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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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행 : 김우성 / PD: 김우성 / 작가: 이혜민

인터뷰 전문

[경사났네경사났어] '확찐자''작아격리' 다이어트 제품 고르는 꿀팁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06-24 16:27  | 조회 : 1281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10~16:00)
■ 진행 : 김혜민 PD
■ 대담 : 서교재 에버비키니 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사났네경사났어] '확찐자''작아격리' 다이어트 제품 고르는 꿀팁



◇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올 여름 정말 덥다는데.. 마스크까지 해야 하니 정말 걱정입니다. 이러면 옷이라도 좀 가볍게 입어야 하는데.. 숨겨진 살들 때문에 이것도 쉽지 않네요. 제가 생생경제 하면서 경제 고민했지 그 전에는 다이어트 고민만 했거든요. 오늘 <경사났네 경사났어>에서는 다이어트 브랜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버비키니와 함께 합니다. 함께해주실 분 에버비키니의 서교재 부장 나오셨어요. 어서 오세요.

◆ 에버비키니 서교재 부장(이하 서교재)> 안녕하세요? 
 
◇ 김혜민> 이렇게 소개하는 거 맞아요? 다이어트 브랜드, 건강 기능식품. 

◆ 서교재> 맞죠. 어떻게 보면 다이어트 브랜드라고 하면 좀 애매하니까 명확하게 건강기능식품이라는 것을 지칭해주시는 게 가장 좋을 거 같아요. 
 
◇ 김혜민> 명확히 건강기능식품으로 지칭하라고 하셨는데 저희가 월요일마다 식품 전문 변호사와 함께하면서 건강기능식품 굉장히 매의 눈으로 보고 있어요. 그래서 매의 눈으로 보는 생생경제에서 소개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오늘 확실하게 잘 설명해주셔야 합니다.

◆ 서교재> 제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 뭔지 명확히 짚을 수 있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갰습니다.
 
◇ 김혜민> 에버비키니, 코로나19 때문에 어렵지 않을까. 왜냐하면 여름에 바닷가도 가고 이래야 다이어트의 동기부여가 되는데 못 가는 상황이니까. 어떠세요?

◆ 서교재> 그래도 마냥 좋다고 할 수는 없는 거 같아요. 시기가 다 어려운 시기이다 보니 저희도 어려운 시기를 다 똑같이 겪고 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그래도 요즘에는 신체활동량도 줄어들고, 그런데 칼로리 소비량은 많다 보니까 거기에 맞춰서 소비자의 니즈들이 있는지를 파악해서 저희 제품들을 판매를 계속하려고 하는 것에 주를 두고 있어요.
 
◇ 김혜민> 요즘 ‘확찐자’라는 단어 있잖아요. 그래서 오히려 코로나19 때문에 오히려 다이어트 식품, 이런 것들을 더 찾지 않을까 싶은데.

◆ 서교재> 많이 찾으시는 거 같아요. SNS나 나이 상관없이 많이 SNS를 하시다 보니까 ‘확찐자’라는 단어를 보시고 나도 확찐자인가, 하시고 나도 이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그러면 운동보다는 식품 쪽으로 많이 눈을 돌리시면서 인터넷을 많이 검색해서 찾아주시는 거 같아요.
 
◇ 김혜민>저는 식품이라는 건, 하면 효과가 있을까 하는 늘 그런 의문이 있거든요. 약은 무서워서 못 먹겠고.

◆ 서교재> 그렇죠. 그래서 여기서 명확히 아셔야 하는데, 아까 저한테 초반에 말씀해주신 것도 전문 변호사와 함께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건강기능식품이 뭐냐. 의약품은 아니에요. 말 그대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식품인 거지, 이거를 먹는다고 해서 살이 쭉쭉 빠진다거나 아니면 어딘가 좋아진다거나 이런 건 없는 거예요. 그 대신에 본인이 운동을 하거나 건강을 조금 되찾기 위해 단순히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개념으로 봐주셔야 할 거 같아요. 
 
◇ 김혜민> 그러면 예를 들어 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어요.

◆ 서교재> 예를 들어 저희 주 제품 성분에는 가르시니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아무래도 다이어트 기능성 원료에서 주로 많이 제품도 있고 많이 찾으시는 것도 가르시니아니까. 그런데 이게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거든요. 그래서 이 문구를 잘 보셔야 해요. 체지방 감소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거예요.
 
◇ 김혜민> 그러면 개인적으로 도움을 못 받는 사람도 있습니까?

◆ 서교재> 당연하죠.
 
◇ 김혜민> 개인의 차이에 따라 다르다.

◆ 서교재> 개인의 차이인 거죠. 왜냐하면 탄수화물을 본인이 먹고 싶은 거를 삼시세끼 다 먹어요. 야식도 먹어요. 그런데 이거에 대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거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다 있는 거예요. 
 
◇ 김혜민> 그래요. 식품이니까. 약품이 아니고요. 그러다 보니 식품이라는 건 그래도 단순히 살만 빼는 게 아니라 영양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으면 더 좋잖아요. 다이어트 제품이 이게 가능해요?

◆ 서교재> 가능하죠. 왜냐하면 기능성 원료를 잡는 거도 있고 부원료로 비타민 B군이나 요즘 많이 필요한 비타민C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부원료들을 첨가해서 그런 식품을 만들기 때문에 충분히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원료들을 넣어서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는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 김혜민> 저도 사실은 이런 식품 같은 거를 선택해서 먹어볼 때 이걸 먹는다고 빠지겠어? 그런데 보면 비타민 뭐도 있고 뭐도 있고 하니까 건강에는 도움이 되겠지, 생각하고 먹거든요. 그런데 약품 같은 경우에는 부작용들이 너무 심하니까 무섭더라고요. 그러면 우리 에버비키니에서 만드는 다이어트 식품은 어떤 거를 중점적으로 생각하면서 만드세요?

◆ 서교재>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건 아무래도 부원료인 거 같아요. 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다이어트 기능성 원료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건강에 추가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원료들을 항상 찾다 보니까 식품을 먹었을 때 어떤 작용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그런 것들을 항상 보고 부원료, 비타민이나 다른 밀크씨슬도 있을 거 같고요. 그런 부원료들을 항상 신경 써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 김혜민> 사실은 이런 제품을 파는 회사들의 신뢰는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어떤 부분에 이 신뢰를 얻기 위해서 노력하시는지 굉장히 궁금해요.

◆ 서교재> 아무래도 정말 저희 제품을 먹어서 살이 빠져요. 이런 광고는 거의 지양하고 있는 거고요. 오히려 저희 것들 드셔봐라, 섭취해보시라는 쪽으로 광고를 하고 있고. 판매 쪽을 온라인 쪽을 하다 보니까 거기 보시면 내용 기반에도 저희 제품이 이런 기능이 있다. 이런 전반적인 설명만 하고 있고, 보통은 섭취하고 느끼시는 것을 많이.
 
◇ 김혜민> 그러니까 과대광고는 정말 안하려고 노력하신다는 거죠. 효과 같은 경우도 개인에 따라 너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내세우기 보다는 신뢰를 가지고 만든 제품만으로 승부를 하시려는 거 같아요. 보통 이런 다이어트 제품, 혹은 기업들이 유명한 연예인들을 많이 쓰잖아요. 혹시 여기도 모델이 있습니까?

◆ 서교재> 저희는 현재는 없습니다. 한 2년 전, 작년 하반기까지는 모델이 있었는데 모델이 붙다 보니까 
 
◇ 김혜민> 비용이 올라가죠.

◆ 서교재> 그렇죠. 유통 구조상 따지고 보면 기업 논리로 치고 보면 투자가 있으면 이익도 있어야 하잖아요. 그러면 그게 자연스럽게 구조가 순환되다 보니까 모델이 붙게 되면 제품도 값이 올라가게 되고 여러 가지 부가적인 부분도 추가되니까 소비자들은 비싼 게 좋은 건가, 싼 게 좋은 건가 혼동이 되니까 오히려 그런 거를 배제시키고 충분히 제품이나 가격이나 그런 쪽으로 알리자는 쪽으로 하고 있어요. 그래서 현재는 저희가 모델을 사용하지는 않고 있어요.
 
◇ 김혜민> 제가 왜 이거를 여쭤봤냐면, 사실 이 시장이 엄청나죠? 규모도 엄청 크고.

◆ 서교재> 그렇죠. 지금 어떻게 보면 미래적으로 보면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더 증가할 거다. 이런 뉴스도 많이 나오고 있고 하니까 아무래도 규모가 꽤 크죠.
 
◇ 김혜민> 그런데 이런 시장 가운데에 정말 경쟁을 뚫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려면 직원들의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거 같아요.

◆ 서교재> 좋은 거로 승부 보는 수밖에는 없는 거 같아요. 저희가 봤을 때.
 
◇ 김혜민> 좋은 거로 승부 본다. 그렇다면 안전성, 효과, 이런 거에 대해서 실험실이라고 해야 하나요. LAB, 이런 게 있어요? 연구소를 같이 병행하며 하시는 거예요?

◆ 서교재> 네. 저희 기업에 공장이 하나 있어요. 거기서 원료나 맛, 영양성분 검사도 넣고 있고, 그런 거를 연구하면서 저희가 제품도 만들고 있고. OEM 방식으로 국내에서 꽤 유명한 제조사들을 같이 껴서 제조하고 있죠.
 
◇ 김혜민> 원료에 있어서 굉장히 민감할 거 같아요. 소비자들이. 이번에 크릴 오일 사태도 있었지만 원료 선택하는 데 있어서도 차별화해야 할 텐데. 그런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신 거예요?

◆ 서교재> 그렇죠. 어떻게 보면 식약처에서 인정한 기능성 원료는 제한되어 있어요. 그러면 보실 때 어떤 걸 보셔야 하나. 당연히 첫 번째로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금액 같아요. 비싼데 뭐가 다르냐. 이거를 보셔야 할 거 같아요.
 
◇ 김혜민> 그거를 어떻게 봐요? 그 기준을.

◆ 서교재> 구매하실 때 그 페이지를 진짜 한 3분이라도 조금이라도 더 자세히 보시면 맨 끝에 가서 영양성분 검사 표라도 보시면 정확히 구분이 가능하실 거 같아요.
 
◇ 김혜민> 그러면 만약에 이 정도 가격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있잖아요. 뭐가 있으면 이 정도 가격은 괜찮다, 이런 가시적인 기준을 말해주세요.

◆ 서교재> 가시적인. 그건 애매해요. 왜냐하면 각각 사람들마다 소비하는 것도 다를 거고.
 
◇ 김혜민> 예를 들면, 가르시니아를 굉장히 많은 제품에서 쓰잖아요. 그런데 가격은 천차만별이에요. 어느 정도의 가격이 적정한지를 소비자들이 모르잖아요.

◆ 서교재> 제가 주관적인 거긴 하지만 주관적인 제 생각을 녹여서 말씀드리자면 만 원 중반 대에서 이만 원 미만입니다. 그 이상 되면 저는 사실상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 김혜민> 저렇게 비쌀 이유가 없는데.

◆ 서교재> 네. 제 기준에서는. 다른 브랜드 경쟁사도 많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뭐가 중요한지 보려면 이 정도 금액 대를 보시는 것도 한 3초 안에 결정하실 수 있지 않을까.
 
◇ 김혜민> 알겠습니다. 오늘 경사났네 경사났어, 에버비키니와 함께하고 있는데요. 제가 에버비키니 홈페이지 가보니까 이런 글이 있더라고요. 나를 위한 건강한 아름다운 우리가 됩니다. 즐거운 건강한 기능식품 문화를 만듭니다, 라고 써져 있는데 에버비키니가 만들고 싶은 즐거운 건강 기능식품 문화는 어떤 걸까요?

◆ 서교재> 아무래도 본인이 다이어트 하는 데 있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어떻게 보면 365일 중에 366일을 다이어트 한다는 말을 입에 달 고살 정도로 우리나라 남성 여성 구분할 거 없이 다 다이어트를 하고 계세요. 더운 여름이 오면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내일부터 살 빼야 한다 하지만 그런 거를 스트레스 받지 않고 드실 거 드시면서 운동도 같이 하면서 저희 거는 단순히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이니까 같이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식품, 올바른 건강까지 같이 찾을 수 있는 그런 문화를 만들고 싶은 거죠.
 
◇ 김혜민> 건강기능식품 회사들이 진짜 이렇게 홍보해주면 신뢰가 갈 거 같아요. 저희 거로는 도움을 받으시고 여러분들을 도와드리는 거지, 절대적으로 의존하시면 안 된다고 좀 정확하게 이 식품에 대한 정의를 회사들이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코로나19 때문에 언택트 산업이 굉장히 뜨는데, 그래서 에버비키니도 원래 온라인 위주였지만 더 이 부분에 있어서 사업을 확장시키려고 할 거 같아요. 어떤 게 있으세요.

◆ 서교재> 국내에서 온라인 유통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저희가 뭐든지 다 유통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어디서든지 구매를 하려고 검색하셨을 때 구매를 할 수 있게끔 사업을 많이 확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도 중요하지만 가장 먼저 손에 있는 건 핸드폰이잖아요. 온라인도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어디서든지 온라인에서 눈에서 보이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게끔 만드는 산업을 가장 키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 김혜민> 네. YTN라디오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경사났네 경사났어, 사실 오늘이 마지막 시간입니다. 마지막을 장식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사실은 이 프로그램하면서 저도 진행하면서 주의해야 하는 것이 많았어요. 제가 오는 기업들, 대표님들의 열정과 성실을 알기 때문에 제가 꼭 쇼호스트가 되어서, 청취자 분들께 하나라도 좋은 정보를 드리고 싶고 우리 대표님도 잘되게 하고 싶고 때로는 오버할 때도 있고 그랬는데 제작진들의 진심과 경기도주식회사의 진심이 이 방송을 통해서 여러분들에게 정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마지막으로 가져봅니다. 오늘 마지막을 장식해주셔서 감사하고요. 부장님 오늘 고맙습니다.

◆ 서교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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