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00~19:00
  • 진행 : 신율 / PD: 신동진 / 작가: 강정연, 정은진

인터뷰전문보기

[정면승부] 박성준 "내곡동 셀프 특혜 뒤 거짓해명한 吳, 신뢰성 문제 있어"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03-25 08:16  | 조회 : 1552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8:00~19:30)
■ 방송일 : 2021년 3월 24일 (수요일)
■ 대담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영선캠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박성준 "내곡동 셀프 특혜 뒤 거짓해명한 吳, 신뢰성 문제 있어"
- 그동안 LH문제, 야권단일화로 박영선 덮여, 양자구도 형성되며 비춰질 것

- 오세훈 내곡동 셀프특혜 사실 입증돼, 신뢰성 문제 있어

- 중기부 장관 역임하며 디지털 화폐 확신, 경제활성화 공약으로 내세워




◇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어제 서울시장 후보 야권단일화가 결정되면서 서울시장 여야 대진표가 짜여졌습니다. 오늘은 우선 여당의 입장 먼저 들어보죠. 박영선캠프 대변인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 연결하겠습니다. 의원님, 나와 계십니까?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영선캠프 대변인)(이하 박성준)>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이동형> 예, 법안처리 때문에 바쁘시다면서요?

◆ 박성준> 예, 조금 전에 5시 48분쯤에 국회에 일단 본회의가 열려서 법안처리를 했고요. 아직 추경처리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추경을 처리를 해야 4차 재난지원금이 3월 안에 지급될 수가 있는데, 지금 야당에서는 이제 국민의힘이죠. 삭감요구으로 추경안 합의가 좀 안 되고 있어서 좀 어려운 점이 있는데, 어쨌든 이번 추경처리를 해서 이 재난지원금이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아주 투텁고 또 지원할 수 있게끔, 뭐라고 할까요. 야당이 좀 대승적 차원에서 임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 이동형> 예, 계속 수고해주시고요. 자, 야권단일화 후보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정해졌는데, 어느 정도 예상됐던 결과다, 이런 얘기도 있던데요?

◆ 박성준> 예, 맞습니다. 여의도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예상이 됐죠. 그런데 보수의 국민의힘이라고 조직적 근거와 더불어서 또 중도층의 확장성이 있다고 했을 경우에 오세훈 후보가 야당의 후보가 될 가능성이 매우 컸다, 이렇게 예견을 했었습니다.  

◇ 이동형> 예, 야권 단일화 이슈 때문에 그동안 상대적으로 박영선 후보가 언론에 조금 조명을 못 받았다. 그래서 여론조사에서 손해 본 것도 없지 않아 있었을텐데, 혹시 오세훈 후보로 정해지면서 컨벤션 효과는 좀 있을 거라 보세요?

◆ 박성준> 이렇게 봐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앵커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그동안에 정치적으로 이슈가 2가지를 크게 덮고 있었습니다. 하나가 뭐였냐면 LH 사태로 인한 부동산 문제가 정치 이슈화되면서 제일의 어떤 큰 변수가 됐었고요. 야권에 있어서는 단일화가 계속 과정에 있다 보니까, 우리당의 후보인 민주당의 박영선 후보가 상당적으로 좀 묻히는 그런 모습이었는데, 이제는 여야라고 하는 양자구도가 형성이 되면 시민들도 그렇고 유권자들도 그렇고 본격적으로 이제 선거무대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누구를 선택할 것이냐, 예를 들면 상품을 선택할 때 어떤 상품이 더 좋겠느냐, 라고 하는 기준이 유권자들 입장에서는 기준을 정할 겁니다. 그래서 오세훈 후보에 비해서 박영선 후보가 뛰어나다, 라고 하는 유권자들이 점점 더 표현을 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서 지금 오히려 야당의 후보에 비해서 경쟁력 우위가 있다, 라는 것을 집권여당의 후보인 박영선 후보가 비춰준다고 하면 상당히 좀 해볼만한 싸움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이동형> 그 야당의 단일화 이슈 때문에 여러 가지 이유도, LH 문제가 가장 컸겠습니다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박영선 후보가 좀 뒤지는 걸로 나왔어요. 지금 의원님이 말씀은 시간이 지나면 결국은 1대1, 51대49, 이 싸움으로 끝이 날 것이다, 이 말씀이네요?

◆ 박성준> 이건 좀 더 우리가 면밀하게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우리가 박영선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밀리지 않았습니까? 그럼 제가 앞에 얘기한 여러 변수 때문에 그런 건데, 그럼 이걸 어떻게 극복하느냐, 라고 찾아야 될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저는 처음에 얘기했던 LH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박영선 후보가 부동산 투기를 확실하게 근절하겠다하는 방안과 함께 그런 추진력을 보일 때 회복될 수 있다고 보고요. 또 하나는 서울시장 후보기 때문에 서울의 미래비전을 비춰주고 정책과 관련된 경쟁력있는 정책을 내세운다고 하면 이슈를 주도할 수 있다. 세 번째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이제 후보 양자구도라는 표현을 썼는데 그러면 오세훈 후보와 박영선 후보, 박영선 후보가 오세훈 후보에 비해서 어떤 점이 월등 하느냐, 이 구도를 설정해야 된다고 보는데, 저는 박영선 후보가 그동안의 정치적 경험과 많은 일을 해오면서 장관으로서도 많은 업적을 남기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보다 나은 미래의 후보다, 라는 표현에서 다가올 것이다. 그렇지만 오세훈 후보는 과거에 서울시장을  했는데 그 내용을 보면 실패한 후보였다, 실패한 시장이었다, 그것이 오히려 10년 전의 서울을 퇴보화하는 모습으로 갈 수 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싸움이, 이번 선거가 미래 대 과거의 싸움이고 능력있는 서울시장후보와 실패한 과거의 서울시장을 경험했던 후보의 싸움이기 때문에 이것이 유권자들, 시민에게 다가간다고 하면 좀 더 경쟁력 있을 수 있다. 그렇다 보면 지지율에 있어서도 좀 반영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예, 오늘 오세훈 후보는 금태섭 후보와 만나는 모습 또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의원들 앞에서 연설하는 모습, 이런 걸 좀 보여주면서 우군확보를 위한 그런 모습을 보여줬어요. 그러면서 오늘 또 박영선 후보는 이재명지사와 커피산책을 하던데, 이게 혹시 예정된 일정이었습니까? 아니면 어떻게 우연하게 잡힌 일정이었습니까?

◆ 박성준> 우연하게 잡혔는데 아마 그렇게 자연스럽게 만남이 이루어진 것 같고요. 항상 선거라고 하는 것은 독자적인 어떤 후보에도 있지만 그 주변의 누가있느냐 가 매우 중요합니다. 지도자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나 볼 때 주변에 있는 사람을 살펴봐야 되는 건데, 결국은 야권 단일화가 됐다고 하지만 이번 싸움이 제가 앞서 얘기한 것처럼 공적인 일을 누가 더 잘 할 수 있느냐, 그동안에 어떤 정치적인 경험으로 봤을 때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대변했던 사람이냐, 아니면 그 당시에 계파라든가 정파적 이익에만 함몰됐던 사람이 있는 것이냐, 이걸 아마 빠질 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저는 박영선 후보 주변에는 국가를 위해서, 서울시를 위해서,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활동했던 사람들이 이제 더 보이는 거고요. 또 오세훈 후보 주변에는 당시에 정파적인 이익에 빠져서 선택한 사람들이 더 많다, 그것을 저는 아마 시민들이 구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 이동형> 예, 의원님께서 아까 전에 지지율이 뒤지는 가장 큰 변수가 LH 문제라고 말씀해주셨는데, LH 문제가 결국은 부동산 투기와 공정성, 이런 건데 이것 때문에 민심이 이반된 건데, 그렇다면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투기의혹 이게 판을 흔들 수 있는 소재가 된다, 민주당으로서는. 혹시 그렇게 판단하고 계십니까? 그래서 그걸 집중적으로 부각하고 계신가요?

◆ 박성준> 그거는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아요. 이제 부동산 문제가 불거졌고 불거지는 가운데에 있어서 이 문제는 사실은 이제 고위공직자라든가 정치권의 문제는 그동안의 정치개혁을 하면서 많이 정화가 됐었습니다. 그러나 이 정화가 사실은 밑에 까지 갔어야 되는 건데 그런 문제가 근절이 되지 못했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나왔는데 LH 문제가 전면에 나섰는데, 후보들의 면면을 보니까 박영선 후보와 오세훈 후보가 있는데 오세훈 후보는 내곡동 땅과 관련돼서 셀프투기, 셀프특혜를 받았다는 의혹과 증거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사실이 입증됐다란 말이죠. 이것을 부각시키려고 의도적으로 한 게 아니라 이미 이러한 사실이 나와있는데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고 뿌리 뽑아야 할 가장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장 후보가 이 문제에 연루가 됐다고 하면 믿을 수 있는 후보냐. 그것은 신뢰성의 문제이고 오히려 공정성을 가장 해쳤던 사람일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제가 부각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리고 이 문제는 짚고 넘어가야 될 문제고요. 그리고 그동안에 오세훈 후보가 내세웠던 여러 얘기들을 보면 거짓해명을 하고 있단 말이죠? 그러면 정치지도자는 책임을 져야 되고 신뢰성이 있어야 되는 건데, 그 거짓해명을 모습을 쭉 봤을 때 과연 서울시를 맡길 수 있느냐에 대해서 의문을 갖게 되기 때문에 그 문제가 부각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 이동형> 예, 셀프투기의혹도 문제지만 거짓말도 문제다.

◆ 박성준> 그럼요.

◇ 이동형> 그러나 국민의힘 측에서는 반대로 박영선의 후보의 도쿄 아파트를 가지고 공세를 펼치던데요?

◆ 박성준> 이거 앵커님도 아시겠지만 이명박 정부가 어떤 정부였습니까? 자신들의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따지기 위해서 사찰도 하고 압박도 하고 그랬는데, 당시 BBK 사건이라고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결국은 다수에서부터 해서 BBK의 이러한 문제들이 이명박 전 대통령은 그것이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했지만 그게 진실로 들어났고 결국은 영어의 몸이 됐는데 당시 정치 최전선에서 싸웠던 사람이 누굽니까? 당시 박영선 의원이지 않았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명박 정부에서 상당히 압박을 받았고 피해를 받다 보니까, 박영선 후보의 남편이 일본으로 피해 가있었던 겁니다. 일본의 재취업 과정에서 그러면 살다보면 아파트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경제활동을 하고 주거목적으로 정상적으로 취득한 아파트였던 것이죠. 이 문제를 국민의힘 측에서 정치적인 문제로 삼고자 한다, 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몰지각한 흑색선전이다, 이렇게 규정하고 싶습니다. 

◇ 이동형> 예, 그러나 어찌됐든 유권자들이 생각하기에는 서울보궐선거도 그렇고 부산보궐선거도 그렇고 정책 대결이 아니고 네거티브 양상으로 흐른다, 이게 좀 짜증난다, 그래서 투표율이 낮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거든요? 이건 여당뿐 만 아니고 야당도 좀 반응해볼 문제가 아닌가. 

◆ 박성준> 그건 그런데요. 정치적인 흐름, 이제 선거과정을 쭉 보면요. 저는 이런 표현을 자주 씁니다. 정치의 질서혼돈이 교차한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정치 혼돈의 시기가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후보를 검증하는 단계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후보를 검증하고 검증이라는 것은 과거에 이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아왔느냐, 어떤 업적이 있느냐, 아니면 어떤 과오가 있느냐, 에 대한 부분을 가려내야 하는 것이죠. 후보를 검증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그 시기라고 보고요. 조금 더 갈 거라고 봅니다. 그러면 선거가 가까울수록 우리의 미래를 누구에게 맡길 수 있느냐, 미래에 비전에 대한 부분으로 저는 바뀐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때는 질서의 시대로 온다고 보는 건데, 아마도 지금 네거티브가 있을 수밖에 없는 형국이고요. 검증 단계다. 그리고 혼돈의 시대다. 이것이 거치면 자연스럽게 질서의 시대로 와서 누가 더 서울을 책임지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후보냐, 이걸 선택하는 시기가 점점 올 수 있다. 오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이동형> 후보에 대한 검증을 안 할 수 없으니까.

◆ 박성준> 당연하죠. 그래서 네거티브와 포지티브는 항상 공존하는 겁니다. 

◇ 이동형> 알겠습니다. 어쨌든 우리는 그러면 정책 얘기를 해봅시다. 박영선 후보가 재난 위로금 10만원 전서울시민에게 준다, 이렇게 공약을 했는데 경기도에서 지역화폐로 준적도 있고 바운처로 지급한 적도 있는데, 지금 박영선 후보는 디지털 화폐로 지급하겠다고 하거든요? 이게 좀 생소하단 말입니다.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요. 디지털화폐를 어떻게 준다는 건지. 

◆ 박성준> 이렇게 봐야 할 것 같아요. 일단은 전세계적인 상황을 볼 때 확장적 재정 정책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얘기하는 4차 재난지원금도 하고요. 그러면서 박영선 서울시장후보는 재난위로금을 10만원정도의 지급공약을 내세우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주느냐. 소비 진작을 위해서 그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경제 선순환 구조를 하기 위해서 지급을 하는 건데, 지금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이제 기술의 발전이 있지 않습니까? 특히 우리가 디지털 화폐라고 하는 건데, 디지털 화폐인데 우리가 종이돈과 같은 안정적이고 가격을 보증받는 디지털화폐를 통해서 시장을 활성화하겠다, 라는 것이죠. 그것은 뭐냐면 박영선 후보가 중소기업 벤쳐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디지털 화폐를 통해서 시장 활성화할 수 있다, 라고 하는 확고한 신념에 의해서 이걸 만든 겁니다. 그리고 이거는 서울시에 재정적 규모를 살펴봤더니 충분히 여유가 있다, 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지금의 경제 선순화구조와 기술의 발전에 의한 디지털 화폐, 이것을 통해서 경제 활성화를 할 수 있다, 라고 하는 공약을 내세우게 된 것이죠. 

◇ 이동형> 온라인에 취약한 세대들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나요?

◆ 박성준> 그건 디지털 화폐라는 부분에 대해서 카드 지급의 형태라든가 인프라를 좀 깔아야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건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는 거니까요. 좀 지켜봐주시죠.

◇ 이동형> 예, 알겠습니다. 또 하나 21분 컴팩트 도시, 이거 사실은 범여권 경선 과정에서도 김진애 후보한테 공격 좀 당했던 그런 공약 같은데 이거를 수정, 보완하는 건 없습니까? 아니면 처음에 했던 그대로 나가는 겁니까?

◆ 박성준> 그 부분은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아요. 우리가 보면 산업화가 이루어지고 국가, 도시가 발전할 때 보면 선택과 집중이라고 해서 과밀도가 형성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실제 이러다 보면 뭐가 있었냐면 불평등의 구조라든가 저발전의 문제가 있었단 말이죠. 그래서 21분 도시라고 하는 것은 다핵(분산)도시 형태로 만들어서 서울시민 누구나 21분 안에 문화도 즐길 수 있고 걸어서도 갈 수 있고 병원에도 갈 수 있고 도서관도 갈 수 있게끔 하나의 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다핵의 어떤 구조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그것은 도시의 어떤 새로운 발상이라는 것이죠. 우리가 도시라고 했을 때는 거대한 빌딩만 있고 이런 것이 아니라 시민의 어떤 삶의 측면에서의 다가가는 도시의 재구성이 필요하다, 라는 겁니다. 발상의 전환에 의해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의 어떤 이상적인 측면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걸 담아낸다고 하면 저는 도시의 새로운 모델이고 서울시가 발전할 수 있는 그림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이동형> 예, 마지막으로 우리 청취자분들게 박영선 후보 지지해달라는 호소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성준> 저는 앞에도 얘기한 것처럼 이번 싸움은 미래 대 과거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오세훈 후보는 이명박 정부, MB의 귀환이다, 이게 추가되는 것이다. 새로운 미래를 나가야 되는 것인데 과거로, 10년 전으로, 회귀해서는 안 된다, 라는 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고요. 박영선 후보는 지금 얘기한 것처럼 중소기업 벤쳐부 장관을 통해서 검증이 됐고 또 과거의 검찰개혁, 재벌 개혁 이런 모든 개혁과정에서 온힘을 다 기우려서 정치활동을 했던 분입니다. 검증된 후보다. 그러면서 지금 얘기한 것처럼 서울의 미래를 그리고 서울의 중심을 만들기 위해서 새로운 정책들도 내세우고 있고 앞으로 서울의 발전에 대한 것들을 정책을 통해서 실현할 수 있는 후보다. 믿고 박영선 후보를 지지해달라, 이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이동형> 알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 박성준> 네, 감사합니다. 

◇ 이동형>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radio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목록
  • 이시간 편성정보
  • 편성표보기
말벗서비스

YTN

앱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