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시간 : [월~금] 10:30~11:30
  • 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인터뷰 전문

닮은 듯 다른 코로나19 vs 독감, 어떤 차이?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09-10 11:09  | 조회 : 2725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0년 9월 10일 목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박기수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교수

- 증세 비슷한 두 질환,  일반환자 입장에서 구분 어려워
- 미열 근육통 호흡곤란 후각손실.. 코로나 vs 고열, 기침...인플루엔자
- 독감, 잠복기 짧아 갑작스런 심각 증세 동반 vs 코로나 잠복기 2-14일 증세 천천히, 호흡곤란 심각
- 증상 발현시 일단 1339 등으로 전화하길 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1부는 현장의 목소리로 생활 속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정부가 노인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죠. 만 18세 이상 62세 이하 성인을 제외한 국민이 대상인데요. 전 국민의 37%가 독감 무료 접종을 받게 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와의 동시 유행을 우려해서 이런 결정을 내린 건데, 국내에선 코로나19와 독감에 중복으로 감염된 사례도 나왔죠. 일부 전문가들은 코로나와 증상이 비슷한 독감에 대비해서 전 국민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와 독감,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전문가로부터 들어보죠.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박기수 교수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 박기수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교수(이하 박기수): 네, 안녕하세요. 

◇ 최형진: 질본에서 올해 독감 예방 무료접종 대상을 사실상 성인을 제외한 노약자로 확대했습니다. 올해 독감 예방, 중요하게 여기는 게 아무래도 코로나19 때문인 거죠?

◆ 박기수: 네, 그렇습니다. 지금 앞서 사회자 분이 말씀하셨지만 코로나19하고, 지금 지속되고 있고요. 여기다가 인플루엔자, 이른바 독감까지 겹치게 되면 전반적으로 의료시스템에서의 큰 부하도 걸리고, 또 코로나 걸렸는지, 인플루엔자 걸렸는지 본인의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어려운 사항이어서 이런 차원에서 확대했고요. 작년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했는데, 올해 달라진 것은 작년에는 65세 이상을 했는데, 이번에는 62세로 해서 세 살 밑으로 내렸고요. 또 13세 이하까지였는데, 올해는 18세로 해서 중·고등학생도 다 집어 넣었습니다. 그래서 인플루엔자 접종 폭을 늘려서 가급적이면 코로나와 헷갈리지 않게, 쉽게 이야기하면요. 그렇게 해서 접종 범위를 넓혔다고 보겠습니다.

◇ 최형진: 그런데 어제죠. 코로나19와 독감에 동시에 감염된 사례가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직접 언급했는데, 이게 둘 다 동시에 걸릴 수도 있는 겁니까?

◆ 박기수: 네, 지금 바이러스 종류가 기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예를 들면 길 가다가 호흡기를 통해서 걸리는 바이러스에 하나 걸릴 수가 있고요. 또 음식을 잘못 먹어서 걸리는 노로 바이러스나 이런 것에 걸릴 수 있듯이 종류가 다른 것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당연히 두 개를 모두 같이 걸릴 수가 있고요. 실제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정은경 본부장이 어제 밝혔듯이 진단검사를 해보니까 코로나 바이러스도 몸에서 검출됐고, 그다음에 독감 바이러스도 몸에서 검출됐다. 다만 이게 중복 감염인지는 따져 봐야겠다. 왜냐하면 바이러스 진단 검사 자체가 100% 완전한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같이 걸리게 되면 아무래도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더 걱정이 많이 되니까요. 그래서 다시 위로 돌아가면 그렇기 때문에 독감 백신을 맞아주어야 헷갈리지 않게 하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이 되겠습니다.

◇ 최형진: 미리 대비를 하자, 이런 차원인데요. 만약에 둘 다 중복해서 감염되면, 질환이 조금 더 심각해지는 겁니까?

◆ 박기수: 지금 이게 의학적으로 심각하다, 안 하다고 이야기하기에는 어려운 게 어제 그 질병관리본부에서도 똑같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더 치명적인지, 더 나쁜지는 아직은 확인이 안 됐는데, 그냥 우리가 상식적으로 봐도 다른 바이러스에 두 개가 모두 질병으로 걸리게 되면 기본적으로 좋을 것은 전혀 없는 거죠. 그리고 특히 치료할 때 측면에서 병원에 가서 몸이 으슬으슬하고, 고열이 났을 때 이게 코로나인지, 또 독감인지도 헷갈릴 뿐만 아니라 테스트를 두 번 해야 하고, 또 독감이면 독감 치료를 해야 하지만 코로나면 격리를 해야 하고. 이런 측면에서 치료하시는 분도 힘들고, 또 걸린 사람도 중복으로 피곤해지기 때문에 당연히 심각해지는 실제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현재로써 부담스러운 상황인 것은 분명합니다.

◇ 최형진: 그런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궁금한 점이 어떤 거냐면,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사망자도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19에 걸렸는데 독감까지 걸리면 코로나19가 가지고 있는 그 위험성이 배가되는 것인지, 이런 부분이 궁금한 거거든요. 

◆ 박기수: 바이러스 자체로 인해서 배가되는 것은 아닌데, 우리가 지금 코로나에 걸리게 되면 통상적으로 미열, 근육통, 호흡곤란, 심하게 이야기하면 후각 손실까지 이어져서 호흡기 쪽이 안 좋아지는 거거든요. 인플루엔자에 또 똑같이 걸렸다, 그러면 인플루엔자는 또 고열, 기침, 이런 게 많이 동반되기 때문에 결국은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는 거죠. 특히 고령자, 기저질환자, 당뇨, 심장질환이 있으신 분은 안 좋기 때문에 더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데 아직까지 이 두 개를 실험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그렇다고 이야기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고요. 의사도 그래서 코로나와 독감을 구분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그래서 더 위중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최형진: 그러면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이야기돼 왔던 게 독감 증상과 구분이 어렵다는 거거든요. 계절성 독감과 코로나19, 개별 환자가 자신의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다고 봐야 할까요?

◆ 박기수: 일단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 왜냐하면 호흡기내과, 그러한 감염내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른바 고명하신 김우주 교수도 얼마 전에 인터뷰한 것을 보면 의사인 나도 구분하기 어렵다고 했을 정도니까요. 대신에 이런 경향은 세계적으로 있는 것 같습니다. 인플루엔자 같은 경우에는 빨리 찾아오고요. 참고로 인플루엔자 같은 경우에 잠복기라고 하는데 이게 짧습니다. 3일 정도로. 그렇기 때문에 고열, 기침이 빨리 동반되면서 힘든 상황이 갑작스럽게 오고. 

◇ 최형진: 갑자기 증세가 심각해진다는 말씀이시죠?

◆ 박기수: 그렇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같은 경우에는 통상 잠복기가 2일에서 14일이기 때문에 독감보다는 어떻게 보면 천천히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요. 또 호흡곤란 증세가 특히 코로나에서는 심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경향이 있다고는 하는데, 본인 자신이 걸렸을 때 발열, 인후통, 콧물, 그다음에 호흡곤란이 있을 때 이게 과연 독감인지, 코로나로 인한 것인지 개인이 구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개인 판단으로 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최형진: 그렇다면 방법은 그냥 무조건 이런 증상들이 나타났을 때 병원을 찾는 방법이겠군요?

◆ 박기수: 네, 그런데 병원을 바로 가는 것은 아니고요. 증상이 적어도 2~3일 정도는 경과를 지켜봐서 본인이 견딜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상황인지, 아닌지를 보고, 걸리신 분이 독감인지 코로나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병원을 막 찾게 되면 코로나 같은 경우에는 또 병원에 확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1339나 전화를 해서 기준 경로를 통해서 진단을 받으시고, 코로나면 당연히 격리를 하셔야 하고, 일반 독감이면 타미플루나 이런 치료제를 받아서 치료를 하시도록 이렇게 하는 게 가장 현명한,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방역 시스템 차원으로도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최형진: 그러면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무료접종 대상에 있는 고위험군들은 일단 무조건 접종을 하는 게 좋겠네요?

◆ 박기수: 네. 무조건 일단은 좋다고 말씀드리고요. 대신에 무조건 좋다고 해서 지금부터 막 가서 맞아야 하는 것은 아니고요. 지금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시한 그 테이블이 있습니다. 어제부터는 어린아이들, 영유아, 그다음에 연세 드신 분들은 대부분 62세 이상 분들은 10월부터 나이순별로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맞아주시는 게 가장 좋다. 그런데 몸 안 좋을 때 맞으시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까 본인 컨디션이 평상시에 있어서 가장 괜찮은 상태에서 맞아주시는 게 본인한테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최형진: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는 언제쯤 됩니까?

◆ 박기수: 보통 우리가 추워진다, 새벽에 추운 느낌이 든다. 10월 말 11월 초쯤에 통상 인플루엔자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길게는 쉽게 이야기하면 내년이죠. 내년 4월까지 가는데, 작년에는 이례적으로 일어난 시기는 11월 정도에 일어났는데, 코로나가 닥치면서 사람들이 너무 위생수칙을 잘 지키다 보니까 거의 2월도 안 돼서 사라지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가급적이면 11월 전, 10월 정도부터 맞아주시는 게 가장 좋고요. 

◇ 최형진: 그렇군요. 이 독감 예방접종은 한 번 맞으면 1년 정도는 가는 겁니까?

◆ 박기수: 1년은 안 가고요. 통상 공식적으로는 6개월 정도 간다고 합니다. 코로나도 그렇고, 인플루엔자도 그렇고, RNA 바이러스라고 해서 돌연변이가 있기 때문에 올해 맞았다고 해서 내년에 나타나는 게 아니고, 그러니까 6개월 정도면 이번 지금 10월 정도에 맞아두시면 독감 유행 시기를 대부분 지나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 최형진: 그러면 무료 예방 접종 대상이 아닌 성인들은 위험이 조금 덜하다고 보야 하는 건가요?

◆ 박기수: 네, 공식적으로 통계적으로 나온 것이고요. 그래서 우리 영유아, 임신부, 고령자, 기저질환자를 고위험군이라고 칭해서 맞는 거고요. 성인들은 건강하기 때문에 대부분 괜찮기는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면 안 맞으라는 말인가,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건 아니고요. 본인이 건강을 더 챙기시는 분이 있고, 특히 제일 중요한 게 본인 주위에 이른바 어르신을 모시고 사시는 분이거나 또 영유아랑, 임신부랑 같이 있는 분들은 본인 건강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안 맞아서 본인이 걸리게 되면 가족들한테 다 감염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배려적인 차원에서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 주위 가족을 위해서 꼭 맞아주시는 게 좋고요. 그래서 이제 우리가 백신 접종, 이런 것을 배려 접종이라고 하는 게 그래서 그렇고요. 특히 의료진이나 학교에서 있는 선생님, 이런 분들은 주위에 노출이 많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필히 이런 성인 분들은 맞아주시는 게 전체 사회를 위해서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최형진: 일부에서는 무료 예방 접종 범위를 전 국민으로 늘려달라는 요청도 있습니다. 때문에 제주도 같은 경우에는 독감 예방 주사를 전체 도민에게 접종키로 했거든요. 이렇게 구성원 전부가 다 예방 접종을 하면 방역에도 더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전 국민 대상 무료 예방 접종은 어떻게 보십니까? 

◆ 박기수: 이게 제일 좋은 거죠. 제주도 같은 경우에는 정부에서 무료 접종을 안 해주는 구간, 18세 위부터 62세까지 했는데,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도움이 되는데, 지금 우리나라에서 확보한 백신 총량이 3000만 명분입니다. 인구가 5000만 명이니까 60% 양인 것이죠. 그리고 작년에도 그렇고, 그전에도 그랬고, 실질적으로 백신을 맞는 전체 평균이 50% 밑이거나 이랬습니다. 대신에 이번에는 코로나가 있기 때문에 집단 면역을 위해서라도 가급적 많은 분이 맞아주시는 게 좋고, 특히 지금 우리 앵커님 말씀하신 것처럼 100% 맞아주면 사실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코로나 환자하고 안 헷갈리기 때문에. 그런 측면이 있기는 한데 지금 제가 말씀드렸지만 3000만 개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맞을 수는 없는 상황이고요. 긴급 수입 등,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나가는 수출 물량 등을 억제하면 맞을 것은 같은데, 실제적으로 그렇게 물량을 한다고 하더라도 100%를 이론적으로 맞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최형진: 지금 제주도 같은 경우에는 도민들 다 맞추고 하는데, 이런 걱정도 있거든요. 예방 접종 때문에 사람이 몰리는 게 아닌가. 특히 학생들은 갈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인데 병원 등으로 몰리면 오히려 위험하지 않겠습니까?

◆ 박기수: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위험할 가능성도 있는데, 예전 패턴을 보면 특히 올해 같은 경우에는 시기를 더 분산시켰거든요. 그래서 작년보다도 일찍 해서 8일부터 맞추고, 연세 드신 어르신들도 나이 구간별로 하고. 특히 요즘에는 병원들 예방접종을 쳐보시면 알겠지만 보건소나 이런 데 예약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기본적으로 분산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나 이런 특수 분야 같은 경우에는 옛날 우리 어렸을 때 불주사, 이런 거 맞듯이 학교에서 맞으면 오히려 다른 곳으로 이동을 덜하면서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아마도 그런 것도 검토를 한 번 해볼 필요는 충분히 있겠다,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 최형진: 네, 알겠습니다. 일단은 10월 말에 접종하는 것이 좋고, 효과는 6개월 정도 지속한다, 이런 말씀인데요. 이번에 지원되는 예방접종이 독감 백신 4가, 이렇게 부르는데요. 3가와 4가가 뭐가 다른 겁니까?

◆ 박기수: 이게 백신이라고 하는 게 기본적으로 인플루엔자가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래서 A형, B형, 또 C형까지 있는데 너무 어려워서 그건 복잡하고. 많기 때문에 WHO에서 매년 이번에 유행할 독감의 종류는 이런 겁니다, 하고 몇 개를 집어요. 집는 것 중에 전체적으로 묶음을 해서 맞는데, 아까 말씀하신 3가라고 하는 것은 독감이 A형이라고 있는데, A형에 두 종류, 그리고 B형에 빅토리아하고 야마가타라는 조금 어려운 이야기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를 집어서 세 개의 꾸러미를 만드는 게 3가고요. 4가는 말 그대로 하나 더 보태서 만드는 건데 3가와 4가의 차이가 60에서 90이 아니라 예를 들어서 90% 효과, 91% 효과로 해서 효과의 차이는 아주 크지는 않다. 대신에 어르신들이나 고위험자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4가를 맞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고요. 실제로 의사 분들이 이것에 대해서 크게 이렇게 구분하지는 않고, 어쨌거나 이번에 우리도 예방접종을 하면서 작년에는 3가였는데, 이번에는 4가, 네 가지를 방어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서 국민들이 조금 더 안심하게 맞을 수 있게 해준 것 같습니다.

◇ 최형진: 네, 알겠습니다. 올해는 특히 꼭 독감 예방접종 하셔야겠는데요. 인원이 몰릴 것을 대비해서 일정이 조금 나눠져 있습니다. 정리를 해드리면 생후 6개월에서 만 18세 대상자 중2회 접종 대상자는 내년 4월 30일까지 언제든 가능합니다. 1회 접종 대상자는 연령별로 10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차례로 적용되고요. 임신부는 오는 22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됩니다. 또, 62세 이상 어르신들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10월 13일부터 차례로 진행되는데요. 두 번 걸음하지 않도록 잘 확인해 두셨다가 예방접종 꼭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교수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박기수: 네, 수고하십시오.

◇ 최형진: 지금까지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박기수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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