유통이 어려워졌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근데 그 때도 우리 오투엠의 서 대표께서는 마스크 없는 힘든 직업군과 어르신 대상으로 저가에 공급을 하는 것을 최우선하셨다고요?

 

서준걸> 맞습니다. 일단 현 상황이 많은 힘든 시기가 되었고요. 코로나 이슈 이전에 저희는 마스크를 만들고 있었지만, 오히려 코로나19 현상이 생기면서 저희는 자체 공장이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마스크를 만드는 환경이 더 힘들어지는 케이스였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만들 수 있는 마스크는 한정이 되어 있었고요. 이 마스크를 어디에 우선적으로 공급을 해드릴까 고민을 많이 했을 때요. 우선 저희의 일차로 공급을 해드리는 가격이 올리지 않은 상태에서 항상 공급을 해드렸고요. 폐암환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을 많이 해드렸습니다.

 

김혜민> 폐암 환자분들이요?

 

서준걸> 저희 마스크가 절실히 필요했던 분들이고요. 이 분들은 저희 마스크가 없으면, 외부에 일반 KF94를 끼고 나갔을 때, 많은 불편함을 느끼신다는 피드백을 많이 주셨어요. 그래서 저희가 일차적으로 폐암 환자분들에게 공급을 해드렸고요. 그 다음에 저희가 말씀을 해주셨듯이 독거노인들에게 2차적으로 공급을 했던 거 같아요.

 

김혜민> 지금은 마스크가 없는 제 얼굴을 상상을 할 수 없는 세상을 살고 있지만, 대표님이 이 사업을 시작을 하실 때는 마스크가 필수품이 아니었잖아요. 그러면 몇 년 간 이 사업을 이어오시는 데 굉장히 어려움이 많으셨고, 포기 하고 싶으셨을 때도 있을 거 같아요. 어느 때에 그런 생각을 좀 하셨어요?

 

서준걸> 대부분 저희가 아이템을 냈고. 제가 처음 시작을 했을 때, 초기였던 거 같아요. 초기에 왜 젊은 친구가 전망도 없는 마스크 사업에 끼어들어서, 이런 것들을 진행을 하느냐는 피드백을 주변에서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그 때는 우리나라에 사회적 기업이라는 인식도 참 많이 작았고요.

 

김혜민> 우리나라의 사회적 기업이라는 인식이 작았죠.

 

서준걸> 그리고 소셜벤처를 운영을 하면서도 저희가 어떤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을 하기 위해서 회사를 설립한다는 취지를 잘 이해를 못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강조하면서 이야기를 했던 것은 그것인 거 같아요. 언젠가는 마스크가 필착용의 시대가 올 것입니다. 항상 강조를 해서 말씀을 드렸던 거 같고요. 그 시기가 왔을 때, 지금의 사회적 문제보다는 더 큰 사회적 문제가 다가올 것이고. 저희는 그것을 해결을 하기 위한 하나의 발판이 되는 회사입니다, 라고 이야기를 드렸던 거 같아요.

 

김혜민> 우리 어려운 여고생들한테 생리대 나눠주는 사업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그 생리대도 저가가 아니라, 정말 좋은 생리대를 나눠주시거든요. 그 마음이 너무 느껴져서 감사한데. 우리 대표님도 꼭 필요한 사업 노동자들 아니면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질적으로 정말 좋은 마스크를 이렇게 판매를 하시고, 또 어느 때는 기부도 하시고 하시는 거잖아요. 굉장히 존중받는 느낌이 들 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서준걸> 일단 존중이라고 표현을 하기에는 사실 조금 부끄럽습니다. 왜냐면 저희가 작은 회사이기 때문에요, 아직까지 폭발적으로 가치를 내고 있지는 못합니다. 다만 저희가 많이 성장을 했을 때, 더 큰 가치를 내기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하고 있어요. 그 다음에 좋은 마스크를 공급을 한다는 것을 하나의 자부심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 거 같아요.

 

김혜민> 아까 말씀 중에 젊은 사람이 왜 전망도 없는 마스크 사업을 해, 라는 이야기를 들으셨다고 하셨는데. 아마 이 방송을 들으면서 지금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있는 누군가가 있을 거에요. 그 분들게 한 말씀을 해주신다면 어떤 말씀을 하시겠어요?

 

서준걸> 저희 투자자인데요. 말씀을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미스트의 김정태 대표님이 계세요. 이 김정태 대표님께서 되게 한 마디를 해주신 것이 있는데요. 초심을 꼭 지켜주세요. 라고 부탁을 해주시더라고요. 투자를 하는 당시에도. 초심을 지키면 사실 투자자로서는 저희가 큰 재화적 가치만을 따라가야 하는 것이 투자를 한다면 투자 회수에 대해서 생각을 하셔야 하는데. 투자자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말씀을 해주신 단어가 기억이 난 거 같아요. 그래서 처음 취지를 꼭 기억해 줄 수 있는 대표님이 되면 좋겠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김혜민> 알겠습니다. 6002님이 플라워 샵을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산소마스크에도 관심이 있지만, 에어팟.” 아까 말씀을 하신 너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매장에서 판매를 해보고 싶어요.” 이렇게 문자를 보내셨거든요.

 

서준걸> , 저희가 지금 콜라보는 계속해서 진행을 할 계획이고요. 다만 저희와 같은 뜻을 가지고 계신 분들과의 콜라보와 파트너쉽이 저희는 우선이에요. 많은 분들과 많은 중소대기업에서도 제안이 왔었지만, 저희는 꼭 저희와 같이 뜻을 지키고 싶은 분들을 파트너를 위해서 자리를 남겨놨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제안을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김혜민> 그러면 제가 이분의 개인 연락처는 대표님께 개인적으로 전달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가판대를 통해서 저희가 소개를 하는 기업들을 듣고, 이렇게 방송국으로 연락을 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실제 저희가 다리 역할을 하는 거 같아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제가 또 밥값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까 전에 계속해서 지키고 싶은 가치라는 표현을 하셨어요. 대표님이 지키고 싶은 가치가 뭡니까?

 

서준걸> 일단은 큰 의미로는 국민의 건강과 환경과 그 다음에 생명을 중시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 라는 취지입니다. 작은 의미로는 지역사회에 어떤 마스크로 인해서 불편한 점과 환경으로 고통을 받고 계시는 분들을 ACT라고 해서 에어클리닝 시스템이에요. 그래서 공기 청정기는 하나씩 다 있으시죠? 미세먼지를 다 제거를 해주고, 미세먼지를 없애주고 하는 공기 청정기가 다 있지만, 공기 정화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국민의 인식이 부족한 거 같습니다. 이산화탄소라든지, 포름알데히드, 그 다음에 강산성 가스 이런 것들을 제거를 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드리는 것이 저희의 또 하나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김혜민> 제가 서 대표님 인터뷰에서 본 것인데. 건강한 호흡을 파는 것이 우리의 업 철학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그리고 우리 회사의 미션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는 직업군, 호흡기계 질환자, 이렇게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건강한 호흡을 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보급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일입니다. 이게 굉장히 와 닿았습니다. 대표님.

 

서준걸> 감사합니다.

 

김혜민> 알겠습니다. 오늘 이 시대의 정말 꼭 필요한 일을 하고 계시는 우리 오투엠의 서준걸 대표와 함께 가판대를 함께 나눴습니다. 이 마스크 그냥 일반 소비자가 구매를 할 수 있는 것이죠?

 

서준걸> 그럼요. 저희는 온라인에 지금 자체적으로 판매를 진행을 하고 있고요. 필요하시다고 하면 개별적으로 연락을 주시면, 저희가 할인된 금액에 제공을 해드리니까요. 홈페이지에 글도 남겨주시고, 그 다음에 왜 필요하신지 사연도 남겨 주시면 되게 저렴하게 공급을 해드리고 있어요.

 

김혜민> 부디 이 방송을 듣는 우리 공장관리자 분들, 우리 산업 노동자를 관리를 하시는 분들이 정말 이 좋은 마스크를 신청을 해주시면 너무 좋겠네요. 이슈 앤 피플 듣고 신청을 했다고 하면, 더 좀 DC해주세요?

 

서준걸>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혜민> 열심히 DC해주신다는 것이죠?

 

서준걸> 네네.

 

김혜민> 여러분 들으셨죠. 오투엠입니다. 오투엠. 아마 검색창에 치시면 전화번호가 나올 거 같습니다. 오투엠의 서준걸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대표님 고맙습니다.

 

서준걸>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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