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플러스
  • 방송시간 : [월~금] 15:00~16:00
  • 진행 : 김우성 / PD: 김우성 / 작가: 이혜민

인터뷰 전문

[생생경제] LG 스마트폰 사업 철수, 삼성전자에 이득?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04-05 17:36  | 조회 : 2590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10~16:00)

진행 : 김혜민 PD

방송일 : 202145(월요일)

대담 :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 박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LG 스마트폰 사업 철수, 삼성전자에 이득?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오늘 가장 뜨거운 경제뉴스를 제일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합니다. LG전자는 1995년부터 시작해 휴대폰 사업에서 26년 만에 접게 된 건데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신사업 육성 그리고 재무구조 개선을 이유로 꼽고 있습니다. 글로벌경제연구소 김대호 박사와 이 결정의 의미 그리고 앞으로의 영향 어떤 것들이 있을지 짚어볼게요. 박사님 안녕하세요~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 박사(이하 김대호)> , 반갑습니다.

 

김혜민> , 오늘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기로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을 했습니다. ‘이미 발표했는데 왜 이사회를 해서 또 발표하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요. 이사회 배경을 좀 짚어주실까요?

 

김대호> , 우리나라 상법 393조를 보면 회사의 중대한 결정 그러니까 회사업무를 집행을 한다든지 영업을 정지한다든지 이런 것은 반드시 이사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 철자를 밟은 것이고요. 그래서 이사회를 거쳐서 증권시장에 영업정지 공시까지 했기 때문에 이제 법률적인 효력이 오늘부로 공식적으로 발효가 됐습니다. “LG는 더 이상 핸드폰 사업을 하지 않는다. 그 휴대폰을 생산도 하지 않고 판매도 하지 않는다. 다만 그 기간에 있어서는 7월말까지는 그 약속 해놓은 것은 계속 생산한다. 그리고 731일에 끝나더라도 이후에도 이 서비스는 일정기간 계속한다.” 이런 결론을 내고 오늘 최종확정을 지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김혜민> 그렇죠. , LG 전자가 오늘 이사회를 열고 731일부로 휴대폰 사업의 생산과 판매를 종료한다는 내용을 확정을 했습니다. 관련 이야기를 김대호 박사와 함께 나눠 볼텐데요. 당초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부를 매각하고 싶어 했잖아요? 그런데 계속 매각 작업이 진척이 안 된 거죠?

 

김대호> 그렇습니다. 단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매각에 실패했다, 이렇게 볼 수가 있죠. 그런데 현재 현 핸드폰 사업부의 덩치가 전체 LG 전자의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사업을 접겠다는 생각을 오래 전에 해왔습니다. 그래서 올 초부터 공식적으로 매각 협상을 해 와서 여러 회사들과 접촉을 했는데 가격이 우선 맞지 않은 것 같고요. 그다음에 넘기는 기술에 있어서 서로 넘겨주는 척과 넘겨받는 척에서의 생각이 다르고 보다 근본적으로는 지금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의 독점 체제가 워낙 세기 때문에 다른 회사가 웬만큼 돈을 내고 들어가더라도 생존하기가 어렵다, 라는 생각에 그렇게 인수하려는 세력도 많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스마트폰 시장에 전체 이익의 80%는 애플이 다 가져갑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 20%를 삼성이 가져가는데요. 나머지 스마트폰 회사들은 거의 적자를 보고 출경쟁을 하고 있다시피 해요. 그래서 새로 사려는 측에서는 싸게 사려고 하겠지만 LG로서는 그동안에 투자한 게 있고 또 공급 기술이 있기 때문에 싸게 팔수도 없고 그래서 전격적으로 그 부분을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김혜민> LG가 웬만해서 손을 떼겠습니까? 정말 뗄 수밖에 없는 상황일 텐데 그런 상황에 누가 이거를 손쉽게 사겠다, 라고 하겠어요. LG 쪽에서도 헐값에 넘길 수 있는 상황도 아닌 거고요. 그렇죠?

 

김대호> , 그렇습니다.

 

김혜민> 아직 가능성이 있는 매각대상은 없죠?

 

김대호> 그 건물이라든지 공장시설 이런 일부정도는 매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통째로 회사 단위라기보다는 사업부 단위로, 지금 베트남에 현지 공장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것을 지금 일부 부분적으로 팔고 그리고 그것도 안 팔리면 LG가 지금 스마트폰만 한 게 아니라 나름 가전이라든지 또는 전기부품 이런 것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쪽으로 돌린다, 이래서 매각에 크게 미련을 갖지 않는 모습입니다.

 

김혜민> 매각에 미련을 갖지 않는다? 그러니까 매각처가 결정 되지 않는 상황에서 그냥 스마트폰 사업의 철수를 결정을 한 거겠죠?

 

김대호> 그렇습니다. 만약에 이번에도 결정을 하지 않게 되면 하반기에 또 새로운 시리즈의 제품을 내놓을 수밖에 없고 그걸 내놓지 않으면 시장 점유율은 더 커지고 그렇기 때문에 LG로서는 선택의 폭이 없었다고 볼 수가 있고 LG가 벌써 지금 24분기 그러니까 6년 째 내지 계속 적자거든요? 누적 적자 경우가 5조가 넘습니다. 그런데 이 상태에서 어떤 판단도 하지 않고 또 세월만 보내면 적자 규모만 커지고 신규투자로 할 수 없는 상황이고 그렇게 되면 LG그룹 전체에 주는 부담이 더 크다, 이렇게 해서 전략적 판단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혜민> 전략적 판단을 했다. 관련 인력들 재배치관련 문제도 굉장히 관심들을 갖고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 밝힌 게 있습니까? 지금 현재 일하고 있는 관련 업종에 있는 분들, 그 분들은 이제 어떻게 됩니까?

 

김대호> 이런 대규모 기업의 영업 정지를 대규모 사업부를 한꺼번에 정지하는 전례가 상당히 드문 것이거든요? 그럼으로 인해서 LG의 스마트 사업 철수가 우리 재계에도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은데요. 우선 저는 가장 걱정되는 것이 LG전자의 스마트폰 하나만 믿고 그동안 LG 모델에 맞춰서 부품을 생산해왔던 LG 협력업체, 이 협력업체의 입장에서는 아주 앞길이 막막할 거예요. 그렇다고 다른 업체로 바꾸기도 어려운 것이 이 스마트폰 각 회사마다 사양이 다르기 때문에 바로 바꾸기가 상당히 쉽지 않죠. 그래서 LG전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보상을 하겠다, 라고 하지만 과연 그 보상이 제대로 될지 이게 가장 큰 문제고요. 만약 이것을 이렇게 일방적인 영업 중단을 하지 않고 외국회사에 팔아서 매각을 했더라면 협력업체도 같이 따라갈 수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 오늘 LG 전자의 발표를 보면서 가장 크게 쇼크를 받은 쪽은 협력업체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두 번째가 LG의 휴대폰 부분의 사업부분, LG 내에서는 이것을 mc사업부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종업원이 약 3500명 정도 돼요. 상당히 우수한 인력들이고 세계적인 인력들인데 이 사람들이 갑자기 갈 데가 없어진 거죠. 물론 LG 전자에서는 다른 부서로 배치하겠다, 라고 합니다만 다른 부서로 배치했을 때 과연 본인이 적성이 맞을 수가 있는가, 그 전문성을 살릴 수가 있겠는가, 그런 면에서 고민 되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혜민> , 사업 종료에 따른 거래사와 협력사의 손실에 대해서는 LG 측에 합리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 라고 밝힌 상황이고요. 그리고 이 인력 재배치 문제에 있어서는 인원들의 의향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서 개인의 장기적인 성장 관점에서 효과적인 재배치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LG가 그냥 손 털고 끝낼 문제는 아니죠? 2가지 문제를 잘 해결해가기를 저도 좀 간절히 바라보고요. 그러면 우리 휴대폰 업계의 얘기를 해보죠. LG 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빠지면 국내에 안드로이드폰 진영을 사실상 삼성전자가 독점하게 되는 거잖아요?

 

김대호> , 그야말로 독점시대가 열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혜민> 저는 소비자니까 소비자로서 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일단 기존에 LG폰 사용하던 이용자들이 삼성전자로 수직 이동할 것이다. 박사님은 어떻게 보세요?

 

김대호> 그런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지금 경제학에서 가장 나쁜 어떤 상황을 이제 독점상황, 독점상황이 되면 아무리 기업이 순위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서비스가 땅에 치고 가격도 올라갈 수밖에 없는데요. LG의 철수로 인해서 가장 큰 피해는 사실 국내에 스마트폰 소비자들이 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요. 지금 안드로이드폰에 익숙해져있는 사람들이 아이폰 시스템으로 넘어 간다는게 쉽지 않거든요?

 

김혜민> 저는 그게 어려워서 안 넘어가고 있거든요.

 

김대호>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로 갈 가능성은 거의 없고요. 그다음에 하나 중국의 오포라든지 샤오미, 화웨이, 비보 이런 많은 회사들이 안드로이드 폰을,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만 제품의 급이 또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는 아직은 저급한 그런 수준이기 때문에 결국은 삼성전자가 가장 큰 혜택을 보지 않을까 싶고요. 삼성전자는 바로 이것을 의식을 해서 불과 지난 주말에 LGV 시리즈를 가져오면 그것을 가격보상을 해주겠다, 그러니까 LG 고객들을 전부 잡아들이기 위한 전략을 벌써 지난주부터 본격 나섰습니다.

 

김혜민> 그렇군요. , 그러다보면 이제 독점 체제가 굳어지게 되면 아무래도 스마트폰이 더 비싸지는 것 아니냐. 사실 지금도 만만치 않은 가격 아닙니까? 이건 어떻게 될까요?

 

김대호> 그렇습니다. 지금 스마트폰의 가격은 다른 어떤 전자제품보다도 상당히 높은 편이고요. 지금 현재도 애플과 삼성이 전시장을 독점을 해서 독점 체제를 구성해 가격이 높았는데 그마나 한국시장에서는 LG가 삼성에 버금가는 기술을 가진 LG가 있음으로 해서 삼성이 상당히 가격이라든지 프로모션 할 때 신경을 많이 쓰는데요. 앞으로는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졌고요. 다만 중국회사들 특히 샤오미 쪽에서 본격적으로 좀 공략을 해올 것으로 보이는데 어느 정도 파괴력이 있을지는 좀 더 두고 봐야 되는데 그래서 이런 점에서 우리나라 공장거래도 한국에서도 독점에 대한 이 폐해를 한번 챙겨볼 필요가 있다.

 

김혜민> 그렇네요. 알겠습니다. , 해외까지 좀 눈을 넓혀보죠. LG전자 스마트폰이 담당했던 중저가 폰 시장을 이제 중국의 샤오미가 완전히 더 장악할 것이다, 이런 전망도 나오고 있어요. 박사님께선 어떻게 전망하세요?

 

김대호> 그렇습니다. LG가 삼성과는 달리 2가지 전략을 동시에 구축해왔습니다. 삼성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주력을 해서 애플과 한판 승부를 한 반에서요. LG는 프리미엄 부분도 만들고 또 중저가 폰도 만들어서 프리미엄을 삼성전자와 경쟁을 했고 또 중저가 폰은 국내에 다수 서민들을 대상으로 이렇게 이중시장을 펼쳐놓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이렇게 LG가 완전 퇴출이고 완전히 다른 데에 팔지 않고 영업을 정지하게 되면 그에 따른 어떤 그 시장판도 변화가 상당히 크게 예상이 되는데요. 우선 국내시장에서의 프리미엄 폰, 그니까 200만 원대 또는 그 이상의 최고급 제품에서는 삼성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고요. 중저가 폰에서는 삼성이 지금 중저가 폰을 본격적으로 내놓지 않은 시장에서 중국회사들의 한국시장 공격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중에 특히 주목을 끄는 데가 샤오미라는 회사인데요. 샤오미라는 회사는 이미 한국에 여러 가지 지금 자회사도 만들어 놓고 판매망도 구축해놓고 있어요. 그런데 샤오미의 가격이 삼성보다 훨씬 저렴한 제품이 많거든요. 그래서 LG의 중저가 폰 시장을 흡수할 가능성이 높고요. 또 국내뿐만이 아니라 지금 유럽시장에서도 중저가 폰의 LG가 그런대로 선방을 해왔는데 이 시장에 중국회사들이 본격적으로 아주 전사적으로 뛰어들어서 중저가 폰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혜민> , LG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면서 국내, 외 휴대폰 시장 재편은 불가피해보이네요.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여러 모로 호재가 겹치는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씁쓸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 경쟁자가 손을 털고 링 밖으로 나갔고요. 또 최근에 대만 TSMC 화제로 반도체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이제 반사이익을 노리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어떻게 보세요?

 

김대호> , 삼성전자는 상당히 복합적인 회사입니다. 그러니까 스마트폰이 전 세계에 2등을 하고 있는 압도적인 회사이긴 하지만 삼성전자 전체의 영업구조를 보면 삼성전자는 역시 반도체회사고요. 또 전자제품도 만들고 스마트폰도 이렇게 동시에 만들고 있는데 지금 그 반도체 공정이 노출시키게 되면 또 스마트폰회사 입장에서는 생산이 늦어지거나 생산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스마트폰 부분에서는 악재가 될 수 있어요. 그다음에 이제 반도체 부분에서는 TSMC가 화재가 났다, 이것은 삼성 반도체 부분에 굉장히 호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호재와 악재가 엇갈리는데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의 움직임입니다. 최근에 미국에 바이든 대통령이 출범하면서 바이든을 국가전략상품으로 써야 된다, 그러면서 행정명령을 통해서 100일 작전, 그리고 미국의 반도체에 집중지원을 하기로 했거든요?

 

김혜민> 반도체를?

 

김대호> , 그동안에 삼성전자 주가가 올랐던 가장 호재 중에 호재가 인텔이 이제 파운드리 사업을 포기하고 그 상당부분을 삼성전자에게 하청을 줄 것이다, 라고 해서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 바이든 대통령이 정부가 직접 지원한다, 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인텔이 그 계획을 철회하고 자기가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그러면서 최근에 삼성전자 주가가 조금 주춤하는 그런 모양새입니다.

 

김혜민> 알겠습니다. , 삼성의 여파까지 좀 짚어봤고 마지막으로 그럼 LG 전자는 어디에 힘을 쓰게 됩니까? 휴대전화 산업은 종료하더라도 모바일 기술의 연구개발은 지속하겠다, 지금 이렇게 나오고 있거든요?

 

김대호> 그렇습니다. 그건 잘한 선택으로 보는데요. 지금 앞으로 각종 전자제품이 기계와 기계가 서로 교신하면서 움직이는 이른바 사물 인터넷 시대가 이미 들어와 있거든요? 자동차가 어떤 전화의 명령으로부터 움직인다든지 집에 있는 냉장고가 전화명령에 의해서 움직이는 그런 시대가 지금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동안에 쌓아왔던 LG 전자의 이 모바일 기술을 계속 발전, 소화시켜나가야만 전자 세계에서 이길 수가 있다. 그런 면에서 계속 발전시키겠다는 것은 상당히 바람직한 방향이고요. 또 하나 지금 LG전자 입장에서는 전력에 집중하겠다고 한 게 바로 자동차 부품 쪽입니다. 요즘 자동차 부품은 화석 연료시대 때 개솔린이나 경유를 대부분 철로 만들어지지만 지금 전기차, 자율차가 들어오면서 전자제품을 들어오거든요? 바로 그 전자제품에서 LG가 한번 1등이 되어보고 싶다. 그래서 휴대폰에 투자하는 모든 자원을 자동차 전자제품으로 이것을 흔히 우리가 전장산업하고 자동차 부품 사업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에서도 스마트폰이 없어지는 건 아쉽지만 돈이나 회사의 수익 면에서도 계속 적자나는 사업을 잡고 폭탄을 쥐고 가기보다는 아픈 손가락을 이번에 베어내고 새로 유망한 쪽으로 가자, 자동차 전장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고요. 그밖에 가전산업, 특히 텔레비전 이런 부분에서 지금 LG 전자는 독보적인 1위인데 그쪽에 더 집중하겠다. 그래서 LG전자 스스로도 선택과 집중,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혜민> 알겠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신사업 육성, 재무구조 개선을 내세우면서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26년 만에 접었습니다. 관련된 의미, 앞으로의 영향까지 김대호 박사와 짚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대호>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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