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시간 : [월~금] 10:30~11:30
  • 진행: 최형진 / PD: 이은지 / 작가: 구경숙

인터뷰 전문

코인, 지금이라도 사야할까요?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05-11 13:51  | 조회 : 1765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1년 5월 11일 (화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이장우 한양대학교 글로벌기업가센터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디지털 금이라고 불리는 암호화폐, 가상화폐에 대해 알아봅니다. 올해 들어 가상화폐 열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4개 암호 화폐 거래소의 하루 거래액이 20조 원을 넘어섰는데요. 국내에서만 해도 암호화폐를 다루는 사업자가 22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을 줄 모르는 열기와 함께 논쟁도, 궁금증도 다양합니다. 암호화폐, 가상화폐, 코인, 토큰 등 부르는 이름부터 많기도한데요. 함께 말씀 나눌 분 모셔보죠. 이장우 한양대학교 글로벌기업가센터 겸임교수
전화연결 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장우 겸임교수(이하 이장우): 네, 안녕하세요. 

◇ 최형진: 지난해 이맘 때쯤 사람들과 만나면 주식 얘길 했는데, 요즘엔 암호화폐 얘기를 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특히 2,30대에서 유난히 늘었습니다. 실제로도 거래량이나, 거래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까?

◆ 이장우: 네, 시장에서 제가 간접적으로 느끼는 것도 주변에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 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지하철을 타도, 대표적인 거래소가 업비트 거래소인데요. 업비트 거래소를 켜놓고 거래를 하고 있는 사람도 많이 보이고요. 2017년도 말에 비슷한 현상들이 있었거든요. 그보다 더 많이 이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 최형진: 저도 주변에 2030대들이 이런 투자라고 할까요. 많이들 하는데요. 왜 하냐고 물어보면, 이런 말들을 많이 합니다. ‘올라가기 위한 마지막 수단이다’, 이렇게 몰리는 이유가 뭘까요?

◆ 이장우: 지금 2030대가 사실 이런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암호화폐 쪽에만 특출 나온 건 아니고요. 2년 전에는 무려 ‘부린이’라고 불렀잖아요. 부동산에 2030대가 가서 엄청난 역할들을 했었고요. 작년에는 주식시장에 그들이 가서 재테크를 했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 암호화폐 시장에 2030대가 많이 왔는데, 그럼 왜 2030대들이 이렇게 재테크나 투자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을까 생각해보면요. 어떻게 보면, 지금 우리가 가장 대표적으로 비유하는 것이 집값이잖아요. 서울 집값이 평균 9억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친구들이 월 평균 100만 원씩 저축을 해도 72년 동안 저축을 해야 집 한 채 가질 수 있을까 말까 하고요. 물론 그 사이 집값도 오르니까요. 이런 것들이 급여만으로는 무언가 미래를 보장하기가 힘들다는 인식이 많이 깔려있지 않나 싶습니다.

◇ 최형진: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관심이 많아지면서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얘기도 나오는데,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게 정확하게 뭔가요?

◆ 이장우: 여기서 김치는 한국을 지칭하고요. 미국에는 ‘버거 프리미엄’이라고 있습니다. 프리미엄을 쉽게 표현하면, 해외에서 사는 비트코인의 가격보다 한국에서 사는 비트코인 가격이 높은 거예요. 거래소는 한국에도 있고 해외에도 있거든요. 가격 차이가 난다, 한국이 더 비싸다, 이럴 때 김치 프리미엄이라고 표현하고요. 이게 왜 발생했냐면,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건 결국 수요가 많거나 공급이 적거나, 두 가지 이유 중에 하나잖아요. 수요가 많다는 건 뭐냐면, 아까 맨 처음 얘기했다시피 요즘 한국의 경우 개인들도 많이 참여하고 과열되는 중에 있잖아요. 이런 부분이 한 역할 하는 것 같고요. 또 한편으로는 공급이 적어요. 한국 시장에 있는 비트코인의 공급이 적다, 그래서 양 쪽이 맞물리면서 오늘 기준으로는 해외 거래소보다 14% 정도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어요. 그런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최형진: 암호화폐에 대한 애청자 분들의 의견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한 청취자께서 ‘가상화폐는 사막의 신기루다’, 이런 말씀을 하셨고요. 다른 청쥐자께서는 ‘실체도 없는 것에 투자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또 한 청쥐자께서 질문을 주셨는데요. ‘지금이라도 코인 사야하나 고민 중이에요. 너무 늦었나요?’ 답변을 좀 주신다면요.

◆ 이장우: 암호화폐 시장에 암호화폐 개수가 몇 개인지 대략이라도 짐작 가시나요?

◇ 최형진: 아니요. 안 갑니다. 

◆ 이장우: 글로벌공식리서치사이트가 있는데, 오늘 기준으로 9,600개 정도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건 비트코인 하나를 대표적으로 아는데요. 9,600개 정도의 암호화폐가 거래되고 있어요. 암호화폐 같은 경우, 디지털 화폐, 디지털 자산시장,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 좋은 용어들이 많잖아요. 이런 것을 상징하는 하나의 투자처로 볼 수도 있는데요. 미래에 그런 시장이 오는 걸 우리는 알아요. 그럼 9,600개 암호화폐가 다 좋은 가치를 가지고 성장한다고는 볼 수 없잖아요. 이럴 때는 시장의 가장 대표적인 자산, 암호화폐의 경우 비트코인, 대표적인 자산 정도만 관심을 가지고 분산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옳고요. 대부분 요즘 언론에 오르내리곤 하는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치가 없는 암호화폐들도 너무나 많아요. 그런 것들을 가급적 조심해서 피해야 합니다. 이 시장은 대표적인 것만 투자를 해도 충분히 변동성이 크고 리스크가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 최형진: 지금 교수님께서 변동성이 크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일론 머스크, 이 분의 말 한마디에 따라서 코인의 가격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거든요. 한 마디로도 가격에 영향을 받을 수가 있는 겁니까?

◆ 이장우: 그렇죠. 최근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도지코인 등을 일론 머스크가 언급하면서 가격 변동성이 굉장히 커지고 있는데요. 사실 도지코인 같은 경우, 일론 머스크가 얘기하기 전까지는 시장에서도 신뢰가 없었던 암호화폐거든요.

◇ 최형진: 이게 사실 사업가 둘이 약간 장난치다가 만든 코인이잖아요?

◆ 이장우: 시작은 맞아요. 그런데 결국 그 암호화폐를 누가 보유하고 있는지, 어떤 비즈니스에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가치들이 만들어지는 거긴 한데요. 도지코인 같은 경우, 일론 머스크가 작년부터 계속 트위터를 통해서 언급을 하고 최근에는 지난 주 SNL이라는 코미디 프로그램에 나가서도 언급을 하고요. 심지어는 스페이스X에서 도지코인을 가지고 결제를 하겠다는 얘기를 하는 바람에 신뢰를 하는 쪽이 있는 반면, 말도 안 된다, 장난치는 것 아니냐는 반대편도 굉장히 많거든요. 양 쪽 편이 굉장히 크게 존재하다보니 어떤 언론의 기사 하나, 일론 머스크의 말 한마디에 변동성이 굉장히 커지는 거죠. 그래서 사실 이게 기반을 다지면서 가격이 상승하는 게 아니잖아요. 말 한마디에 올라갔기 때문에 다시 말 한마디에 내려갈 수 있는, 변동성이 크고 위험하다고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 최형진: 그럼 이런 부분은 주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말 한마디에 오르락내리락한다면 위험성이 있어 보이거든요.

◆ 이장우: 맞죠. 그래서 우리가 도지코인의 경우, 그 현상은 굉장히 흥미롭게 지켜볼 필요는 있으나 투자관점에서는 변동성이 큰 것들은 투자를 한다고 해도 적립식이나 분산형 투자 형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우리가 투자를 할 때 반드시 생각하는 게 좋은 게 뭐냐면, 최근에 들어오신 투자자 분들은 가액이 상승하는 모습들만 봐왔을 거예요. 작년부터 올라왔기 때문에요. 그런데 암호화폐 같은 경우, 4년에 한 번씩 상승과 하락이 같이 있어 왔습니다. 그런데 상승과 하락 사이의 가격 차이가 얼마나 되냐면, 비트코인의 경우 대장주임에도 불구하고 75% 정도가 하락하고요. 다른 암호화폐의 경우 알트코인이라고 부르잖아요. 거의 90% 이상이 하락했어요. 그런 하락상도 분명 존재한다, 늘 오르는 시장은 아니라는 걸 알고 투자를 할 때도 본인의 일부 금액, 소액만 투자하는 게 맞다고 보여요. 

◇ 최형진: 아까도 말씀드렸듯, 도지코인이라는 게 시바견이 표기된, 처음에 장난처럼 만들어진 코인인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코인도 암호화폐로 거래소에 등록이 되는 겁니까?

◆ 이장우: 네, 사실 암호화폐들은 오픈 코드로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기술적으로는 어떠한 거래소든지 본인들이 원하면 발행하는 회사나 사람의 동의를 얻지 않고도 암호화폐를 자기 거래소에 상장할 수 있어요. 물론 거래소들이 아무 코인이나 상장하면 안 되니까 검증하는 절차를 거치거든요. 과거, 도지코인이 이렇게 열풍이 불기 전까지는 그렇게 많은 거래소들이 도지코인을 취급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최근 일론 머스크발언이나 한국에서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 코인에 관심을 가지잖아요. 그렇다 보니 거래소들이 이 도지코인을 상장시키는 거죠.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보유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까 거래소는 코인들을 중개해주는 역할을 하잖아요. 많은 유저들이 유입될 수 있고, 비즈니스 차원에서라도 보유자가 많으면 거래소에 상장될 가능성도 높아지는 거죠. 

◇ 최형진: 조금 전에 이런 암호화폐 개수가 9,600개 있다고 하셨잖아요. 너무 많은 거 아닙니까?

◆ 이장우: 많죠. 사실 지금 앵커님도 원하면 오늘 앵커님 이름으로 코인을 발행할 수가 있어요.

◇ 최형진: 형진코인 이런 식으로요?

◆ 이장우: 네, 형진코인을 발행할 수 있어요. 물론 가치가 생기냐, 안 생기냐는 다른 문제죠. 그래서 암호화폐 발행 자체는 누구나 언제나 누구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서 할 수 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가치를 주는 것은 비즈니스일 수도 있고, 비트코인처럼 탈중앙화의 가치가 명확한 곳은 또 가치를 줄 수도 있는 특성들이 있는 거죠. 단순히 개수가 많은 게 문제거나 문제가 아니라고 하긴 힘든 거죠.

◇ 최형진: 최근 국내에 ‘먹튀’ 가상화폐 거래소도 등장하고 또 해킹 논란도 있었는데요. 가상화폐 거래소라는 게 은행 같은 개념인 건가요?

◆ 이장우: 사실 은행보다 가까운 개념은 증권거래소 같은 거예요. 암호화폐를 판매하는 사람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중개해주는 역할을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하거든요. 그런데 증권거래소와 다른 것은 한국 증권사들은 한국거래소의 거래 오더북 하나를 공유하는 개념이잖아요. 그런데 암호화폐 거래소는 각각의 거래소에서 거래들이 형성됩니다. 가격이 다른 거죠. 그리고 상장된 코인도 다른 거죠. 그래서 그 거래소 간의 가격 차이를 이용한, 김치 프리미엄도 결국 그런 이유 때문에 생기는 거거든요. 거래소 간의 가격 차이가 다르다보니까요. 그 가격차를 이용한 트레이딩 방법도 존재하고요. 그런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최형진: 사실은 가짜 거래소로 인한 피해도 늘고 있는데 가짜 거래소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습니까?

◆ 이장우: 사실 그냥 봐서는 가짜 거래소를 눈으로 구분하기가 힘듭니다. 써놓지 않으니까요. 다만 조심하는 방법은 있죠. 아무래도 가상화폐거래소는 은행처럼 예금자 보호, 금융상품 보호를 해주는 게 없거든요. 결국 신뢰를 가진 어떤 기업이 거래소를 하냐가 볼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이고요. 한국에서는 어떤 거래소를 보면 되냐면, 한국의 경우 가상자산사업자신고를 하게 되어있어요. 9월 이후로는 가상자산사업자신고가 안 되면 운영을 못해요. 암호화폐 거래소도 마찬가지고, 9월 25일부터인데요. 그렇다면 그 조건에 부합한 거래소인지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국의 경우, 4개 거래소, 아까 잠깐 얘기했던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4개 거래소 정도는 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인증을 받고 있거든요. 가상계좌가 주어지는 거죠. 이런 거래소들은 9월 이후에도 거래가 지속될 확률이 높아요. 그런데 다른 거래소가 100여개 가까이 있는데, 이런 거래소들은 신고가 수리되지 않을 경우 9월 말부터는 영업을 할 수 없게 됩니다. 투자자들이 위험한 거죠. 그렇게 구분해서 국내의 경우 이용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최형진: 조금 다른 논지입니다만, 지금 정치권에서도 암호화폐 관련해서 불법행위 등 부분에 대한 처벌에 관한 법이 많이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리는데요. 그런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이장우: 그런 논의가 시작된 게 긍정적으로 보이고요. 암호화폐의 경우, 특금법이라고 해서 자금세탁을 방지할 수 있는 법은 이미 발효가 돼서 준비를 하고 있어요. 세금 정책도 나왔어요. 내년부터 세금이 가상자산에 대해서 반영이 되거든요. 이제는 ‘업권법’이라고 해서, 이것도 하나의 산업이에요. 글로벌이 함께 움직이는 산업이기 때문에 우리만 안 한다고 없어질 산업이 아니라 우리가 뒤처질 뿐이거든요.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법은 필요한 상황인 것 같고, 과거에는 이런 논지였어요. 가상화폐 나쁘다, 좋다, 그에 관련된 법, 이렇게 됐는데요. 이제는 사실 핀셋정책이 필요해요. 영역별로요. 그래서 산업은 유연하게 스타트업들이 혁신할 수 있는 법들이 필요하고 투자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 돈이 왔다갔다 하는 곳이다 보니 다단계나 사기를 하는 곳들도 많으니 그런 곳들을 강하게 제재할 수 있는 정책들, 이런 것들이 영역 별로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 최형진: 청취자님께서 ‘도지 800층 구조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게 무슨 뜻이에요?

◆ 이장우: 이게 투자자 분들이 많이 쓰는 용어긴 한데요. 800층이라고 하면 800원을 얘기하는 거고요. 도지가 거의 천 원 근처로 갔다가 지금 500원까지 하락을 했거든요. 그래서 800층에 본인이 물려있다는 표현을 합니다.

◇ 최형진: 지금 가짜 거래소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는데, 기술이 발달하면 이런 가상화폐에 따른 문제점이 보완이 될까요?

◆ 이장우: 기술이 발달하면 해킹기술도 같이 발달할 것이기 때문에 늘 해킹과 보안기술이 물고 물리는 관계로 봐야할 것 같고요. 다만, 이게 하나의 산업으로 들어오는 것이고, 이후에는 자산의 영역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제도적, 정책적 보완들이 계속 만들어지지 않겠나 생각해요.

◇ 최형진: 최근에 코인이 올랐다 내렸다 반복합니다만, 조금 주춤하면서 이더리움이 올랐다는 이야기도 들리는데요. 이더리움은 또 뭡니까?

◆ 이장우: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다음으로 2등주죠. 큰 특징은 비트코인의 경우, 은행이 없이도 전 세계 누구에게나 P2P로 전자화폐를 보내거나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거잖아요. 게다가 최근엔 디지털 금이라는 역할도 들어간 거고요. 이더리움은 이 기능에 뭐가 더 추가됐냐면, 스마트계약 기능이 들어간 거예요. 어떤 조건부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인데, 이게 나오면서 이더리움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들이 나오게 됩니다. 암호화폐도 발행할 수 있게 되고요. 그래서 아까 9,600개라고 말씀드렸는데, 발행된 상당수의 암호화폐, 그리고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이뤄지고 있는 상당수의 비즈니스들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해서 나온 것들이에요.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는 하나의 플랫폼인 거죠. 그렇다 보니 암호화폐 시장과 디지털 자산시장이 성장한다, 많은 서비스들이 나온다, 많은 토큰들이 발행된다고 하면 그 플랫폼인 이더리움의 가치도 올라가지 않을까 라고 시장에서 보는 거죠. 그래서 많이 상승했다고 볼 수 있어요.

◇ 최형진: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이장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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