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굿뉴스
-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받은 지역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사람들
- 청계천 행운의 동전...과연 어디에 어떻게 쓰일까요?
- 국민연금공단이 새롭게 시작하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콜센터 영상수어 서비스
- 척수 장애인이 된 아프리카 남성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사람들
◆[이런사람 또 없습니다]
조용히, 아무도 몰라줘도 자신의 책무를 다 하는 사람. 우리나라 피아노 공연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명장.
64년 동안 피아노 조율을 하며 우리나라 피아노 공연계에 큰 기여를 한 조율사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명장 이종열 피아노 조율사의 이야기 입니다.
-신청곡 : M. Liszt : Paganini Etude No.3 `La Campanella`
◆[피플 인사이드-클로징]
폭우가 쏟아지던 날, 김국환 소방관은 어김없이 현장에 뛰어들어 구조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불어난 물 속에 뛰어든 뒤 영영 우리 곁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스물여덟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 김국환 소방관은 한 가정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었고, 항상 불우이웃을 돕는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이제 지구에 없지만 우주 어딘가를 여행하며 지구를 지켜주고 있을겁니다.
故 김국환 소방관의 명복을 빕니다.
-클로징곡 : 엘튼 존 - Rocket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