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안녕하세요..
두분은 안동에 오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안동에서 태어나고 지금까지 쭉 살고 있습니다.
며칠 전 제가 근무하던 곳에 인사이동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사무실에 도착한 제 눈에 정말 믿기 힘든 들이 아주 잠깐 있었습니다.
예쁜 화분에 "영전을 축하드립니다. 최고의 테너 백인태"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저와 같이 근무했던 직원들이 제가 백인태님을 너무 좋아하는 티를 팍팍내니까 이런 깜짝 선물을 제게 보내줬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어떤 곡이든 함께 근무했던 제 팀원들과 함께 근무할 제 팀원들에게 제 마음을 담아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곡을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안동에도 멋진 공연을 할 수 있는 예술의 전당이 있습니다.
두분 공연을 안동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