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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독감 백신 맞는 게 맞아"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10-23 11:34  | 조회 : 1378 
YTN라디오(FM 94.5)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 출연자 :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앵커 황보선(이하 황보선):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어제 하루만 전국에서 10건이 추가됐습니다. 방금 또 부산 쪽에서 사망자 한 명이 추가됐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보니까 현재까지 29명으로 늘어난 것 같습니다. 지난 16일 이후에요. 그런데 정부 당국은 ‘아직 독감백신과 사망 간 명확한 인과관계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국민들의 불안감은 그렇지만 계속 커지고 있죠.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전화로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 보겠습니다. 이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이하 이재갑): 네, 안녕하세요.

◇ 황보선: 방금 제가 말씀드렸는데 한 명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지금 그러면 지난 16일 이후니까 불과 일주일도 안 돼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망했습니다. 정말 이례적인 상황 아닙니까?

◆ 이재갑: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이례적인 상황이에요.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65세 이상의 독감 백신 접종률이 평상 매년 80%가 넘거든요. 그런데 매일 우리나라의 사망자들이 있잖아요. 여러 가지 이유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700~800명이 넘습니다. 그렇게 되기 때문에 접종을 맞은 사람 중에서 어떤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없이도 사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는 이야기예요, 지금 상황에서.

◇ 황보선: 그러니까 지금 지난 16일 이후에 이렇게 지금까지 스물아홉 분이 사망한 것 자체가 이례적이지 않다는 말씀이십니까?

◆ 이재갑: 네, 왜냐하면 만약에 백신 때문에 여러 문제가 생겼다고 하면 동일한 회사 백신에서만 사망자가 발생한다든지, 아니면 궁극적으로 사망한 사람이 발생하지 않고 백신이 문제가 있으면 어떤 사람은 상태가 안 좋아서 병원에 가시는 분도 생길 거고, 이런 분들이 연달아 생겨야 할 텐데. 아니면 백신의 접종이 문제였다고 하면 특정 병원이나 특정 의원에서 맞았던 사람이 여러 명이 같이 문제가 되거나 그런데 전국 단위에서 발생하고 같은 회사 백신도 거의 없는 상태고, 다 다양한 백신이고, 이렇기 때문에 인과관계를 증명하기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상황은 최근에 상온 노출 문제라든지, 여러 침전물 문제 때문에 백신에 대한 관심이 너무 많아져서 발생하다 보니까 이런 유족들께서 백신 연관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신고 건수가 늘어났다고밖에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들은 조사는 필요하다는 거고, 조사가 필요 없다는 것은 아니고요. 조사를 통해서 반드시 백신과 인과관계가 있는지, 없는지, 그중에서도 백신 관계가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반드시 검사도 조사를 반드시 해야 하고, 백신과 연관성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고, 국민들을 안심시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상황인데요. 일단은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지금의 언론들이 보고 하는 식의 몇 명, 몇 명, 이렇게 부추기는 이런 측면들이 오히려 공포감을 조성한다고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 황보선: 이렇게 사망자 수가 급증한 것을 마치 백신 때문인 것처럼 이런 식으로 보도하는 이런 부분 때문에 국민들의 걱정,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말씀이신 겁니까?

◆ 이재갑: 네, 그렇습니다.

◇ 황보선: 만약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것은 이례적인 상황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례적인 것으로 보는 시각에서는 그렇다면 이분들이 만약에 백신 접종 안 맞았다고 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분들이 사망했을까, 이런 식으로 반론을 제기할 수 있겠습니다.

◆ 이재갑: 그런데 말씀드린 대로 연관관계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충분한 조사가 필요하고, 그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있다고 하면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있지만, 적어도 지금의 상황들에 보게 되면. 그러니까 이게 역학적인 연관성을 따질 수 있을 만한 증거가 나타난다고 하면 당연히 백신 문제가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사실은 그런 문제들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이고, 질병관리청의 그런 초기 역학자료를 보더라도 백신 간의 연관성이 있거나 이런 부분들이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드리는 겁니다.

◇ 황보선: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대한의사협회에서는 한 일주일 정도는 중지하자, 이런 의견을 냈습니다.

◆ 이재갑: 그 부분도 틀린 말은 아닐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지금 너무 부담감이 느니까 일단 휴지기를 가져서 질병관리청도 그런 단계들을 조사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되고. 국민들로 하여금 이런 부분이 어떻게 발생했는지에 대한 보고도 할 수 있게 하는 시간을 벌고, 또 의료진들도 환자들이나 이런 분들한테 설명을 드리는 시간을 벌기 위해서 그렇게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저는 그 부분도 이해가 가는 측면들이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간에 이 부분이 의협도 원인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한 거지, 백신이 너무 문제가 커서 중단하고 보자, 이런 입장은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 황보선: 그리고 또 언론 보도에서는 이런 것도 많이 나옵니다. 그게 백신 자체 때문이 아니고, 백신 맞기 위해서 기다리고, 이를테면요. 주로 노약자들이. 백신을 맞은 다음에 또 주의해야 할 것들을 잘 못 지켰다든지, 이런 부분 때문에도 이런 식의 사망자가 생기는 상황이 생긴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 이재갑: 사실 그런 부분들도 예전에는 그런 부분들이 있었던 적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예전에는 보건소에서 맞았던 적이 있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백신 접종을 하려고 보건소 앞에 200~300명씩 서서 오래 기다리고. 특히 70대, 80대 어르신들은 외출 자체를 많이 안 하시는데, 백신 때문에 무리하게 외출하고, 이런 상황들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진 일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 때문에 접종기관을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하면서 그런 기다리는 상황은 많이 없어지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이 백신접종을 해야 하는 분들이 대부분 고령군이고, 연령이 많으신 분들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영향들, 그런 예방접종을 하는 과정들, 또는 과정 이후의 상황들. 또 백신을 맞다 보면 일부 그런 백신에 의한 면역반응 때문에 약간 열감이 있거나 컨디션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이 그분이 가지고 있는 기저질환 자체가 상태가 너무 나쁜 상황이라고 하면 그런 부분도 영향을 끼칠 수는 있다는 거죠.

◇ 황보선: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 교수께서도 아마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어쨌든 언론 보도를 통해서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나가고 있으니까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저도 저희 아버지가 시골에 계시는데, 전화를 드려서 독감 백신 바로 빨리 맞으라고 저도 하기가 꺼려지는 상황입니다. 심리적으로 그렇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명확하게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았으니까 특히 노약자들은 독감 백신을 맞는  것이 맞다, 이런 의견이신 것이잖습니까?

◆ 이재갑: 그런 부분도 있고, 사실은 지금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가 작년, 최근 3년 동안에 11월 중순부터 빨리 시작됐던 측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12월에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너무 미뤄지게 된다면 꼭 필요한 시기에 면역력이 형성되는 적어도 2주 전에는 예방접종을 마무리해야 하는데 너무 늦어지게 되면, 특히 고위험군 중심의 무료 예방접종이 너무 늦어지게 되면 실제로 인플루엔자 유행시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백신은 못 맞는 이런 상황이 생길 수 있어서 그런 부분까지 고려해서 일주일에 인원을 나누는 것도 좋고, 아니면 계속 접종을 하는 것도 좋기는 좋지만, 어떻든 간에 그런 부분까지 고려해서 예방접종 시기나 이런 부분을 잘 조율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 황보선: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아까 말씀하신 인과관계가 있지 않습니까? 의학적으로 규명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겠습니까?

◆ 이재갑: 정확하게 사인이라든지, 이런 게 밝혀지려고 하면 부검 소견들도 모아야 하고, 환자들에 대한 의무기록이나 이런 것들도 확인해야 하고. 또한 환자들이 맞았던 백신들 자체에 비슷한 로트번호라고 하죠. 그런 부분에 대한 분석까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어서. 이런 결론이 나는 데까지는 한두 달 이상이 걸릴 수도 있는 상황이거든요. 다만 초기 결과를 통해서 일단 연관이 없을 것 같다는 얘기들은 1~2주 안에 나오기는 하겠지만, 그 결과를 다 보고 접종하게 되면 정말 접종시기를 너무 놓칠 수 있는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일단은 이런 증명하는 과정들은 최대한 빨리 노력해서 이루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들고요. 또 국민들께서도 이런 전문가들의 이야기들, 질병관리청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안심하고, 또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하는 방법들을 고려해서 접종을 유지하시면 어떨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황보선: 다음으로 여러 언론에서요. 다들 거의 비슷하게 백신 제조과정이나 유통과정에 문제 있는 것 아니냐는 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이재갑: 백신의 유통과정에서의 문제거나 백신 제조과정 내 문제라고 하면 이게 인플루엔자 백신을 만들 때는 항원이 되는 바이러스를 증식하고 그것들을 정제하는 과정에서 몇 리터, 이런 식으로 해서 그것을 분주하는 과정으로 백신이 만들어지거든요. 그러니까 만약에 그런 독성의 문제가 있다고 하면 그때 같이 만들어진 백신들은 다 같이 문제가 되니까 여러 명이 같은 백신을 맞은 사람에서, 또는 같은 시기에 출하된 백신을 맞은 사람에서 동시에 발생해야 하는데 지금 그런 연관성은 보이지 않잖아요. 그리고 운송이나 배송과정, 또는 보관과정의 문제라고 하면 그 백신이 배송됐던 의원이나 병원에서 맞은 사람들에 여러 명이 동시에 발생해야 하는데 그런 상황도 발생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백신 자체의 부분에 있어서는 가능성은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봅니다.

◇ 황보선: 방금 말씀하신 것 중에서 특히 백신의 원료가 되는 유정란에 톡신이라고 하는 독성물질, 또는 균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 이재갑: 사실 그 부분은 지금 백신의 공정과정 중에도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이물질이 섞이지 않게 하는 거랑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증식하지 않게 하는 그런 모든 공정과정을 거치게 되기 때문에요. 그리고 사실은 그런 한때 바이러스에 그게 하나씩 모아지면 그것들에 대한 실험을 계속 하고, 분주하고, 또 출하될 때 식약처에서 검증도 거치고 있거든요. 그런 과정이 아직까지 남아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 황보선: 또 어떤 분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독감 바이러스를 유정란에 넣어 배양할 때 유정란이 아닌 일반 계란을 사용했을 가능성, 이런 식으로 의문 제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이재갑: 그것은 우리나라 백신회사를 모욕하는 수준이고요.

◇ 황보선: 다만 그러면요. 어쨌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특히 고위험군 중심으로 노약자들은 계속해서 독감 백신 접종하는 게 맞다는 말씀이시고요. 그러면 이게 접종 후에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이분들 가운데 달걀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조심해라, 이런 이야기가 있지 않습니까? 맞는 이야기입니까?

◆ 이재갑: 일단 유정란 기반의 백신들 같은 경우에는 계란의 일부 성분이 섞여 있을 수 있으니까 계란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들이 있기는 있는데요. 계란에서 아주 중증 부작용, 계란 때문에 아나필락시스라든지, 아주 중증의 부작용까지 겪은 분들은 주의를 하라고 하지만 가벼운 정도의 이런 알레르기나 이런 분들은 최근에는 큰 문제는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만약에 계란이나 이런 알레르기가 문제가 된다고 하면 요새는 계란에서 만들지 않은 세포배양으로 만든 백신들도 있습니다. 그런 백신들도 추천을 하기 때문에요. 최근에는 대안이 있는 상황이니까 그런 부분은 접종할 때 의사 선생님하고 상의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황보선: 방금 청취자 분께서 질문을 하나 보내신 게 있어요. “그러면 작년에 독감백신 접종으로 사망은 몇 명인가?” 이렇게 질문을 주셨습니다.

◆ 이재갑: 두 명 정도 있었는데, 그것도 백신 접종과 연관성은 증명이 안 됐고요. 2009년 이후에 25명 정도의 사례가 접수됐는데, 그중에서 실제 백신과의 인과관계가 증명된 사례는 한 사례밖에 없었습니다.

◇ 황보선: 25명 가운데 한 명만 증명이 됐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 이재갑: 그것도 장기적인 형태인 길랑바레 증후군에 의해서, 그것은 백신의 부작용이 거의 확실했었고요. 그런데 그것으로 사망한 것은 아니고 그 이후에 폐렴이 발생해서 사망한 환자였습니다.

◇ 황보선: 그랬군요. 최근에 보통 보면 독감 백신 접종 후에 사망하신 분들을 보면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기저질환이 없는 경우에도 사망하신 경우가 있어요. 이거 어떻게 봐야 합니까?

◆ 이재갑: 기저질환이 있거나 없거나 연령이 많으신 분들에 대한 부분들이기 때문에요. 사인에 대해서는 반드시 증명하는 과정들을 거쳐야 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나라에서 1년에 돌연사, 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돌연사만 2만여 명 이상 발생하고 있거든요. 그 부분은 심장질환이나 이런 악화를 추정은 되는 상황들이기는 한데요. 일단 여러 가지 부분들을 고려해서 접근해야 하고요. 백신 접종 후 환자 분의 상태나 이런 부분들이 어떠한 지에 대한 조사들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 황보선: 아까 질문드린 게 있는데, 대한의사협회가 이거 예방접종을 유보하자고 했는데, 그게 사실은 대한의협도 이게 백신에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 이것을 일주일로 잡은 이유는 그 일주일간이라도 백신 접종을 조금 더 지혜롭게 사고가 안 생기게 하자는 차원, 혜안을 찾자는 차원에서 이렇게 한 것으로 보신다는 말씀으로 봐야겠습니까?

◆ 이재갑: 그런 이야기입니다. 일단 너무 사망사고 이야기가 많으니까 접종을 받는 분도 걱정이 많지만 접종을 하는 사람들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하고, 전반적인 상황 파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일주일 동안 일종의 휴지기 정도로 생각해서 그 사이에 이런 원인도 분석을 하고, 또한 국민들한테 백신의 안정성에 대한 설명도 하고, 접종을 해야 하는 의료진들도 마음의 준비를 하자, 이런 의미로 저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황보선: 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계속해서 하겠다고 하는 입장이지만, 의협의 의견대로 일주일 정도는 일시중지하는 것도 괜찮은 방안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 이재갑: 고려해볼 수는 있는데, 다만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 걱정인 것은, 일주일이 지난다고 해서 상황이 많이 바뀔 것 같지는 않은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요. 그래서 되도록 저는 유지를 하면 좋겠다. 그렇지만 만약에 너무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질병관리청 차원에서도 이런 것들을 정리하고,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면 고려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 정도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황보선: 네, 알겠습니다. 이 교수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재갑: 네, 감사합니다.

◇ 황보선: 지금까지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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