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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급증하는 ‘VDT 증후군’이란? 5.6(목) 톡톡! 뉴스와 상식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05-06 11:32  | 조회 : 2295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전진영입니다.

코로나19 시대. 직장인들의 재택근무와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이 보편화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시간도 증가했죠.

이에 따라 ‘VDT 증후군도 늘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VDT 증후군에 대해 알아봅니다.

 

비디오 디스플레이 터미널(Video Display Terminal), VDT 증후군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사용할 때 생기는

각종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말합니다.

목이나 어깨, , 손 등이 결리거나 저리는 통증이나

눈의 피로 등이 주된 증상인데요,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VDT 증후군과 관련해 955만여 명이 치료를 받았고,

지난해에는 상반기에만 544만여 명이 진료를 받았습니다.

2019VDT 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을 분석했더니,

근막통 증후군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안구 건조증, 거북목 증후군,

손목 터널 증후군 순이었습니다.

 

VDT 증후군을 단순한 피로감으로 생각해서 방치하면

목 디스크나 전신마비 등 심각한 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환경과 자세에 주의를 잘 기울여야 하는데요,

고개를 숙이고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보는 자세는 피하고,

30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고,

1시간 이상이 될 경우 적어도 10~15분간은 눈을 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 기기의 화면의 밝기는 너무 밝지 않게 조절하고,

화면과의 거리는 40~50cm 정도를 유지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VDT 증후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전진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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